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작일
2018. 03. 03 ~ 2018. 05. 05
방송 요일,시간
토
20:55~23:15
현대 사회에서 과연 착한 사람으로 살 수 있을까? 착하게 살면 복 받는다, 라는 말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 세상이다. 세상은 갑질, 편법, 사기, 거짓말, 패륜 등 점점 독하고 나빠져 가는데, 착하게 살다가는 간도 쓸개도 다 빼앗기기 십상이다. 변한 세상에 빠르게 적응한 어떤 부모들은 자녀를 키울 때, 맞으면 너도 때려라, 착하기만 해선 안 된다, 이기적으로 살아라, 이렇게 가르치고 있는 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쁜 사람이 잘 통하는 세상이 되는 것이 좋은 일인가? 그렇지는 않을 것이다. 우리가 원래 믿어왔던 가치가 통하고 세상이 바르게 돌아가기를 누구나 바랄 것이다. 원래 우리가 믿었던 가치, '선함'이 좋지 않았냐며 마음속 소망을 소환하고자 한다. 많은 것이 변했음에도, 영원히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 옳은 것이 옳으며 착한 사람이 히어로가 되는 멋진 세상에 우리가 살고 있음을 이야기 하고자 한다.
방송 시작일
2016. 08. 24 ~ 2016. 11. 10
방송 요일,시간
수,목
22:00~23:15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면 누구나 겪어야 하는 거부할 수 없는 '망가짐'이 질투다. 질투는 무의식중에 사람이 자기 존재를 각인하는 하나의 방식이다. 사랑을 하면 시기와 질투, 초조함 같은 자잘한 신경질환이 동반되면서 '나'라는 존재의 뼛조각을 재배열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주무대는 잘난 사람 쎈 사람 똑똑한 사람 다 모여있는 방송국 '뉴스룸'과 평범한 '빌라 한 채'다. 뉴스룸으로 대변되는 잘나고 쎄고 똑똑하고 화려한 '정규직'의 가 삶의 비극과 조우해 '비정규직' 로 대표되는 낡고 보잘 것 없던 빌라로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막장의 삶 속에서 펼쳐지는 웃기고 슬픈 연애담이다. 기상캐스터에게 죽을때까지 양다리 걸쳐달라고 부탁하는 마초 기자와 재벌남. 남편도 공유했으면서 또 똑같은 남자를 사랑하게 되는 여앵커와 아나운서. 아빠가 죽고 '낳아준 엄마'-딸-'길러준 엄마'가 함께 사는 3층의 위험한 동거.
방송 시작일
2018. 03. 03 ~ 2018. 05. 05
방송 요일,시간
토
현대 사회에서 과연 착한 사람으로 살 수 있을까? 착하게 살면 복 받는다, 라는 말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 세상이다. 세상은 갑질, 편법, 사기, 거짓말, 패륜 등 점점 독하고 나빠져 가는데, 착하게 살다가는 간도 쓸개도 다 빼앗기기 십상이다. 변한 세상에 빠르게 적응한 어떤 부모들은 자녀를 키울 때, 맞으면 너도 때려라, 착하기만 해선 안 된다, 이기적으로 살아라, 이렇게 가르치고 있는 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쁜 사람이 잘 통하는 세상이 되는 것이 좋은 일인가? 그렇지는 않을 것이다. 우리가 원래 믿어왔던 가치가 통하고 세상이 바르게 돌아가기를 누구나 바랄 것이다. 원래 우리가 믿었던 가치, '선함'이 좋지 않았냐며 마음속 소망을 소환하고자 한다. 많은 것이 변했음에도, 영원히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 옳은 것이 옳으며 착한 사람이 히어로가 되는 멋진 세상에 우리가 살고 있음을 이야기 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