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바오'프로그램 정보
푸바오와 할부지 2 푸바오와 할부지 2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24. 03. 23 ~ 2024. 04. 02
방송 요일,시간 화 토 22:20~00:00

기획의도

전 국민의 사랑을 받은 판다 푸바오와 강철원, 송영관 사육사의 만남과 이별을 관찰하는 토크프로그램

프로그램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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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작일 2024. 03. 23 ~ 2024. 04.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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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62
판다는 왜 대나무만 먹을까… 대나무 miRNA가 판다 식성 조절 판다는 왜 대나무만 먹을까… 대나무 miRNA가 판다 식성 조절 등록일2025.03.04 ▲ 대나무 먹는 자이언트판다 '러바오' 육식동물 소화기관을 가진 자이언트판다가 대나무를 주로 먹는 것은 대나무 속의 마이크로RNA(miRNA)가 판다의 혈류에 들어가 먹이 습관 변화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중국서화사범대학 펑 리 박사팀은 1일 과학 저널 수의학 프런티어스(Frontiers in Veterinary Science)에서 자이언트판다의 혈액 샘플을 분석해 대나무 유래 miRNA 57가지를 발견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자이언트판다는 전형적인 육식 동물 소화기관을 가졌지만 주로 대나무를 먹는다. 판다는 대나무를 잡기 좋은 가짜 엄지손가락과 대나무를 으깨는 데 적합한 납작한 이빨 등을 진화시켰지만 판다가 어떻게 이런 독특한 먹이 습관을 갖게 됐는지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연구팀은 식물 유래 miRNA가 엑소좀을 통해 동물 몸 안으로 들어가 유전자 발현을 조절할 수 있다는 최근 연구 결과에 착안, 자이언트판다 성체 암컷 3마리, 수컷 3마리, 어린 암컷 1마리 등 7마리의 혈액을 채취해 분석했습니다. 판다 혈액 내 엑소좀을 추출해 RNA 염기서열을 분석, miRNA를 파악하고, 이를 판다들이 주로 먹는 대나무의 새순과 줄기, 잎에 들어 있는 miRNA와 비교한 결과 판다 혈액에 57개의 대나무 유래 miRNA가 들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작은 비암호화 RNA인 miRNA는 DNA에 저장된 유전정보가 발현돼 기능을 하게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식물 miRNA는 먹이를 통해 동물에 흡수될 수 있고, 이런 식물 유래 miRNA는 성장과 발달, 생체리듬, 행동, 면역반응 등 다양한 생리적 과정을 조절할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습니다. 리 박사는 대나무의 miRNA는 자이언트판다 몸에 들어가 장에서 흡수되고 혈류에 들어간다 며 이 miRNA는 판다의 RNA가 유전 정보를 운반하고 유전자가 발현될 때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고 밝혔습니다. 이어 대나무 miRNA는 후각, 미각, 도파민 경로 조절에도 관여하는데, 이는 먹이 습관과 관련이 있다 며 판다가 성장하면서 대나무를 더 많이 먹으면 특정 miRNA가 축적되고 유전자 발현을 조절해 대나무 맛에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연구팀은 miRNA가 식물에서 동물로 신호를 전달할 수 있다는 사실은 동물의 질병 치료와 예방에도 활용될 수 있다며 식물 miRNA는 동물의 면역체계를 조절해 질병 저항력을 향상하는 데 관여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리 박사는 자이언트판다는 중국의 귀중한 국보로 혈액 샘플 구하기가 쉽지 않다 며 아직 대나무를 먹어보지 않은 어린 판다의 혈액 샘플을 채취해 연구하면 더 놀라운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 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안녕, 할부지' 강철원 주키퍼 푸바오 신랑감, 검증해야 '안녕, 할부지' 강철원 주키퍼  푸바오 신랑감, 검증해야 등록일2024.08.29 강철원 주키퍼가 푸바오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안녕, 할부지' 개봉을 앞둔 강철원 주키퍼가 출연했다. '안녕, 할부지'는 선물로 찾아온 만남과 예정된 이별, 헤어짐을 알기에 매 순간 진심이었던 푸바오와 주키퍼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강철원 주키퍼는 푸바오와 주키퍼들의 시간을 담은 이번 영화에 대해 생활하면서 쌓인 감정들을 털어낼 수 있는 카타르시스 역할을 해주지 않을까 생각한다. 보고 나면 개운하면서도 잔잔한 무언가가 남는 듯한 느낌이 있을 것이다 라고 소개했다. 영화에는 푸바오와 주키퍼들의 이별 장면이 담겼다. 특히 푸바오를 중국으로 보내기 하루 전날 모친을 떠나보내야 했던 강철원 주키퍼의 사연은 더욱 절절하게 다가온다. '푸바오와 이별했을 당시 슬픈 마음을 어떻게 참았냐'는 질문에 강철원 주키퍼는 사실 그 상황을 이겨낼 때 팬들의 모습을 많이 봤다. 이 분들이 정말 힘들 때 푸바오를 보면서 새로운 희망을 얻었다는 메시지 같은 것들을 많이 주셔서, 그분들을 보면서 이겨내려고 하고 있다 고 말했다. '푸바오가 새끼 판다를 낳으면 어떨 것 같나'라는 질문에는 일단 신랑감부터 검증해야 한다. 제가 주의를 좀 주고 왔다 고 말했다. 신랑감에 대해서는 약간 러바오 같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러바오는 약간 편식을 하는 것 말고는 정말 성격도 너무 좋아서, 러바오 같은 친구만 만나면 성공한 것 같다는 생각이다 라며 웃었다. 영화 '안녕, 할부지'는 오는 9월 4일 개봉한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안녕, 할부지' 강철원 주키퍼 푸바오 신랑감, 검증해야 '안녕, 할부지' 강철원 주키퍼  푸바오 신랑감, 검증해야 등록일2024.08.29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강철원 주키퍼가 푸바오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안녕, 할부지' 개봉을 앞둔 강철원 주키퍼가 출연했다. '안녕, 할부지'는 선물로 찾아온 만남과 예정된 이별, 헤어짐을 알기에 매 순간 진심이었던 푸바오와 주키퍼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강철원 주키퍼는 푸바오와 주키퍼들의 시간을 담은 이번 영화에 대해 생활하면서 쌓인 감정들을 털어낼 수 있는 카타르시스 역할을 해주지 않을까 생각한다. 보고 나면 개운하면서도 잔잔한 무언가가 남는 듯한 느낌이 있을 것이다 라고 소개했다. 영화에는 푸바오와 주키퍼들의 이별 장면이 담겼다. 특히 푸바오를 중국으로 보내기 하루 전날 모친을 떠나보내야 했던 강철원 주키퍼의 사연은 더욱 절절하게 다가온다. '푸바오와 이별했을 당시 슬픈 마음을 어떻게 참았냐'는 질문에 강철원 주키퍼는 사실 그 상황을 이겨낼 때 팬들의 모습을 많이 봤다. 이 분들이 정말 힘들 때 푸바오를 보면서 새로운 희망을 얻었다는 메시지 같은 것들을 많이 주셔서, 그 분들을 보면서 이겨내려고 하고 있다 고 말했다. '푸바오가 새끼 판다를 낳으면 어떨 것 같나'라는 질문에는 일단 신랑감부터 검증해야 한다. 제가 주의를 좀 주고 왔다 고 말했다. 신랑감에 대해서는 약간 러바오 같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러바오는 약간 편식을 하는 것 말고는 정말 성격도 너무 좋아서, 러바오 같은 친구만 만나면 성공한 것 같다는 생각이다 라며 웃었다. 영화 '안녕, 할부지'는 오는 9월 4일 개봉한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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