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안'프로그램 정보
골 때리는 그녀들 - 세계관의 확장 골 때리는 그녀들 - 세계관의 확장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24. 07. 10 ~ 2024. 11. 27
방송 요일,시간 수 21:00~22:40

기획의도

“축구! 우리도 할 수 있어!” 진정성 200%! 축구에 진심인 그녀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한 소모임 탄생! Goal 때리게 재밌고! Goal 때리게 쫄깃한! 여자 축구의 르네상스가 펼쳐진다 골 때리는 그녀들

프로그램2
골 때리는 그녀들 골 때리는 그녀들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21. 02. 11 ~
방송 요일,시간 수 21:00~22:00

기획의도

“축구! 우리도 할 수 있어!” 진정성 200%! 축구에 진심인 그녀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한 소모임 탄생! Goal 때리게 재밌고! Goal 때리게 쫄깃한! 여자 축구의 르네상스가 펼쳐진다

더보기
프로그램2
골 때리는 그녀들 - 세계관의 확장 골 때리는 그녀들 - 세계관의 확장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24. 07. 10 ~ 2024. 11. 27
방송 요일,시간

기획의도

“축구! 우리도 할 수 있어!” 진정성 200%! 축구에 진심인 그녀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한 소모임 탄생! Goal 때리게 재밌고! Goal 때리게 쫄깃한! 여자 축구의 르네상스가 펼쳐진다 골 때리는 그녀들

더보기
뉴스29
'골때녀' 사상 첫 한일전…최고 시청률 9.4%로 '수요 예능 1위' '골때녀' 사상 첫 한일전…최고 시청률 9.4%로 '수요 예능 1위' 등록일2024.10.10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A매치급 열기의 한일전 경기로 화제를 모은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 수요 예능 시청률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닐슨 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9일 방송된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은 가구 시청률 7.6%(수도권 기준), 화제성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 2.6%로 2049 시청률 수요 전체 1위, 가구 시청률 수요 예능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일본 마시마 유의 쐐기를 박는 역전골 장면에서는 최고 분당 시청률이 9.4%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골때녀' 최정예 선수들이 태극마크를 달고 경기를 펼치는 사상 첫 국가대항전인 한일전 경기가 진행됐다. 경기에 앞서 양국 선수들은 인사를 나눴고, 선수 입장 전 조수미의 'Champions' 축하 공연이 펼쳐지며 선수들의 긴장감은 최고조에 달했다. 한일전의 중계석에는 이근호와 박주호가 함께했다. 다른 국가대표 경기 때랑 한일전 나갈 때 다르냐 고 묻는 배성재의 질문에 이근호는 완전 다르다. 제가 실제로 삿포로 대참사 때 싸이월드 탈퇴를 바로 했다 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경기 시작 전 워밍업에서 단연 눈에 띄는 건 일본의 주장인 요코야마 아이코였다. 한국 에이스인 정혜인과 같은 등번호인 8번을 단 요코야마는 골키퍼의 손에 맞고도 들어가는 파워 슈팅으로 한국의 신경을 곤두세웠다. 전후반 각각 15분씩 진행되는 경기의 휘슬이 울리고, 경기장을 가득 채운 2,500여 명의 서포터즈들의 응원 열기에 이을용은 아니 이거는 예능 프로그램이 아닌데? 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엄청난 함성 소리에 선수들의 초반 집중력이 요구되는 상황. 예상을 뛰어넘는 일본 선수들의 개인 기량에 당황하면서도 한국은 차근차근 빌드업을 시작했다. 압도되는 함성 소리에 긴장한 한국 선수들에게서 자잘한 실수가 나오기 시작했다. 한국의 패스 미스를 놓치지 않은 사오리가 박지안의 파울을 이끌어냈고, 마시마가 페널티킥 골을 성공시키며 일본이 선제를 가져가게 되었다. 선제를 내준 한국은 집중력을 끌어올리며 강한 압박으로 상대를 당황시켰다. 세트피스 찬스에서 이영표 감독은 선수들에게 4번 전술을 지시했고, 필드플레이어 4명이 라인에 나란히 서서 슈팅을 준비했다. 그 모습을 본 이현이는 이영표 감독님 또 이상한 거 한다 며 집중했고, 소유미는 이거 아나콘다 때 나왔던 거다 라고 회상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마치 기차놀이처럼 박지안과 정혜인이 공을 지나쳐 달려나갔고, 이어서 패스를 받은 박지안이 시원한 동점포로 한국에 첫 골을 안겼다. 이후 양팀의 팽팽한 공방전이 벌어졌고, 사오리의 기습골과 박지안의 페널티킥 골이 이어서 터지며 2대 2 스코어로 전반전이 종료되었다. 교체 없이 전반전을 소화한 일본은 체력적으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럼에도 마에조노 감독은 마시마와 요코야마는 교체하고 싶지 않다. 지쳐도 어쩔 수 없다. 상대도 똑같다 며 엔트리 변화 없이 선수들의 정신력을 강조했다. 후반전은 초반부터 한국의 역전골이 터지며 관중들을 열광케 했다. 골대 맞고 튕겨나온 공을 서기가 침착하게 밀어넣으며 득점에 성공한 것. 실점 이후 일본은 더욱 수비를 촘촘히 했고, 한국도 이에 밀리지 않고 강한 압박으로 리드를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나 구력 총합 68년의 일본은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후반 3분, 요코야마의 속공으로 기회를 낚아챈 사오리가 멀티골을 기록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한국 이영표 감독은 골키퍼를 키썸에서 허경희로 교체하는 등 포지션에 변화를 주었지만 박지안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튕겨나오며 추가 득점에는 성공하지 못했다. 후반 10분, 일본 마시마 유의 역전골이 터졌고, 경기는 3대 4 스코어로 일본이 승리하게 되었다. 경기를 마치고 허경희는 복수전 가야죠 라며 결의를 다졌고, 일본의 타카하시는 빨리 꼭 합시다! 기다리고 있을게요 라고 답해 다음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골때녀'는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스브스夜] '골때녀' 첫 국가 대항전 '한일전'…숨 막히는 대접전, 명승부의 승자는? [스브스夜] '골때녀' 첫 국가 대항전 '한일전'…숨 막히는 대접전, 명승부의 승자는? 등록일2024.10.10 첫 국가 대항전 한일전의 결과는? 9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골때녀 사상 첫 국가 대항전인 한일전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양 팀은 응원 열기만큼 뜨거운 열정을 그라운드에 쏟아냈다. 이에 박지안은 수비 상황에서 푸싱 파울을 범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지안의 파울로 일본은 PK 기회를 얻었고, 이에 마에노조 감독은 마시마를 키커로 내세웠다. 일본의 마시마는 깔끔하게 PK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1대 0 리드를 이끌었다. 이에 그라운드로 나간 이영표 감독은 선수들을 환기시키며 독려했다. 그리고 그의 전술을 세트피스에서 빛났다. 이영표 감독은 필드 플레이어들을 한쪽으로 몰리게 만들었다. 그리고 이때 선수들은 미리 짜둔 대로 움직였고 완벽한 세트피스로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한국의 세트 플레이에 완전히 속은 일본. 이에 마에노조 감독은 동점이니 괜찮다며 선수들을 달랬다. 그리고 곧 경기의 균형을 깨는 골이 터졌다. 일본의 사오리가 키썸의 손을 맞고 나오는 볼을 골로 만들어낸 것. 2대 1로 역전한 상황에서 한국은 동점골을 만들기 위해 한 발 더 뛰었다. 그 결과 박지안의 킥이 일본 수비수의 팔에 맞으며 일본의 핸드볼 파울이 선언됐다. PK 기회를 내어준 박지안이 PK 기회를 얻어낸 것. 박지안은 침착하게 PK골을 성공시켰고 경기는 다시 2대 2 동점이 됐다. 전반전은 그대로 종료되었고, 일본의 마에노조 감독은 선수 교체가 아닌 포지션 변경을 선언했다. 일본 선수들이 수비해야 하는 한국 선수들의 신장을 고려한 변경이었던 것. 그리고 그는 선수들의 체력이 허락하는 한 마시마와 요코야마는 빼지 않고 가고 싶다고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다르게 이영표 감독은 후반전은 체력 싸움이라 판단하며 한국이 이 부분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교체 선수들을 후반전에도 활발하게 활용할 것을 예고했다. 후반전의 선제골은 한국팀에서 만들어냈다. 박지안의 킥인은 일본 선수의 손을 맞고 나왔지만 이를 서기가 가볍게 툭 차서 골을 만든 것. 3대 2로 한국이 역전한 가운데 일본의 동점골이 금세 터졌다. 요코야마의 패스를 사오리가 골로 연결시키며 본인의 멀티골이자 팀의 동점골을 만들어낸 것. 3대 3으로 다시 경기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이에 이영표 감독은 허경희를 골키퍼로 투입하는 카드를 꺼내 들었다. 이 경우 선수 모두가 필드 플레이어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것. 그렇게 한국은 역전 기회를 노렸다. 하지만 찬스는 쉽게 오지 않았고, 이에 이영표 감독은 허경희는 필드 플레이어로 내리고 키썸을 다시 골키퍼로 투입해 총공을 펼쳤다. 그런데 이때 박지안의 패스를 가로챈 마시마가 역전골을 기록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4대 3으로 일본이 앞선 가운데 마에노조 감독은 드디어 요코야마를 빼고 후보 선수를 투입했다. 한국에게는 마지막 기회가 될 수도 있는 순간이 온 것. 이에 허경희는 맹공을 펼쳤다. 그러나 일본의 골키퍼는 연이어 슈퍼 세이브를 만들어냈고 경기는 그대로 끝이 나며 일본의 승리가 확정되었다. 패배 후 한국 선수들은 아쉬움에 눈물을 흘렸다. 특히 정혜인은 주장으로서 자신이 미흡했다며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리고 일본의 주장 요코야마는 20년 이상 축구를 해 온 제가 느끼기에 한국팀은 솔직히 정말 잘한다. 3년 정도밖에 안 됐다고 생각되지 않는다. 단지 일본이 잘 막아냈기 때문에 승리로 이어질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 라며 소감을 전했다. 사오리와 함께 멀티골을 기록한 마시마는 정말 비등비등한 경기,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어떻게 될지 몰라서 끝까지 긴장하면서 뛰었다. 이번 8월 이렇게 뜨거운 8월은 또 없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라며 기뻐했다. 그리고 마에조노 감독은 현역에서 은퇴하고 나서 이렇게 뜨거운 경기는 처음이었다. 그래서 그 이상으로 힘들었다. 그리고 당장의 승리보다 다음을 생각하고 싶다 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또한 방송 말미에는 일본을 방문한 이영표 감독의 모습이 그려져 또 한 번의 한일전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SBS연예뉴스 김효정 에디터)
[스브스夜] '골때녀' 첫 국가 대항전 '한일전'…숨 막히는 대접전, 명승부의 승자는? [스브스夜] '골때녀' 첫 국가 대항전 '한일전'…숨 막히는 대접전, 명승부의 승자는? 등록일2024.10.10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첫 국가 대항전 한일전의 결과는? 9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골때녀 사상 첫 국가 대항전인 한일전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양 팀은 응원 열기만큼 뜨거운 열정을 그라운드에 쏟아냈다. 이에 박지안은 수비 상황에서 푸싱 파울을 범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지안의 파울로 일본은 PK 기회를 얻었고, 이에 마에노조 감독은 마시마를 키커로 내세웠다. 일본의 마시마는 깔끔하게 PK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1대 0 리드를 이끌었다. 이에 그라운드로 나간 이영표 감독은 선수들을 환기시키며 독려했다. 그리고 그의 전술을 세트피스에서 빛났다. 이영표 감독은 필드 플레이어들을 한쪽으로 몰리게 만들었다. 그리고 이때 선수들은 미리 짜둔 대로 움직였고 완벽한 세트피스로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한국의 세트 플레이에 완전히 속은 일본. 이에 마에노조 감독은 동점이니 괜찮다며 선수들을 달랬다. 그리고 곧 경기의 균형을 깨는 골이 터졌다. 일본의 사오리가 키썸의 손을 맞고 나오는 볼을 골로 만들어낸 것. 2대 1로 역전한 상황에서 한국은 동점골을 만들기 위해 한 발 더 뛰었다. 그 결과 박지안의 킥이 일본 수비수의 팔에 맞으며 일본의 핸드볼 파울이 선언됐다. PK 기회를 내어준 박지안이 PK 기회를 얻어낸 것. 박지안은 침착하게 PK골을 성공시켰고 경기는 다시 2대 2 동점이 됐다. 전반전은 그대로 종료되었고, 일본의 마에노조 감독은 선수 교체가 아닌 포지션 변경을 선언했다. 일본 선수들이 수비해야 하는 한국 선수들의 신장을 고려한 변경이었던 것. 그리고 그는 선수들의 체력이 허락하는 한 마시마와 요코야마는 빼지 않고 가고 싶다고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다르게 이영표 감독은 후반전은 체력 싸움이라 판단하며 한국이 이 부분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교체 선수들을 후반전에도 활발하게 활용할 것을 예고했다. 후반전의 선제골은 한국팀에서 만들어냈다. 박지안의 킥인은 일본 선수의 손을 맞고 나왔지만 이를 서기가 가볍게 툭 차서 골을 만든 것. 3대 2로 한국이 역전한 가운데 일본의 동점골이 금세 터졌다. 요코야마의 패스를 사오리가 골로 연결시키며 본인의 멀티골이자 팀의 동점골을 만들어낸 것. 3대 3으로 다시 경기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이에 이영표 감독은 허경희를 골키퍼로 투입하는 카드를 꺼내 들었다. 이 경우 선수 모두가 필드 플레이어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것. 그렇게 한국은 역전 기회를 노렸다. 하지만 찬스는 쉽게 오지 않았고, 이에 이영표 감독은 허경희는 필드 플레이어로 내리고 키썸을 다시 골키퍼로 투입해 총공을 펼쳤다. 그런데 이때 박지안의 패스를 가로챈 마시마가 역전골을 기록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4대 3으로 일본이 앞선 가운데 마에노조 감독은 드디어 요코야마를 빼고 후보 선수를 투입했다. 한국에게는 마지막 기회가 될 수도 있는 순간이 온 것. 이에 허경희는 맹공을 펼쳤다. 그러나 일본의 골키퍼는 연이어 슈퍼 세이브를 만들어냈고 경기는 그대로 끝이 나며 일본의 승리가 확정되었다. 패배 후 한국 선수들은 아쉬움에 눈물을 흘렸다. 특히 정혜인은 주장으로서 자신이 미흡했다며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리고 일본의 주장 요코야마는 20년 이상 축구를 해 온 제가 느끼기에 한국팀은 솔직히 정말 잘한다. 3년 정도밖에 안 됐다고 생각되지 않는다. 단지 일본이 잘 막아냈기 때문에 승리로 이어질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 라며 소감을 전했다. 사오리와 함께 멀티골을 기록한 마시마는 정말 비등비등한 경기,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어떻게 될지 몰라서 끝까지 긴장하면서 뛰었다. 이번 8월 이렇게 뜨거운 8월은 또 없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라며 기뻐했다. 그리고 마에조노 감독은 현역에서 은퇴하고 나서 이렇게 뜨거운 경기는 처음이었다. 그래서 그 이상으로 힘들었다. 그리고 당장의 승리보다 다음을 생각하고 싶다 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또한 방송 말미에는 일본을 방문한 이영표 감독의 모습이 그려져 또 한 번의 한일전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