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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한 탈퇴' 라이즈, 되새긴 초심 브리즈는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 '승한 탈퇴' 라이즈, 되새긴 초심  브리즈는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 등록일2024.10.14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그룹 라이즈가 팬들을 향한 깊은 마음을 드러냈다. 라이즈가 최근 '디아이콘'과의 인터뷰에서 브리즈(라이즈 팬덤 이름)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쇼타로는 브리즈는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 라며 브리즈가 옆에 있기에 더 열심히 할 수 있다 고 말했다. 데뷔 2년 차인 라이즈는 '라이징' 단계를 넘어섰다.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음에도 앤톤은 무대에서 브리즈를 볼 때마다 신기한 마음이 든다 고 미소 지었다. 앤톤은 장소가 크든 작든, 그날 저희를 보러 오는 브리즈가 있다는 건 감사한 일 이라면서 절대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팬분들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을 것 이라는 초심을 되새겼다. 라이즈는 그들의 무대를 완성해 주는 마지막 퍼즐로 브리즈를 꼽았다. 은석은 무대에서 브리즈를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팬분의 감정이 그대로 전해지기 때문이다 고 밝혔다. 성찬은 브리즈에게 '급속 충전기'라는 달달한 표현을 썼다. 브리즈는 제 원동력이자 급속 충전기다. 힘이 없다가도 팬 분들 생각만 하면 힘이 바로 충전된다 고 고백했다. 원빈은 브리즈에게 한 가지 약속을 했다. 앞으로도 브리즈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오래 볼 수 있는 사이가 되고 싶다.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성장하겠다 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소희는 브리즈는 라이즈의 이유이자 원동력 이라며 우리의 이유를 찾자면 '브리즈가 좋아하니까'다. 이 인터뷰 역시 브리즈가 좋아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했다 고 덧붙였다. 라이즈는 멤버 승한의 탈퇴를 최종 결정해 6명으로 재편됐다. 이 역시 브리즈의 의견을 반영한 결과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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