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프로그램 정보
제38회 청룡영화상 제38회 청룡영화상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7. 11. 25 ~ 2017. 11. 25
방송 요일,시간 토 20:45~23:15

기획의도

한국영화의 질적 향상을 꾀하고 영화산업의 발전을 진흥발전을 위한다는 취지 아래 만들어진 영화제

프로그램2
토지 토지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04. 11. 26 ~ 2005. 05. 22
방송 요일,시간 토,일 20:45~21:45

기획의도

최서희라는 주인공의 굴곡진삶을 다양하고 입체적이게 그려나가면서 지나온 우리 삶의 발자취를 돌아보게 만들 것이다.100여년 전의 인물들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과 결코 다르지 않은 본성을 가지고 있음을 느끼게 될것이다.그리고 그런 느낌은 드라마 토지를 시대를 초월한 생생한 인간 드라마로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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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2
제38회 청룡영화상 제38회 청룡영화상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7. 11. 25 ~ 2017. 11. 25
방송 요일,시간

기획의도

한국영화의 질적 향상을 꾀하고 영화산업의 발전을 진흥발전을 위한다는 취지 아래 만들어진 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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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070
하이파이브·소주전쟁 개봉…한국 영화 볼거리 '풍성' 하이파이브·소주전쟁 개봉…한국 영화 볼거리 '풍성' 등록일2025.05.29 &<앵커&> 초능력을 소재로 한 유쾌한 영화 하이파이브와 소주회사를 두고 벌이는 유해진과 이제훈, 두 남자의 화끈한 소주전쟁 풍성한 볼거리의 다양한 영화들이 이번 주 관객들을 만납니다. 영화 소개, 조제행 기자입니다. &<기자&> [하이파이브 (5월 30일 개봉) / 감독 : 강형철 / 출연 : 이재인, 안재홍, 라미란, 김희원, 유아인] 의문의 기증자에게서 장기를 이식받은 다섯 사람. 자신들에게 초능력이 생겼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서로의 존재를 알게 되고 한 팀을 결성하기로 하지만 제각각인 성격 탓에 다툼이 끊이질 않습니다. 그러는 사이 위기가 서서히 다가옵니다. 복잡한 세상 시름을 한 방에 날려버릴 유쾌한 영화입니다. --- [소주전쟁 (5월 30일 개봉) / 출연 : 유해진, 이제훈, 손현주, 최영준] 1997년 외환위기 당시 전국을 평정했던 소주회사가 자금난에 휘청입니다. 기회를 노려 소주회사를 차지하려는 자 이제훈과 회사를 지키려는 자 유해진 처음에 친구로 만났지만 나중에는 적이 됩니다. 실제 소주회사 실화를 모티브로 제작된 영화입니다. --- [페니키안 스킴 (5월 28일 개봉) / 감독 : 웨스 앤더슨 / 출연 : 베니시오 델 토로, 미아 트리플턴] 6번 추락 사고와 숱한 암살 위협에도 살아 돌아온 거물 사업가 자자 코다. 일생일대의 숙원 사업인 페니키안 스킴을 완수하기 위해 외동딸 리즐과 함께 페니키아로 향합니다. 화려한 색감과 미장센 속에 첩보물이자 블랙코미디가 뒤섞인 이야기를 선보입니다. 우리에게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로 유명한 웨스 앤더슨 감독의 12번째 장편 영화입니다. --- [씨너스: 죄인들 (5월 28일 개봉) / 감독 : 라이언 쿠글러 / 출연 : 마이클 B. 조던] 갱단 생활을 정리하고 고향으로 돌아온 쌍둥이 형제. 하지만 그곳에서 그들이 마주한 건 초자연적인 악마였습니다. 영화 내내 흘러나오는 흑인음악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감각적인 공포 영화입니다. 비교적 저예산 영화임에도 북미에서는 입소문을 타고 개봉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습니다. --- [이 별에 필요한 (5월 30일 공개) / 감독 : 한지원 / 출연 : 김태리, 홍경] 2050년의 서울에서 펼쳐지는, 우주인을 꿈꾸는 여성과 뮤지션을 꿈꾸는 남성의 꿈과 사랑을 향해 나아가는 로맨스물입니다. 넷플리스에서 처음 제작하는 한국 애니메이션입니다. 촉망받는 애니메이션 감독 한지원에 배우 김태리와 홍경이 처음으로 목소리 연기에 도전해 화제가 됐습니다.
할리우드 배우 바이런 만, 5월 29일 내한…'소주전쟁' 홍보 참여 할리우드 배우 바이런 만, 5월 29일 내한…'소주전쟁' 홍보 참여 등록일2025.05.22 영화 '소주전쟁'에서 활약한 할리우드 배우 바이런 만이 5월 29일 내한한다. '소주전쟁'은 1997년 IMF 외환위기, 소주 회사가 곧 인생인 재무이사 종록과 오로지 성과만 추구하는 글로벌 투자사 직원 인범이 대한민국 국민 소주의 운명을 걸고 맞서는 이야기. 이제훈과 유해진이 주연을 맡았다.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신스틸러 바이런 만이 '소주전쟁' 한국 프로모션을 위해 오는 5월 29일 내한을 확정했다. 바이런 만은 '빅쇼트' 미스터 차우, '스카이스크래퍼' 우 역할 등 굵직한 할리우드 작품에서 다채로운 연기를 보여준 바 있다.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지만, 한국 작품에 출연한 것은 '소주전쟁'이 처음이다. 바이런 만이 '소주전쟁'에서 맡은 고든은 글로벌 투자사 솔퀸의 홍콩 본부장으로, 인범(이제훈)이 추진하는 국보소주 매각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로 넘어오는 인물이다. 자신과 회사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남의 약점을 이용하는 데에도 망설임이 없는 인물인 만큼 공개된 스틸에서도 부드러운 미소 속 날카로운 눈빛을 보여주고 있다. 고든은 '빅쇼트'에서의 캐릭터보다 조금 더 화려한 인물 이라고 언급한 바이런 만은 '소주전쟁'을 통해 에너지 넘치는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바이런 만은 5월 29일 '소주전쟁' 언론시사회 기자간담회와 최초 시사회 무대인사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영화는 오는 5월 30일 극장에 개봉한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충성! 전국 장병 울리고 웃긴 영원한 '뽀빠이' 이상용  충성!  전국 장병 울리고 웃긴 영원한 '뽀빠이' 이상용 등록일2025.05.12 ▲ '우정의 무대' MC로 활약한 '뽀빠이' 이상용 별세 전국에 계신 시청자 여러분 그리고 장병 여러분∼ 충성! 9일 세상을 떠난 방송인 이상용은 패기와 재치를 곁들인 특유의 입담으로 반세기 넘도록 대중을 울리고 웃긴 영원한 '뽀빠이'였습니다. 약 160㎝의 작은 키에도 일평생 운동을 손에서 놓지 않아 70대에도 다부진 몸매를 유지했고, 한 달에 수십 개 행사를 이어간 명(名) MC였습니다. 고려대 농과대학을 졸업하고 학군사관 출신 육군 장교로 1969년 군 복무를 마친 이상용은 가족을 먹여 살리고자 외판원과 행상 등을 전전하며 돈이 되는 일이라면 닥치는 대로 했습니다. 생활고에 시달리던 그는 '재주가 있다'는 주위의 말에 대전고 선배였던 MBC 유수열 PD를 찾아갔고, 1973년 MBC 예능 프로그램 '유쾌한 청백전'에 출연할 기회를 얻으면서 방송가에 데뷔했습니다. 이상용은 생전 한 일간지 인터뷰에서 구봉서, 배삼룡, 서영춘 등 일류스타들의 틈바구니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장기는 모두 선보였다 며 알통을 자랑하고 벽돌을 깨고 가슴 근육을 움직였다. 5회 정도 출연하니 서서히 (만화 캐릭터) '뽀빠이'라는 별명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고 데뷔 초기를 회고했습니다. 이상용은 이후 KBS '모이자 노래하자', KBS 라디오 '위문열차', KBS '전국노래자랑' 등에 잇달아 출연하며 MC로 이름을 날렸습니다. 무엇보다 시청자의 기억에 강하게 남아 있는 것은 1989년 첫 방송을 한 국군 장병 위문 프로그램인 MBC '우정의 무대'입니다. 전국 각지의 군부대를 찾아가는 이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면서 '고향 앞으로 출발!'이나 '당신이 있어 대한민국이 있습니다' 등의 유행어도 탄생했습니다. 특히 뒤돌아 있는 장병이 부대를 찾아온 어머니를 알아맞히는 '그리운 어머니'는 이 프로그램의 간판 코너로 1990년대 전국 시청자들에게 먹먹한 감동을 안겼습니다. 고단한 군 생활 가운데 오랜만에 마주한 모자는 얼싸안고 '엉엉' 울기 일쑤였고, 회차마다 출연자들의 각양각색 사연이 더해지며 프로그램의 인기를 드높였습니다. 이상용이 국군 장병에게 어머니가 오셨을 것 같으냐 고 물어보고, 장병들이 우렁차게 어머니가 맞습니다 , 확실합니다! 라고 외치는 장면은 이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로 꼽혔습니다. '우정의 무대'는 1997년까지 약 8년 동안 장수했고, 이 기간 군 복무 중이던 배우 유해진과 이종혁이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이상용은 지난 2021년 KBC광주방송의 토크 콘서트에 출연해 당시 학생들도 뽀빠이를 만나면 '안녕하세요'라고 하지 않고 거수경례했다 며 그렇게 '우정의 무대'가 (대중에게) 강하게 각인돼 있더라 고 당시 인기를 전했습니다. 또 ('우정의 무대'는) 제 인생의 가장 큰 프로였다 며 어머니라는 세 글자는 아버지라는 세 글자와 다르다. '그리운 어머니' 코너를 할 때 안 우는 사람이 없었다 고 떠올렸습니다. '우정의 무대'에 앞서 아동 프로그램 '모이자 노래하자'로 당시 어린이들 사이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이상용은 어린이 돕기에도 관심이 많았습니다. 1980년 한 심장병 어린이의 수술을 도운 것을 계기로 '한국어린이보호회'를 설립해 수백 명의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 찾아줬습니다. 이상용은 그러나 1996년 11월 어린이 심장병 수술 기금을 횡령했다는 의혹에 휘말려 애착을 가졌던 '우정의 무대'에서 하차하고 프로그램이 결국 폐지되는 고초를 겪었습니다. 그는 수사 3개월 만인 1997년 2월 무혐의 처분을 받았지만, 마음의 상처는 컸습니다. 그는 이후 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당시의 상처로 늘 품에 '혐의없음'이 적힌 불기소증명원을 갖고 다닌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상용은 70대 중반을 넘긴 2020년대에 들어서도 각종 쇼, 축제 MC, 강의 등을 멈추지 않으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이를 위해 한평생 담배, 술, 커피는 입에 대지 않을 정도로 자기 관리를 철저하게 했습니다. 그는 생전 나는 평생 일이 많다. 한 달에 전국 쇼, 강의, 축제 등이 50개에 이른다. 하루 3∼4개도 한다 며 오늘 아침에도 역기를 640개 들었다. 61년째 50㎏ 역기를 600개씩 든다 고 말해 좌중을 놀라게 했습니다. 또 입담의 비결로는 책을 한 달에 80권을 사서 다 읽는다 며 책의 내용을 메모해 머리에 넣고 외우고 차에 붙여놓고 본다 고 자신의 노력을 소개했습니다. 김교석 대중문화평론가는 이상용은 1990년대 TV 예능이 전성기를 누린 시절에 가족적 가치를 힘찬 에너지로 전해준 MC 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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