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프로그램 정보
신들린 연애 신들린 연애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24. 06. 18 ~ 2024. 07. 23
방송 요일,시간 화 22:20~23:50

기획의도

늘 남의 연애운만 점쳐주던 용한 점술가들이 자신의 연애운을 점치기 시작한다 얽히고설킨 러브라인 속 서로 꿰뚫고 꿰뚫리는 남녀 8인의 마음! 피할 수 없는 운명과 본능적 이끌림 사이에서 그들은 과연 운명의 상대를 알아볼 수 있을까? 점술가들의 촉과 감이 난무하는 기기묘묘한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4
별에서 온 그대 별에서 온 그대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3. 12. 18 ~ 2014. 02. 27
방송 요일,시간 수,목 22:00~23:15

기획의도

조선왕조실록 광해 20권에는 기이한 기록이 남아 있다. 1609년 가을. 강원도 간성, 원주, 춘천, 양양, 강릉 등지에서 거의 비슷한 시간에 알 수 없는 비행 물체들이 출몰했다는 것. 목격자들의 진술을 종합해 본 결과 이 미확인물체들은 호리병이나 세숫대야 같은 것을 닮았고 우레와 같은 소리를 내며 밝은 빛과 연기를 동반하여 나타났다는 것이다. 가장 놀라운 것은 그것이 '어떤 기운'에 의해 공중에 떴으며 비행 했다는 점이었다. 과연, 그것은 무엇이었을까? 만약, 그것이 '조선으로 날아온 UFO'였고, 그때 이 땅에 정착한 외계인이 있다면? 400년 전 UFO를 타고 조선 땅에 온 외계인이 여전히 같은 모습으로 서울에 살고 있다면? 이 드라마는 이렇게 조금은 황당한 상상에서 시작되었다. 바로 옆집에 누가 살고 있는지 모르고 고독사가 한줄 뉴스거리도 안되는 이 서글픈 시대에.. 또 모를 일 아닌가? 나의 옆집에도 어느 사랑스러운 외계인이 살고 있을지? 그와 기적과도 같은 달콤한 로맨스를 만들어 갈 수 있을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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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4
신들린 연애 신들린 연애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24. 06. 18 ~ 2024. 07. 23
방송 요일,시간

기획의도

늘 남의 연애운만 점쳐주던 용한 점술가들이 자신의 연애운을 점치기 시작한다 얽히고설킨 러브라인 속 서로 꿰뚫고 꿰뚫리는 남녀 8인의 마음! 피할 수 없는 운명과 본능적 이끌림 사이에서 그들은 과연 운명의 상대를 알아볼 수 있을까? 점술가들의 촉과 감이 난무하는 기기묘묘한 연애 리얼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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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533
'신들린 연애2', 선착순 데이트가 부른 후폭풍…무당 이강원♥이라윤, 커플 탄생? '신들린 연애2', 선착순 데이트가 부른 후폭풍…무당 이강원♥이라윤, 커플 탄생? 등록일2025.03.19 '신들린 연애2' MZ 점술가들이 선착순 데이트가 불러온 크나큰 후폭풍에 휩싸였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신들린 연애2' 4회에서는 첫 데이트에 이어 선착순 데이트로 후폭풍을 맞은 MZ 점술가 9인의 아찔한 상황과 속내가 그려졌다. 이날 무당 장호암은 무당 채유경, 무당 정현우는 무당 이라윤, 타로 윤상혁은 점성술 김윤정, 무당 이강원은 사주 홍유라와 선착순 데이트를 즐겼고, 짝을 이루지 못한 사주 하병열은 외롭게 신들린 하우스를 지켰다. 윤상혁은 데이트 내내 김윤정에게 무릎담요를 챙겨주는가 하면, 달리는 차 안에서 사진을 찍는 김윤정을 위해 천천히 달릴 테니 찍어요. 핸드폰 조심해요 라는 말과 함께 차 속도를 줄이는 등 젠틀한 매너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유인나는 저 정도로 세심하다고? 라며, 랄랄은 한마디 한마디에 사랑이 묻어있네 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특히 신들린 하우스로 돌아온 이후에는 데이트부터 컨디션 난조를 보이는 김윤정을 위해 레몬차를 직접 챙겨주는 등 다정한 면모를 보여 시선을 강탈했다. 무엇보다 윤상혁은 김윤정이 그토록 찾고 있는 사자자리 황금 용이자 운명의 상대이며, 윤상혁 또한 김윤정에 대해 내가 더 설렐 수 있고 깊이 좋아할 수 있을 것 같은 사람 이라며 속마음을 전한 만큼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떤 시간을 쌓아갈지 관심이 쏠렸다. 이날 장호암은 채유경을 향한 쉴 틈 없는 불도저 플러팅으로 MC 군단의 혀를 내두르게 했다. 장호암은 본격적인 데이트에 앞서 마음에 드는 상대에게 호감을 살 수 있는 인연 부적을 챙기는가 하면, 신들린 하우스에서 인연을 만들어가고 싶은 사람이 있냐는 채유경의 질문에 계속 관심 있었던 분이 있다. 합도 잘 맞는 거 같다 라면서 나가서도 계속 만나고 싶다 라고 직진 고백했다. 이에 유선호는 호암이 형 멘트가 아주 주옥같은데? 라며, 유인나는 단도직입적이다 라고 칭찬했다. 급기야 지금은 마음 가는 대로 하고 있다. 다른 사람이 유경 씨한테 데이트 신청할까 봐 오늘 유경 씨한테 데이트 신청했다 라는 장호암의 설렘 폭발하는 고백이 이어지자, 채유경은 고장이 나는 기분이다. 듣는 나만 설레게 이런 말을 너무 아무렇지 않게 하는 거 아니냐? 라며 미소를 지었다. MC 군단은 장호암에게 '훅호암', '호암훅'이라는 애칭을 붙여주며 환호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장호암은 모든 상황에 유경 씨랑 데이트해서 제일 좋았다 , 우리 데이트하라고 짜인 코스 같다 등 의미를 부여하며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특히 식사 도중 채유경에게 '소금이랑 먹으니까 더 맛있다'를 '호암이랑 먹으니까 더 맛있다'라고 들었다 라고 우스갯소리 하자 유인나는 이제 여기는 끝났다 라며 고개를 내저을 만큼 플러팅 폭주 기관차로 분한 장호암의 상남자 매력이 시청자의 도파민을 제대로 끌어올렸다. 반면 이강원과 이라윤 사이에는 균열이 발생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앞서 이강원은 자신이 내뱉은 말 때문에 이라윤에게 다가가지 못했고, 이에 두 사람의 데이트가 불발됐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강원은 솔직히 신경 다발이 다 끊어지는 기분이 들었다. 부정하고 싶었고 '나 이 정도밖에 못 하는 사람이었나? 왜 좀 더 솔직하지 못했을까?' 후회했다 라고 고백했다. 그의 속상한 마음과 달리 이라윤과 정현우는 데이트 시작부터 빠르게 가까워졌다. 특히 음의 사주, 스케줄 등 무당 토크로 공감대 형성과 함께 유대감을 쌓아갔고, 급기야 식사 도중 정현우의 포크가 부러지자 이라윤은 네가 나 놀리니까 우리 할머니가 화나셨나 보다 라고 웃음을 지었다. 이에 정현우도 장군님 힘 들어가셨나 보다 라고 유쾌하게 맞받아치며 남다른 케미를 발산했다. 결국 신들린 하우스로 돌아온 이후 이강원은 (라윤 씨와 현우 씨) 사이가 돈독해진 것을 보고 속상하기도 했고, 화도 나기도 했고, 씁쓸하기도 했다 라며 이라윤에게 솔직 당당하지 못한 것을 자책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처럼 이강원, 이라윤, 정현우, 홍유라를 둘러싼 러브라인에 대격변이 일어나 긴장감을 높이는 한편, 서로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적극적인 변화에 사각 관계까지 형성되면서 시청자의 몰입감을 한층 더 높였다. 한편 3일 차 신명당 투표 결과가 공개된 가운데, 점성술 김윤정이 데이트했던 타로 윤상혁을 선택하지 않은 반전이 그려져 충격을 안겼다. 이와 함께 이강원과 이라윤은 각각 홍유라, 정현우와 데이트했지만, 서로를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강원은 내가 원하는 건 라윤 씨였다 라며, 이라윤은 (데이트 이후) 강원 씨가 그렇게 불안해하는 게 못 본 척이 안 되더라. 이미 커진 감정이라는 게 있지 않냐? 라는 말과 함께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마음을 유지했다. 여기에 채유경은 (호암 씨와) 정말 잘 맞는구나. 무당이랑 연애하는 것도 정말 재미있겠다. 오히려 더 즐겁고 편할 수 있겠다 라고, 장호암은 지금은 그냥 유경 씨예요 라는 속마음을 전해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얼마나 진전될지 궁금증을 높였다. 피할 수 없는 운명과 본능적인 이끌림 사이 팽팽한 줄다리기가 예견된 MZ 점술가들의 기기묘묘한 로맨스 '신들린 연애2'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신들린 연애2', 선착순 데이트가 부른 후폭풍…무당 이강원♥이라윤, 커플 탄생? '신들린 연애2', 선착순 데이트가 부른 후폭풍…무당 이강원♥이라윤, 커플 탄생? 등록일2025.03.19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신들린 연애2' MZ 점술가들이 선착순 데이트가 불러온 크나큰 후폭풍에 휩싸였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신들린 연애2' 4회에서는 첫 데이트에 이어 선착순 데이트로 후폭풍을 맞은 MZ 점술가 9인의 아찔한 상황과 속내가 그려졌다. 이날 무당 장호암은 무당 채유경, 무당 정현우는 무당 이라윤, 타로 윤상혁은 점성술 김윤정, 무당 이강원은 사주 홍유라와 선착순 데이트를 즐겼고, 짝을 이루지 못한 사주 하병열은 외롭게 신들린 하우스를 지켰다. 윤상혁은 데이트 내내 김윤정에게 무릎담요를 챙겨주는가 하면, 달리는 차 안에서 사진을 찍는 김윤정을 위해 천천히 달릴 테니 찍어요. 핸드폰 조심해요 라는 말과 함께 차 속도를 줄이는 등 젠틀한 매너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유인나는 저 정도로 세심하다고? 라며, 랄랄은 한마디 한마디에 사랑이 묻어있네 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특히 신들린 하우스로 돌아온 이후에는 데이트부터 컨디션 난조를 보이는 김윤정을 위해 레몬차를 직접 챙겨주는 등 다정한 면모를 보여 시선을 강탈했다. 무엇보다 윤상혁은 김윤정이 그토록 찾고 있는 사자자리 황금 용이자 운명의 상대이며, 윤상혁 또한 김윤정에 대해 내가 더 설렐 수 있고 깊이 좋아할 수 있을 것 같은 사람 이라며 속마음을 전한 만큼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떤 시간을 쌓아갈지 관심이 쏠렸다. 이날 장호암은 채유경을 향한 쉴 틈 없는 불도저 플러팅으로 MC 군단의 혀를 내두르게 했다. 장호암은 본격적인 데이트에 앞서 마음에 드는 상대에게 호감을 살 수 있는 인연 부적을 챙기는가 하면, 신들린 하우스에서 인연을 만들어가고 싶은 사람이 있냐는 채유경의 질문에 계속 관심 있었던 분이 있다. 합도 잘 맞는 거 같다 라면서 나가서도 계속 만나고 싶다 라고 직진 고백했다. 이에 유선호는 호암이 형 멘트가 아주 주옥같은데? 라며, 유인나는 단도직입적이다 라고 칭찬했다. 급기야 지금은 마음 가는 대로 하고 있다. 다른 사람이 유경 씨한테 데이트 신청할까 봐 오늘 유경 씨한테 데이트 신청했다 라는 장호암의 설렘 폭발하는 고백이 이어지자, 채유경은 고장이 나는 기분이다. 듣는 나만 설레게 이런 말을 너무 아무렇지 않게 하는 거 아니냐? 라며 미소를 지었다. MC 군단은 장호암에게 '훅호암', '호암훅'이라는 애칭을 붙여주며 환호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장호암은 모든 상황에 유경 씨랑 데이트해서 제일 좋았다 , 우리 데이트하라고 짜인 코스 같다 등 의미를 부여하며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특히 식사 도중 채유경에게 '소금이랑 먹으니까 더 맛있다'를 '호암이랑 먹으니까 더 맛있다'라고 들었다 라고 우스갯소리 하자 유인나는 이제 여기는 끝났다 라며 고개를 내저을 만큼 플러팅 폭주 기관차로 분한 장호암의 상남자 매력이 시청자의 도파민을 제대로 끌어올렸다. 반면 이강원과 이라윤 사이에는 균열이 발생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앞서 이강원은 자신이 내뱉은 말 때문에 이라윤에게 다가가지 못했고, 이에 두 사람의 데이트가 불발됐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강원은 솔직히 신경 다발이 다 끊어지는 기분이 들었다. 부정하고 싶었고 '나 이 정도밖에 못 하는 사람이었나? 왜 좀 더 솔직하지 못했을까?' 후회했다 라고 고백했다. 그의 속상한 마음과 달리 이라윤과 정현우는 데이트 시작부터 빠르게 가까워졌다. 특히 음의 사주, 스케줄 등 무당 토크로 공감대 형성과 함께 유대감을 쌓아갔고, 급기야 식사 도중 정현우의 포크가 부러지자 이라윤은 네가 나 놀리니까 우리 할머니가 화나셨나 보다 라고 웃음을 지었다. 이에 정현우도 장군님 힘 들어가셨나 보다 라고 유쾌하게 맞받아치며 남다른 케미를 발산했다. 결국 신들린 하우스로 돌아온 이후 이강원은 (라윤 씨와 현우 씨) 사이가 돈독해진 것을 보고 속상하기도 했고, 화도 나기도 했고, 씁쓸하기도 했다 라며 이라윤에게 솔직 당당하지 못한 것을 자책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처럼 이강원, 이라윤, 정현우, 홍유라를 둘러싼 러브라인에 대격변이 일어나 긴장감을 높이는 한편, 서로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적극적인 변화에 사각 관계까지 형성되면서 시청자의 몰입감을 한층 더 높였다. 한편 3일 차 신명당 투표 결과가 공개된 가운데, 점성술 김윤정이 데이트했던 타로 윤상혁을 선택하지 않은 반전이 그려져 충격을 안겼다. 이와 함께 이강원과 이라윤은 각각 홍유라, 정현우와 데이트했지만, 서로를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강원은 내가 원하는 건 라윤 씨였다 라며, 이라윤은 (데이트 이후) 강원 씨가 그렇게 불안해하는 게 못 본 척이 안 되더라. 이미 커진 감정이라는 게 있지 않냐? 라는 말과 함께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마음을 유지했다. 여기에 채유경은 (호암 씨와) 정말 잘 맞는구나. 무당이랑 연애하는 것도 정말 재미있겠다. 오히려 더 즐겁고 편할 수 있겠다 라고, 장호암은 지금은 그냥 유경 씨예요 라는 속마음을 전해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얼마나 진전될지 궁금증을 높였다. 피할 수 없는 운명과 본능적인 이끌림 사이 팽팽한 줄다리기가 예견된 MZ 점술가들의 기기묘묘한 로맨스 '신들린 연애2'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신들린 연애2' 무당들, 데이트 중 '포크 두 동강'… 우리 할머니 화나셨네 신령님 개입? '신들린 연애2' 무당들, 데이트 중 '포크 두 동강'… 우리 할머니 화나셨네  신령님 개입? 등록일2025.03.18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신들린 연애2' MZ 점술가들의 데이트에 신령님이 적극적으로 개입하며 역대급 도파민을 예고한다. SBS '신들린 연애2'는 피할 수 없는 운명과 본능적인 이끌림 사이 팽팽한 줄다리기가 예견된 점술가들의 기기묘묘한 로맨스를 그린 연애 프로그램. 지난 3회 방송에서는 서로를 향한 호감이 점점 깊어지던 가운데 MZ 점술가들의 직업이 공개되며 러브라인이 요동치기 시작했다. 특히 3월 1주 차 굿데이터코퍼레이션 '비드라마 TV-OTT 검색 반응 TOP10'에서 9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입소문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이 가운데 18일 방송될 4회 방송에서 MZ 점술가들의 선착순 데이트가 펼쳐지는 가운데 데이트 최초로 신령님이 개입한다고 해 흥미를 자극한다. '신들린 연애2'의 또 하나 재미를 찾자면 MZ 점술가들의 연애에 신령님도 함께한다는 점이다. 이날 무당 이라윤은 뜨겁게 직진했던 이강원이 아닌 정현우와 데이트를 즐긴다. 방 탈출 게임을 하고 서로의 신령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오붓한 시간을 보내던 것도 잠시, 함께 밥을 먹던 도중 정현우의 포크가 두 동강이 나 모두를 경악하게 한다. 이에 깜짝 놀란 이라윤은 네가 나 놀리니까 우리 할머니 화나셨나 보다 라며 웃음을 터트리고, 정현우는 장군님 힘 많이 들어가셨네 라며 예상치 못한 변수에 너털웃음을 지어 보인다. 갑작스러운 돌발 상황에 MC 군단이 깜짝 놀란 것은 마찬가지. 스페셜 MC 랄랄은 신의 합이 안 맞는 거 아니에요? 라며 동공 지진을 일으키고, 유선호는 밥을 먹다가 포크가 부러질 수도 있어요? 라고 깜짝 놀라며 토끼 눈이 되기도 했다. 과연 이라윤의 신령님이 두 무당의 만남을 반대하는 것인지, 나아가 이라윤은 선착순 데이트 이후 마음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러브라인 향방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무당 장호암은 무당 채유경을 향해 마치 고삐가 풀린 것 같은 불도저 플러팅을 펼친다. 장호암은 본격적인 데이트에 앞서 인연 부적을 소중히 챙기는가 하면, 지금은 마음 가는 대로 하고 있다. 그래서 오늘 유경 씨한테 데이트 신청했다 등 듣기만 해도 설렘 가득한 명언을 대방출하며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인다. 이를 VCR로 지켜보던 유인나는 못 당하겠다는 듯 이 커플은 끝났네 라며 최종 커플 성사를 예상하고, 평소 장호암에게 호감을 드러냈던 유선호도 호암이 형, 멘트가 아주 주옥같은데? 라며 광대가 승천할 만큼 미소는 짓는다. 급기야 신동엽도 혀를 내두르게 하는 장호암의 화끈한 플러팅 공격에 천하의 개수작 이라며 손뼉을 쳤다는 후문이다. 대혼돈 러브라인의 서막을 알린 '신들린 연애2' 4회는 18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오빠 살리려 무당 돼 고백→신령님도 감탄한 훈남 등장…'신들린 연애2', 도파민 폭발  오빠 살리려 무당 돼  고백→신령님도 감탄한 훈남 등장…'신들린 연애2', 도파민 폭발 등록일2025.03.12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직업 공개와 '황금 용' 윤상혁의 등판 이후 MZ 점술가들의 러브라인이 요동친 '신들린 연애2'가 시청자의 과몰입을 폭발시켰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신들린 연애2' 3회에서는 첫 데이트 이후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한 마음과 함께 MZ 점술가 8인의 직업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가장 먼저 모두가 궁금해했던 장호암의 소개함에서 무당의 방울이 나오자 다들 대박 , 소름 돋았어 라며 놀란 마음을 전했다. 간호학을 전공한 장호암은 무당이 된 후 인간의 고집을 굽혔다 라는 고백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고, 이에 채유경은 호암 씨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됐다. 진중하고 차분한 것 같고 내면이 궁금하더라 라며 본인처럼 무당의 길을 걷는 장호암을 향해 끌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장호암이 아직 애동이라서 그런가. 신령님 이야기만 나오면 눈물이 나 라며 눈물을 글썽이자, 채유경은 웃음을 터트리며 진짜 귀여워 라는 호감을 전하는 등 직업 공개 이후 종잡을 수 없는 러브라인이 펼쳐졌다. 이를 본 MC 유인나는 저 정도면 플러팅 아니에요? 여기 정말 마음 놓일 틈이 없네 라고 말했고, 신동엽은 장담하는데 우리가 살고 있는 이 행성에 존재하는 연애 프로그램 중 전개가 제일 빨라 라며, 유선호는 매일 새로워. 짜릿해 라며 초고속 전개에 놀라워했다. 그런가 하면 이강원의 소개함에서 무당의 군웅칼이 나오자 이라윤은 강원 씨가 나와 같은 무당이라서 너무 다행이다 라며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와 함께 이라윤은 내 가족이니까. 살려야 되니까 라며 하나뿐인 오빠를 살리기 위해 무당의 삶을 선택한 과거를 털어놨고, 이에 이강원은 같은 사람이자 무당으로서 멋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마음이 아팠다 라고 고백했다. 특히 두 사람은 첫 데이트 이후 진행된 신명당 투표에서 들어가기 전에 고민도 하지 않았다 , 제가 끌리는 사람은 한 사람이다 라는 고백과 함께 서로를 선택할 만큼 관계를 더욱 단단히 했다. 부엌에서 둘만의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내는 이강원과 이라윤을 보고 신동엽은 제가 볼 때는 어느 정도 진도가 나간 상황이에요. 카메라 없는 사각지대에서, 분명히 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스페셜MC 랄랄은 신혼집이야, 뭐야 라며 부러움을 폭발시키는 등 두 무당의 달콤한 모멘트가 펼쳐졌다. 이처럼 예상을 뛰어넘은 직업 공개의 충격과 혼란 속에서 무당 5인의 관계는 이전보다 더욱 쫀쫀해졌다. 장호암은 무당 한 명당 최소 열두 대신이 오시니까 여기 지금 매우 많은 대신이 계세요 라는 우스갯소리를 하는가 하면, 정현우는 눈에 힘 빼느라 고생 엄청나게 했어요 라며, 채유경은 우리 무당즈네 라며 동질감을 표현했다. 기묘한 분위기 속에서 MC 군단의 호기심을 자극했던 황금 용, 윤상혁이 본격적으로 등장하며 긴장감을 폭발시켰다. 예상치 못한 윤상혁의 등장은 물론 우와 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는 훈훈한 비주얼에 여자 점술가들은 손뼉을 치며 반겼지만, 남자 점술가들의 표정은 점점 어두워졌다. 이에 무당 이강원은 올 게 드디어 왔구나. 형이 왜 거기서 나와 그런 느낌이었다. 하우스 나가고 싶던데요? 라며 질투심을 드러냈고, 유인나 역시 난 무당들이 이렇게 놀라는 모습 처음 봐 라며 황금 용의 등장이 몰고 올 거센 후폭풍을 예고했다. 급기야 무당 정현우는 평소 말투가 아닌 제3자의 말투로 잘 생겼다 라고 혼잣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이라윤은 누가 오셨어? 말투가 갑자기 변했어 라며 웃음을 터트렸고, 정현우는 할머니(신령님)께서 감응이 되어 '참 곱다'라는 말을 그냥 바로 내뱉어버린 것 같다. 저도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당황했다 라고 말하는 등 불쑥불쑥 튀어나오는 신령님의 깜짝 등장이 시청자의 도파민을 한껏 자극했다. 이후 윤상혁의 직업이 '주역 타로 마스터'로 밝혀진 가운데 '남자들은 지금부터 30분 동안 데이트를 신청해 주세요. 기회는 한 번이며 데이트 매칭은 선착순입니다'라며 '선착순 데이트 선택'이 공지되자 신들린 하우스에 일순간 긴장감이 감돌았다. 그중 무당 장호암은 제일 알아보고 싶었던 사람이었다 라는 고백과 함께 채유경에게 오방기 점사 뽑기로 데이트를 신청하며 매칭에 성공했다. 이와 함께 윤상혁은 김윤정에게 오늘 저랑 데이트할래요? 라며 박력 넘치는 돌직구로 데이트를 신청하며 MC 군단을 설레게 했다. 과연 '황금 용' 윤상혁의 등장과 함께 선착순 데이트 이후 MZ 점술사들의 러브라인이 어떻게 변할지 다음 회를 향한 궁금증을 절로 높였다. 피할 수 없는 운명과 본능적인 이끌림 사이 팽팽한 줄다리기가 예견된 MZ 점술가들의 기기묘묘한 로맨스를 그린 '신들린 연애2'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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