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현'프로그램 정보
대박 대박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6. 03. 28 ~ 2016. 06. 14
방송 요일,시간 월,화 22:00~23:15

기획의도

왕좌(王座), 단 하나뿐인 옥좌를 둘러싼 꾼들의 전쟁을 파헤친다. '투전, 골패, 바둑, 장기, 쌍륙, 검패, 승경도...' 조선시대를 풍미했던 찬란하고도 위험한 유희의 세계. 그리고 그 안에서 벌어지는 '꾼'들의 전쟁. 허나 도박은 그저 유희이며 시발점일 뿐, 목숨을 내건 타짜들의 목적은 오직 하나, 왕좌! 경종 '윤'을 등에 업은 불세출의 천재, 이인좌! 어심을 손에 쥔 '숙빈 최씨'와 그의 아들 영조, 이금! 조선 최고의 타짜, 대길! 이 무리들이 왕좌를 놓고 벌이는 전쟁이 바로 대박이다. 인생(人生), 한치 앞도 가늠 할 수 없는 인생사가 곧 도박이다! 에선 가지고 있는 돈 모두를 한 판에 걸고, 에선 패 한 장에 유일한 손목을 건다. 의 양생은 부처와내기를 하여 미인을 얻는다. 그리고 에선 조선의 임금 '영조'가 최고의 타짜로 거듭난 '대길'과 조선을 걸고 한 판 승부를 벌인다! 모든 이들이 갬블러가 되어 마약 같은 도박의 중독에 서서히 취할 것이다. 영조와 대길의 패 한 장에 환호하고 탄식할 것이며 상상을 뛰어넘는 짜릿함과 스릴을 느낄 것이다.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향연한 마법과도 같은 드라마가 바로 이다.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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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8
비밀의 문 비밀의 문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4. 09. 22 ~ 2014. 12. 09
방송 요일,시간 월,화 22:00~23:15

기획의도

편견과의 결별, 혹은 사도세자 다시보기 사도세자는 무수한 왜곡과 이견의 복판에 위치한 인물이다. 아내 혜경궁 홍씨가 지은 한중록은 '흉악한 병에 걸린 광인(狂人)'으로, 영조실록은 '15세에 대리청정을 시작하여 28세에 이르기까지 정사를 무리 없이 끌고 갔을 뿐 아니라 백성을 위한 어진 정책을 기획, 시행하기도 했던 훌륭한 왕재(王材)'로, 아들 정조가 지은 어제장헌대왕지문(일종의 추도문)에서는 '효종의 뜻을 이어 북벌의 꿈을 품었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친히 이라는 병법서를 지을 만큼 무재가 뛰어났을 뿐 아니라 애민하는 마음조차 깊어 성군의 자질이 충분했던 이'로 기록하고 있다. 드라마는 후자 쪽 기록에 무게를 둔다. 그렇다면 광인으로 몰려 맞이한 '뒤주 속 죽음'은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가. 바로 이 문제의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비밀의 문·의궤살인사건'의 수사과정이 될 것이다. 수사를 진행하던 중 사도세자 이선은 아버지 영조의 당혹한 모습과 마주서게 된다. 재위기간 내내 이복형 경종을 살해하고 권좌를 훔쳤다는 혐의에서 자유롭지 못했던 자, '나주괘서사건' 즉 경종 살해의 혐의를 들추고 나아가 “간신이 조정에 가득해 백성의 삶이 도탄에 빠졌다”는 벽서가 나붙은 사건과 과거시험에서 영조의 통치를 비난하는 답안지가 제출된 '토역경과 사건'이 터지자 평상심을 잃고 소론 강경파를 500여 명이나 처형한 비정 또한 품은 자, 그가 바로 영조였다. 잡혀와 죽임을 당하는 자들의 죄는 오직 하나, '생각한 죄와 생각한 바를 표현한 죄'였다. 선비들은 처형되었고 조선의 미래는 살해당하고 있었다. 어떻게 할 것인가. 사도세자는 선택을 해야 했다. 잘못된 길임을 알면서 학살자의 대열에 동참할 것인가, 아니면 죽음을 무릅쓰고 광기어린 마녀사냥에 제동을 걸 것인가. 사도세자는 후자를 선택했다. '자식은 부모를 닮는 것이 아니라 시대를 닮는 법'이니 당연한 선택이었을지도 몰랐다. 그러나 이 선택으로 인해 부자간이기에 앞서 군신간인 사도세자와 영조는 돌이킬 수 없는 운명의 격랑 위에 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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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작일 2016. 03. 28 ~ 2016. 06. 14
방송 요일,시간 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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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王座), 단 하나뿐인 옥좌를 둘러싼 꾼들의 전쟁을 파헤친다. '투전, 골패, 바둑, 장기, 쌍륙, 검패, 승경도...' 조선시대를 풍미했던 찬란하고도 위험한 유희의 세계. 그리고 그 안에서 벌어지는 '꾼'들의 전쟁. 허나 도박은 그저 유희이며 시발점일 뿐, 목숨을 내건 타짜들의 목적은 오직 하나, 왕좌! 경종 '윤'을 등에 업은 불세출의 천재, 이인좌! 어심을 손에 쥔 '숙빈 최씨'와 그의 아들 영조, 이금! 조선 최고의 타짜, 대길! 이 무리들이 왕좌를 놓고 벌이는 전쟁이 바로 대박이다. 인생(人生), 한치 앞도 가늠 할 수 없는 인생사가 곧 도박이다! 에선 가지고 있는 돈 모두를 한 판에 걸고, 에선 패 한 장에 유일한 손목을 건다. 의 양생은 부처와내기를 하여 미인을 얻는다. 그리고 에선 조선의 임금 '영조'가 최고의 타짜로 거듭난 '대길'과 조선을 걸고 한 판 승부를 벌인다! 모든 이들이 갬블러가 되어 마약 같은 도박의 중독에 서서히 취할 것이다. 영조와 대길의 패 한 장에 환호하고 탄식할 것이며 상상을 뛰어넘는 짜릿함과 스릴을 느낄 것이다.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향연한 마법과도 같은 드라마가 바로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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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56
염경엽 LG 감독 외국인 투수 30승 합작 기대…장현식, 회복 중 염경엽 LG 감독  외국인 투수 30승 합작 기대…장현식, 회복 중 등록일2025.03.05 ▲ 귀국하는 염경엽 LG 트윈스 감독 염경엽 LG 트윈스 감독이 외국인 투수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와 요니 치리노스에게 바라는 건, '30승 합작'입니다. 염경엽 감독은 오늘(5일) LG 사령탑에 오른 뒤 세 번째 시즌을 준비하는데, 가장 안정적으로 외국인 투수 진용을 꾸렸다 며 두 투수가 30승을 합작했으면 한다 고 바랐습니다. LG는 미국 애리조나와 일본 오키나와에서 스프링캠프를 치른 뒤, 이날 귀국했습니다. 염 감독은 에르난데스와 치리노스의 구위, 팀 전력을 고려해 '합작 30승'을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그는 팀 타격도 좋고, 수비도 다른 팀에 밀리지 않는다. 외국인 투수 두 명이 자신의 역할만 하면 충분히 15승씩을 올릴 수 있을 것 이라며 에르난데스와 치리노스가 중심을 잡고, 손주영, 임찬규가 국내 선발로 최소한의 승률을 유지하면 우리가 생각하는 목표에 다가설 수 있다 고 분석했습니다. 지난해 LG 외국인 투수는 21승을 거뒀고, LG는 정규시즌을 3위로 마쳤는데, 염 감독은 외국인 선수의 승수가 쌓이면, 순위도 올라갈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선발승'에는 불펜의 도움도 필요합니다. 염 감독은 시범경기에서 불펜 조합을 완성하고자 합니다. 그는 김진성, 김강률, 장현식이 시즌 초에 불펜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우강훈, 박명근, 백승현, 김영우, 정우영, 김대현, 이우찬, 최채흥 중 3명이 확실한 불펜 투수로 자리 잡아주면 불펜이 어느 정도 완성될 것 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스프링캠프 기간에 오른쪽 발목을 다쳐 조기 귀국한 장현식은 순조롭게 회복 중입니다. 염 감독은 장현식이 공을 던지고 있다. 시범경기 막바지에는 등판할 수 있을 것 이라며 장현식의 구속을 보면서, 몸 상태도 파악하겠다 고 밝혔습니다. 야수진은 신구조화를 꾀합니다. 염 감독은 지난해 부진했던 베테랑 김현수와 박해민, 오지환의 반등을 예고하고, 젊은 선수들의 성장도 기대했습니다. 그는 지난해 KIA 타이거즈, 2023년 우리는 주전 선수들이 제 역할을 하고, 새 얼굴이 나오면서 통합우승을 했다 며 지난해 부진했던 우리 팀 베테랑들이 자극을 받아, 올 시즌을 잘 준비했다. 여기에 마무리 캠프부터 많은 훈련을 한 이주헌, 이영빈, 문정빈, 최원영, 송찬의 등 젊은 야수들이 성장했다. 성적과 육성을 모두 잡는 해가 되도록 시범경기에서도 잘 준비하겠다 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계약 마지막 해' 염경엽 감독 육성과 성적, 모두 잡겠다 '계약 마지막 해' 염경엽 감독  육성과 성적, 모두 잡겠다 등록일2025.01.08 ▲ 염경엽 LG 트윈스 감독이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사령탑 계약 마지막 해'를 시작하며 염경엽 LG 감독은 '두 가지 마음'을 품었습니다. 염 감독은 오늘(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LG 트윈스 2025년 선수단 신년인사회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올해는 육상과 성적을 모두 잡아야 한다 고 운을 뗐습니다. 재계약 여부가 걸린 해에 1군 사령탑은 '성적'을 가장 우선순위로 둘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염 감독은 내 재계약도 중요하지만, 재계약을 하지 못하더라도 '팀에 도움이 된 감독'이 되고 싶은 게 내 솔직한 심정 이라며 내년에 팀을 이끄는 감독이 내가 되든, 새로운 감독이 되든, LG 트윈스가 지속적인 강팀이 되는 길을 택하겠다 고 밝혔습니다. 물론 육성과 성과,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면 염 감독의 재계약 가능성은 매우 커집니다. 염 감독은 2023년 LG에 왔을 때 '팬과 구단이 내 재계약을 바라는 그림을 그리고 싶었다 며 재계약 여부는 내가 정할 수 없다. 내 철학에 따라, 올해는 육성과 성적을 모두 잡는 시즌을 만들겠다 고 말했습니다. LG는 1990년대 이광환·천보성 전 감독 이후에는 '재계약'에 성공한 사령탑이 없습니다. 염 감독을 자극하는 기록입니다. 염 감독은 모두가 바라는 재계약 대상자가 되고 싶다 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LG는 2023년 정규시즌 정상에 오르고 한국시리즈에서도 승리해 29년 만에 통합우승을 달성했습니다. 2024년에는 정규시즌을 3위로 마쳤고 플레이오프에서 한 해 일정을 마감했습니다. 2025년 LG는 다시 우승 도전에 나섭니다. 염 감독은 우승에 도전하면서, 육성의 토대도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는 2023년 우승을 하면서, 마무리 캠프를 거의 하지 못했다. 기존 선수를 주축으로 시즌을 치르고, 새 얼굴을 발굴하지 못하면서 지난해를 실패한 시즌으로 보냈다. 시즌 막판에 주축 선수들의 체력이 떨어졌다 고 곱씹은 뒤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 2024 시즌이 끝나고, 정밀하게 시즌을 돌아본 뒤에 마무리 캠프를 전략적으로 치렀다. 선수층을 두껍게 만들 자신이 있다 고 말했습니다. 구체적인 시즌 구상도 전했습니다. 염 감독은 앞으로의 3년을 위해서 올해 야수와 중간 계투의 성장이 절실하다. (최원태의 이적으로) 5 선발 자리도 비었다 고 '육성이 필요한 부문'을 짚었습니다. LG는 외국인 투수 두 명(에르난데스, 치리노스)과 임찬규, 손주영으로 1∼4 선발을 구성했습니다. 5 선발을 놓고는 송승기, 우강훈, 이지강, 최채흥이 경쟁합니다. 염 감독은 올해 6월 중에 이정용이 전역하니, 그때 되면 5 선발 걱정은 줄어든다. 하지만, 전반기 안에 5 선발 요원이 성장해 자리 잡으면 LG는 올해 이후에도 선발진을 탄탄하게 갖춘 강팀이 된다 고 강조했습니다. LG는 2023년 불펜 평균자책점 1위(3.43)에 올랐지만, 지난해에는 이 부문 6위(5.21)에 머물렀습니다. 염 감독은 2023년에 박명근, 백승현이 성과를 냈는데 지난해에는 부진했다. 지난해의 부진이 올해에는 성장의 자양분이 될 것 이라며 허용주는 당장 승리조가 되지 못해도, 승리조를 노릴만한 불펜으로 자리 잡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 작년보다는 확실하게 새 얼굴이 등장할 것이고, 불펜 쪽에서는 성공적인 시즌이 될 가능성이 크다 고 구원진의 반등을 자신했습니다. 야수 중에서도 외야수 최원영, 내야수 이영민, 구본혁, 포수 이주헌, 김범석 등을 언급하며 올 시즌에는 (이들에게) 확실히 기회가 많이 생길 것 이라고 약속했습니다. 염 감독은 '2025년에는 뒤로 갈수록 강해지는 팀'을 만들겠다고 했습니다. 그는 수술받은 불펜 함덕주와 유영찬이 후반기에는 돌아올 것이다. 전역하는 이정용을 포함해 기존 선수들이 지칠 시점에 새 전력이 들어오는 건, 2025년 우리 팀이 가진 강점 이라고 기대했습니다. 또한, 염 감독은 LG가 2025년에도 강하고, 2026, 2027년에도 강팀으로 군림하길 바랐습니다. 염 감독은 기존 선수를 새로운 선수가 대체하면 현상 유지에 그친다. 내가 바라는 건, 기존 선수들이 기량을 유지하면서 새 얼굴이 등장해 전력이 더 상승하는 것이다. 2024년 챔피언 KIA가 그런 길을 걸었다 고 짚었습니다. 2023년의 영광과 2024년의 실패를 통해 염 감독은 2025년과 그 이후를 위한 교훈을 얻었습니다. 염 감독은 마무리 캠프부터 준비를 착실하게 했다. 다음 계획도 꾸준하게 실천하면, 우리의 목표인 육성과 성적을 모두 잡을 수 있을 것 이라며 스프링캠프에도 구단의 배려로 많은 선수를 데리고 간다. 투자가 성과로 이어지는 한 해, 미래를 위한 투자가 이뤄지는 한 해를 만들겠다 고 다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녹색아버지회'-LG트윈스, '야구장 쓰레기 줄이기' 특별 콜라보…오지환·홍창기 응원 '녹색아버지회'-LG트윈스, '야구장 쓰레기 줄이기' 특별 콜라보…오지환·홍창기 응원 등록일2023.11.08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환경을 위해 앞장서는 '녹색 아버지회'와 LG트윈스의 특별한 콜라보가 공개된다. 8일 방송될 SBS '옆집 남편들 - 녹색 아버지회'(이하 '녹색 아버지회')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 야구장인 잠실야구장을 홈으로 사용하고 있는 LG트윈스와 녹색 아버지회의 특별한 콜라보가 공개된다. 잠실야구장은 연중 7개월간 진행되는 정규 경기만 144경기로 하루 평균 2만 명의 인파가 몰리는 야구팬들의 성지다. 많은 인파가 모이는 만큼 많은 쓰레기가 발생하는 것에 대해 고민이었던 서울시 기후환경본부는 '잠실 야구장에서 발생하는 쓰레기양을 줄여달라'며 '녹색 아버지회' 앞으로 의뢰를 보내왔고 이에 LG 트윈스 구단도 흔쾌히 동참했다. '녹색 아버지회' 멤버들은 야구장 곳곳을 누비며 관중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소개하는 한편, LG트윈스 구단 소속 선수들도 야구장 쓰레기 줄이기에 동참해달라 며 적극 홍보에 나섰다. 두 명의 자녀를 둔 LG트윈스 주장 오지환을 필두로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구단 내 스타 플레이어 홍창기, 이정용, 백승현, 문성주까지 합세해 야구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어 차인표는 올시즌 국내 선발 투수 중 다승 1위인 임찬규의 코칭을 받아 시구에 도전했다. 오직 야구장 쓰레기를 줄이겠다는 일념 하나로 첫 등장부터 온몸에 '경기 관람 후 내 쓰레기는 내가 치우자'는 메시지를 휘감고 나타나 모두의 시선을 강탈했다. 한편, 차인표는 오십견으로 인한 어깨 통증에 주사까지 맞는 열정을 보이며 시구를 소화했다는 후문이다. 야구장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녹색 아버지회' 멤버들의 활약과 더불어 LG트윈스 스타 플레이어까지 합세한 '야구장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은 8일 밤 10시 40분 방송될 '녹색 아버지회'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LG 박명근, 다음 주 마운드 복귀… AG 가는 고우석 공백 채워야 LG 박명근, 다음 주 마운드 복귀… AG 가는 고우석 공백 채워야 등록일2023.08.12 ▲ 박명근 우완 사이드암 신인 박명근이 다음 주 마운드에 복귀합니다. 염경엽 LG 감독은 오늘(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다음 주 정도면 1군에 올라와서 게임에 들어갈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박명근은 지난달 7일 팔꿈치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뒤 한 달 넘게 1군 엔트리에서 빠져 있습니다. 올 시즌 전반기 박명근은 팀 불펜에 공백이 생긴 상황에서 4승 5홀드 5세이브 평균자책점 3.25로 활약했습니다. 박명근은 복귀하는 대로 좌완 함덕주, 우완 백승현·유영찬과 함께 LG의 핵심 불펜 역할을 맡을 전망입니다. 고우석이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차출됐을 땐 상황에 따라 마무리 투수 역할도 소화해야 합니다. 염 감독도 우석이가 빠졌을 때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좀 더 여유 있게 휴식을 줬다 고 설명했습니다. 염 감독은 박명근, 함덕주, 백승현, 유영찬을 언급하며 전반기 어려웠을 때 버틸 수 있던 것은 이 네 명 덕분 이라며 팀에 힘이 되면서 (선수 개인도) 성장했으니 일석이조 라고 흐뭇해했습니다. 한편 전날 키움 전에서 5이닝 3실점으로 부진했던 선발 케이시 켈리와는 별도 면담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염 감독은 체인지업의 구종 가치가 떨어지면서 투구 수가 많아지고 한꺼번에 무너지는 경우가 올해 많다 며 체인지업, 포크볼 등 오프스피드 피치에 대해서 한 번 심도 있게 얘기를 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포스트시즌과 내년 시즌이 있기 때문에 설명을 한 번 해줘야 할 것 같다 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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