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연'프로그램 정보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세 번 결혼하는 여자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3. 11. 09 ~ 2014. 03. 30
방송 요일,시간 토,일 21:55~23:15

기획의도

평범한 집안 두 자매의 현실적인 결혼을 다루는 이야기. 결혼관과 달라진 결혼의 의미, 가족의 의미까지 되새겨 보면서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이 시대의 사람들과 사랑법을 말해보려 한다. 결혼이란 누구에게나 인생의 큰 전환점이자 누군가와 일상과 가치관을 나누는 새로운 삶의 시작이다. 그러나 어떠한 일이 있어도 한 사람만을, 서로를 죽을 때까지 사랑하겠다는 결혼식장에서의 서약이 늘 지켜지는 것은 아니다. 또한, 결혼을 함으로써 비롯되는 가족 간의 결합, 거기에서 오는 가족 간의 가치관과 문화의 차이는 참기 힘든 강도의 수많은 결함들과 문제점들을 흔히 만들어 내고, 죽도록 사랑했던 두 남녀가 이혼으로 치달을 수밖에 없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결혼이란 아름다운 서약이기도, 행복이기도 하지만 때론 그 제도에 얽매여 살아간다는 것이 누군가에겐 평생의 족쇄로, 불행으로 점철되는 경우도 있어 그들은 이혼이라는 불가피한 선택을 하게 되기도 한다. 그러나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지 못했던 이들에게는 또 다른 누군가와의 삶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날마다 이혼율이 증가하는 지금 이혼녀, 이혼남이라는 딱지는 이제 불명예가 아니게 되었다. 개인의 행복 추구권에 대한 자의식이 이제는 결혼생활이 더 이상 옛날처럼 어느 한쪽의 희생, 복종, 인내만으로 유지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이해할 수 있을 만큼 높아진 까닭이 아닐까. 그래서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은 이혼이나 재혼에 대해 조금 더 성숙하게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한 시대이기도 하다. 이 작품은 새로운 상대와 재혼을 한, 그리고 지금 재혼을 하려 하는, 부부였던 두 사람과 결혼식장에서 뛰쳐나가는 한 남자, 그리고 묵묵히 한 남자를 바라보는 한 여자 등의 여러 관점에서 출발한다. 이 드라마는 결혼이라는 제도에 대한 비판을 하려는 것이 아니다. 삶의 중요한 순간에 중요한 선택을 해야 했던 사람들이 그 선택에 따른 결과와 갈등들을 온전히 감수하고 대처하는 일상의 모습들에서 결혼, 이혼, 재혼이라는 명제를 각자 어떻게 수용하고 풀어 가는지, 그리고 그러한 과정 속에서 그들이 자신들의 미래를 어떻게 용기 있게 일구어 가는지를 보여줄 뿐이다. 그리고 여자는 어머니이기 위해 한 여자, 한 사람으로서의 삶을 온전히 포기해야 하는 걸까라는 은밀히 금기시된 명제에도 조용히 의문을 던져본다. 평범한 집안의 두 자매를 통해 결혼에 대한 현실적인 인식을 바탕으로 부모세대와는 또 다른 결혼관과 달라진 결혼의 의미, 나아가 가족의 의미까지 되새겨 보면서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이 시대의 사람들과 사랑법을 말해보려 한다.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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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6
천일의 약속 천일의 약속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1. 10. 17 ~ 2011. 12. 20
방송 요일,시간 월,화 21:55~00:00

기획의도

사랑보다 부모끼리의 약속과 의리 때문에 결혼해야하는 여자를 가진 한 남자가 사랑하면서 결혼은 할 수 없었던 한 여자에 대한 순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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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6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세 번 결혼하는 여자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3. 11. 09 ~ 2014. 03. 30
방송 요일,시간 토,일

기획의도

평범한 집안 두 자매의 현실적인 결혼을 다루는 이야기. 결혼관과 달라진 결혼의 의미, 가족의 의미까지 되새겨 보면서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이 시대의 사람들과 사랑법을 말해보려 한다. 결혼이란 누구에게나 인생의 큰 전환점이자 누군가와 일상과 가치관을 나누는 새로운 삶의 시작이다. 그러나 어떠한 일이 있어도 한 사람만을, 서로를 죽을 때까지 사랑하겠다는 결혼식장에서의 서약이 늘 지켜지는 것은 아니다. 또한, 결혼을 함으로써 비롯되는 가족 간의 결합, 거기에서 오는 가족 간의 가치관과 문화의 차이는 참기 힘든 강도의 수많은 결함들과 문제점들을 흔히 만들어 내고, 죽도록 사랑했던 두 남녀가 이혼으로 치달을 수밖에 없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결혼이란 아름다운 서약이기도, 행복이기도 하지만 때론 그 제도에 얽매여 살아간다는 것이 누군가에겐 평생의 족쇄로, 불행으로 점철되는 경우도 있어 그들은 이혼이라는 불가피한 선택을 하게 되기도 한다. 그러나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지 못했던 이들에게는 또 다른 누군가와의 삶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날마다 이혼율이 증가하는 지금 이혼녀, 이혼남이라는 딱지는 이제 불명예가 아니게 되었다. 개인의 행복 추구권에 대한 자의식이 이제는 결혼생활이 더 이상 옛날처럼 어느 한쪽의 희생, 복종, 인내만으로 유지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이해할 수 있을 만큼 높아진 까닭이 아닐까. 그래서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은 이혼이나 재혼에 대해 조금 더 성숙하게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한 시대이기도 하다. 이 작품은 새로운 상대와 재혼을 한, 그리고 지금 재혼을 하려 하는, 부부였던 두 사람과 결혼식장에서 뛰쳐나가는 한 남자, 그리고 묵묵히 한 남자를 바라보는 한 여자 등의 여러 관점에서 출발한다. 이 드라마는 결혼이라는 제도에 대한 비판을 하려는 것이 아니다. 삶의 중요한 순간에 중요한 선택을 해야 했던 사람들이 그 선택에 따른 결과와 갈등들을 온전히 감수하고 대처하는 일상의 모습들에서 결혼, 이혼, 재혼이라는 명제를 각자 어떻게 수용하고 풀어 가는지, 그리고 그러한 과정 속에서 그들이 자신들의 미래를 어떻게 용기 있게 일구어 가는지를 보여줄 뿐이다. 그리고 여자는 어머니이기 위해 한 여자, 한 사람으로서의 삶을 온전히 포기해야 하는 걸까라는 은밀히 금기시된 명제에도 조용히 의문을 던져본다. 평범한 집안의 두 자매를 통해 결혼에 대한 현실적인 인식을 바탕으로 부모세대와는 또 다른 결혼관과 달라진 결혼의 의미, 나아가 가족의 의미까지 되새겨 보면서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이 시대의 사람들과 사랑법을 말해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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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54
'추석에는 영화' 지겹다면…황금연휴, 공연 나들이 어떠세요? '추석에는 영화' 지겹다면…황금연휴, 공연 나들이 어떠세요? 등록일2017.10.01 추석 연휴에 영화만 보는 것이 조금 지루하다면 뮤지컬, 연극 등 공연으로 눈을 돌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황금 연휴를 잡기 위한 공연계가 많은 이벤트를 준비했다. 대형 뮤지컬들은 특별 할인으로 관객들을 공연장으로 이끈다. 유준상, 박은태, 카이 등 뮤지컬 스타들이 나란히 벤허로 출연하는 뮤지컬 &'벤허&'는 추석 연휴 최대 50% 할인을 제공한다. 홍광호, 류정한, 김동완이 3인3색 시라노를 연기하는 뮤지컬 &'시라노&' 역시 최대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재미와 감동, 장대한 스케일까지 자랑하는 뮤지컬들은 가족들이 함께 보기에 손색이 없다. 아시아에서 초연된 뮤지컬 &'나폴레옹&' 역시 오는 22일 폐막 전, 연휴 특수를 톡톡히 누릴 것으로 보인다. &'나폴레옹&'은 연휴기간 동안 최대 30% 할인을 진행한다. 추석 명절을 고향이 아닌 극장에서 보내게 된 &'나폴레옹&'의 배우들은 대신 명절 기간 동안 관객들과 더 뜨겁게 호흡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창작 뮤지컬의 신화를 일으킨 &'서편제&' 역시 연휴기간 동안 최대 4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추석 당일 미리 신청한 관객들에 한해 실제 고수와 북을 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장년층이 특히 좋아하는 뮤지컬 &'서편제&'의 강점을 명절 흥행으로 반영하겠다는 기획의도가 엿보인다. 이밖에도 스테디셀러 뮤지컬 &'레베카&'는 20%, 화려한 탭댄스를 선보이는 쇼뮤지컬 &'브로드웨이 42&'와 조나단 라슨의 유작인 뮤지컬 &'틱틱붐&'은 각각 1+1 티켓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명절 기간 동안 볼만한 연극들도 있다. 명품 배우 이순재, 장용, 정영숙, 오미연 등이 총출동하는 연극 &'사랑해요 당신&'은 치매에 걸린 아내와 남편의 이야기를 담는다. 명절 기간 동안 장년층이 친숙하게 볼 수 있을만한 작품. 최대 17% 할인 이벤트도 진행해 적극적으로 관객에게 어필한다는 의도다. 연극 &'프론티어 트릴로지&'는 잔여석에 한해 최대 20% 할인을 선물한다. 또 연극 &'오펀스&'는 1인 4매에 한 해 좌석 할인을, 연극 &'지구를 지켜라&'는 역시 일부 날짜를 제외하고는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SBS funE 강경윤 기자)
'이혼 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 연우진 입막음…촬영 스틸컷 공개 '이혼 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 연우진 입막음…촬영 스틸컷 공개 등록일2015.03.23 &'이혼 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 연우진이 케미를 자랑했다. 23일 SBS 측은 새 주말특별기획 &'이혼 변호사는 연애중&'(극본 김아정 박유미, 연출 박용순)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이혼 변호사는 연애중&'은 SBS 문화재단 드라마 극본 공모 최우수작. 조여정이 생기발랄한 로코퀸으로 화려하게 변신해 극중 이기기 위해서는 불법도 서슴지 않는 싸이코 변호사 고척희 역을 맡아 3년 만에 TV 드라마에 복귀한다. 고척희로부터 수많은 고초를 겪으며 사무장으로 일하다 괴로움 덕에 트라우마를 극복해 변호사로 당당히 일어서는 소정우 역은 연우진이 연기한다. 고척희를 사랑하는 명품남이자 이혼전문 법률 사무소 &'선택&'의 대표인 봉민규 역은 심형탁이, 소정우를 사랑하며 물심양면 내조하는 조수아 역은 왕지원이 맡는다. 성병숙은 남편으로부터 버림받고 아들을 위해 함바집을 하며 헌신하는 정우 엄마로 분하고, 김갑수는 일에만 빠져있는 거대 로펌의 오우너, 봉민규의 아버지 봉인재를 연기한다. 이 외에도 박준금, 황영희, 이엘, 이동휘, 양지원, 이열음, 차엽, 손세빈, 오미연, 윤기원, 정수영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한다. &'이혼 변호사는 연애 중&'은 오는 4월 18일 토요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된다. 사진=SBS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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