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희'프로그램 정보
애인있어요 애인있어요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5. 08. 22 ~ 2016. 02. 28
방송 요일,시간 토,일 22:00~23:15

기획의도

기억을 잃은 여자, 죽도록 증오했던 남편과 다시 사랑에 빠진다? 아니, 남편과 '불륜' 한다! 절망의 끝에서 운명적으로 재회한 극과 극 쌍둥이 자매의 파란만장 인생 리셋 스토리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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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3
조강지처 클럽 조강지처 클럽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07. 09. 29 ~ 2008. 10. 05
방송 요일,시간 토,일 21:55~23:05

기획의도

모든 인간관계는 한쪽만 희생하고 양보해서는 오래 못간다. 남녀든, 부부든. 이걸 알면서도 설마하다 발등찍히는 이들이 있으니 '남편의 성공은 곧 나의 성공'이라 여기며 일방적 희생을 마다하지 않는 조강지처와 맹목적이고 추종적인 학벌지상주의에 자녀들을 머나먼 유학길에 떠나보내고 오로지 돈버는 기계로 전락해버린 기러기아빠가 바로 그들이다. 이 드라마는 가정의 행복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며 살고 있는 조강지처와 조기 유학을 위해 처자식의 짐수레가 되어버린 조강지부, 그들이 외롭고 쓸쓸히 감당해야 했던 무조건적인 사랑과 희생, 그리고 고통을 생생히 그려보고 가정의 진정한 행복과 사랑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하는 드라마가 될 것이다. 1. 스토리텔링 가정의 평화, 남편의 성공을 위해 살아온 두명의 조강지처 복수와 화신. 이들이 각각 배우자의 배신을 알고 조강지처 클럽을 결성, 배신때린 배우자를 향해 각자 다른 방법으로 반전을 노리는 통쾌한 복수극이다. 여기에 또다른 의미의 조강지처인 기러기아빠를 통해 교육이 아니라 자식을 망치고 나아가 가정까지 파괴시키는 조기교육 열풍의 현주소를 솔직하게 그려보고자 한다. 2. 드라마 색깔 사회적 이슈를 다루는만큼 자칫 무거운 이야기가 될수 있으나 시청자가 눈을 떼지 못할 현실적인 스토리에 작가 특유의 눈물과 감동, 웃음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내용의 복수 드라마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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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3
애인있어요 애인있어요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5. 08. 22 ~ 2016. 02. 28
방송 요일,시간 토,일

기획의도

기억을 잃은 여자, 죽도록 증오했던 남편과 다시 사랑에 빠진다? 아니, 남편과 '불륜' 한다! 절망의 끝에서 운명적으로 재회한 극과 극 쌍둥이 자매의 파란만장 인생 리셋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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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3
SK바이오팜, 첫 여성 이사회 의장 선임… 글로벌 빅 바이오텍 도약 SK바이오팜, 첫 여성 이사회 의장 선임… 글로벌 빅 바이오텍 도약 등록일2025.03.26 [서지희 SK바이오팜 이사회 의장. (자료=SK바이오팜)] SK바이오팜은 오늘(26일) 창사 최초로 여성 이사회 의장을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SK바이오팜은 이날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새 사외이사를 선임하고, 이사회에서 서지희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임명했습니다. 서지희 신임 이사회 의장은 KPMG 삼정회계법인 파트너를 역임하는 등 30여년간 회계, 감사, 위험관리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왔다고 SK바이오팜은 설명했습니다. 서 의장은 지난해 3월 사외이사로 선임돼 감사위원회 등에서 활동해 왔습니다. 한편 김용진 서울대학병원 의생명연구원장, 조경선 전 신한DS 대표이사가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됐습니다. 서울대 의과대학 순환기내과 교수로도 재직 중인 김 원장은 병원 내 AI 의료 데이터 기반 신약 연구개발과 체계적인 AI 의료 데이터 관리 프로젝트 등을 주도해 온 것으로 전해집니다. 조 전 대표이사는 신한금융그룹 최초의 여성 CEO로, 디지털 전환·금융 IT·경영 혁신·리스크 관리 분야 전문가로 알려졌습니다. SK바이오팜은 두 사외이사 합류가 글로벌 신약 개발·경영 투명성 강화를 위한 전략적 의사결정 체계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은 &'이번 이사회 리더십 강화를 통해 연구개발, 경영, 리스크 관리 등 기업 경영의 핵심 영역에서 독립적이고 전문성 있는 자문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며 &'이사회 중심의 투명하고 독립적인 지배구조를 기반으로 글로벌 빅 바이오텍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역량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삼권분립 모르나 …부산 고교생 연설 '화제'  삼권분립 모르나 …부산 고교생 연설 '화제' 등록일2024.12.13 &<앵커&> 이렇게 전국에서 탄핵 촉구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집회 특징은 특히 10대와 20대가 많이 참여하고 있다는 건데요. 부산 집회에서는 한 여고생이 대통령이 삼권분립도 모르면 어떡하냐 고 말한 영상이 SNS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KNN 하영광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비상계엄에 맞서 부산대학교 학생들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외치며 제2의 부마항쟁을 선언했습니다. 시험기간에도 발 벗고 광장으로 모인 학생들은 정부를 향해 날 선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김민채/동의대 학생 : 더 이상 민주주의를 짓밟지 말아 주십시오.] 탄핵안이 정족수 미달로 부결된 뒤 이어진 탄핵 집회에서는 10대들의 활약이 두드러졌습니다. 연단에 오른 10대들은 어른들을 놀라게 하는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서지희/고교생 : 어려서 정치라고는 모를 거라고 생각하셨습니까? 학생들을 하루종일 학교와 학원에 학벌주의 사회에 가둬놓으면 아무것도 모르고 생각 없이 표를 던져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까?] '부산의 딸'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고등학생의 발언은 유튜브 조회수 120만 회를 기록할 정도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정예서/고교생 ('부산의 딸') : 교과서에서 말하는 민주주의가, 삼권분립이, 국가 원수의 책임이 전혀 지켜지지 않는 현 정국을 보고 말입니다. 대통령이 고3보다 삼권분립을 모르면 어떡합니까? 이래서야 되겠습니까? 당신들이 말하는 질서있는 퇴진의 결과가 어젯밤 뉴스에서 봤던 국회 퇴장입니까?] 촛불 대신 인형과 응원봉을 들고 거리로 나왔지만, 민주주의를 염원하는 마음만은 기성세대와 같았습니다. [오서현/고교생 : 이 나라를 제가 사랑하는데, 이 나라를 어떻게 해서든 지켜야겠다. (그래서) 최소한 이 서면에 나와서 이 마음을 분출하고자 나왔습니다.] 탄핵 재표결을 하루 앞둔 가운데, 민주주의 회복을 염원하는 10·20세대의 바람이 이뤄질지, 시민들은 지켜보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박은성·전재현·권용국 KNN, 화면제공 : 유튜브 채널 뭐라카노 ) KNN 하영광
대기업 여성 고용 비중 제자리…갈길 먼 '양성평등' 대기업 여성 고용 비중 제자리…갈길 먼 '양성평등' 등록일2024.09.10 국내 대기업들의 양성평등 지수가 점차 개선되고 있지만 여성 고용 비중은 여전히 제자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국내 500대 기업의 여성임원 비율이 7%를 넘어섰음에도 남녀 직원 간 연봉 격차가 여전해 갈 길이 멀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10일 리더스인덱스가 ㈔위민인이노베이션(WIN)과 함께 평가한 국내 주요 기업 다양성지수 결과에 따르면, 국내 500대 기업의 양성평등 지수는 100점 만점에 평균 54.7점으로 팬데믹 이전인 2019년(51.7점)에 비해 3.0점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양성지수는 ▲남녀고용 비율 ▲근속연수 차이 ▲연봉 차이 ▲남녀임원 비중 ▲등기임원 내 남녀비중 ▲고위임원 남녀비중 등 6개 항목을 평가해 매깁니다. 업종별 우수 기업으로는 신세계인터내셔널, 신한지주, 영원무역, 유진기업, 크래프톤, 풍산,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한미약품, 산세실업, 현대케피코 등 10개사가 선정됐습니다. 가장 향상된 부분은 여성 임원 비중으로 500대 기업 여성임원 비중은 2019년 3.9%에서 2024년 7.3%로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아울러 남녀 근속연수 차이 및 연봉 격차는 자본시장법 개정 이후 개선되고 있지만, 여성의 근속연수와 연봉은 여전히 남성의 60∼70%대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고 리더스인덱스 측은 설명했습니다. 남성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는 2019년 11.3년에서 2024년 11.6년으로 길어진 반면, 여성 직원은 8.1년에서 8.7년으로 늘어나는 데 그쳤습니다. 이로써 남성과 여성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 격차는 3.2년에서 2.9년으로 줄었습니다. 기업 내 여성직원 비중은 2019년 34만651명으로 전체 직원(130만571명)의 26.2%였으나, 팬데믹을 지나며 2020년 26.4%, 2021년 25.1%, 2022년 25.5%로 축소됐으며 올해 26.2%로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같은 기간 남성직원 평균 연봉은 8천360만 원에서 1억160만 원으로 19.4% 늘었고 여성직원 평균 연봉은 5천290만 원에서 6천980만 원으로 27.1% 상승해 남성 대비 7.7%p 빠른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서지희 위민인이노베이션 회장은 &'자본시장법 개정을 통해 대기업의 여성 임원 증가는 분명히 나타나고 있지만,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서는 여성 임원 후보자를 양성하기 위한 조치가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자가격리 면제' 한국 가려고 4시간 줄 섰어요  '자가격리 면제' 한국 가려고 4시간 줄 섰어요 등록일2021.07.02 &<앵커&> 외국에서 코로나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입국할 때 자가격리를 면제해주는 조치가 어제(1일)부터 시행되고 있습니다. 시차가 있는 미국의 경우 오늘부터 격리 면제가 적용돼 한국행 승객이 크게 늘었다는데, 뉴욕 현지에서 김종원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기자&> 뉴욕총영사관이 특별 사무실까지 마련하고 자가격리 면제 확인서 발급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 백신접종확인서와 한국에 직계가족이 있다는 것을 증명할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보내면 총영사관이 확인한 뒤 면제 확인서를 발급하는 방식인데, 백신을 접종한 지 2주 이상 지난 사람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조성연/뉴욕총영사관 민원 영사 : 첫날 한 1천분 정도 접수를 해주셨습니다. 예상 수요치를 제때 처리할 수 있도록 지금 TF를 구성해놓은 상황입니다.] 뉴욕 JFK공항에 한국행 비행기 수속 현장입니다. 자가격리 면제 제도가 실행되는 첫날인데도, 평소보다 한국으로 가려는 승객이 더 많아진 모습입니다. [서지희/아시아나항공 뉴욕 공항 소장 : 승객 수가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이전보다 자가격리 면제 확인서를 소지한 분들이 대폭 많이 늘었습니다.] 자가격리 면제 시행에 맞춰 한국행 일정을 바꾼 사람들도 적지 않습니다. [칼 안/미국 교민 : 제가 원래는 6월 중순에 출발하게끔 돼 있었는데 한국 뉴스를 보니까 7월 1일부터 서류 접수를 신청받기 시작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일정을 바꿨습니다.)] 14일간의 자가격리 때문에 한국에 가고 싶어도 못 갔던 교민들이 이번 격리 면제를 계기로 대거 한국행을 택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구나연/미국 교민 : 지금 막 (격리 면제) 신청을 하시려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시간이 걸려도 미국에 계시는 분들이 신청하시는 것 같아요.] 실제로 격리 면제 신청 첫날에만 미 전역에서 5천 명 넘는 사람들이 몰렸습니다. 우리 교민이 가장 많이 사는 로스앤젤레스총영사관의 경우 방문 접수도 받고 있는데 무더위에 4시간씩 기다리는 일도 속출했습니다. (영상취재 : 이상욱, 영상편집 : 전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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