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창준'프로그램 정보
토지 토지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04. 11. 26 ~ 2005. 05. 22
방송 요일,시간 토,일 20:45~21:45

기획의도

최서희라는 주인공의 굴곡진삶을 다양하고 입체적이게 그려나가면서 지나온 우리 삶의 발자취를 돌아보게 만들 것이다.100여년 전의 인물들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과 결코 다르지 않은 본성을 가지고 있음을 느끼게 될것이다.그리고 그런 느낌은 드라마 토지를 시대를 초월한 생생한 인간 드라마로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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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1
토지 토지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04. 11. 26 ~ 2005. 05. 22
방송 요일,시간 토,일

기획의도

최서희라는 주인공의 굴곡진삶을 다양하고 입체적이게 그려나가면서 지나온 우리 삶의 발자취를 돌아보게 만들 것이다.100여년 전의 인물들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과 결코 다르지 않은 본성을 가지고 있음을 느끼게 될것이다.그리고 그런 느낌은 드라마 토지를 시대를 초월한 생생한 인간 드라마로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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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
수능 날 또 지진 나면 어쩌죠 …수험생·학부모 전전긍긍  수능 날 또 지진 나면 어쩌죠 …수험생·학부모 전전긍긍 등록일2017.11.19 지진 관측 이래 두 번째 큰 강진으로 대학입학 수학능력시험이 1주일 연기돼 오는 23일 치러지게 됐지만 수험생과 학부모 등의 불안은 갈수록 심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지진으로 큰 피해를 본 경북 포항 수험생과 학부모는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당초 정부가 사상 처음 수능 연기 방침을 발표하자 진앙인 포항에서는 찬반양론이 엇갈리면서도 &'고사장이 상당수 파손돼 수험생 안전이 확보되지 않는 데다 극도의 불안 상태에서 시험을 치를 경우 공정성을 기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이 우세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15일 규모 5.4 지진 이후 19일 오전까지만 56차례 여진이 이어지면서 수험생과 학부모, 교사를 중심으로 또다시 불안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특히 진앙 인근 수험생들은 심리적 불안이 다른 지역보다 훨씬 큰 데다 강진으로 파손된 건물이 많아 공부할 공간마저 마땅히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 때문에 수험생들은 공공도서관이나 그나마 상태가 좋은 독서실을 찾아 마음을 다잡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습니다. 2년 전 개관해 비교적 시설이 깨끗한 포은중앙도서관은 원래 주말과 휴일에는 문을 일찍 닫고 월요일은 휴관하지만 지진 이후 수능생들의 발길이 이어지자 월요일 휴관 계획을 취소하고 운영 시간도 연장했습니다. 포항여고 3학년 이모(18)양은 &'놀란 가슴을 겨우 진정시키고 공부하고 있는데 &'혹시 이러다 수능 당일 큰 지진 나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들 때가 많다&'고 말했습니다. 재수생 김모(19)군은 &'작년 수능 때는 경주 지진 후라 여진 공포 때문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올해는 포항에서 이런 일이 벌어져 좀처럼 안정이 안 된다&'고 불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수험생 자녀를 둔 북구 흥해읍 김모(47)씨는 &'다행히 집이 이번 지진으로 큰 피해를 당하지는 않았지만, 수능 앞둔 딸아이가 초조해할까 봐 여진이 나도 내색하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고 했습니다. 연기된 수능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지만, 시험 당일 또다시 지진이 날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혼란스럽기는 교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교육 당국은 이 같은 때를 대비한 매뉴얼을 최근 배포했지만, 일선 학교에서는 여전히 혼란스러워하고 있습니다. 포항지역 한 고교 교사는 &'매뉴얼 상으로는 경미한 지진이 발생할 경우 책상 아래로 대피만 한다고 되어있지만 경미한 지진이 어디까지를 뜻하는지 알 수 없다&'고 어려움을 토로했습니다. 포항고 손창준 교장은 &'지진 이후 수능이 연기된 데 이어 휴업 결정이 내려져 그동안 수험생들을 대면할 수 없었다&'면서 &'20일 수험생들이 다시 정상등교하면 전문 상담사를 통해 불안해하는 학생들의 심리 안정을 도울 예정이다&'고 말했습니다.
민족문제연구소 충무공 13대 종손도 항일독립운동가 민족문제연구소  충무공 13대 종손도 항일독립운동가 등록일2014.08.15 충무공 이순신 장군 후손 중 1명이 무장 독립운동을 하다 옥고를 치렀다는 사실이 담긴 당시 신문 보도 내용이 공개됐습니다. 이순신 장군 후손 중에서는 이미 이필희, 이규현 선생 등 독립운동가 여럿이 배출된 바 있습니다. 민족문제연구소는 이순신 장군 13대 종손인 백암 이종옥 선생이 독립군 결사대 활동을 하다 일본 경찰에 체포됐다는 내용이 1919년 6월 21일자 신한민보 3면에 실려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에서 설립된 교민단체 기관지인 신한민보는 &'길림성에 있는 독립군 50여 명의 결사대를 조직하고 한국 경성에 들어가 부자들로부터 수십만원을 구해 군비를 조달하다 왜놈에게 빼앗기고 11명의 독립군이 체포됐다&'고 전했습니다. 신한민보는 이어 &'이들은 안경식, 차병제, 손창준, 리기원, 리해삼, 리종옥, 주국영, 리우영, 박기제, 송동호, 조규수 선생이다. 리종옥씨는 수군통제사 충무공의 종손&'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민족문제연구소는 덕수 이씨 충무공파 종친회에 족보 확인을 요청한 결과 족보에 올라 있는 13대 종손 이종옥이 맞으며, 만주의 독립군 양성학교인 신흥무관학교를 다닌 것으로 기록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민족 독립운동사 자료집에는 이종옥의 장남 이응렬도 1942년 4월 14일 반일 언동을 한 혐의로 용산경찰서에서 심문을 받으면서 &'부친이 중국 군관학교를 졸업하고 독립운동을 했고, 조선 전체가 일치단결하면 독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는 내용이 적혀 있다고 민족문제연구소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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