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석'프로그램 정보
복수가 돌아왔다 복수가 돌아왔다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8. 12. 10 ~ 2019. 02. 04
방송 요일,시간 월,화 22:00~23:10

기획의도

여기 당신의 부탁을 들어드리는 남자, 남의 인생도 대신 살아주는 남자 강복수가 있다. 대신 결혼식도 하고 대신 이별도 하고 대신 셔틀도 하는 이 남자, 정작 자신의 삶은 행복했던 학창시절에서 쫓겨난 그대로에 멈춰있다. 지금 알고 있는 것들을 그때도 알았더라면 다르게 살 수 있었을 텐데! 동네의 작은 영웅이었던 학창 시절 자신을 망가뜨린 전 여자 친구가 선생님으로 친구인 줄 알았던 원수가 이사장으로 있는 학교에 돌아가 복수하겠다! 부숴버리겠다! 기세등등하지만 “너에게 복수할거야!” 라고 쓰고 “아직도 사랑한다.” 고 읽는다. 처음의 목적은 어디로 가고, 대신 살아줘야 할 일 투성이인 불쌍한 청춘들과 복수해야할 첫사랑과 얽혀 또다시 걷잡을 수 없는 인생의 롤러코스터에 탑승하는 강복수! 대입행 티켓 발행 주식회사 같은 별세계 학교에 간 옛날 꼴통 복수는 행복했던 학창 시절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인가? 학교만 생각하면 속이 갑갑~해지는 당신의 속을 뻥 뚫어줄 힐링 사이다 학원 로맨스! 학원물로 포장한 좀 소소한 영웅의 대서사시! 복수가 돌아왔다!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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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3
미스터리 신입생 미스터리 신입생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6. 01. 29 ~ 2016. 01. 30
방송 요일,시간 금 23:25~01:55

기획의도

히말라야의 작은 나라 부탄은, 낮은 국민소득수준에도 불구하고 행복지수 1위인 국가로 유명했다. 하지만 현재, 이들의 행복지수는 점점 떨어지고 있다. 집집마다 TV가 보급되면서 나 아닌 다른 이들의 삶을 접하게 되고, 상대적으로 자신의 처지에 대한 불만이 늘어난 까닭이라 한다. 손 안에서 남의 삶을 쉽게 들여다볼 수 있는 세상에 살고 있는 우리는 어떤가. 잘 먹고 잘 입고 잘 산다는, 누군가의 메시지를 보면서 나만 뒤처지는 것 같고 나만 못나가는 것 같은 상대적 박탈감에 한숨짓진 않나. 가끔은 내가 아닌 남의 삶을 살고 싶단 생각을 한 적은 없나. 이 드라마는, 내가 아닌 다른 이름으로 대학에 들어간 가짜신입생에 관한 이야기다. 남의 역할을 대신 하면서, 점점 그 삶에 빠져들어 불우한 자신의 처지를 원망도 하지만 결국, 거짓을 털어버리게 되는 그 과정을 통해 가짜의 삶으로는 결코 행복을 얻을 수 없음을, 자신의 현재에서 희망과 행복을 추구해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음을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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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8. 12. 10 ~ 2019. 02. 04
방송 요일,시간 월,화

기획의도

여기 당신의 부탁을 들어드리는 남자, 남의 인생도 대신 살아주는 남자 강복수가 있다. 대신 결혼식도 하고 대신 이별도 하고 대신 셔틀도 하는 이 남자, 정작 자신의 삶은 행복했던 학창시절에서 쫓겨난 그대로에 멈춰있다. 지금 알고 있는 것들을 그때도 알았더라면 다르게 살 수 있었을 텐데! 동네의 작은 영웅이었던 학창 시절 자신을 망가뜨린 전 여자 친구가 선생님으로 친구인 줄 알았던 원수가 이사장으로 있는 학교에 돌아가 복수하겠다! 부숴버리겠다! 기세등등하지만 “너에게 복수할거야!” 라고 쓰고 “아직도 사랑한다.” 고 읽는다. 처음의 목적은 어디로 가고, 대신 살아줘야 할 일 투성이인 불쌍한 청춘들과 복수해야할 첫사랑과 얽혀 또다시 걷잡을 수 없는 인생의 롤러코스터에 탑승하는 강복수! 대입행 티켓 발행 주식회사 같은 별세계 학교에 간 옛날 꼴통 복수는 행복했던 학창 시절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인가? 학교만 생각하면 속이 갑갑~해지는 당신의 속을 뻥 뚫어줄 힐링 사이다 학원 로맨스! 학원물로 포장한 좀 소소한 영웅의 대서사시! 복수가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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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6
'일병' 장기용 근황 군 뮤지컬 도전…살면서 춤 처음 춰봐 '일병' 장기용 근황  군 뮤지컬 도전…살면서 춤 처음 춰봐 등록일2022.03.10 현역 복무 중인 모델 출신 배우 장기용이 군대에서 처음 뮤지컬을 도전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오늘(1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현재 병역 의무를 이행 중인 그룹 엑소의 찬열, 배우 장기용, 온앤오프 멤버 효진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세 사람은 육군 본부의 여섯 번째 창작 뮤지컬 '블루헬멧: 메이사의 노래'의 주연으로 이날 방송에 출연해 작품을 소개하고, 각자 역할을 맡은 소감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특히 이번 작품을 통해 뮤지컬에 처음 도전하게 됐다던 장기용은 원래 춤, 노래를 좋아했지만 전문적으로 발성, 안무 배운 건 처음이다. 31년 살면서 춤을 처음 춰봤다 고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처음엔 연습실 거울에 비친 제 모습이 생선 한 마리 같았다. 다행히 지금은 재미를 붙여 열심히 공연 준비 중 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DJ와 청취자들이 즉석에서 뮤지컬 안무를 보여달라고 요청했고, 장기용은 무대에 나와 짧은 손동작을 보여줬습니다. 수줍어하면서도 장기용은 제대 후에도 뮤지컬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효진은 일병이 된 지 한 달밖에 안 돼 군기가 바짝 든 모습이었는데, 효진과 같은 일병이지만 다소 여유로웠던 장기용은 아마 네 달뒤면 효진이도 저처럼 자연스럽게 말투가 변할 것 이라고 점쳐 웃음을 안겼습니다. 세 사람이 출연하는 육군 창작 뮤지컬 '블루헬멧: 메이사의 노래'는 가상의 국가인 카무르에 한국 UN 평화 유지군이 파병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라만' 역의 박찬열, '연준석' 역의 장기용, '윤선호' 역의 김효진 등총 46명의 배우가 출연하며 오는 18일부터 5월 8일까지 대성 디큐브아트센터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사진=유튜브 'SBS Radio 에라오', 하우팜즈, 장기용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 (SBS연예뉴스 지나윤 에디터)
'일병' 장기용 근황 군 뮤지컬 도전…살면서 춤 처음 춰봐 '일병' 장기용 근황  군 뮤지컬 도전…살면서 춤 처음 춰봐 등록일2022.03.10 [SBS연예뉴스 | 지나윤 에디터] 현역 복무 중인 모델 출신 배우 장기용이 군대에서 처음 뮤지컬을 도전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오늘(1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현재 병역 의무를 이행 중인 그룹 엑소의 찬열, 배우 장기용, 온앤오프 멤버 효진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세 사람은 육군 본부의 여섯 번째 창작 뮤지컬 '블루헬멧: 메이사의 노래'의 주연으로 이날 방송에 출연해 작품을 소개하고, 각자 역할을 맡은 소감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특히 이번 작품을 통해 뮤지컬에 처음 도전하게 됐다던 장기용은 원래 춤, 노래를 좋아했지만 전문적으로 발성, 안무 배운 건 처음이다. 31년 살면서 춤을 처음 춰봤다 고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처음엔 연습실 거울에 비친 제 모습이 생선 한 마리 같았다. 다행히 지금은 재미를 붙여 열심히 공연 준비 중 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DJ와 청취자들이 즉석에서 뮤지컬 안무를 보여달라고 요청했고, 장기용은 무대에 나와 짧은 손동작을 보여줬습니다. 수줍어하면서도 장기용은 제대 후에도 뮤지컬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효진은 일병이 된 지 한 달밖에 안 돼 군기가 바짝 든 모습이었는데, 효진과 같은 일병이지만 다소 여유로웠던 장기용은 아마 네 달뒤면 효진이도 저처럼 자연스럽게 말투가 변할 것 이라고 점쳐 웃음을 안겼습니다. 세 사람이 출연하는 육군 창작 뮤지컬 '블루헬멧: 메이사의 노래'는 가상의 국가인 카무르에 한국 UN 평화 유지군이 파병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라만' 역의 박찬열, '연준석' 역의 장기용, '윤선호' 역의 김효진 등총 46명의 배우가 출연하며 오는 18일부터 5월 8일까지 대성 디큐브아트센터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사진=유튜브 'SBS Radio 에라오', 하우팜즈, 장기용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
반환점 돈 '복수가 돌아왔다', #첫사랑 #복수 #악행 '2막 관전 포인트' 반환점 돈 '복수가 돌아왔다', #첫사랑 #복수 #악행 '2막 관전 포인트' 등록일2019.01.14 '복수가 돌아왔다'가 반환점을 돈 가운데 더욱 몰입도를 높여줄 '2막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14일 19, 20회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극본 김윤영, 연출 함준호)는 학교 폭력 가해자로 몰려 퇴학을 당한 후 인생이 꼬인 강복수가 어른이 돼 복수를 하겠다면서 다시 학교로 돌아가지만, 복수는커녕 또다시 예기치 않게 사건에 휘말리는 '엉따(엉뚱하면서 따뜻한) 감성 로맨스' 드라마다. 지상파 월화드라마 중 독보적인 2049 시청률 1위 자리를 지키며, 젊은 층의 호응 속에 방송을 이어가고 있다. 극 중 설송고로 다시 돌아온 복수(유승호)가 9년 만에 수정(조보아)과의 첫사랑을 재가동시킨 가운데, 9년 전 자신에게 누명을 씌운 학교에 복수를 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설렘과 긴장감을 동시에 선사하고 있다. 이제 반환점을 돈 '복수가 돌아왔다'의 2막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유승호&&조보아 9년 만에 이룬 첫사랑, 지킬 수 있을까? 서로에 대한 오해로 멀어졌던 복수와 수정은 9년 만에 '이슈 남'이 되어 설송고로 돌아온 복수로 인해 재회했다. 수정의 용기로 오해를 풀게 된 이후 계속해서 마음을 표현하는 복수와 달리, 수정은 충주 답사 중 이뤄진 '달달 재회 키스'에도 선생님과 학생 신분이라는 이유로 복수를 계속 밀어냈다. 그러나 복수가 9년 동안 간직한 반지와 함께 진심을 담은 고백을 전하면서, 수정의 마음이 움직였고 드디어 두 사람의 쌍방연애가 시작됐다. 하지만 수정을 짝사랑했던 세호(곽동연)가 가까워진 두 사람의 사이를 알고, 협박과 악행을 일삼으면서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더욱이 지난 17, 18회 방송분에서는 함께 있던 복수와 수정이 누군가에 들킬 위기에 처한 모습이 엔딩장면으로 담기면서, 두 사람이 재가동시킨 첫사랑을 지킬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유승호, 설송고 비리 밝히고 곽동연에 복수 성공할까? 9년 전, 설송고 옥상에서 세호를 밀었다는 누명을 쓰고 퇴학을 당한 복수는 9년 후 복수를 위해 학교로 돌아왔고 설송고 입성과 동시에 세호가 연 기지회견장에서 세호와 날선 대립을 펼쳤다. 이후 복수는 아이비반에서 괴로워하던 영민(연준석)의 유리부스를 깨부수면서, 설송고의 교육방침에 반기를 들고 이사장인 세호와 다시 대치했다. 뿐만 아니라 복수가 수정과 재회한 후 세호가 강도 높은 압박을 가하자, 복수는 복수의 칼날을 다시 세웠고, 경현(김동영), 민지(박아인)와 함께 설송고 비리를 찾아 나섰다. 복수가 설송고 모든 운영체제가 아이비반에 맞춰진 것은 물론, 입시 컨설팅과 검은 커넥션이 있다는 것까지 알게 된 것. 하지만 이 와중에도 세호는 들꽃반 강제 전학을 계획하며 악행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과연 복수는 또 어떤 비리를 알게 되고, 어떤 통쾌한 복수를 선사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곽동연-김여진, 모자(母子)의 악한 행보 어디까지 이어질까? 세호는 자신을 무시하고 채찍질만 하는 어머니 세경(김여진)과 달리, 정이 많은 복수의 어머니 정순(김미경)을 부러워하며 복수에 대한 열등감에 사로잡혔다. 그리고 자신이 좋아했던 수정마저 복수를 좋아하는 것을 알게 된 후 옥상에서 뛰어내리는 극단의 행동까지 하며 복수를 학교에서 내몰았다. 이후 출중한 스펙을 쌓은 설송고 신임 이사장으로 돌아온 세호는 결국 세경마저 이사장직에서 물러나게 한 상황. 부당하게 정규직 교사가 되지 못하고 있던 수정을 정교사로 채용하고, 수정에게 설송의 잘못된 것들을 바로잡아가겠다고 다짐했다. 하지만 9년 만에 만난 복수는 여전히 당당했고, 세경은 여전히 세호를 무능한 아들로 취급했다. 심지어 수정마저 다시 복수에게 돌아간 것을 알게 된 세호는 복수와 수정에게 각각 &'두 사람은 행복해질 수 없다&'며 협박을 건네는 등 열등감을 폭발시키면서 동시에 비리와 검은 커넥션을 이어가고 있다. 어린 시절 상처로 인해 열등감에 휩싸인 세호가 악행을 계속 이어갈 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 강제 전학 위기의 들꽃반, 무사히 졸업할 수 있을까? 신임 이사장으로 부임한 세호가 가장 먼저 한 일은 설송고 각반에서 문제있는 학생들을 선별해 들꽃반을 만든 일이다. 들꽃반에는 아이비반이라 속인 채 학교를 다닌 복수의 조카 인호(최원홍), 전교 꼴등 승우(이강민), 그리고 아이비반에서 쫓겨나 복수를 따라 스스로 들꽃반에 온 영민 등이 속해있는 상태. 그러나 성적과는 거리가 멀고 문제만 일으킬 것이라는 모두의 예상과는 달리 들꽃반 친구들은 하나, 둘 변화를 시작했다. 그동안 엄마 소정(김재화)에게 아이비반이라고 속인 사실을 들킨 인호는 거짓말에 대한 짐을 덜고 밝게 학교생활을 이어갔고, 복수, 영민, 승우는 교내 토론대회에 참여해 우승을 거머쥐었다. 그러나 들꽃반은 현재 세호로 인해 토론대회 우승이 번복되는가 하면, 강제전학 위기까지 맞게 됐다. 들꽃반 멤버들이 무사히 설송고에서 졸업을 할 수 있을지 스토리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복수가 돌아왔다' 제작진 측은 &'이제 막 반환점을 돈 '복수가 돌아왔다'가 더욱 밀도 높은 스토리를 이어갈 것&'이라며 &'복수가 어떻게 설송고에 통쾌한 복수를 하고, 수정과의 사랑을 지키게 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복수가 돌아왔다'는 14일 밤 10시 19, 20회가 방송된다. (SBS funE 강선애 기자)
'복수가 돌아왔다' 조보아, 교내 비리에 분노… 아이들은 건드리지 마 '복수가 돌아왔다' 조보아, 교내 비리에 분노… 아이들은 건드리지 마 등록일2019.01.08 조보아가 곽동연에 분노했다. 8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극본 김윤영, 연출 함준호 박선호) 17-18회에서는 손수정(조보아 분)이 교내 비리 사실을 알고 오세호(곽동연 분)에게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강복수(유승호 분)는 손수정에게 &'나 때문에 정말 네가 힘들어지는 상황이 생기면 나는 학교 그만둘 거다&'고 말했다. 그러자 손수정은 &'그건 안 된다&'며 &'두 번은 안 돼&'라고 강복수를 걱정했다. 강복수는 오영민(연준석 분), 윤승우(이강민 분)과 함께 교내 토론대회에 나가게 됐다. 강복수와 윤승우는 우연히 아이비반 아이들이 학원에서 미리 돈을 주고 토론 주제를 받은 사실을 알았다. 토론대회 당일, 들꽃반은 아이비반과 만나 토론을 시작했다. 아이비반은 미리 준비해 온 단서들을 이용해 토론을 진행했다. 윤승우는 &'공부도 돈으로 하고 학교도 돈으로 다니면서. 혹시 그 발언들도 돈으로 산 것 아니냐&'며 뼈 있게 마무리했다. 그 결과 들꽃반이 토론대회를 이겼다. 박선생(천호진 분)은 &'상대의 말을 경청하는 것이 토론이다. 토론은 자료만 읽어대는 것 토론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뒤이어 강복수는 손수정에게 설송고 안에 벌어지는 비리를 전했다. 강복수는 &'아이비반 애들이 토론대회 주제를 미리 알고 찬성 반대의 모범답안을 다 알고 있었다&'며 증거 사진을 전달했다. 이 사실을 안 손수정은 &'이게 입시에 얼마나 중요한 건데&'라며 분노했다. 그리고 다음날, 토론대회의 결과가 아이비반이 승리한 것으로 변경됐다. 박선생은 이 사실에 &'정식으로 이사장님에게 항의한다&'고 분노했다. 손수정은 오세호를 찾아가 &'이 말도 안되는 처분 당장 정정해달라&'며 &'내정된 사람을 우승시키기 위해 심사결과를 바꾸는 게 공정한 것이냐&'고 물었다. 오세호는 &'수정아. 네가 지금 나한테 이렇게 당당할 입장이냐? 김명호에 대해서 그렇게 떳떳해?&'라며 &'한 배를 탄 사이에 날 이렇게 미워하면 되겠어?&'라고 물었다. 손수정은 &'나는 떳떳하게 살지 못하지만 애들은 건들지 마&'라고 경고했다. 그러자 오세호는 &'애들도 건들리지 말고 강복수도 건들리지 말라고 하면 내가 더 강복수를 가만히 두지 않을 거 알잖아&'라고 말했다. 이에 손수정은 &'해봐, 이 미친 놈아&'라고 분노한 뒤 오세호를 떠났다. (SBS funE 조연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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