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프로그램 정보
17세의 조건 17세의 조건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9. 08. 05 ~ 2019. 08. 06
방송 요일,시간 월,화 22:00~23:10

기획의도

누가 그랬다. 의 고길동이 불쌍하게 여겨지면 어른이라고. 오랜만에 디즈니 을 다시 봤다. 어린 심바가 불퉁해있는 삼촌 스카를 찾아가 '아빠가 그러는데 저 넓은 땅이 다 내 꺼래요'하는 장면에서 스카에게 연민을 느끼는 나를 깨달으며 생각했다. 아, 나도 어느 새 어른이 되었구나. 그러나 그 깨달음은 이제 드디어 어른이라는 뿌듯함이 아닌, 왠지 모를 서글픔이었다. 우리는 언제 어른이 되었을까. 어느 순간에, 어른이 된 걸까. 막상 그 순간엔 알지 못했을 것이다. 몰랐으니까, 나 아프다고, 나 힘들다고, 울고 소리치고 발버둥치고 있었을테지. 빨리 어른이 되고 싶다고, 목이 터져라 외치고 있었을테지. 그러나 그 시간이 다 지나가고 난 지금 시시한 삶을 살아가다가, 문득 깨닫는다. 아, 나는 그때 어른이 되었구나. 그걸 몰랐던 그 시절의 나를 안아주고 토닥여주고, 말해주고 싶었다. 괜찮다고. 다 괜찮다고. 그리고 나는 너를 사랑한다고.

프로그램6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6. 08. 29 ~ 2016. 11. 01
방송 요일,시간 월,화 22:00~23:10

기획의도

유연천리래상회 무연대면불상봉 有緣千里來相會 无緣對面不相逢 인연이 있으면 천리를 떨어져 있어도 만나고, 인연이 없으면 얼굴을 마주해도 만나지 못한다. - 한비자 달그림자가 태양을 검게 물들인 날. 상처 입은 짐승 같은 사내, 4황자 '왕소' 와 21세기 여인 '고하진'의 영혼이 미끄러져 들어간 고려 소녀 '해수'가 천 년의 시공간을 초월해 만난다. 고려 건국 초. 태조의 과도한 혼인 정책이 부른 처절한 황위 다툼이 곧 예고 되지만, 아직은 청춘을 만끽 중인 8명의 황자들은 당찬 현대 여성의 영혼을 지닌 해수를 순식간에 주목한다. 황위를 둘러싼 치열한 궁중 암투 속에서 해수와 황자들의 인연은 끈끈하게 이어지고... 해수는 역사에 기록된 황자들의 운명에 끼어들 것인가 고민한다. 누구보다 장차 피의 군주 '광종'이 될 4황자 왕소. 차라리 만나지 않았으면, 그토록 고통스럽게 서로를 그리워하지 않았을 4황자와의 짙은 사랑이 고려 황실을 배경으로 아름답게 펼쳐지는데... 는 고려의 실제 역사를 바탕으로 찬란하게 빛나고 처절하게 부숴져 나간 청춘의 핏빛 성장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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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의 조건 17세의 조건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9. 08. 05 ~ 2019. 08. 06
방송 요일,시간 월,화

기획의도

누가 그랬다. 의 고길동이 불쌍하게 여겨지면 어른이라고. 오랜만에 디즈니 을 다시 봤다. 어린 심바가 불퉁해있는 삼촌 스카를 찾아가 '아빠가 그러는데 저 넓은 땅이 다 내 꺼래요'하는 장면에서 스카에게 연민을 느끼는 나를 깨달으며 생각했다. 아, 나도 어느 새 어른이 되었구나. 그러나 그 깨달음은 이제 드디어 어른이라는 뿌듯함이 아닌, 왠지 모를 서글픔이었다. 우리는 언제 어른이 되었을까. 어느 순간에, 어른이 된 걸까. 막상 그 순간엔 알지 못했을 것이다. 몰랐으니까, 나 아프다고, 나 힘들다고, 울고 소리치고 발버둥치고 있었을테지. 빨리 어른이 되고 싶다고, 목이 터져라 외치고 있었을테지. 그러나 그 시간이 다 지나가고 난 지금 시시한 삶을 살아가다가, 문득 깨닫는다. 아, 나는 그때 어른이 되었구나. 그걸 몰랐던 그 시절의 나를 안아주고 토닥여주고, 말해주고 싶었다. 괜찮다고. 다 괜찮다고. 그리고 나는 너를 사랑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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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313
31일까지 '박물관·미술관 주간'…260여 곳서 전시·체험 행사 31일까지 '박물관·미술관 주간'…260여 곳서 전시·체험 행사 등록일2025.05.02 전국 260여 개 박물관과 미술관이 참여하는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이 이달 31일까지 전국에서 열립니다. '급변하는 공동체와 박물관의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에는 지역의 주요 문화공간과 지역 박물관·미술관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 전국 50개 박물관·미술관 소장품을 선정해 홍보·전시하는 '뮤지엄×만나다' 프로그램이 올해 처음 운영됩니다. 경기도박물관의 '조영복 초상', 경기도자미술관의 '108번뇌', 경산시립박물관의 '얼굴모양토기',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의 '포니1' 등을 만날 수 있습니다. 지난해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뮤지엄×즐기다' 프로그램에는 전국 31개 박물관·미술관이 참여합니다. 9건의 전시와 17건의 교육·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전국 박물관·미술관과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명소를 전문해설사와 함께 여행하는 '뮤지엄×거닐다'도 진행됩니다. 경기 양평·파주, 경북 경주, 대전, 전북 전주, 제주 등 6개 지역에서 총 25회 차로 운영되고, 회차당 30명 내외로 구성된 탐방단이 지역 박물관과 인근 명소를 해설사와 함께 둘러봅니다. 본 프로그램 외에 개막식과 부대 행사도 마련됐습니다. 오늘 사비나미술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선 유인촌 문체부 장관이 참석해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 홍보대사로 배우 박시은·진태현 부부를 위촉할 예정입니다. 오는 5일에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어린이날 기념행사 '상상의 박물관'이 열립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연합뉴스)
[스브스夜] '동상이몽2' 윤진이♥김태근, 둘째 딸 제니 출산…김태근, 한 명 더 어때? [스브스夜] '동상이몽2' 윤진이♥김태근, 둘째 딸 제니 출산…김태근,  한 명 더 어때? 등록일2025.03.18 윤진이 김태근 부부가 둘째를 무사히 출산했다. 1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윤진이 김태근 부부의 출산 소식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진이 김태근 부부의 둘째 출산 당일 현장을 공개했다. 역아인 둘째를 출산하기 위해 제왕절개 수술을 진행한 윤진이. 그는 무사히 둘째를 출산했고 이에 남편 김태근은 크게 안도하며 눈물을 흘렸다. 수술실로 들어가서 아내와 둘째 딸을 확인한 그는 건강한 목소리로 우는 딸을 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윤진이도 둘째 딸의 얼굴을 확인하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두 사람은 딸에게 인사를 하며 가족사진을 촬영해 눈길을 끌었다. 출산 후 김태근은 둘째 딸 이름에 쓸 한자를 열심히 찾았다. 하지만 쉽지 않은 한자 찾기에 작명가에게 온라인 상담을 요청했고 이에 둘째 딸에게 꼭 맞는 이름을 찾았다. 그리고 이날 작명가는 김태근에게 사주 상 자녀가 또 있을 수도 있다 라고 말했다. 이에 김태근은 놀라며 주의를 하겠다고 했다. 그러자 작명가는 주의를 할 건 아니다. 자식 복이 있으면 자식을 낳으면서 발전하게 된다 라며 자녀를 더 갖는 것이 좋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김태근은 병실로 돌아온 아내 윤진이를 능숙하게 케어했다. 그리고 그는 너무 고생했다 라며 윤진이를 다독이며 고생한 보람이 있었냐고 물었다. 윤진이는 둘째 제니가 너무 귀엽다며 웃으며 남편과 함께 벅찬 감동을 나눴다. 이에 김태근은 이제 뭔가 든든한 가족의 느낌이다. 그런데 이제 아들이 갖고 싶지 않냐 라며 한 명 더 낳는 게 어떠냐고 물었다. 그러자 윤진이는 미쳤어? 라며 남편 김태근을 째려보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딸 태은이를 하늘나라로 보낸 후 다시 2세를 갖기 위해 노력하는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모습이 예고되어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SBS연예뉴스 김효정 에디터)
[스브스夜] '동상이몽2' 윤진이♥김태근, 둘째 딸 제니 출산…김태근, 한 명 더 어때? [스브스夜] '동상이몽2' 윤진이♥김태근, 둘째 딸 제니 출산…김태근,  한 명 더 어때? 등록일2025.03.18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윤진이 김태근 부부가 둘째를 무사히 출산했다. 1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윤진이 김태근 부부의 출산 소식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진이 김태근 부부의 둘째 출산 당일 현장을 공개했다. 역아인 둘째를 출산하기 위해 제왕절개 수술을 진행한 윤진이. 그는 무사히 둘째를 출산했고 이에 남편 김태근은 크게 안도하며 눈물을 흘렸다. 수술실로 들어가서 아내와 둘째 딸을 확인한 그는 건강한 목소리로 우는 딸을 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윤진이도 둘째 딸의 얼굴을 확인하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두 사람은 딸에게 인사를 하며 가족사진을 촬영해 눈길을 끌었다. 출산 후 김태근은 둘째 딸 이름에 쓸 한자를 열심히 찾았다. 하지만 쉽지 않은 한자 찾기에 작명가에게 온라인 상담을 요청했고 이에 둘째 딸에게 꼭 맞는 이름을 찾았다. 그리고 이날 작명가는 김태근에게 사주 상 자녀가 또 있을 수도 있다 라고 말했다. 이에 김태근은 놀라며 주의를 하겠다고 했다. 그러자 작명가는 주의를 할 건 아니다. 자식 복이 있으면 자식을 낳으면서 발전하게 된다 라며 자녀를 더 갖는 것이 좋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김태근은 병실로 돌아온 아내 윤진이를 능숙하게 케어했다. 그리고 그는 너무 고생했다 라며 윤진이를 다독이며 고생한 보람이 있었냐고 물었다. 윤진이는 둘째 제니가 너무 귀엽다며 웃으며 남편과 함께 벅찬 감동을 나눴다. 이에 김태근은 이제 뭔가 든든한 가족의 느낌이다. 그런데 이제 아들이 갖고 싶지 않냐 라며 한 명 더 낳는 게 어떠냐고 물었다. 그러자 윤진이는 미쳤어? 라며 남편 김태근을 째려보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딸 태은이를 하늘나라로 보낸 후 다시 2세를 갖기 위해 노력하는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모습이 예고되어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미우새' 진태현, 2년 전 하늘로 떠난 딸과 약속 지키기 위해 ♥박시은과 계속 운동 '미우새' 진태현,  2년 전 하늘로 떠난 딸과 약속 지키기 위해 ♥박시은</font>과 계속 운동 등록일2025.01.13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진태현이 아내와 마라톤을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1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사랑꾼 진태현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진태현은 사랑꾼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사실 부담스럽다. 최수종, 션 이런 분들의 뒤를 잇는다고 하는데 난 그쪽 부류는 아니다. 그분들은 천상계 난 인간계다 라고 했다. 이에 신동엽은 그분들도 처음에는 인간계였는데 계속하다가 날개까지 달게 된 거다 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아내와 잠시라도 떨어져 있으면 분리불안이라는 진태현은 회식 자리에도 아내와 함께한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그는 아내와 함께 운동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2년 전에 출산 열흘 남기고 딸을 하늘나라로 보냈다. 원래 출산 기념으로 마라톤 완주를 하겠다고 했는데 왔다 간 아이고 약속을 지켜야겠다는 생각으로 계속 운동을 하고 있다 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누구보다 힘들었을 아내 덕분에 힘을 냈다며 아내가 저희 아기 보내주고 나서 회복해야 한다면서 힘든데도 막 걷기 시작했다. 그걸 보면서 내가 정말 이 여자를 끝까지 지켜야겠구나 결심했다 라고 밝혀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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