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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임성빈 명백한 내 잘못, 비난 달게 받겠다 직접 사과 '음주운전' 임성빈</font>  명백한 내 잘못, 비난 달게 받겠다  직접 사과 등록일2022.02.04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공간디자이너 임성빈이 직접 사과의 뜻을 전했다. 임성빈은 3일 자신의 SNS을 통해 저의 불미스러운 기사를 보시고 실망하셨을 모든 분께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모든 것에 대해서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 라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당일 저는 경각심을 갖지 못한 채 잘못된 선택을 하였고, 면허 정지를 처분 받았다. 명백한 저의 잘못이며, 어떠한 변명의 여지도 없다 며 모든 책임과 비난 모두 달게 받겠다. 앞으로 절대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뉘우치고 반성하겠다 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다시 한번 저의 잘못으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고 거듭 사과했다. 앞서 서울 강남경찰서가 임성빈을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한 소식이 전해졌다. 임성빈은 2일 오후 11시 10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왕복 8차선 도로에서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오토바이에 차량 측면을 들이 받히는 사고를 당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임성빈과 오토바이 운전자의 음주 측정을 실시했는데, 임성빈은 면허 정지에 해당되는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임성빈은 MBC '구해줘! 홈즈',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 2' 등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탄 공간 디자이너다. 배우 신다은의 남편으로도 유명하다. 그는 아내인 신다은과 SBS '동상이몽 2- 너는 내 운명'에 동반 출연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임성빈-신다은 부부는 결혼 5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은 바 있다. 하지만 임신 발표 두 달만에 예비아빠 임성빈의 음주운전 소식이 전해져 큰 질책이 이어지고 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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