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프로그램 정보
트라이:우리는 기적이 된다 트라이:우리는 기적이 된다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25.07.25
방송 요일,시간

기획의도

고작 달리기, 그깟 공놀이에 몸을 던지고 단 0.1초, 겨우 1mm 차이에 목숨을 거는 청춘들이 있다. 잔꾀나 얕은 수가 통하지 않는 곳. 우직한 노력과 끈기만으로 살아내야 하는 세계. 온몸으로 세상과 부딪히며 그렇게 기적이 되고야 마는 그들의 이야기.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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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3
사랑에 미치다 사랑에 미치다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07. 02. 03 ~ 2007. 04. 01
방송 요일,시간 토,일 21:55~23:00

기획의도

소설이나 영화, 드라마에서 수만 번은 족히 다뤄졌던 흔히디흔한 이야기가 바로 운명 그리고 운명에 얽힌 사랑이지만 그 흔하디흔한 이야기를 조금은 더 찐하게 조금은 더 아프게 조금은 더 독하게 그래서 정말 제대로 운명다운 이야기를 만들고 싶었다. 운명이 강하고 독하면 그에 맞서는 사람 역시 강하고 독해진다. 사람이 강하고 독하면 그들이 뿜어내는 사랑과 증오 역시 강하고 독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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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3
트라이:우리는 기적이 된다 트라이:우리는 기적이 된다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25. 07. 25
방송 요일,시간

기획의도

고작 달리기, 그깟 공놀이에 몸을 던지고 단 0.1초, 겨우 1mm 차이에 목숨을 거는 청춘들이 있다. 잔꾀나 얕은 수가 통하지 않는 곳. 우직한 노력과 끈기만으로 살아내야 하는 세계. 온몸으로 세상과 부딪히며 그렇게 기적이 되고야 마는 그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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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684
'트라이' 감독 윤계상 말고 다른 사람 생각도 안 해 캐스팅 비화 공개 '트라이' 감독  윤계상</font> 말고 다른 사람 생각도 안 해  캐스팅 비화 공개 등록일2025.07.16 SBS 새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의 장영석 감독이 윤계상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오는 25일(금)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극본 임진아, 연출 장영석/이하 '트라이')는 예측불허 괴짜감독 주가람과 만년 꼴찌 한양체고 럭비부가 전국체전 우승을 향해 질주하는 코믹 성장 스포츠 드라마다. 드라마 '모범택시2'를 공동 연출한 장영석 감독과 SBS 문화재단 극본공모에서 최우수 작품으로 당선된 임진아 작가가 의기투합하고, 윤계상(주가람 역), 임세미(배이지 역), 김요한(윤성준 역) 등 탄탄한 연기력과 건강한 에너지가 어우러진 배우군단이 합류해 기대를 받고 있다. 16일 공개된 인터뷰에서 장영석 감독은 '트라이'를 연출하게 된 계기에 대해 대본이 좋았다. 공모전 수상으로 이미 검증된 대본이기도 했고, 밝고 건강한 소재의 이야기라는 점에서도 매력을 느꼈다 라고 밝혔다. 이어 장영석 감독은 가장 신경 써야 했던 연출 지점에 대해 럭비를 모르는 시청자도 편하게 드라마를 볼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는 고민이 있었다 라며 럭비 규칙을 세세하게 설명하기보단 럭비의 매력을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데 주안을 두었다 라고 밝혀 럭비의 매력이 담길 역동적인 영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런가 하면, 장영석 감독은 '트라이'가 '스토브리그', '라켓소년단' 등 SBS 표 스포츠 성장 드라마 성공 계보를 이을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에 대한 마음가짐을 밝혔다. 그는 모든 드라마에는 크든 작든 인물의 성장 서사가 담겨 있다. 다만 그 성장 과정을 어떤 방식으로 보여주느냐의 차이가 있다고 생각한다 라면서 훌륭한 작품들의 계보를 잇는다는 부담에 얽매이기보다 '트라이'만의 이야기를 잘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러면 저절로 차별화되는 부분도 보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라고 '트라이'만의 색다른 매력으로 시청자에게 다가갈 것을 예고했다. 특히 장영석 감독은 배우 윤계상, 임세미, 김요한을 비롯해 '트라이' 배우진에 대해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먼저 '주가람' 역의 윤계상에 대해서는 처음 대본에서 '주가람' 캐릭터를 봤을 때 다른 사람을 떠올리기 힘들었다 라고 전했다. 이어 '주가람'은 장난꾸러기 같다가도, 어떨 때는 진중하게 분위기를 잡아주어야 하고, 또 럭비부 앞에선 진정한 스승의 모습이 드러나야 하는, 연기하기 대단히 어렵고 복합적인 캐릭터다. 윤계상 선배님이 그동안 연기하신 역할들 하나하나에 주가람의 여러 모습들이 겹쳐 주마등처럼 지나갔다 라고 윤계상을 캐스팅할 수밖에 없었던 비화를 털어놨다. 이어 '배이지'역의 임세미를 캐스팅한 이유로 '대중을 설득하는 연기력'을 꼽았다. 장영석 감독은 '트라이'의 성장 서사는 일종의 소년만화인데, 주가람과 럭비부가 그 등장인물이라면 '배이지'는 보다 현실에 가깝게 끌어당겨주는 역할이다. 대중들을 설득시킬 수 있는 호소력을 갖춘 배우를 원했고, 임세미 배우가 기대 이상의 연기를 보여줬다 라고 극찬했다. 또한 '배이지'와는 달리 소년만화로서의 '트라이'를 완성시키는 역할이 '윤성준'이었다고 밝힌 장영석 감독은 (김요한 배우는) 비주얼부터 만화에서 튀어나온 듯했다. 미팅 때부터 연기에 대한 강한 열정을 보여줬고, 촬영장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촬영 기간 내내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즐거움이 있었다 라고 설명해 세 배우가 그려낼 완벽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와 함께 장영석 감독은 가장 고심했던 캐스팅을 두고 한양체고 교사 캐릭터를 꼽아 관심을 집중시켰다. 장영석 감독은 당연히 모든 배역을 가장 신경 썼지만, 특히 빌런 라인업 캐스팅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다. 대립할 때는 긴장감을 강하게 주면서도, 극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위해 때론 코믹도 보여줘야 했다 라고 이야기하면서 그래서 배우들에게 많이 의지했다. 교감 역할의 김민상 선배님과 낙균 역할의 이성욱 선배님, 흥남 역의 정순원 선배님 모두 어려운 과제를 정말 잘 풀어주셨다 라고 감사를 표했다. 이 중에서도 장영석 감독은 앞서 티저에서 선보였던 코믹한 캐릭터 플레이에 대한 확신을 드러내 관심을 높였다. 장영석 감독은 배우들이 서로 친하다 보니 호흡이 워낙 좋았고, 자연스럽게 애드리브가 많은 현장이 됐다. 대본 상으로는 짧은 장면인데 서로 막 치고 받아주다 보면 어느새 긴 장면이 되는 경우가 많았다. 자연스러운 웃음이 좋아서, NG컷인데도 편집 때 살리는 경우가 많았다 라고 밝혀 '트라이' 속 유쾌한 케미를 기대케 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2화 엔딩을 꼽은 장영석 감독은 주가람 감독과 럭비부의 첫 경기가 담긴 신인데, 배우들 덕분에 경기의 감동이 영상에 고스란히 잘 담겼다. 럭비 경기 장면이 힘들 수밖에 없는 촬영이라 배우들이 더 몰입할 수 있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라고 답해 과연 이들의 서사가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마지막으로 장영석 감독은 매 회 조금씩 성장하는 인물들이 보여주는 감동이 있다. 시청자들이 그 감동을 놓치지 말고 함께 해 주셨으면 좋겠다 라고 밝혀 '트라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올 여름을 열혈 청춘의 에너지로 가득 채울 SBS 새 금토드라마 '트라이'는 '우리영화' 후속으로 오는 25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쿠팡플레이, 오리지널·스포츠·이벤트 총망라…업계 뒤흔들 하반기 라인업 쿠팡플레이, 오리지널·스포츠·이벤트 총망라…업계 뒤흔들 하반기 라인업 등록일2025.06.26 쿠팡플레이가 2025년 하반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독보적인 콘텐츠 라인업을 공개했다. 오리지널 시리즈, 국내 독점작, 프리미엄 스포츠 중계, 라이브 이벤트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한층 더 몰입감 높은 시청 경험을 예고한다. ◆ 믿고 보는 쿠플 오리지널…더욱 강력해진 시즌제 현실 공감 오피스 코미디의 귀환 '직장인들' 시즌 2, 메디컬 vs 이공계로 확장된 두뇌 서바이벌 '대학전쟁' 시즌 3, 은퇴 축구선수들의 K3 리그 도전과 막강 라인업의 '슈팅스타' 시즌 2까지, 올 하반기 쿠팡플레이의 오리지널 작품들이 더욱 강력해진 시즌제로 돌아온다. 여기에 올해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UDT: 우리 동네 특공대'는 제작과 캐스팅 확정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으며, 윤계상, 진선규, 김지현, 고규필, 이정하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유쾌한 액션 코미디를 예고한다. 또한, 2023년 일명 '소시 신드롬'을 일으킨 '소년시대'는 시즌 2 제작을 공식 확정하며, 농고에 이어 바닷가 수산고를 배경으로 한 더욱 확장된 이야기로 팬들의 기대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소년시대' 시즌 2는 2026년 상반기 촬영에 돌입한다. ◆ HBO·Max 신작부터 국내 최신작까지… 몰입감 끝판왕 콘텐츠 라인업 세계 최고의 드라마 명가 HBO 및 Max의 신규 오리지널 콘텐츠도 오직 쿠팡플레이를 통해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존 시나 주연의 화제작 '피스메이커' 시즌 2는 과거의 상처와 새로운 목적 사이에서 갈등하는 피스메이커의 내면을 깊이 있게 조명하며, 더욱 진화된 캐릭터 드라마를 선보인다. 스티븐 킹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그것: 웰컴 투 데리'는 미국 '데리' 마을에서 벌어진 공포의 기원을 중심으로, 마을의 과거, 현재, 미래를 몰입감 있게 그려낸 프리퀄 시리즈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올 하반기 공개를 앞둔 국내 TV 기대작들도 오직 쿠팡플레이에서 출격을 앞두고 있다. 송중기, 천우희 주연의 '마이 유스'는 첫사랑의 기억을 간직한 두 남녀가 잊고 지냈던 감정과 상처를 마주하는 과정을 그린 감성 로맨스로,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중 하나로 손꼽힌다. 박민영, 박희순, 주종혁 주연의 '컨피던스맨KR'은 각기 다른 사연을 지닌 세 명의 사기꾼들이 한 팀을 이뤄 거대한 악을 상대로 펼치는 작전극으로, 시청자들에게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 세계 최강 클럽들의 매치부터 슈퍼 IP, 무한도전 마라톤까지 쿠팡플레이는 독보적인 중계 콘텐츠로 '스포츠=쿠팡플레이' 공식을 더욱 공고히 한다. 올 하반기에는 프리미어리그(PL)와 미국 프로농구(NBA)가 본격 합류하며, 압도적 스케일의 스포츠 중계가 펼쳐진다. 7월 7일(월)부터는 '2025 동아시안컵' 전 경기를 생중계하며, 한일전 등 빅매치도 실시간으로 전한다. 여기에 'PL 써머 시리즈'와 글로벌 클럽 프리매치까지, 전 세계 최고의 경기를 '스포츠 패스'로 무제한 즐길 수 있다. 생동감 넘치는 몰입형 엔터테인먼트도 하반기 출격을 앞두고 있다. 여름에는 팬들의 심장을 뛰게 할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가 돌아오며, 프리미어리그 명문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가 맞붙는 '챔피언 매치'가 펼쳐진다. 또한, '무한도전 Run with 쿠팡플레이'가 부산 개최를 확정하며, 서울에 이어 또 한 번 팬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축제를 예고한다. 한편, 쿠팡플레이는 지난 6월 15일(일)부터 광고 기반 무료 일반회원제를 도입하며 콘텐츠 접근성을 대폭 확대했다. 일반회원도 누구나 쿠팡플레이의 모든 오리지널 콘텐츠를 비롯해 국내외 TV 시리즈, 최신 영화, 가족 및 키즈 콘텐츠, 실시간 뉴스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완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윤계상, 코믹 연기로 돌아온다…'트라이' 첫 등장부터 초절정 웃음 예고 윤계상</font>, 코믹 연기로 돌아온다…'트라이' 첫 등장부터 초절정 웃음 예고 등록일2025.06.25 배우 윤계상이 SBS 새 금토드라마 '트라이:우리는 기적이 된다'에서 괴짜 신임감독 '주가람'으로 코믹 연기 변신을 보여준다. 오는 7월 25일(금)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트라이:우리는 기적이 된다'(극본 임진아, 연출 장영석/ 이하 '트라이')는 예측불허 괴짜감독 주가람과 만년 꼴찌 한양체고 럭비부가 전국체전 우승을 향해 질주하는 코믹 성장 스포츠 드라마다. 국내 최초 럭비소재 드라마로, 드라마 '모범택시2'를 공동 연출한 장영석 감독과 SBS 문화재단 극본공모 최우수 작품에 당선된 임진아 작가가 의기투합하고, 윤계상(주가람 역), 임세미(배이지 역), 김요한(윤성준 역) 등 탄탄한 연기력과 건강한 에너지가 어우러진 출연진들이 팀을 이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윤계상이 '만년 꼴찌' 한양체고 럭비부의 '괴짜 신임감독' 주가람 역으로 돌아와 시선을 사로잡는다. 주가람은 럭비계 아이돌로 최고 인기를 누리던 중 도핑 이슈로 은퇴 후 잠적, 돌연 3년 만에 모교인 한양체고 럭비부 감독으로 복귀한다. 25일 '트라이' 측은 럭비부 신임감독 주가람의 한양체고 첫 출근길을 포착한 스틸을 공개했다. 주가람은 머리카락을 휘날리며 교내를 전력 질주하고 있다. 혼신의 달리기 중인 주가람의 표정이 폭소를 자아내는 한편, 깔끔한 정장 차림으로 달려야만 했던 주가람의 긴박한 상황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대체 첫 출근부터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지, 시작부터 범상치 않은 주가람의 한양체고 적응기가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 다른 스틸 속 주가람은 빙글빙글 돌아가는 유아용 놀이기구에 심취한 모습이다. 놀이기구를 타며 세상 다 가진 것 같은 함박 미소를 짓고 있는 주가람은 어린아이처럼 발랄한 모습이다. 종잡을 수 없는 그의 매력에 기대감이 상승한다. 이처럼 윤계상은 다이내믹한 표정으로 '천의 얼굴'이라는 별명을 증명하며, 괴짜 감독 '주가람'으로 완벽 변신한 모습이다. 특히 유쾌하면서도 예측불허한 주가람 캐릭터를 다채로운 표정과 역동적인 연기로 완성할 윤계상의 코믹한 연기가 기대를 높인다. 이에 '트라이' 제작진은 배우 윤계상이 전직 럭비계 아이돌에서 한양체고 괴짜 감독으로 돌아온 '주가람'역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유쾌함과 카리스마를 아우르는 윤계상 표 명품 연기를 만날 수 있을 것 이라며 올여름, 윤계상이 선사할 가슴 뜨거운 코믹 성장 스포츠 '트라이'를 기대해 달라 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한껏 치솟게 만든다. '트라이'는 현재 방영 중인 '우리영화' 후속으로 오는 7월 25일(금) 첫 방송 예정이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신예 성지영, '트라이' 캐스팅…데뷔 후 브라운관 첫 출격 신예 성지영, '트라이' 캐스팅…데뷔 후 브라운관 첫 출격 등록일2025.03.10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신예 성지영이 연기 활동에 힘찬 시동을 걸었다. 성지영은 SBS 새 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극본 임진아, 연출 장영석/이하 '트라이')에 출연, 브라운관에 첫 데뷔한다. '트라이'는 도핑으로 잠적한 전직 럭비선수 주가람(윤계상 분)이 한양체고 럭비부 감독으로 돌아오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만년 꼴통 주가람과 만년 꼴찌 한양체고 럭비부가 전국체전 우승을 향해 질주하는 청량 스포츠 성장기다. 극 중 성지영은 나설현 역으로 변신, 서우진 역 박정연과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며 이야기에 쫀쫀한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그가 맡은 나설현은 한양체고 사격부 부주장이자 전교 학생회장도 도맡아 하고 있는 인물. 여기에 '부교육감의 딸'이라는 유복한 집안 배경까지 더해지자, 겉보기엔 남부러울 것이 없어 보인다. 그러나 나설현의 속사정은 전혀 그렇지 않다. 완벽함 그 이면에는 사격부 주장 서우진(박정연 분)을 향한 승부욕이 들끓고 있는 것. 사격부 에이스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맹렬하게 나아가는 나설현의 서사는 극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성지영은 시선을 끄는 마스크와 통통 튀는 존재감을 겸비한 신예다. 그는 코스메틱 브랜드 롬엔의 광고 모델로 데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정립하는 활약을 선보여 광고계 및 관계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가수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그대의 밤, 나의 아침' 뮤직비디오 등에 얼굴을 비춰, MZ 세대의 취향을 저격한 차세대 기대주로 입지를 다져나가는 중이다. 특히 성지영은 최근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체결에 이어 '트라이' 출연 소식도 연달아 전하며 본격적인 연기 행보를 펼치고 있다. 이러한 그가 '트라이'를 통해 배우로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성지영을 비롯해 윤계상, 임세미, 김요한 등이 출연하는 SBS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는 올해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저스트 엔터테인먼트]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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