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민'프로그램 정보
내 사위의 여자 내 사위의 여자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6. 01. 04 ~ 2016. 06. 17
방송 요일,시간 월,화,수,목,금 08:30~09:10

기획의도

아들이 되어버린 사위를 우여곡절 끝에 장가보낸 장모와 그 사위랑 결혼한 여자의 슬픈 운명으로 인해 벌어지는 갈등과 증오, 화해와 사랑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 상처한 남자가 재혼한 여자(움딸), 알고 보니 장모의 친딸! 前처의 죽음을 둘러싼 갈등과 증오, 화해와 사랑의 과정 * 움딸- 딸이 죽고 사위랑 결혼한 여자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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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1
내 사위의 여자 내 사위의 여자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6. 01. 04 ~ 2016. 06. 17
방송 요일,시간 월,화,수,목,금

기획의도

아들이 되어버린 사위를 우여곡절 끝에 장가보낸 장모와 그 사위랑 결혼한 여자의 슬픈 운명으로 인해 벌어지는 갈등과 증오, 화해와 사랑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 상처한 남자가 재혼한 여자(움딸), 알고 보니 장모의 친딸! 前처의 죽음을 둘러싼 갈등과 증오, 화해와 사랑의 과정 * 움딸- 딸이 죽고 사위랑 결혼한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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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96
담배 끊기 어려운 이유 있었다?… 유전자 탓 화제 담배 끊기 어려운 이유 있었다?… 유전자 탓  화제 등록일2025.03.14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금연 실패는 유전자 탓'입니다. 새해엔 꼭 담배를 끊겠다고 결심한 분들 잘 지켜나가고 있으신가요. 최근 우리나라 의료진이 담배를 끊기 어려운 이유가 흡연자의 의지력이 부족해서만이 아니라 유전자에도 그 이유가 숨어 있다는 연구 결과를 내놔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박재민 의정부을지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와 이지원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등의 공동연구팀은 한국인 남성 4천364명의 유전자 정보를 분석했는데요. 니코틴 대사 관련 12개 유전자에서 총 1천644개의 '단일염기다형성'을 분석해 유전자 변이와 금연 성공률의 연관성을 살폈습니다. 단일염기다형성은 유전자 염기 서열에서 1개의 염기가 다른 염기로 바뀌며 발생하는 유전적 변이를 의미하는데요. 이 6개 유전적 변이에 기반해 유전적 위험 점수를 산출해 보니 점수가 높을수록 흡연자로 남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즉 유전적 요인이 금연 성공 여부에 있어 중요하다는 사실을 뒷받침한 건데요. 연구팀은 이 유전적 위험 점수를 활용하면 보다 쉽게 나에게 맞는 금연 계획을 세우고 실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의지력 부족 아니라고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금연 실패하게 태어난 걸 어쩌란 말입니까 유전적 영향도 이겨내고 금연 성공하는 걸 보여줄 테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모아나2'부터 씨름 여제들까지…이번 주 개봉 신작들 '모아나2'부터 씨름 여제들까지…이번 주 개봉 신작들 등록일2024.11.28 &<앵커&> 이번 주에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모아나' 속편과 여자 씨름선수들의 이야기가 담긴 영화 등이 관객들을 찾아갑니다. 김광현 기자입니다. &<기자&> [모아나 2 / 감독 : 데이비드 G. 데릭 / 목소리 주연 : 아우이 크라발호, 드웨인 존슨] 어느덧 모투누이 섬의 부족장이 된 모아나. 16살 소녀에서 용감한 지도자로 변신한 모아나는 근육질에다 다양한 동물로 변신하는 마우이와 함께 태평양의 새로운 길 탐험에 나섭니다. 2016년 개봉한 모아나의 속편으로 강렬한 태양 아래 거친 파도에 뛰어드는 여성 영웅의 서사가 담긴 디즈니의 새 애니메이션 영화입니다. --- [모래바람 / 감독 : 박재민] 천하장사가 되기 위해 나선 5명의 여자 씨름 선수들. 비인기 종목이라는 현실을 극복하고 정상에 오르기 위해 치열한 노력을 이어가는 선수들의 이야기가 생생하게 펼쳐집니다. 여자 이만기로 불린 임수정 선수를 비롯해 그녀가 속했던 여자 씨름계의 전설적인 팀, 콜핑 소속 선수들의 이야기가 담겼습니다. 최초의 여자 씨름 영화로 개봉 전부터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 초청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 [여름날의 레몬그라스 / 감독 : 라이 멩 치에 / 주연 : 이목, 조우녕, 누준석] 말괄량이 여고생 샤오샤와 전학생 청이, 그리고 소꿉친구 유즈가 삼각관계 로맨스를 통해 청춘의 성장통을 겪습니다. 과연 두 사람 중 누가 샤오샤의 마음을 사로잡게 될지 첫사랑의 기쁨과 슬픔을 담아낸 타이완의 청춘 로맨스 영화입니다. --- [애시드 레인: 죽음의 비 / 감독 : 저스트 필리포트 / 주연 : 기욤 까네, 라에티샤 도슈, 파시앙스 뮌션바흐] 프랑스 곳곳에 산성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그 비는 곧 모든 것을 녹이는 죽음의 비로 드러납니다. 10대 소녀 셀마와 엄마 엘리스는 별거 중이던 아빠 미셸과 함께 이 죽음의 산성비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사투를 벌입니다. 최악의 자연재해 상황에서 탈출에 나선 한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재난 스릴러 영화입니다. (영상편집 : 안여진)
루나 폭락 사태, 첫 거래소 배상 책임 루나 폭락 사태, 첫 거래소 배상 책임 등록일2024.08.07 2022년 루나 코인 폭락 사태 직전 거래소 내부 사정으로 코인을 제때 처분하지 못해 손해를 봤다며 운영사를 상대로 1억원대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투자자가 1심에서 승소했습니다. 법원은 투자자가 여러 차례 출금 요청을 했음에도 이를 이행하지 않은 거래소에 배상 책임이 있다고 판시했습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70단독 박재민 판사는 개인투자자 A씨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두나무는 A씨에게 1억4천700여만원과 지연이자를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는 원고의 지갑에 이 사건 암호화폐를 복구해 출금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하는 채무를 부담했지만 이행을 지체했다&'며 &'민법상 채무자는 이행지체 중에 생긴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고 판시했습니다. 이는 루나·테라 폭락 사태와 관련해 거래소의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한 첫 사례로 알려졌습니다. 베트남에 거주하던 A씨는 루나 코인 폭락 사태 직전인 2022년 3월 24일 업비트 전자지갑에 보유하고 있던 루나 코인 1천310개를 해외 가상자산 거래소인 바이낸스의 본인 명의 전자지갑으로 보냈습니다. 바이낸스에서 매각해 그 대금을 베트남 화폐로 받기 위해서였습니다. 통상 암호화폐를 송금하려면 1차 주소와 2차 주소를 모두 입력해야 하는데, A씨는 2차 주소를 입력하지 않는 실수를 했습니다. 이에 따라 바이낸스는 A씨의 코인을 이튿날 반환했는데, 이 코인은 A씨가 아닌 업비트의 전자지갑으로 오입금됐습니다. A씨는 업비트에 이같은 오입금을 복구해 달라고 요청했고, 업비트는 이를 확인하고는 마침 요청 당일부터 시행된 자금세탁 방지 규칙 준수를 위한 절차를 마련한 뒤 복구해 주겠다고 답했습니다. 이후 A씨는 같은 해 5월 9일까지 최소 10차례 복구를 요청했지만, 업비트는 &'절차를 마련해 복구해 주겠다&'는 답변만 반복했습니다. 그해 5월 10일 테라·루나 폭락사태가 터졌고, 송금 시도 시점에 1억4천700여만원이었던 A씨의 루나 코인 가치는 상장폐지 직전인 5월 18일 무려 99.999642%가 하락한 560원으로 곤두박질쳤습니다. 사실상 &'0원&'이 된 셈입니다. 이에 반발해 A씨가 청구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재판부는 두나무의 배상 책임을 인정했습니다. 재판부는 &'두나무는 반환에 관한 사실관계를 명확하게 인식했고 복구가 기술적으로 불가능하지 않았으며 이를 위한 비용과 노력은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폭락으로 채무가 이행불능이 된 것으로, 이는 채무자의 귀책사유에 해당한다&'고 판시했습니다. 또 &'A씨는 4월 24일 모친의 병원비가 필요하다며 루나 코인을 처분할 예정임을 알렸던 점을 보면 이행지체를 하지 않았더라도 손해가 필연적으로 발생했으리라는 두나무의 주장은 입증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이전에도 2차 주소 오류로 암호화폐가 반환되는 오입금 사례가 드물지 않았다는 점을 보면 피고는 복구를 위해 미리 직원을 배치하거나 전산시스템을 마련하는 등의 조치를 할 의무가 있었지만 별다른 준비를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잘못된 주소를 입력해 생긴 오출금 사고는 책임지지 않는다는 약관에 따라 귀책사유가 없다는 두나무의 주장에도 &'그처럼 해석한다면 약관법상 고객에게 부당하게 불리한 조항으로 무효&'라며 배척했습니다.
거래소 탓 루나 못 팔아 1억 5천 손해 투자자, 손배소 승소  거래소 탓 루나 못 팔아 1억 5천 손해  투자자, 손배소 승소 등록일2024.08.07 ▲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2022년 루나 코인 폭락 사태 직전 거래소 내부 사정으로 코인을 제때 처분하지 못해 손해를 봤다며 운영사를 상대로 1억 원대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투자자가 1심에서 승소했습니다. 법원은 투자자가 여러 차례 출금 요청을 했음에도 이를 이행하지 않은 거래소에 배상 책임이 있다고 봤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70단독 박재민 판사는 개인투자자 A 씨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두나무는 A 씨에게 1억 4천700여만 원과 지연이자를 지급하라 며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는 원고의 지갑에 이 사건 암호화폐를 복구해 출금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하는 채무를 부담했지만 이행을 지체했다 며 민법상 채무자는 이행지체 중에 생긴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 고 판단했습니다. 이는 루나·테라 폭락 사태와 관련해 거래소의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한 첫 사례로 알려졌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루나 코인 폭락 사태 직전인 2022년 3월 24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베트남에 거주하던 A 씨는 업비트 전자지갑에 보유하고 있던 루나 코인 1천310개를 해외 가상자산 거래소인 바이낸스의 본인 명의 전자지갑으로 보냈습니다. 바이낸스에서 매각해 그 대금을 베트남 화폐로 받기 위해서였습니다. 통상 암호화폐를 송금하려면 1차 주소와 2차 주소를 모두 입력해야 하는데, A 씨는 2차 주소를 입력하지 않는 실수를 했습니다. 이에 따라 바이낸스는 A 씨의 코인을 이튿날 반환했는데, 이 코인은 A 씨가 아닌 업비트의 전자지갑으로 오입금됐습니다. A 씨는 업비트에 이 같은 오입금을 복구해 달라고 요청했고, 업비트는 이를 확인하고는 마침 요청 당일부터 시행된 자금세탁 방지 규칙 준수를 위한 절차를 마련한 뒤 복구해 주겠다고 답했습니다. 이후 A 씨는 같은 해 5월 9일까지 최소 10차례 복구를 요청했지만, 업비트는 '절차를 마련해 복구해 주겠다'는 답변만 반복했습니다. 그해 5월 10일 테라·루나 폭락사태가 터졌고, 송금 시도 시점에 1억 4천700여만 원이었던 A 씨의 루나 코인 가치는 상장폐지 직전인 5월 18일 무려 99.999642%가 하락한 560원으로 곤두박질쳤습니다. 사실상 '0원'이 된 셈입니다. 이에 반발해 A 씨가 청구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재판부는 두나무의 배상 책임을 인정했습니다. 재판부는 두나무는 반환에 관한 사실관계를 명확하게 인식했고, 복구가 기술적으로 불가능하지 않았으며 이를 위한 비용과 노력은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며 폭락으로 채무가 이행불능이 된 것으로, 이는 채무자의 귀책사유에 해당한다 고 설명했습니다. 또 A 씨는 4월 24일 모친의 병원비가 필요하다며 루나 코인을 처분할 예정임을 알렸던 점을 보면 이행지체를 하지 않았더라도 손해가 필연적으로 발생했으리라는 두나무의 주장은 입증되지 않았다 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이전에도 2차 주소 오류로 암호화폐가 반환되는 오입금 사례가 드물지 않았다는 점을 보면 피고는 복구를 위해 미리 직원을 배치하거나 전산시스템을 마련하는 등의 조치를 할 의무가 있었지만 별다른 준비를 하지 않았다 고 지적했습니다. 잘못된 주소를 입력해 생긴 오출금 사고는 책임지지 않는다는 약관에 따라 귀책사유가 없다는 두나무의 주장에도 그처럼 해석한다면 약관법상 고객에게 부당하게 불리한 조항으로 무효 라며 배척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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