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원'프로그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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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9. 09. 20 ~ 2019. 11. 23
방송 요일,시간 금 토 22:00~23:10

기획의도

어느 날 민항 여객기가 추락한다. 그 비행기 안에는 스물다섯 명의 어린이 태권도 시범단도 타고 있었다. 생존자는 없다. 기체 결함이라는 조사발표가 나왔다. 그러나 그것은 거짓이었다.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비행기를 떨어뜨렸다. 진실을 찾으려는 돈키호테 앞에 거대한 음모의 실체가 드러나기 시작한다. 비행기 사고는 서막에 불과했고 개 같은 싸움이 시작됐다. 그도, 그들도.. 상대를 잘못 골랐다.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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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2
시크릿 부티크 시크릿 부티크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9. 09. 18 ~ 2019. 11. 28
방송 요일,시간 수,목 22:00~23:10

기획의도

'불나방이 불꽃에 달려들어 타죽는 건, 불꽃을 달빛으로 착각했기 때문이다.' 인간이 욕망을 향해 달려드는 건 얻으면 행복해질 거라 착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하나를 얻으면 또 다른 욕망이 채워질 뿐, 욕망은 결코 충족되지 않는다. 돈, 권력, 사회적 성공. 우리 사회가 이상화하는 주입된 욕망. 그 '틀'이 잘못 됐다는 걸 깨달을 때야 욕망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다. 이 드라마는 돈과 권력 이란 욕망에 사로잡힌 사람들의 이야기다. 셀 수도 없는 돈을 갖고, 천하를 호령하는 권력을 가지고도, 더 가지고자.. 가진 걸 지키고자.. 빼앗긴 걸 되찾고자.. 사랑을 지키고자.. 때론 인간으로서 할 수 없는 일들을 자행하며 질주하는 불나방들의 이야기다. 그 처절한 행로 끝에서 스스로를 태우던 불나방 중 하나쯤은 그 너머에 진짜 달빛을 발견하지는 않을까? 타죽어 버리기 전에 불꽃에서 벗어날 수 있기를..! 진짜 달빛을 향해 날아오르길 희망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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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9. 09. 20 ~ 2019. 11. 23
방송 요일,시간 금 토

기획의도

어느 날 민항 여객기가 추락한다. 그 비행기 안에는 스물다섯 명의 어린이 태권도 시범단도 타고 있었다. 생존자는 없다. 기체 결함이라는 조사발표가 나왔다. 그러나 그것은 거짓이었다.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비행기를 떨어뜨렸다. 진실을 찾으려는 돈키호테 앞에 거대한 음모의 실체가 드러나기 시작한다. 비행기 사고는 서막에 불과했고 개 같은 싸움이 시작됐다. 그도, 그들도.. 상대를 잘못 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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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36
도쿄 코로나19 신규 확진 103명…“양성판정률 63%” 등록일2020.04.25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일본에서 확산하는 가운데 수도 도쿄도(東京都)에서 25일 103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고 교도통신과 NHK가 보도했다. 이에 따라 도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천836명이 됐다. 도쿄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이달 14일부터 12일 연속 100명을 웃돌고 있다. 이런 가운데 유전자 증폭(PCR) 검사 건수가 충분하지 않아 검사를 받은 이들이 양성 판정을 받는 비율이 급격하게 높아진 것으로 파악됐다. 양성 판정 비율을 일주일 단위로 분석해보니 도쿄의 경우 3월 셋째 주에는 32%가 양성이었는데 4월 셋째 주에는 그 비율이 63%에 달했다고 도쿄신문이 보도했다. 양성 판정 비율이 높아지는 것에 대해 도쿄도 담당자는 &'감염이 의심스러운 사람, 치료로 연결하지 않으면 안 되는 사람을 집중적으로 검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무증상 감염자도 다수 있는 만큼 양성 판정 비율이 높아지면 실제 감염된 이들이 어느 정도 되는지 파악하기 어려워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야나기하라 가쓰노리(柳原克紀) 나가사키(長崎)대 교수(임상검사의학)는 &'명확하게 몇 퍼센트면 좋다고 말할 수 없으나 도쿄도는 5% 정도였던 2월에는 충분한 검사를 했던 것으로 보인다. 검사를 많이 해서 양성 비율이 낮아질수록 좋다&'고 말했다. (도쿄=연합뉴스)
'시크릿부티크' 김선아 내 어머니 인생 훔친 장미희가 데오가 집어 삼켜 폭로 '시크릿부티크' 김선아  내 어머니 인생 훔친 장미희가 데오가 집어 삼켜  폭로 등록일2019.11.28 김선아가 장미희의 모든 것을 폭로했다. 2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스크릿 부티크' 최종회에서는 데오가의 진짜 주인이 누구인지 만천하에 알려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제니 장(김선아 분)은 2차 청문회에 나섰다. 그리고 제니 장은 &'융천 국제도시 개발 사업은 데오가 김여옥(장미희 분) 회장의 야망에서 시작됐다. 난 충실히 따랐을 뿐이다&'라며 &'김여옥 회장의 혐의를 알고 폭로하려는 저를 헤치려고 한 녹취록을 공개하겠다&'라고 했다. 그때 김여옥이 등장했다. 김 회장은 &'이번 사태로 실망하셨을 국민 여러분들께 제가 직접 사죄드리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 책임질 것이 있다면 책임지겠다. 하지만 이 모든 일은 제이 부티크 장도영 대표의 독단적인 행동이었다&'라고 제니 장에게 모든 것을 덮어 씌웠다. 이어 그는 &'저와 제 아들(김태훈 분)은 이용당했습니다. 장 대표는 복수를 위해 제 아들과 결혼했습니다. 제가 장도영 대표 어머니와 인연이 있습니다. 아주 오래전 버스 전복사고가 있었다. 둘 다 사고를 당했다. 당시 의료진의 판단으로 제가 살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에 난 병원에 옮겨지고 장 대표의 어머니는 돌아가셨다. 긴 세월 오직 데오가를 무너뜨리겠다는 피해망상에 갇혀 살아온 사람. 최근 본심이 들켰고 배신감에 이성을 잃고 한 이야기를 대단한 혐의라고 녹취록이라고 협박하고 있다&'라며 진실을 왜곡했다. 그리고 녹취록이 공개되었다. 녹취록에는 김 회장이 위정혁과 함께 나눴던 대화가 담겨있었다. 장도영이 위창수의 딸이고 자신이 장도영에게 한 모든 일들이 녹취록에 있었던 것. 이는 위정혁이 장도영을 위해 준비한 것이었고, 이를 우연히 듣게 된 예은(류원 분)이 장도영에게 건넸다. 제니 장은 &'김여옥 회장은 제 어머니의 인생을 훔쳐 데오가를 집어삼켰다. 난 오랜 세월 복수를 위해 옆에 머물렀다. 국제 도시 게이트에 관련된 김여옥 회장의 모든 혐의에 관한 자료는 따로 제출하겠다. 엄중히 수사해 죄를 물어달라. 제가 받아야 할 처벌도 달게 받겠다&'라고 말했다. (SBS funE 김효정 에디터)
'시크릿 부티크' 김선아, 장미희 계략에 '죽음 위기'…김태훈 '분노 폭발' '시크릿 부티크' 김선아, 장미희 계략에 '죽음 위기'…김태훈 '분노 폭발' 등록일2019.11.14 김선아는 죽음의 위기를 모면할 수 있을까? 14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시크릿 부티크' 13회에서는 제니 장(김선아 분)을 제거하기 위해 손을 쓴 김 회장(장미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제니 장은 조광 회장과 김 회장이 손을 잡았다는 소식을 듣고 긴장했다. 윤선우는 제니 장에게 &'그 둘이 손 잡으면 어른들의 의결권으로 부족하다. 김 회장 확실히 뭔가 알고 있다. 어쩌면 누나가 누군지까지도 알 거다&'라고 걱정했다. 그리고 김 회장은 제니 장의 생일을 축하하며 데오가의 반지를 건넸다. 김 회장의 행동에 이상함을 느끼며 생각에 빠진 제니 장. 그때 메이드 한 명이 제니 장을 걱정하던 미세스왕을 창고로 유인했다. 이어 제니 장까지 유인했고, 김 회장의 지시를 받은 이들이 제니 장을 미세스왕(김영아 분)과 함께 지하 창고에 감금했다. 미세스왕에게 자신의 예상보다 훨씬 더 참혹한 일을 겪었던 제니 장에 대해 들은 위정혁(김태훈 분)은 제니 장을 걱정하며 상념에 잠겼다. 그리고 위정혁은 제니 장이 지하 창고에 갇혀있다는 사실을 알고 김 회장에게 갔다. 위정혁은 &'당장 도영이 풀어달라. 지하에 도영이 갇혀 있는 거 다 안다&'라고 했다. 김 회장은 &'걔를 빼내면 나, 너, 예남이(박희본 분), 예은이(류원 분) 우리가 줄줄이 갇히게 생겼는데 어떻게 그러겠냐&'라고 답했다. 이에 위정혁은 &'그래도 할 수 없는 거잖아요&'라며 소리쳤다. 모든 사실을 알고 있었던 위정혁. 이에 김 회장은 &'역시 알고 있었구나? 도영이가 위창수 자식인 걸 넌 알고 있었어.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 애랑 결혼까지 한 거야. 한 지붕 아래서 작정하고 내 목을 노리는 애를. 니 피붙이보다 그 애가 소중하다는 거냐&'라며 &'도대체 그 애가 뭔데. 이 사랑까지 잃고 돌아와 그 애를 지키려는 이유가 뭐야&'라며 분노했다. 이에 위정혁은 &'제 유일한 사람이라서요. 제 곁에 남은 단 한 사람이라서요. 도영이마저 잃게 되면 저도 살 이유가 없어서요&'라고 진심을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미세스왕과 함께 지하 창고에 갇힌 제니 장. 그리고 이때 어디선가 물이 흘러들었고, 이들은 익사의 위기에 처해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SBS funE 김효정 에디터)
작은 것 하나도 허투루 보지 마라 …'시크릿부티크'의 소품 활용법  작은 것 하나도 허투루 보지 마라 …'시크릿부티크'의 소품 활용법 등록일2019.10.21 '시크릿 부티크' 속 김선아의 소품들이 단순한 장식물이 아닌, 캐릭터의 심경을 대변하는 상징적인 존재로 시선을 자극하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시크릿 부티크'(극본 허선희, 연출 박형기)는 재벌기업 데오가(家) 총수 자리, 국제도시개발 게이트를 둘러싼 독한 레이디들의 파워 게임을 담은 '레이디스 누아르' 드라마. 매회 데오가 여제 자리를 둘러싼 치열한 두뇌 싸움과 숨 막히는 엔딩으로 몰입감을 높이며 입소문을 얻고 있다. 김선아는 극중 J부티크 대표이자 정·재계 비선 실세인 제니장으로 등장, 냉철한 카리스마부터 처연한 사연에서 오는 애절함, 분노를 삭이는 결연함 등 다양한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감정이입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제니장(김선아)이 사용한 소품들 또한 범상치 않은 분위기로 드라마를 보는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는 상황. 이에 소품을 통해 풀어본 '제니장의 심경들을 정리했다. # 얼음 없는 양주잔 - 제니장의 '신분' 제니장은 가짜 신분으로 데오그룹 회장에 오른 김여옥(장미희), 그리고 김여옥의 아들, 딸들인 위정혁(김태훈), 위예남(박희본), 위예은(류원)과 달리 실제 데오가 친손녀인 장소진이다. 지난 8회에서 등장한 양주잔은 현재 데오가의 진짜 주인과 가짜 주인이 뒤바뀐 상태에서 제니장과 위예남의 달라진 신분을 상징적으로 담아냈다. 제니장과 위예남이 두 사람 만의 술자리를 가진 가운데, 위예남은 양주잔에 얼음을 타서 먹은 반면, 제니장은 얼음이 없는 양주잔을 고집했다. 이어 제니장은 위예남을 향해 &'얼음이 녹으면서 희석되니까.. 진짜가 아니잖아?&'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제니장이 진짜 아빠가 나타난 위예남에게 자신이 진짜 데오가 친손녀 신분임을 은유적으로 표현해내면서 앞으로 펼쳐질 치열한 신분 다툼을 예고했다. # 4:44 탁상시계 - 제니장의 '각성' 제니장은 버스전복 사고에서 엄마의 반지를 훔친 것도 부족해 데오물산 작은 사모님이라는 엄마의 신분과 목숨까지 빼앗은 김여옥(장미희)의 계략으로 목숨을 빼앗길 위기를 겪었다. 김여옥의 지시를 받은 황집사(한정수)로 인해 어린 동생과 상자 안에 갇힌 채 쓰레기 더미 속에서 던져졌던 것. 하지만 제니장은 다행히 미세스왕(김영아)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제했던 바 있다. 이와 관련 극중 제니장이 소중히 보관하고 있는 4시 44분에서 멈춘, 깨진 탁상시계는 김여옥의 거짓말로 인해 위독했던 엄마가 치료를 받지 못해 사망했던 시간을 담고 있다. 제니장은 그 오래된 탁상시계를 보며 복수에 대한 다짐을 반복했던 터. 하지만 이후 자신과 똑닮은 이현지가 선물한 4시 44분을 가리키는 탁상시계는 깨진 채 멈춰버렸던 이전 탁상시계와는 달리 시간이 바뀌는 모습이 펼쳐졌다. 과거의 슬픔에서 벗어나 복수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제니장의 각성을 암묵적으로 드러내면서 귀추를 주목하게 했다. # 액자 뒤 진짜 가족사진 - 제니장의 '의지' 지난 8회 엔딩에서는 데오가 친손녀라는 신분을 철저하게 숨겨왔던 제니장이 공식 남편인 위정혁에게 신분이 들통나는 충격적 결말이 그려졌다. 제니장은 갑작스럽게 김여옥을 알아본 한 남자가 등장하자, 그가 위예남의 친부이고, 데오가 삼 남매가 모두 아버지가 다르다는 사실을 알게 됐던 상황. 제니장은 위예남의 친부 사건을 빌어 김여옥을 향해 위동섭 회장님을 해한 과오에 일침을 놨지만, 김여옥은 도리어 &'아버님이 두려운 게 아니라 내가 가여웠지. 그 아들인 위창수(안휘태) 그 사람이.. 날 이렇게 만든 거니까. 오죽했으면 다른 남자 자식을 품었겠어?&'라는 적반하장 대답을 내놔 제니장을 분노하게 했다. 이후 제니장은 데오가 가족사진 뒤 몰래 숨겨놓은 진짜 본인의 가족사진을 꺼내 보며 눈시울을 붉힌 채 독한 복수 의지를 불태웠다. 데오가 장남인 위정혁에게 정체가 들킨 결정적 위기 속 제니장의 독한 복수는 계속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제작진 측은 &'시청자분들이 몰입감 높은 드라마라는 평을 많이 해주셔서 고맙고 힘이 난다&'라며 &'작은 소품마저도 놓치지 않는 탄탄한 대본과 이를 그대로 구현해내는 김선아의 열연이 극의 디테일을 높이고, 감정이입을 돕고 있다. 소품 하나도 연기를 하는 '시크릿 부티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크릿 부티크'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SBS funE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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