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율'프로그램 정보
유니버스 리그 유니버스 리그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24. 11. 22 ~ 2025. 01. 24
방송 요일,시간 금 23:20~00:

기획의도

'유니버스 티켓'의 새로운 세계관, 소년들의 〈유니버스 리그〉가 시작된다! 데뷔의 꿈을 이뤄줄 프리즘 컵을 차지하기 위한 드림 매치! 〈유니버스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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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작일 2020. 09. 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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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푸틴 전화로 중동 논의… 이스라엘, 휴전해야 시진핑·푸틴 전화로 중동 논의… 이스라엘, 휴전해야 등록일2025.06.19 ▲ 푸틴 러시아 대통령(오른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9일 오후 전화 통화를 하고 중동 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중국, 러시아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과 중국중앙TV(CCTV) 보도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이 매우 위험하며 충돌의 격화는 어느 한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는다 면서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충돌 당사국들은 제3국 시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며 러시아는 중국과 긴밀히 소통해 긴장 완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기를 바란다 라고 덧붙였습니다. 시 주석은 세계가 새로운 동요와 변혁의 시기에 접어들었음이 다시 한번 증명됐다 면서 충돌이 더욱 격화되면 당사국들만이 아니라 다른 지역 국가들도 큰 피해를 볼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시 주석은 그러면서 현재 중동 사태에 대해 4가지 입장을 상세히 밝혔습니다. 시 주석은 휴전을 추진하는 것이 급선무로, 무력은 국제 분쟁을 해결하는 올바른 방법이 아니라 오히려 증오와 갈등을 심화시킨다 라면서 충돌 당사국들, 특히 이스라엘이 조속히 휴전해야 한다 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민간인의 안전이 최우선으로 무차별적인 무력 사용은 용납되지 않는다 며 무고한 민간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해야 하고 제3국 시민이 편리하게 철수하도록 해야 한다 고 촉구했습니다. 또 이란 핵 문제의 정치적 해결이라는 큰 방향성 안에서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면서 국제사회의 노력은 필수 불가결하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더 큰 역할을 해야 한다 고 밝혔습니다. 시 주석은 중국은 각국과 지속해 소통하며 중동 지역의 평화 회복을 위해 건설적인 역할을 하기를 원한다 면서 중러 양국의 정치적인 신뢰와 높은 수준의 전략적 협력을 높이 평가한다 고 덧붙였습니다. 타스, 리아노보스티통신에 따르면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외교정책보좌관은 이번 전화 통화가 1시간 동안 우호적 분위기에서 주로 중동 지역 긴장 상황에 초점을 두고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우샤코프 보좌관은 양측의 입장은 비슷하며 이스라엘의 유엔 헌장과 국제법 규범을 위반하는 행동을 강력히 규탄한다 고 강조한 뒤 두 정상이 긴장 완화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란 핵 프로그램에 대한 이스라엘과 서방의 우려를 군사적 수단으로는 해결할 수 없고 외교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우샤코프 보좌관은 푸틴 대통령은 필요하다면 이스라엘과 이란의 분쟁을 중재할 준비가 됐다고 확인했다 며 시 주석은 그런 중재 노력이 현 급격한 상황을 완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며 지지했다 고 밝혔습니다. 그는 푸틴 대통령이 최근 이스라엘·이란 충돌과 관련된 주요 지도자들과 전화로 대화한 내용을 시 주석에 설명했으며, 푸틴 대통령과 시 주석은 중동 상황 관련 대화와 정보를 교환하는 등 긴밀히 협조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두 정상이 브릭스(BRICS), 상하이협력기구(SCO), 유엔 등 국제 플랫폼 내 협력을 강조하고 러시아가 지난해 BRICS 정상회의에서 제안한 새로운 투자 플랫폼 창설에 대해도 논의했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최근 캐나다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결과도 논의했다며 특히 회의 참가자 간 '미흡한 점'을 지적하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이번 회의 참석이 결코 가장 성공적인 해외 방문이 아니었다는 점도 간략히 언급됐다 고 전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의 중국 방문 일정도 공개됐습니다. 우샤코프 보좌관은 푸틴 대통령이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중국 톈진에서 열리는 SCO 정상회의에서 시 주석과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9월 2일에는 두 정상 간 본격 양자 회담이 열리고, 3일에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중국의 항일 승전 및 제2차 세계대전 종전 8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시 주석은 러시아의 2차 대전 승전 기념일에 맞춰 지난달 7∼10일 러시아를 방문한 바 있습니다. 푸틴 대통령의 중국 방문은 지난해 5월 이후 약 1년 3개월 만입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이란 원전 폭발하면 3일 내 식수 고갈 …불안한 인근 국가들  이란 원전 폭발하면 3일 내 식수 고갈 …불안한 인근 국가들 등록일2025.06.19 ▲ 이란 부셰르 원전 전경 미국이 이스라엘의 대(對)이란 공격 개입 여부를 검토하며 이란 핵시설 타격 가능성까지 거론되자 이란과 인접한 아랍 걸프 국가에서 방사능 오염과 이란 보복 공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미 CNN 방송이 19일(현지 시간) 보도했습니다. 이란과 좁은 호르무즈 해협을 사이에 두고 마주해 있는 오만에서는 최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핵사고 발생 시 대처법 조언이 확산하고 있다고 CNN은 전했습니다. 주민들은 이란 원전 폭발 등 '최악의 상황'이 발생할 경우 폐쇄된 실내 공간 안에 들어가 모든 문과 창문을 단단히 봉쇄하고 에어컨이나 환기 시스템을 꺼야 한다는 등의 내용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오만 외에 다른 중동 국가들의 경우에도 언론에서도 잇따라 방사능 유출 사고 시 대처법을 내보내는 등 핵폭발로 인한 방사능 낙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CNN은 전했습니다. 이들은 특히 페르시아만 연안에 가깝게 위치한 이란 부셰르 원자력발전소 피폭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란의 유일한 원자력발전소인 부셰르 원전은 이란 수도 테헤란보다도 오만, 바레인,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등 친미 아랍 국가들과 지리적으로 더 가깝게 위치해 있습니다. 특히 건조한 사막 국가인 이들은 이란과 공유한 페르시아만 영해의 바닷물을 담수화해 식수로 활용하고 있는데, 부셰르 원전 등에서 대규모 핵 사고가 발생할 경우 이 바닷물은 방사능 오염을 피하기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CNN에 따르면 이 지역에 사는 약 6천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식수와 생활용수로 담수화한 페르시아만 바닷물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무함마드 알사니 카타르 총리는 지난 3월 미국 언론과 인터뷰에서 부셰르 원전이 폭발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자체 분석했을 때 카타르 국민들은 3일 안에 식수가 고갈될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알사니 총리는 그러면서 이는 카타르뿐 아니라 쿠웨이트, UAE, 우리 모두에게 적용된다 고 강조했습니다. 미국이 이란 공격에 동참할 경우 이란이 걸프 국가에 위치한 미군 시설에 보복 공격을 감행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미군이 바레인, 카타르 등 중동 동맹국에 두고 있는 군사 시설 등은 이란의 유력한 보복 공격 대상으로 거론되는 곳입니다. 이에 최근 미국의 분쟁 개입 가능성이 커지자 바레인은 최근 비상 상황에 대비해 대피소 33곳을 준비했으며, 전국적으로 공습경보 시스템 등을 점검했다고 바레인 국영 통신이 전했습니다. 바레인 출신의 엘함 파흐로 케네디스쿨 중동 연구원은 CNN에 이 지역 사람들은 이스라엘과 미국의 이란 핵시설 타격 가능성을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다면서 이란이 걸프 국가의 미군 시설에 보복 공격을 할 경우 민간인 사상자나 영공 폐쇄 등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짚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스라엘 하메네이는 히틀러…존재 없애야 이스라엘  하메네이는 히틀러…존재 없애야 등록일2025.06.19 ▲ 현지 시간 19일 이란 미사일에 피해 입은 이스라엘 남부의 소로카 병원 이스라엘은 현지시간 19일 오전 이란의 미사일 공격으로 병원 등 민간인 지역이 피해를 입자 격앙된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공습 피해 지역을 찾아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최고지도자를 향해 현대의 히틀러 라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스라엘군은 전쟁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의심할 여지 없이 하메네이가 더는 존재해서는 안 된다는 지시를 받았고 이를 잘 알고 있다 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엑스(X)를 통해서도 아야톨라 정권을 약화하기 위해 이란의 전략적 표적과 테헤란의 정부 표적에 대한 공격 강도를 끌어올리라고 군에 지시했다 고 언급했습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스라엘 남부 베에르셰바의 소로카 병원의 옛 외과병동에 탄도미사일이 떨어져 유리와 천장이 무너지고 파편이 병상 위로 떨어지며 부상자가 나왔습니다. 병원 관계자는 환자들이 긴급히 아래층 방공호로 대피했으며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텔아비브 등 이스라엘 중부 지역도 공습으로 최소 6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스라엘 외무부는 병원 현장에 내외신 취재진을 위한 기자실을 마련하며 여론전에도 공을 들였습니다. 요아브 키시 이스라엘 교육장관은 엑스에 일부 유치원이 폐쇄됐다며 관련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엑스에서 이란의 테러리스트 독재자들은 이스라엘 중심부 베르셰바의 소로카 병원과 민간인을 향해 미사일을 발사했다 면서 테헤란의 폭군들이 무거운 대가를 치르게 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기드온 사르 외무장관도 이란 정권은 병원에 탄도미사일을 쐈고 고의로 민간인을 노렸으며 전쟁범죄를 저지르고 있다 며 이란 정권에는 '레드라인'이 없다 고 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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