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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오지호♥은보아, 커플 수중 화보…그림 같은 투샷 '눈길' '동상이몽2' 오지호♥은보아</font>, 커플 수중 화보…그림 같은 투샷 '눈길' 등록일2021.08.03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오지호와 은보아가 멋진 수중 화보를 완성했다. 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수중 화보 촬영에 도전한 오지호 은보아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지호 은보아 부부는 열심히 다이어트를 하며 몸을 만들었다. 그리고 곧 이들이 이렇게 다이어트를 한 이유가 밝혀졌다. 바로 수중 화보 촬영을 위함이었던 것. 이에 오지호는 7년 전 웨딩 촬영을 수중에서 한 게 있는데 그걸 다시 해보고 싶어서 몸을 만들었다 라고 설명했다. 턱시도를 입은 오지호가 먼저 잠수에 도전했다. 첫 번째 시도에서 물이 코로 들어간다며 힘들어했던 그는 금세 적응해 두 번째 시도에 곧바로 잠수에 성공했고, 물 밖과 차이가 없을 정도로 평온한 모습으로 포즈를 잡아 감탄을 자아냈다. 그리고 곧 굴욕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그의 사진들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은보아도 수조 속으로 들어왔다. 긴장한 은보아를 향해 오지호는 내가 손 잡아줄게 라며 든든하게 곁을 지켰다. 그리고 여러 가지 노하우를 알려주며 아내를 도왔다. 이에 은보아도 금세 적응했고 순식간에 A컷을 완성시켜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진 두 사람의 커플 화보 촬영을 본 사람들은 그림 같다. 결과물을 보니 찍을만한 거 같다 라고 했다. 그러나 이에 서장훈은 남편이 오지호니까 가능한 거다 라고 했고, 이지혜도 순간 우리도 해볼까 하다가 남편을 보니까 안 되겠다 싶었다 라며 그의 말을 수긍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상이몽2' 서장훈, 이러다 빅마마 사라질 듯 …이혜정X이영현, '당뇨 치료' 위해 체중 감량 '동상이몽2' 서장훈,  이러다 빅마마 사라질 듯 …이혜정X이영현, '당뇨 치료' 위해 체중 감량 등록일2021.08.03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빅마마 이혜정과 이영현이 다이어트 이유를 밝혔다. 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오지호와 은보아 부부가 빅마마를 만나러 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몰라보게 달라진 빅마마 이혜정을 보고 깜짝 놀랐다. 이에 이혜정은 난 살려고 뺐다 라며 당뇨 치료를 위해 16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그는 내가 원래 몸무게가 82kg이었다. 거기서 16kg까지 뺐다가 지금은 8kg을 다시 찌운 상태다 라고 밝혔다. 이어 이혜정은 살을 다시 찌운 이유에 대해 영양실조가 왔다 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혜정은 목에서 쉰 소리가 나고 목소리가 제대로 안 나와서 병원에 갔더니 성대를 받치는 근육이 손실되어서 그런 거라고 하더라. 힘이 없어서 말이 안 나오는 거라고 해서 그래서 다시 살을 찌우게 됐다 라고 설명했다. 이에 서장훈은 선생님도 선생님이지만 다이어트하면 영현 씨 아니냐. 이러다가 빅마마들이 다 없어질 기세다 라며 요즘 다이어트의 아이콘이다 라고 했다. 이영현은 최근 5개월 동안 33kg을 감량에 화제를 모았던 것. 체중 감량 이유에 대해 이영현은 저도 당뇨 때문이다. 임신성 당뇨가 너무 힘들어서 감량하게 됐다. 일반식으로도 혈당량이 조절이 안 되는 상황이라 다이어트를 할 수밖에 없었다 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스브스夜] '동상이몽2' 손지창♥오연수, 22년 만의 동반 출연…웨딩 스토리 공개 [스브스夜] '동상이몽2' 손지창♥오연수, 22년 만의 동반 출연…웨딩 스토리 공개 등록일2021.06.22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손지창 오연수 부부가 22년 만에 방송에 동반 출연했다. 2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24년 차 워너비 스타 부부 손지창 오연수가 오지호 은보아 부부를 식사 초대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지호 은보아 부부가 손지창 오연수 부부를 만났다. 손지창이 이끄는 농구팀의 선수로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손가락 부상을 당한 오지호, 이에 손지창과 오연수는 미안한 마음에 오지호 부부를 식사 초대한 것. 오연수는 오지호와 드라마를 함께 한 인연도 공개했다. 18년 전 같은 드라마에 상대역으로 출연했던 것. 이에 손지창은 그때 지호가 드라마를 같이 하고 싶다고 나한테 도와달라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작가님을 설득했고 두 사람이 함께 드라마를 했다 라고 설명했다. 드라마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고 이 드라마로 오지호는 처음으로 조연상을 수상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던 것. 이에 오지호는 처음에는 작가님이 제가 좀 느끼하다고 캐스팅을 하지 않으려고 했다. 그래서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만나주지도 않았다 라며 그런데 형수님이 캐스팅됐다는 소식을 듣고 지창이 형님에게 도움을 달라고 했고, 형의 도움으로 작가님의 마음을 돌려 캐스팅됐다 라고 했다. 그리고 이날 22년 만에 방송 동반 출연이라 밝힌 손지창과 오연수는 22년 전 방송 녹화날을 떠올렸다. 두 사람은 녹화장으로 향하는 길 크게 싸웠고 당장 방송도 하지 않고 돌아가고 싶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에 오연수는 은보아에게 두 사람은 촬영 전에 싸우거나 그런 적이 없냐 라고 물었다. 그러자 은보아는 촬영 중간에 싸운 적 있다. 중간에 막 울고 다시 촬영하고 그랬다 라고 밝혔다. 손지창과 오연수는 두 사람의 러브 스토리도 공개했다. 여의도 중학교 1년 선후배 사이였던 두 사람은 우연히 광고 촬영장에서 다시 만났고 이후 교제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에 오지호는 형수님은 남자를 사귄 게 형님이 처음 아니냐 라며 아무것도 모르는 형수님을 형님이 채간 거다 라고 했다. 그러자 오연수는 그때는 사귀면 결혼해야 하는 줄 알았다 라며 데이트를 집에서 해서 부모님도 다 아는 사이였다 라고 설명했다. 손지창은 하루는 아는 형이 전화가 와서 연수를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더라. 그래서 연수는 동생이지 라고 했다. 그랬더니 그 형 말이 지금의 장모님이 나를 마음에 들어하신다고 만나 볼 생각이 없냐고 하셨다는 거다 라며 오연수의 어머니가 오작교가 되어 교제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오지호는 형수님은 첫사랑과 결혼한 걸 후회할 수도 있지 않냐 라고 짓궂게 물었다. 그러자 오연수는 그냥 이번 생은 끝났다 생각하면 된다. 후회하지 않는다. 엄마 말이 그놈이 그 놈이고 그놈이 그 놈이다 하셨는데 맞는 말이다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두 사람은 비밀 연애 당시 연애 사실을 숨기고 같은 드라마에 부부 역할로 출연을 하기도 했다고 했다. 또한 여행을 할 때도 오연수의 어머니가 함께 했다며 트윈 베드룸을 잡아서 장모님 하나, 우리 하나 그렇게 사용했다 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기자 중 한 명이 두 사람의 사이를 알아챘고, 이에 기자회견을 열어 결혼 발표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리고 오지호는 자신이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가 손지창 때문이라며 지창 형님과 형님 아들이 걸어가는 뒷모습을 본 적 있는데 그 뒷모습이 너무 똑같았다. 그런데 그 모습을 보면서 저래서 결혼을 하는 건가. 나도 결혼이라는 걸 해야 하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 모습을 동경하며 본인의 아들과도 비슷한 사진을 찍었는데 정말 아들과 본인의 뒷모습이 꽤 흡사했다고 뿌듯해했다. 손지창 오연수 부부는 아들들의 학업을 위해 떠났던 미국에서 완전히 돌아왔다고 밝혔다. 이에 손지창은 난 다음 생엔 오연수 아들로 태어날 거야. 이런 엄마 만나면 맨날 업고 다닌다 라며 맹모삼천지교라고 하는데 난 민모삼천지교라고 한다 라고 아내 오연수의 엄마로서의 면모를 칭찬했다. 그러자 오연수는 그런 게 아니다. 그냥 내 만족이다 라며 손사래를 쳤다. 그리고 그는 아이들이 어릴 때는 내가 일을 많이 해서 엄마 노릇을 많이 못했다. 그래서 더 충실하자 하는 마음을 먹었던 거다 라고 설명했다. 이에 오연수는 큰 고민 없이 미국행을 결심했고, 어떤 도움도 없이 본인이 모든 것을 찾아보고 준비해서 떠났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자가격리로 인해 챙기지 못한 뒤늦은 결혼기념일을 축하하는 손지창 오연수 부부의 모습이 그려져 부러움을 자아냈다.
[스브스夜] '동상이몽2' 오지호, 가장으로서의 고민 고백하며 '눈물'…은보아, 남편 마음 몰랐다 울컥 [스브스夜] '동상이몽2' 오지호</font>, 가장으로서의 고민 고백하며 '눈물'…은보아</font>,  남편 마음 몰랐다  울컥 등록일2021.04.06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오지호와 은보아가 서로의 진심에 눈물을 흘렸다. 5일에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오지호 은보아 부부가 부부관계 개선을 위해 감정 코칭 전문가 최성애 박사를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오지호는 대화법을 배우려고 클리닉을 신청했다 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은보아는 우리 부부는 평소에는 대화가 많지만 싸우기 시작하면 입을 다문다 라고 자신들의 문제점을 밝혔다. 최성애 박사는 부부의 대화 3분을 보면 이혼 가능성을 97% 정확도로 맞출 수 있다 라며 두 사람에게 3분 대화 상황극을 부탁했다. 이에 오지호와 은보아는 평소처럼 날 선 대화를 나눴다. 이를 본 박사는 부부들의 이혼 이유는 성격 차이가 아닌 싸우는 방식 때문이다. 그중 네 가지 방식은 독이기 때문에 관계가 망가지고 결국은 이혼으로 끝난다 라며 부부 관계에 독이 되는 4가지 요소로 비난, 방어. 경멸, 담쌓기를 꼽았다. 그리고 두 사람은 대화에서 2,3가지의 독을 사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사는 그 독을 해독할 방법을 주겠다며 '나 전달법'을 사용해 말을 하며 스스로의 문제를 조금 인정하면 싸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또한 불행한 부부의 특징은 대화하는 방식에 있고 행복한 부부는 서로의 내면을 잘 아는 것에 있다고 말했다. 이에 오지호 은보아에게 서로의 내면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주었다. 감정 카드 중 지난 3일간 자신이 느꼈던 감정을 골라보라는 것. 그리고 서로가 느낀 감정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다. 은보아는 걱정스러움을 고른 오지호에게 무엇이 걱정스러웠는지 물었다. 이에 오지호는 난 항상 앞으로가 걱정스럽지 라며 일 안 한 지가 좀 됐잖아. 빨리 연기를 해야 애들도 그렇고 너도 편안하게 지켜줄 수 있을 거 같은데 일을 안 하니까 그런 것들이 걱정스럽다 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또한 그는 귀찮음이라는 감정에 대해 같이 어디 가는 게 귀찮았다. 아이들과 아이들의 친구 부모들과 함께 하는 시간들에 항상 불편함이 있었다 라며 눈물을 터뜨려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어 그는 애들이 있으니까 애들을 위해서 하는 건 맞는데 내 기분은 어디 간 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라고 말해 공감을 자아냈다. 그리고 오지호는 어느 순간 난 없고 애들 위주가 되니까 나도 하고 싶은 게 있는데 하기 싫은 걸 계속하다 보니까 이렇게 계속 참아야 하는 건가 싶어서 속상했다 라고 솔직한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이에 은보아는 솔직히 나도 정말 고민하고 물어보는 건데 오빠가 울만큼 싫었다는 게 당황스럽다 라며 아이들을 위해서 그랬던 건데 라고 남편의 마음을 몰랐기에 오해를 했음을 밝혔다. 또한 오지호는 입원한 어머니에게 은보아가 미안하다며 눈물을 흘린 사연을 언급하며 원래 그런 성격이 아니라는 걸 아는데 그 모습을 보고 감동했다 라고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했다. 두 사람의 대화를 계속 지켜보던 박사는 두 분이 감정을 이야기할 때 눈을 마주 보지 않는다 라며 2분간 아이 콘택트를 부탁했다. 이에 오지호와 은보아는 서로의 눈물 바라보았다. 그리고 어떤 말도 나누지 않았음에도 눈물을 흘리며 서로를 이해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오지호는 아내를 위한 서프라이즈 선물을 준비했다. 아내가 좋아하는 간식 캐리어와 꽃다발, 두둑한 봉투를 건넸다. 이에 은보아는 뭐야? 돈이야? 라며 웃었다. 그리고 봉투 속에 든 것이 손편지라는 것을 확인하고 왜 이런 걸 쓰고 그래 라며 눈물을 흘리며 남편의 마음에 고마워했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관종 언니 이지혜의 부부가 새로운 운명 부부로 출연할 것이 예고되어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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