'윤민'프로그램 정보
LOUD LOUD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21. 06. 05 ~ 2021. 09. 11
방송 요일,시간 토 20:55~23:10

기획의도

SBS x JYP x P NATION 2021 WORLDWIDE 보이 그룹 프로젝트! 외면의 화려함보다 내면의 특별함을 더 주목하는 새로운 오디션이 시작된다!

프로그램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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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작일 2021. 06. 05 ~ 2021. 0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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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x JYP x P NATION 2021 WORLDWIDE 보이 그룹 프로젝트! 외면의 화려함보다 내면의 특별함을 더 주목하는 새로운 오디션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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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59
아직 패딩 넣지 마세요 …내일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아직 패딩 넣지 마세요 …내일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등록일2025.03.15 &<앵커&> 봄을 느끼기에 더없이 좋은 하루였습니다. 그래도 겨울 패딩 정리는 좀 더 있다가 하셔야겠습니다. 내일(16일)부터는 기온이 뚝 떨어지고 눈과 비 소식도 있습니다. 박재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염소에게 먹이를 주는 아이들 얼굴에는 호기심이 가득합니다. [하얀 염소야, 안녕.] 동물들과 사진도 찍고 직접 만져보기도 합니다. [박진성/경기 평택시 : 애들이랑 나오니까 제가 스트레스 해소가 다 된 것 같아요. 따뜻하니까 애들과 놀러 다니기도 좋고….] 공원 내 동산에서는 가족 단위 나들이객은 냉이 나물을 캐며 봄 내음을 만끽합니다. [냉이잖아, 이거.] 따뜻한 날씨 덕분에 이곳을 찾은 나들이객은 한 주 전보다 배 이상 늘었습니다. [장제이/경기 성남시 : 강아지 공연하는 것도 본 것 신기했고 날씨도 따뜻해서 좋아요. (지금 하는 건 뭐예요?) 냉이 캐고 있어요.] --- 딸기 농장에서는 잘 영근 딸기를 고르는 고사리손 움직임이 분주합니다. 가족, 연인들도 딸기를 앞에 두고 함박웃음을 짓습니다. [김근오·윤민 : (겨울에는) 카페나 실내 데이트 위주로 했는데, 슬슬 날씨가 풀리다 보니까 여기저기 축제 같은 것도 알아보고….] 오늘 서울 낮 최고 기온이 17.2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적으로 완연한 봄 날씨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내일부터는 꽃샘추위가 찾아옵니다.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와 오늘보다 최대 7도 이상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고, 모레 아침에는 전국 대부분 영하권 날씨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내일 전국적으로 비 또는 눈도 예보돼 있는데, 특히 강원도에서는 30cm 넘는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다음 주 중반까지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다가, 후반쯤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입니다. (영상취재 : 인필성, 영상편집 : 안여진, 디자인 : 박소연·이예솔)
[D리포트] 밭은 '쩍쩍', 새싹은 '비쩍'…폭염에 애타는 당근 농가 [D리포트] 밭은 '쩍쩍', 새싹은 '비쩍'…폭염에 애타는 당근 농가 등록일2024.08.08 당근 주산지인 제주시 구좌읍의 한 당근밭. 농사가 한창이어야 할 땅은 거북이 등처럼 쩍쩍 갈라졌습니다. 일부 새싹들이 힘겹게 올라왔지만 그마저도 비쩍 말라 쓰러졌습니다. 지난달 중순부터 파종이 시작됐지만, 정상적인 밭을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지난달 파종이 끝난 당근밭입니다. 지금쯤이면 새싹이 충분히 돋아나야 할 시기지만, 연이은 폭염에 땅은 갈라지고 씨앗은 땅속에서 그대로 말라버렸습니다. 한 달 넘게 이어진 폭염에 토양 온도가 40~50도까지 올라, 씨앗이 발아하지 못하는 겁니다. 게다가 파종 이후 3주 동안 비도 거의 내리지 않았습니다. 5mm 이상의 비가 내린 건 달랑 이틀에 불과합니다. 밭에 댈 물은 진작에 떨어졌습니다. [이영철/(사)제주당근연합회 사무국장 : 물을 주려고 하니까 물이 안 나와요. 물을 주려고 설치를 해놔도 물이 없으니까, 물이 안 나오니까.] 농협과 제주시에서 부랴부랴 물탱크마다 비상 급수를 지원하고 있지만 턱없이 모자랍니다. [윤민/구좌농협 조합장 : 우리 지역의 가뭄을 해소 하려고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아시다시피 그것도 한계가 있다. 비가 와 줘야 하는데 못 오는 부분이 있어서 우리 농민들이 울상인데.] 이런 상황에서 밭을 갈아엎고 다시 파종을 하는 건 사실상 의미가 없습니다. 더 큰 문제는 이처럼 피해가 커지고 있지만, 올해부터 재해 보험 가입 문턱도 높아졌다는 점입니다. 발아가 50% 이상 확인돼야만 가입할 수 있어, 아예 발아하지 못한 농가는 그림의 떡이라는 얘기입니다. 농가에선 아예 당근 농사를 포기했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입니다. [박순자/당근 농가 : 상황이 엄청 안 좋아요. 지금도 이렇게 가뭄이니까 지금 파종시기인데 (땅을) 못 가는 밭도 많아요. 우리도 지금 밭 3개 못 갈았어요. 만약에 비가 안 올 경우 (농사를) 포기한다는 거지(요).] 현재까지 폭염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되는 당근 농가는 전체의 70%에 달하는 900곳 정도. 전국 당근 생산량의 60%를 차지하는 최대 주산지인 제주가 폭염에 직격탄을 맞으면서, 월동채소 전반으로 파장이 커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취재 : JIBS 이효형, 영상취재 : 윤인수 JIBS,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차 흠집 냈다 고양이 78마리 무참히 죽인 20대 항소심도 실형  차 흠집 냈다  고양이 78마리 무참히 죽인 20대 항소심도 실형 등록일2024.07.26 차에 흠집을 냈다는 이유 등으로 고양이 수십 마리를 무참하게 죽인 20대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창원지법 형사3-2부(윤민 부장판사)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8개월과 징역 1년 2개월을 각각 선고받은 20대 A 씨에 대한 항소심 병합 선고 공판에서 징역 1년 4개월을 선고했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A 씨는 2022년 12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경남 김해와 부산, 대구 등에서 총 55회에 걸쳐 고양이 78마리를 잔혹하게 죽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그는 평소 고양이들이 주차된 자기 차에 흠집을 냈다는 등 이유로 고양이에 혐오감을 갖게 됐습니다. 여기에 정신질환으로 대인관계와 취업 등에 어려움을 겪어 스트레스를 받다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 씨는 범행을 위해 고양이 분양 사이트에서 고양이들을 분양받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9월 김해시 주차장에서 분양받은 고양이 2마리를 죽인 혐의로 기소돼 징역 8개월을 선고받은 A 씨는 이후 비슷한 방법으로 범행 기간 고양이 76마리를 죽인 혐의로도 기소돼 지난 4월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A 씨는 길고양이나 분양받은 고양이 70여 마리를 잔인하게 죽음에 이르게 했고 수단과 방법이 매우 잔혹해 생명에 대한 존중 의식은 찾아보기 어렵다 며 다만 여러 정신질환과 극도의 스트레스가 범행의 단초가 됐던 것으로 보이고 깊이 반성하는 점 등을 고려했다 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고양이 78마리 죽인 20대 항소심도 실형… 차 흠집 내서 고양이 78마리 죽인 20대 항소심도 실형… 차 흠집 내서 등록일2024.07.26 차에 흠집을 냈다는 이유 등으로 고양이 수십 마리를 죽인 20대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창원지법 형사3-2부(윤민 부장판사)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8개월과 징역 1년 2개월을 각각 선고받은 20대 A 씨에 대한 항소심 병합 선고 공판에서 징역 1년 4개월을 선고했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A 씨는 2022년 12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경남 김해와 부산, 대구 등에서 총 55회에 걸쳐 고양이 78마리를 잔혹하게 죽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그는 평소 고양이들이 주차된 자기 차에 흠집을 냈다는 등 이유로 고양이에 혐오감을 갖게 됐습니다. 여기에 정신질환으로 대인관계와 취업 등에 어려움을 겪어 스트레스를 받다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 씨는 범행을 위해 고양이 분양 사이트에서 고양이들을 분양받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9월 김해시 주차장에서 분양받은 고양이 2마리를 죽인 혐의로 기소돼 징역 8개월을 선고받은 A 씨는 이후 비슷한 방법으로 고양이 76마리를 죽인 혐의로도 기소돼 지난 4월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A 씨는 길고양이나 분양받은 고양이 70여 마리를 잔인하게 죽음에 이르게 했고 수단과 방법이 매우 잔혹해 생명에 대한 존중 의식은 찾아보기 어렵다 며 다만, 여러 정신질환과 극도의 스트레스가 범행의 단초가 됐던 것으로 보이고 깊이 반성하는 점 등을 고려했다 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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