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숀'프로그램 정보
DJ쇼 트라이앵글 DJ쇼 트라이앵글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7. 05. 29 ~ 2017. 07. 31
방송 요일,시간 일 00:05~01:15

기획의도

록 앤 롤, 디스코의 시대를 지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른 EDM(Electronic dance music)! 대한민국 클럽 문화와 EDM의 3대 성지 “강남”,“홍대”,“이태원”을 대표하는 DJ 크루의 자존심을 건 디제잉 쇼가 펼쳐진다! 각기 다른 특색을 가진 세 지역의 대표 DJ들이 펼치는 개성 만점 디제잉 쇼!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키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다이내믹한 무대 구성까지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레전드 급 무대를 선보인다!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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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작일 2017. 05. 29 ~ 2017. 0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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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 앤 롤, 디스코의 시대를 지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른 EDM(Electronic dance music)! 대한민국 클럽 문화와 EDM의 3대 성지 “강남”,“홍대”,“이태원”을 대표하는 DJ 크루의 자존심을 건 디제잉 쇼가 펼쳐진다! 각기 다른 특색을 가진 세 지역의 대표 DJ들이 펼치는 개성 만점 디제잉 쇼!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키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다이내믹한 무대 구성까지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레전드 급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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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18
'경찰관 남친 살해 혐의' 미 여성, 재심서 무죄…지지자들 환호 '경찰관 남친 살해 혐의' 미 여성, 재심서 무죄…지지자들 환호 등록일2025.06.19 ▲ 18일(현지시간) 경찰관 남자친구 살해 혐의 벗은 캐런 리드 수년간 미국에서 관심을 끈 '보스턴 경찰관 살인사건'의 용의자인 캐런 리드(45)가 재심 끝에 배심원단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AP통신과 CNN 방송 등은 18일(현지시간) 리드가 남자친구였던 보스턴 경찰관 존 오키프(사망 당시 46세)를 살해한 용의자로 기소된 사건의 형사 재판에서 2급 살인 혐의에 무죄 평결이 내려졌다고 전했습니다. 리드는 음주운전 혐의에 대해서만 유죄가 인정돼 1년간의 보호관찰 명령을 받았습니다. 2022년 1월 29일 이 사건이 발생한 지 약 3년 5개월 만에 내려진 결론입니다. CNN 등 미 언론이 법원 문서 등을 바탕으로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사건의 희생자인 오키프와 그가 2년간 교제한 여자친구 리드는 사건 전날 밤 보스턴의 바를 돌아다니며 술을 마시다 자정을 조금 넘긴 시각에 리드의 차를 타고 보스턴 경찰관 동료 브라이언 앨버트의 집이 있는 교외 캔턴 지역으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약 6시간 뒤 오키프의 시신이 앨버트의 집 앞마당에서 눈으로 뒤덮인 채 발견됐습니다. 검시관은 오키프가 다발성 두개골 골절을 입었고 두 눈이 검게 부어오른 상태였으며, 오른쪽 팔에 여러 개의 찰과상이, 코와 입 주변에는 피가 묻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또 부검 결과 저체온증이 사망에 기여한 요인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술에 만취한 채 차를 운전한 리드가 오키프를 내려주고 후진해 돌아가는 과정에서 오키프를 치었고, 그를 방치한 채 현장을 떠나 숨지게 했다고 결론 내리고 리드를 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리드가 그날 최소 9잔의 술을 마셨으며 그의 SUV 차량 후미등이 깨져 있다는 점 등을 증거로 들었습니다. 현장에서는 깨진 후미등과 비슷한 파편이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리드는 10만 달러(약 1억 4천만 원)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난 뒤 검찰의 기소 내용을 반박하며 적극적인 여론전을 벌였습니다. 리드의 변호인단은 사건 현장의 집주인인 앨버트와 동료 경찰관들이 말다툼 끝에 오키프를 살해하고 그를 눈 속에 방치한 뒤 이를 은폐하기 위해 자신에게 누명을 씌웠다는 주장을 펼쳤습니다. 경찰·검찰과 리드 측의 상반된 주장으로 이 사건을 둘러싼 지역 여론은 극명하게 양분됐고, 리드의 편에 선 한 블로거가 온라인에 리드 측의 주장과 함께 경찰을 비난하는 내용을 계속해서 올리면서 이 사건은 전국적인 관심을 받게 됐습니다. 재판에서 제출된 증거와 진술도 엇갈렸습니다. 집주인인 앨버트 부부는 그날 밤 오키프와 리드를 한 바에서 우연히 만나 이들을 그곳에 있던 다른 사람들과 함께 집으로 초대했지만, 이들이 오지 않았다고 진술했습니다. 검찰 역시 당일 앨버트의 집에 있던 11명을 조사한 결과, 단 한 사람도 오키프가 집 안에 있는 것이나 집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지 못했다고 진술했다는 점을 들어 리드 측의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또 사건 당일 리드의 전화를 받고 함께 오키프를 찾아 나선 친구 2명 중 1명인 제니퍼 매케이브는 리드가 당시 내가 그를 치었을 수도 있을까? 내가 그를 치었을까? 라고 말했다고 진술했습니다. 하지만 리드 측은 매케이브가 앨버트와 인척 관계라는 점을 들어 이 증언의 신빙성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이런 공방이 지속되면서 리드를 지지하고 그의 무죄 평결을 촉구하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났습니다. 이 지역에서 자란 주민이자 전직 공무원인 숀 맥도너는 주민들 사이에 경찰에 대한 깊은 불신이 오랫동안 존재해 왔다면서 이 마을 위에 드리워진 매우 큰 구름이 점점 더 악화하고 있다 고 CNN에 말했습니다. 이런 분위기 속에 지난해 4∼6월 열린 첫 재판에서는 배심원단이 끝내 결론을 내리지 못해 재판이 무효(미결정 심리)로 선고됐습니다. 이어 약 1년 만에 다시 열린 이번 재심에서 결국 리드는 살인 혐의를 벗게 됐습니다. 이날 무죄 평결이 내려지자 법원 밖에 모인 리드의 지지자 수백 명은 환호성을 지르며 기뻐했습니다. 법조계에서는 리드가 백인 여성인 데다 재정적으로 여유가 있어 거액의 보석금을 내고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받은 점이 평결에 영향을 줬을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보스턴대 로스쿨 강사 시라 다이너는 이번 평결은 캐런 리드가 특권을 지닌 백인 여성이 아니었다면 이 사건이 얼마나 달라졌을지 돌아볼 기회를 준다 며 이 사건의 피고인이 보석금을 내고 재판 중 구금되지 않은 상태였다는 사실은 큰 차이를 만들어냈다 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녀는 감옥에 갇힌 사람들과 달리 변호사들과 직접 협력할 수 있었고, (언론 등과) 인터뷰하며, 그럴 수단이 없는 사람은 할 수 없는 공개적인 이야기를 구성할 수 있었다 며 이는 2급 살인 혐의로 기소된 대부분의 사람이 갖지 못하는 특권 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이동은, 한국여자오픈 제패…데뷔 첫 승 이동은, 한국여자오픈 제패…데뷔 첫 승 등록일2025.06.16 &<앵커&> 여자골프 메이저대회 한국여자오픈에서, 정규투어 2년 차인 20살 기대주 이동은 선수가 데뷔 첫 우승의 감격을 안았습니다. 서대원 기자입니다. &<기자&> 올 시즌, 장타자 방신실을 제치고 드라이브 거리 1위를 달리는 이동은은, '지난해 우승자' 노승희, 그리고 신인 김시현과 펼친 우승 경쟁에서 장타는 물론 쇼트게임도 빛났습니다. 3명이 공동선두였던 14번 홀에서 12미터 넘는 버디 퍼트를 성공해 단독선두로 치고 나갔고, 16번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해 2타 차로 달아났습니다. 마지막 홀에서 위기를 맞았지만, 절묘한 어프로치 샷으로 파를 지켜내, 김시현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데뷔해, 감격의 첫 승을 메이저 대회이자 내셔널타이틀 대회인 한국여자오픈에서 따내며 상금 3억 원을 받은 이동은은, 프로골퍼 출신 부모님께 감사를 전했습니다. [이동은 : 고생한 우리 엄마 아빠, 옆에서 누구보다 같이 응원해주고 덕분에 정말 이렇게 우승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한일 남자프로골프 투어가 공동 주관한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는 통산 9승을 노렸던 마흔한 살 베테랑 최진호가 아깝게 1타 차 3위로 마쳤고,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숀 노리스가 일본 선수와 연장 끝에 우승했습니다. (영상편집 : 박정삼)
미 싱크탱크 이 대통령, 외교 안보 실용 접근 택할 것 미 싱크탱크  이 대통령, 외교 안보 실용 접근 택할 것 등록일2025.06.04 ▲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 취임선서식에서 취임 선서를 하고 있다. 미국 싱크탱크 애틀랜틱 카운슬 소속 전문가들은 이재명 대통령이 외교 안보에서 보다 '실용적' 접근법을 택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습니다. 애틀랜틱 카운슬은 오늘(4일) 홈페이지를 통해 인도·태평양 문제에 밝은 전문가 4명의 분석을 소개했습니다. 이 중 한 명인 애틀랜틱 카운슬 산하 스코크로프트 전략안보센터의 카일라 오르타 연구원은 오늘날 한국 정부는 북한과의 외교적 접촉에 경도됐던 문재인 정부에서보다 더욱 적대적 안보환경에 직면해 있다 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개발과 러시아·중국과의 안보협력 강화가 한국에 즉각적이고 실존적인 위협을 가하고 있다면서 역내 불안정이 커지는 가운데 한국 정부가 미국, 일본과 맺는 관계는 더욱 중요해질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 대통령이 국익 중심의 '실용외교'를 강조하는 것은 보수와 진보의 정치적 분열을 봉합하기 위한 전략적 정책 투자를 시사한 것일 수 있다 면서 이 대통령은 전임자의 외교정책 어젠다를 바탕으로 한국의 국익에 부합하는 외교정책 이니셔티브를 더욱 강화할 수 있다 고 내다봤습니다. 역시 스코크로프트 전략안보센터 소속인 숀 크리머 선임연구원은 한미 동맹과 관련해서 이 대통령에게는 위험과 기회가 함께 존재한다 면서 이 대통령은 잘 쓴다면 강력한 카드가 될 수 있는 것들을 지니고 있다 고 말했습니다. 그는 한국은 미국의 모든 동맹국 중 가장 역량 있는 군대를 보유하고 있다 면서 현재 국내총생산(GDP)의 2.8%인 국방비 지출을 2030년 3.5%까지 늘려 '미국이 선택한 안보 파트너'임을 입증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우수한 조선업 역량으로 미 해군 재건을 도와 트럼프 미 대통령에게 '정치적 승리'를 안겨줄 것을 주문하면서 이 대통령은 이런 도움을 지렛대 삼아 한국의 글로벌 경제이익을 더 유리한 조건으로 증진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애틀랜틱 카운슬 선임연구원을 겸직 중인 도쿄국제대학의 히나타-야마구치 료 교수는 외교·안보 면에서 새 정부는 균형 있고 실용적인 접근을 취할 가능성이 있다 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 대통령이 대선 기간 한미동맹 및 한미일 3국 협력 강화의 중요성을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면서 많은 불확실성이 있지만 일본과 미국은 인도·태평양의 안정에 필수적인 강력한 3국 안보협력을 보장하기 위해 한국과 계속 협력해야 한다 고 말했습니다. 스코크로프트 전략안보센터 비상근 선임연구원을 맡고 있는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의 조성민 교수도 이 대통령은 문 전 대통령보다 현저히 실용적 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조 교수는 이 대통령은 경제 문제를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 면서 이 대통령의 외교정책은 실용주의와 경제적 긴급상황으로 특징지어지며, 이는 그를 문 전 대통령의 더욱 이념적이고 민족주의적인 접근과 구별 짓고 있다 고 말했습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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