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지원'프로그램 정보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8. 07. 23 ~ 2018. 09. 18
방송 요일,시간 월,화 22:00~23:10

기획의도

여기, 한 소년과 소녀가 있다. 그런데 어느 날. 한 사고로 소년과 소녀 앞에 열려있던 행복의 문이 닫혀버리고 만다. 소년은 이미 굳게 닫힌 문을 하염없이 바라보며 멈춰 서 있고. 소녀는 닫혀버린 문 앞에서 그만 깊은 잠에 빠져버린다. 13년이 지난 후. 어느새 어른이 된 그때의 소년은, 여전히 굳게 닫힌 문만 바라보며 서 있고 이제야 긴 잠에서 깨어난 그때의 소녀는, 자신의 행복의 문 하나가 닫혀버렸단 사실을 뒤늦게야 알게 된다. 고개를 돌려 주위를 둘러보던 여자는, 자신을 향해 열려있는 또 다른 행복의 문 하나를 발견하고 그 문을 향해 걸어가기 시작한다. 그러다 문득 닫힌 문만 우두커니 바라보고 서 있는 남자를 보게 된다. 여자는 손을 내밀며 남자에게 말한다. '저기 또 다른 문이 열려있다고. 함께 가지 않겠냐고.' 남자는 그제야 고개를 돌린다. 그리고 처음으로 알게 된다. 자신을 향해 활짝 열려있던 또 다른 행복의 문이 있었다는 사실을... 자신이 돌아봐주지 않아 그 존재조차 모르고 있었다는 사실을... 누군가의 말처럼, 많은 이들은 이미 지나간 후회스런 과거만 돌아보느라, 지금 바로 앞에 있는 또 다른 행복을 보지 못한 채 살아간다. 이 드라마는, 끔찍한 사고로 인생이 뒤틀려버린 두 남녀가 만나, 또 다른 행복의 문을 있는 힘껏 열어보려 함께 애쓰는 이야기다. 이 드라마는, 또 다른 행복의 문이 당신을 기다리며 활짝 열려있을지 모르니, 당신이 돌아봐주지 않아 그냥 닫혀버리기 전에, 고개를 조금만 돌려보라고 외치는 이야기다. 다 끝났다고 주저앉아있지 말고, 박차고 일어나 그 문을 향해 뚜벅뚜벅 걸어가라고 있는 힘껏 등 떠미는 이야기다!

출연진

더보기
프로그램2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5. 04. 18 ~ 2015. 06. 14
방송 요일,시간 토,일 22:00~23:15

기획의도

성깔 있는 변호사와 싹수없는 사무장의 전세역전로맨스 같이 살자고 매달리다 같이 죽자고 달려드는, 부부들의 종착역 '이혼'! OECD 가입국가 중 이혼률 1위!!. 2014년 대법원 통계에 따르면, 대한민국 남녀 10쌍이 혼인신고를 할 때 3.5쌍이 이혼신고를 한다고 한다. 이 드라마는 그 '이혼'을 업으로 삼은 '이혼 변호사'들의 이야기다. 좋게 말하면, 가정 잃고 사랑 잃은 사람들 법으로 위로해 주는 변호사. 나쁘게 말하면, 남의 가정 파탄 내 먹고 사는 변호사. 그리고 여기, 이기기 위해서라면 불법도 마다 않는 이혼변호사가 있다. 독하다 못해 악한 여자, 고.척.희 분수도 모르고 변호사에게 지적질 해대는 사무장도 있다. 올바르다 못해 입바른 남자, 소.정.우 철천지 원수가 돼 헤어졌던 두 사람이, 3년 뒤 전세역전되어 다시 만나, 사랑에 빠진다. 헤어지는 부부들 사이에서 사랑에 빠진 두 남녀의 아이러니한 상황. 그 속에서, 죽도록 사랑하다 죽도록 미워하게 된 이혼부부들을 통해, 냉혹한 '현실'을 보여주고 싶다. 영원할 것 같은 사랑도 때론, 사그라진다는 걸. 죽도록 미워하다 죽도록 사랑하게 된 두 사람을 통해, '희망'도 꿋꿋이 보여줄 것이다. 영원한 것 같은 미움도 때론 사그라질 수 있다는 걸.

더보기
프로그램2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8. 07. 23 ~ 2018. 09. 18
방송 요일,시간 월,화

기획의도

여기, 한 소년과 소녀가 있다. 그런데 어느 날. 한 사고로 소년과 소녀 앞에 열려있던 행복의 문이 닫혀버리고 만다. 소년은 이미 굳게 닫힌 문을 하염없이 바라보며 멈춰 서 있고. 소녀는 닫혀버린 문 앞에서 그만 깊은 잠에 빠져버린다. 13년이 지난 후. 어느새 어른이 된 그때의 소년은, 여전히 굳게 닫힌 문만 바라보며 서 있고 이제야 긴 잠에서 깨어난 그때의 소녀는, 자신의 행복의 문 하나가 닫혀버렸단 사실을 뒤늦게야 알게 된다. 고개를 돌려 주위를 둘러보던 여자는, 자신을 향해 열려있는 또 다른 행복의 문 하나를 발견하고 그 문을 향해 걸어가기 시작한다. 그러다 문득 닫힌 문만 우두커니 바라보고 서 있는 남자를 보게 된다. 여자는 손을 내밀며 남자에게 말한다. '저기 또 다른 문이 열려있다고. 함께 가지 않겠냐고.' 남자는 그제야 고개를 돌린다. 그리고 처음으로 알게 된다. 자신을 향해 활짝 열려있던 또 다른 행복의 문이 있었다는 사실을... 자신이 돌아봐주지 않아 그 존재조차 모르고 있었다는 사실을... 누군가의 말처럼, 많은 이들은 이미 지나간 후회스런 과거만 돌아보느라, 지금 바로 앞에 있는 또 다른 행복을 보지 못한 채 살아간다. 이 드라마는, 끔찍한 사고로 인생이 뒤틀려버린 두 남녀가 만나, 또 다른 행복의 문을 있는 힘껏 열어보려 함께 애쓰는 이야기다. 이 드라마는, 또 다른 행복의 문이 당신을 기다리며 활짝 열려있을지 모르니, 당신이 돌아봐주지 않아 그냥 닫혀버리기 전에, 고개를 조금만 돌려보라고 외치는 이야기다. 다 끝났다고 주저앉아있지 말고, 박차고 일어나 그 문을 향해 뚜벅뚜벅 걸어가라고 있는 힘껏 등 떠미는 이야기다!

더보기
뉴스106
소리 지르며 주저앉아 …'동상이몽2' 박종석, 국립발레단 입단 8년 만에 첫 병가  소리 지르며 주저앉아 …'동상이몽2' 박종석, 국립발레단 입단 8년 만에 첫 병가 등록일2023.05.15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동상이몽2'의 발레리노 박종석이 부상으로 국립발레단 입단 8년 만에 처음 병가를 낸다. 15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병가를 낸 발레리노 박종석과 아내 왕지원의 일상이 그려진다.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 박종석에게 심상치 않은 기류가 포착됐다. 왕지원은 어느 날 소리를 지르며 주저앉더라 며 입단 8년 만에 첫 병가를 사용한 박종석의 현 상태를 밝혔다. 평소 백조 같은 모습을 뽐내던 박종석은 발레단 연습실이 아닌 의문의 장소에 방문했는데, 난무하는 곡소리에 스튜디오에서도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고 해 박종석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월클 발레 부부' 왕지원, 박종석이 부상 무용담 배틀을 벌였다. 박종석의 애교 섞인 엄살에 발레 선배 왕지원이 냉정한 '팩폭'에 나선 것. 왕지원은 나는 복숭아뼈가 부러진 적도 있다 라며 선제공격(?)을 펼쳤고, 박종석도 이에 지지 않고 난 발가락이 다 휘었다 라며 맞받아쳤다. 부부의 끊임없는 부상 배틀에 스튜디오 MC들도 눈을 떼지 못한 채 숨죽이며 지켜봤다는 후문이다. 한편, 박종석은 '27인분 먹방'에 도전했다. 앞선 방송에서 대식가 면모를 보였던 박종석은 먹방 도전이 평생의 버킷리스트였다 라며 비장한 각오를 드러냈다. 이어 성공을 위한 철저한 특훈까지 자진했고, 그의 국보급 먹성에 지켜보던 '프로 먹방러' 개그맨 강재준도 감탄을 금치 못했다. 과연 박종석은 제한 시간 안에 27인분 먹방에 성공해 수백만 원의 상금을 획득할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을 모은다. '위대한 수석' 박종석의 '위大한 도전'은 15일 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될 '동상이몽2'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