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관'프로그램 정보
샐러리맨 초한지 샐러리맨 초한지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2. 01. 02 ~ 2012. 03. 15
방송 요일,시간 월,화 21:55~23:15

기획의도

불멸의 고전, 초한지 뒤틀기 삼류대학 출신에 돈도 빽도 없지만, 잡초 같은 근성과 대책 없는 정의감으로 거대한 세력과 맞서 싸우는 유방... 최고의 학력과 실력으로 놀라운 업무 수행능력과 조직 장악력을 보이지만 피도 눈물도 없는 항우... 진시황 회장도 못 말리는 천방지축 외손녀 여치와 겉으로는 화학분야의 최고 엘리트지만 엉뚱한 내숭덩어리 우희... 비상한 두뇌를 자신의 출세를 위해서만 쓰려는 이기적인 장량... 모사의 귀재지만 여자를 무척 밝히며 겉과 속이 다른 이중인격 범증... 사고뭉치 한신.. 인간관계만 좋은 무능한 보신주의자 소하...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에 등장하는 실명의 인물들은 고전 초한지와는 조금씩 다른 캐릭터를 지니고 있다. 고전 뒤틀기를 통해 오늘날의 직장 풍속도를 풍자와 해학에 담고자 한다.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에는 정형화되지 않은 다양한 캐릭터들이 존재하고 충돌하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욕망을 채워나간다. 첩보전을 방불케 하는 치밀한 음모와 배신이 난무하면서도 사랑과 우정, 휴머니즘이 보석처럼 드라마의 갈 길을 비춰주게 될 것이다. 각기 다른 가치관과 명분을 가지고 때로는 비정한 악인의 모습으로, 또 때로는 한없이 약하고 여린 인간의 모습으로 오늘을 사는 현대인의 모습을 그려나갈 것이다.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를 통해 보여 지는 다양한 인간 군상의 모습... 그것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자신들의 또 다른 자화상이 될 것이다.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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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3
자이언트 자이언트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0. 05. 10 ~ 2010. 12. 07
방송 요일,시간 월,화 21:55~01:59

기획의도

1) 경제개발의 빛과 어둠 속에서 이루어낸 성공스토리 잘사는 것이 지상과제이던 그 시절, 권력이 개발을 주도한 강남은 일확천금을 꿈꾸며 신천지를 열망하는 인간 군상들의 집합지였다. 발 빠른 자들은 권력과 결탁하여 신흥귀족으로 떠올랐고, 도태된 자는 다시없는 기회를 잃고 천민이 되었다. 강남의 패권을 차지하기 위한 싸움은 룰이 없었다. 음모와 암투가 판을 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돈은 권력을 끌어들였고, 권력은 돈을 벌게 해주었다. 드라마 '자이언트'는 그 약육강식의 밀림에서 오로지 지혜와 용기로 승리해 가는 한 인물의 성공담을 뼈대로 하고 있다. 오직 개발 일변도와 욕망의 질주로 점철된 강남의 개발사에, 그의 성공스토리는 적잖은 위안과 기쁨을 줄 것이다. 아울러, 오늘날까지도 부정과 부패의 고리가 끊이지 않는 현실 속에서 진정한 성공의 의미를 생각하게 할 것이다. 2) 사랑과 복수의 대서사시 아버지는 자신의 친구에 의해 죽었다. 그 때문에 그 아이는 어머니마저 잃고 형제들과 뿔뿔이 헤어졌다. 아버지를 죽이고 그 대가로 승승장구하던 친구는 강남 개발을 주도하는 주역이 되어 있었다. 아이는 그 사실을 모른 채, 운명처럼 아버지를 죽인 친구의 밑에서 자라게 된다. 그 역시, 자신이 죽인 친구의 핏줄임을 모른 채, 아이의 영특함을 귀하게 여긴다. 아이는 자신의 능력을 그를 위해 아낌없이 썼다. 그리고 그의 딸을 사랑하게 된다. 그러나 운명은 아이의 사랑을 세상에서 가장 아프게 만들었다. 권력과 손을 잡고 강남 신화를 이끌고 있는 그자의 존재는 아이의 성공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되었다. 아이는 사랑과 복수, 성공의 갈림길에서 갈등한다. 드라마 '자이언트'에는 원죄를 갖고 있는 한 인간에 대한 복수와, 원수의 딸에 대한 아픈 사랑이 있다. 주인공은 사랑을 위해 복수 대신 용서를 선택했다. 그런 주인공 앞에 라이벌이 등장한다. 그는 성공을 위해 사랑을 이용한다. 드라마 '자이언트'는 사랑하는 여자를 사이에 둔 두 남자의 운명적인 대립 속에서 사랑과 복수의 의미를 되짚어 볼 것이다. 3) 가족의 의미를 묻는 드라마 '자이언트' 천신만고 끝에 헤어진 형제들을 다시 만났을 때, 그들은 너무도 다른 삶의 방식을 가지고 있었다. 중앙정보부 요원이 되어 오로지 부모의 복수만을 생각하고 살아온 형과, 당대의 여배우가 되어 권력층의 정부로 살아가는 여동생... 비록 가족을 다시 만나겠다는 꿈은 같았지만 성공을 바라보는 시선이 너무도 달랐기에 그들은 얽히고설킨 운명으로 해후해야 했다. 그러나 도시는 바뀌어도 한강의 물결은 결코 거슬러 흐르지 않는다. 사는 방식은 달랐지만 그들은 한 핏줄이었다. 돈과 권력이 자신들의 숨통을 죄어오기 시작하자 삼남매는 서로를 걱정하며 감싸 안는다. 핏줄은 그런 것이다. 결코 역행하지 않는 강물처럼 끝내는 한데 모이고, 뒤엉켜 체온을 나누며, 서로를 의지하게 한다. 가족이란 이름으로 한자리에 모인 삼남매는 부모를 죽인 자들을 향해 통렬한 복수를 시작한다. 그리고 돈과 권력으로 중무장한 거대한 자이언트에 맞서서 다윗과 골리앗의 대결을 펼치게 된다. 그들에게는 희생이란 무기가 있었다. 형은 동생을 위해 죽고 여동생은 오빠를 지키려다 몰락하지만 그 희생으로 아이는 권력의 검은 사슬을 끊어내고 자신의 꿈을 이루게 된다. 드라마 '자이언트'에는 각각의 가족들이 등장한다. 욕망으로 콩가루가 되는 집안이 있고, 희생으로 승리를 쟁취하는 가족이 있다. 사랑과 복수에 관한 장구한 대서사도 결국은 가족 안에서 펼쳐진다. 돈보다 질기고 권력보다 강하며 욕망보다 절실한 가족 간의 사랑에 관한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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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리맨 초한지 샐러리맨 초한지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2. 01. 02 ~ 2012. 03. 15
방송 요일,시간 월,화

기획의도

불멸의 고전, 초한지 뒤틀기 삼류대학 출신에 돈도 빽도 없지만, 잡초 같은 근성과 대책 없는 정의감으로 거대한 세력과 맞서 싸우는 유방... 최고의 학력과 실력으로 놀라운 업무 수행능력과 조직 장악력을 보이지만 피도 눈물도 없는 항우... 진시황 회장도 못 말리는 천방지축 외손녀 여치와 겉으로는 화학분야의 최고 엘리트지만 엉뚱한 내숭덩어리 우희... 비상한 두뇌를 자신의 출세를 위해서만 쓰려는 이기적인 장량... 모사의 귀재지만 여자를 무척 밝히며 겉과 속이 다른 이중인격 범증... 사고뭉치 한신.. 인간관계만 좋은 무능한 보신주의자 소하...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에 등장하는 실명의 인물들은 고전 초한지와는 조금씩 다른 캐릭터를 지니고 있다. 고전 뒤틀기를 통해 오늘날의 직장 풍속도를 풍자와 해학에 담고자 한다.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에는 정형화되지 않은 다양한 캐릭터들이 존재하고 충돌하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욕망을 채워나간다. 첩보전을 방불케 하는 치밀한 음모와 배신이 난무하면서도 사랑과 우정, 휴머니즘이 보석처럼 드라마의 갈 길을 비춰주게 될 것이다. 각기 다른 가치관과 명분을 가지고 때로는 비정한 악인의 모습으로, 또 때로는 한없이 약하고 여린 인간의 모습으로 오늘을 사는 현대인의 모습을 그려나갈 것이다.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를 통해 보여 지는 다양한 인간 군상의 모습... 그것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자신들의 또 다른 자화상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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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신한카드 [인사] 신한카드 등록일2025.06.18 &<신규선임&> ▲ FD부장 라경모 ▲ 제휴영업1부 팀장(부서장대우) 정승돈 ▲ 전략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양필상 ▲재무기획본부 내부회계관리 파트장 심일호 ▲ 심사발급부 부산발급지원 파트장 최은경 &<조직개편 및 이동&> ▲ 고객경험혁신부장 박상민 ▲ 영업기획부장 남궁설 ▲ 영업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송성학 ▲ 고객마케팅부장 서종표 ▲ 고객마케팅부 팀장(부서장대우) 김종욱 ▲ 가맹점마케팅부장 장은호 ▲ 공공마케팅부장 오병철 ▲ 공공마케팅부 팀장(부서장대우) 이현주 ▲ 멤버십영업부장 권순석 ▲ 멤버십영업부 팀장(부서장대우) 조범영 ▲ 멤버십영업부 팀장(부서장대우) 신동관 ▲ CRM부장 이대규 ▲ CRM부 팀장(부서장대우) 구자헌 ▲ 상품R&&D부장 김현호 ▲ 상품R&&D부 팀장(부서장대우) 이강선 ▲ 원신한추진부장 김의준 ▲ 체크카드솔루션부장 박재욱 ▲ 파트너십기획부장 조용석 ▲ 파트너십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강혁주 ▲ 제휴영업1부장 신충헌 ▲ 제휴영업2부장 김광욱 ▲ 법인영업1부장 김준영 ▲ 법인영업2부장 박지훈 ▲ 플랫폼기획부장 원성준 ▲ 플랫폼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김승현 ▲ SOL페이부장 노승규 ▲ SOL페이부 팀장(부서장대우) 백지훈 ▲ 플랫폼개발1부장 박진희 ▲ 플랫폼개발2부장 김용철 ▲ 금융사업1부장 김성헌 ▲ 금융사업1부 팀장(부서장대우) 김범진 ▲ 금융사업2부장 최세환 ▲ 금융사업2부 팀장(부서장대우) 이강규 ▲ 오토금융기획부장 남용현 ▲ 오토금융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김수강 ▲ 오토금융사업1부장 손호규 ▲ 오토금융사업2부장 황웅 ▲ CL사업본부 MyCredit 파트장 이수영 ▲ Data Biz부장 김준호 ▲ Data Biz부 팀장(부서장대우) 양수자 ▲ Fee Biz부장 조부연 ▲ Fee Biz부 팀장(부서장대우) 김경희 ▲ A&&D기획부장 우상수 ▲ A&&D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오윤영 ▲ A&&D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신사임 ▲ A&&D테크부장 이영민 ▲ A&&D테크부 팀장(부서장대우) 박완태 ▲ 전략기획부장 김하나 ▲ 전략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고석우 ▲ SDGs기획부장 서영덕 ▲ 재무기획부장 이진우 ▲ 재무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유형관 ▲ 재무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민수홍 ▲ 자금부장 이태형 ▲ 회계부장 김홍식 ▲ 브랜드기획부장 이진웅 ▲ 브랜드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문유선 ▲ 브랜드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장택근 ▲ 커뮤니케이션부 팀장(부서장대우) 임용수 ▲ ICT본부 ICT감사 파트장 김현기 ▲ ICT기획부장 한상건 ▲ 신기술인프라부장 김진섭 ▲ Core개발1부장 여창호 ▲ Core개발2부장 유광준 ▲ 글로벌사업부 팀장(부서장대우) 신용민 ▲ 개인신용관리부장 황준수 ▲ 법인신용관리부장 장기석 ▲ 법인신용관리부 시너지심사지원 파트장 김정식 ▲ 인사부장 양재용 ▲ 인사부 팀장(부서장대우) 박정재 ▲ 인사부 팀장(부서장대우) 김진우 ▲ HR지원부장 이재민 ▲ HR지원부 팀장(부서장대우) 최인묵 ▲ 컬렉션기획부장 심형선 ▲ 컬렉션관리부장 차봉주 ▲ 컬렉션관리부 서울신용지원 파트장 이혁종 ▲ 컬렉션관리부 대구신용지원 파트장 김문성 ▲ 컬렉션관리부 광주신용지원 파트장 이창호 ▲ 컬렉션지원부장 남상훈 ▲ 컬렉션지원부 채무조정 파트장 박규일 ▲ 정산업무부장 박민수 ▲ 심사발급부장 백승진 ▲ 심사발급부 서울발급지원 파트장 홍주미 ▲ 영업지원부장 여운정 ▲ 영업지원부 팀장(부서장대우) 김동균 ▲ 정보보호부장 박일호 ▲ 소비자보호부장 정대근 ▲ CS부장 김유헌 ▲ CS부 고객안심 파트장 이재훈 ▲ FD부 Fraud모니터링 파트장 송순재 ▲ 리스크총괄부장 오수동 ▲ 리스크총괄부 팀장(부서장대우) 윤경화 ▲ 리스크전략운영부장 최주민 ▲ 준법지원부장 성혜은 ▲ 준법지원부 팀장(부서장대우) 차준호 ▲ 감사부장 김정일
'왕이된남자' 여진구, 이병헌 지웠다…새로운 1인 2역의 광해 '왕이된남자' 여진구, 이병헌 지웠다…새로운 1인 2역의 광해 등록일2019.01.09 배우 여진구가 스크린에서 브라운관으로 자리를 옮긴 '왕이 된 남자'를 통해 새로운 광해의 얼굴을 보여줬다. 지난 7일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극본 김선덕, 연출 김희원) 1회에서는 똑같은 얼굴을 했지만 극과 극의 신분을 지닌 두 남자, 광대 하선(여진구 분)과 폭군 이헌(여진구 분)이 대면하며 조선을 뒤흔들 광대놀음의 시작을 알렸다. '왕이 된 남자'는 1회 시청률에서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가구 평균 5.7%, 최고 7.5%를 기록, 역대 tvN 월화 드라마 첫방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똑같은 얼굴을 가지고 있지만 극과 극의 인생을 살고 있는 하선과 이헌의 모습이 대비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강렬하게 사로잡았다. 서자 태생인 왕세자 이헌은 부왕(장혁 분)의 핍박 속에서 힘겹게 자리를 지키다 부왕의 승하와 함께 보위에 올랐다. 이후 이헌은 간신 신치수(권해효 분)를 앞세워 용상을 위협하는 인물들을 척결, 결국엔 아우 경인대군(이주원 분)의 목숨까지 비정하게 빼앗았다. 이렇듯 조정에 피 바람을 몰고 오며 용상을 지켜낸 이헌은 되려 절망 속에서 허우적거렸다. 간신배인 줄 알면서도 신치수의 손은 차마 놓을 수 없었고, 중전 소운(이세영 분)과의 불화는 갈수록 깊어졌으며, 언제 어디서 누가 자신을 암살할지 모른다는 망상에 사로잡혀 점점 병들어간 것. 온양행궁에서 실제로 자객의 습격까지 받은 이헌의 불안은 극으로 치달았고 그는 도승지 이규(김상경 분)에게 자신을 지킬 방도를 찾아내라며 울부짖었다. 반면 하선은 세상에 거칠 것이 없는 광대. 그는 만석꾼 김진사(유형관 분)의 집에서 흥겨운 판을 벌이지만 나라님을 가지고 놀았다는 핑계로 아무런 대가도 받지 못한 채 쫓겨났다. 이에 발끈한 하선은 김진사댁 장독을 모조리 박살 내는 소소한 복수를 감행한 뒤 기왕이면 큰 판에서 놀아 보자며 광대패를 이끌고 한양으로 와 새로운 판을 벌였다. 이윽고 결정적인 만남이 이뤄졌다. 기루에서 술잔을 기울이던 이규가 광대놀음을 하고 있는 하선을 발견한 것. 이규는 임금과 똑같은 얼굴과 음성을 한 하선에게 놀람도 잠시, 그를 이헌의 대역으로 만들 계획을 세웠다. 궁으로 돌아간 이규는 이헌에게 방도를 찾았다고 언질을 했고 야음을 틈타 하선을 궁으로 들여 이헌 앞에 대령했다. 하선과 이헌은 쌍둥이처럼 닮은 서로의 모습에 경악했다. 영문을 알 수 없는 상황에 두려워하는 하선에게 이헌은 다짜고자 익선관을 씌웠다. 이어 곤룡포까지 입힌 이헌은 하선의 태를 찬찬히 훑어본 뒤 &'이놈 해보거라&'라고 시켰다. 하선의 목소리를 듣기 위함이었다. 잔뜩 주눅이 든 하선이 변변치 않은 소리를 내자 이헌은 &'이놈! 제대로 놀지 못하겠느냐!&'라며 불호령을 내렸다. 순간 하선은 &'이놈! 제대로 놀지 못하겠느냐!&'라고 힘을 주어 소리쳤고, 마치 진짜 왕의 음성 같은 하선의 외침에 이헌은 희열 섞인 웃음을 토해냈다. 이에 두 용안의 만남으로 막이 오른 파란의 역사가 향후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특히 서슬 퍼런 독기 속에 처연함을 담은 '폭군 이헌'과 거침없고 유쾌하면서도 허당 매력을 지닌 '광대 하선'을 오가는 여진구의 1인 2역은 그야말로 일품이었다. 원작 영화가 워낙 유명한 만큼 선배배우 이병헌과의 연기비교가 부담스러웠을 텐데, 여진구는 자신만의 캐릭터 소화력으로 또 다른 1인 2역의 왕과 광대를 표현해냈다. &<사진&> tvN (SBS funE 강선애 기자)
무한상사 아름사 평행이론 성립!… 이보다 절묘할 수 없어 무한상사 아름사 평행이론 성립!… 이보다 절묘할 수 없어 등록일2012.12.07 무한상사 아름사 평행이론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무한상사 아름사 평행이론&' 이라는 게시물이 게재됐다. &'무한상사&' 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의 한 코너로 제작된 꽁트 이름이며 &'아름사&' 는 케이블채널 tvN의 시트콤 &'막돼먹은 영애씨&' 에서 주인공 영애씨(김현숙 분)이 다니는 회사명이다. 무한상사 아름사 평행이론은 이 두 코너에 등장하는 직장인들의 성격과 스타일을 비교해 소개한 이론이다. &'무한상사&' 에서 유재석이 맡은 부장과 &'아름사&' 의 성지루 사장은 사원들을 괴롭히는 상사로 소개돼 웃음을 주고 잇다. 또 &'무한상사&' 의 박명수 차장과 &'아름사&' 유형관 전 사장은 소리부터 지르는 상사스타일로 윗 사람에게는 아부를 부하직원에게는 막말을 하는 사람으로 설명됐다. 이외에 아부지존으로 &'무한상사&' 노홍철 사원과 &'아름사&' 윤서현 차장이, 불쌍한 막내로는 &'무한상사&' 길 인턴과 &'아름사&' 심진보 사원이 올라와 시선을 모았다. 무한상사 아름사 평행이론에 누리꾼들은 &'무한상사 아름사 평행이론, 섬뜩할 정도로 비슷&' &'무한상사 아름사 평행이론, 우리 사무실에도 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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