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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머 이혼 후 교회서 눈물 펑펑, 안현모 잘 살았으면 …'미우새', 주간 예능 1위 라이머</font>  이혼 후 교회서 눈물 펑펑, 안현모</font> 잘 살았으면 …'미우새', 주간 예능 1위 등록일2024.10.07 프로듀서 라이머가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혼 후의 생활을 공개했다. 닐슨 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6일 방송한 '미운 우리 새끼'는 2049 시청률 3.6%,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13.7%을 기록하며 2주 연속 2049 및 수도권 가구 시청률 주간 예능 프로그램 1위를 사수했다. 이날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김정현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출연 드라마 '철인왕후'의 OST를 직접 부르기도 했다는 김정현은 母벤져스 앞에서 떨리는 마음으로 노래를 부르다 가사를 잊는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함께 출연한 현빈에 대해 김정현은 멋있다 생각하고는 있었는데 직접 만나니까 다시 태어나는 게 아니면 (그 외모에) 범접하기 힘들겠다 생각했다. 사실 윤회사상을 믿진 않아서, 이렇게 생긴 얼굴로 열심히 살아보려 한다 라고 밝혔다. 한편 김정현은 부모님이 제일 많이 하는 잔소리가 설탕, 밀가루, 나쁜 기름, 튀김을 절대 먹지 말라는 것이다. 햄버거를 시키면 어머니께서 '내가 먹어서 없애야겠다'라며 정말 맛있게 드신다. 효도와 불효를 동시에 하는 격 이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일일드라마 황태자' 1,2호를 다투는 이재황과 오창석이 '원조 황태자' 김승수를 만났다. 황태자 3인방의 만남에 스튜디오는 기대감으로 술렁였다. 경동시장으로 향한 세 사람이 이들을 알아본 상인들로부터 연신 서비스를 받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김승수는 양정아 씨랑 잘 되어가냐, 양정아 씨랑 결혼해라 라는 시민들의 덕담에 당황하면서도 즐거워했다. 김승수는 팬 연령대가 높다 보니 건강 관련 선물을 많이 받았다 라고 밝혔고 이재황 역시 침구 세트도 받았다 며 맞장구쳤다. 이어 김승수는 일본에서 '주몽' 팬미팅을 했는데. 편지인 줄 알고 받았는데 오백만 엔이 들어 있었다. 한국 돈으로 오천만 원이다. 암 투병을 하던 팬분이 큰 힘을 받았다고 주신 거였다 라며 내가 좀 그런 적이 있었다 라고 소소한 자랑을 늘어놓았다. 한편 오창석은 많은 등장인물이 사망 엔딩을 맞았던 '오로라 공주'에 출연하며 불안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세 명 정도 죽으니 기류가 좀 이상해지더라. 이건 누가 언제 어떻게 갈지 모른다. 우리는 회당 출연료를 받으니까 최대한 늦게 죽고 싶었다. 다행히 시체로 나온 한 회도 출연료를 받았다 라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이재황 역시 전 감자전으로 싸대기를 맞아봤다. 생각보다 기름기가 있다. 너무 세게 맞아서 침대에 주저앉았다 라고 밝혀 모두를 웃게 했다. '돌싱 11개월 차' 라이머가 이혼 이후의 '나 홀로 라이프'를 공개했다. 서장훈은 '동상이몽'에 나오다가 '미우새'에 나오기가 쉽지 않은데 라고 안타까움이 섞인 농담을 던졌다. 라이머의 집을 찾은 이상민에게 집을 구경시켜 주던 라이머는 혼자 살 때부터 있던 짐이다. (이혼했다고) 이걸 버리기도 그렇다. TV는 그 친구가 가지고 갔다 라고 머쓱하게 밝혔고, 이상민 역시 서로 셈을 잘 했구나 라며 어색하게 대답했다. 라이머는 교회에서 찬송을 부르다가 옆에 부모님이 계신데 펑펑 울었다. 부모님이 보시면 마음 아파하실까 봐 몰래 울었다. 교회 가서 제가 그렇게 펑펑 눈물 흘릴 줄 몰랐다 라고 이혼 후의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이상민은 이혼 후 혼자 어디 가기가 너무 창피하지 않나. 상황도 안 좋고 사업도 망하고 이혼도 하고, 나도 교회에서 두 시간 오열했었다. 평일 저녁때 내가 힘들면 가서 울었다 라고 공감했다. 한편 라이머는 마음 정리가 어느 정도 되었을 때 마무리 단계에 부모님께 말씀드렸다. (이혼 소식에) 많이 놀라시지 않고 '네가 더 행복하게 잘 사는 게 중요하다'라고 응원해 주셨다 라고 털어놓았다. 이상민은 이혼 후 20년이 지났는데 (전처를) 한 번도 마주쳐 본 적이 없다. '아는 형님' 녹화장에 인사하러 왔는데 내가 대기실에 없었다. '희한하다. 어떻게 이렇게 못 보지?'라고 생각했다 라며 너도 언젠가 마주칠 수 있다 라고 말했고, 라이머는 저는 그 친구가 지금껏 그래왔던 것처럼 잘 살았으면 좋겠다. 마주쳐도 상관없을 것 같다 라고 답했다. 전신마비 판정 이후 투병 생활을 함께 하며 다시 걷는 기적을 만들어낸 벨과 배정남. 지난 8주년 특집에서 한결 나아진 벨의 상태를 알렸던 배정남이 절친 변요한과 함께 반려견을 동반한 촌캉스를 떠났다. 반려동물 동반 펜션에 도착한 두 사람은 벨과 복자가 신나게 뛰어노는 모습에 흐뭇해했다. 지난 방송 이후 더 좋아진 벨이 수영장에서 복자와 함께 개헤엄을 신나게 치는 장면은 시청률 15.8%까지 오르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한편 변요한에게 대접하기 위해 살아있는 민물장어를 가져온 배정남. 장어들이 한꺼번에 탈출하는 비상상황에 당황하는가 하면, 장어를 만지고 질색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 폭소가 터져 나왔다. 겁 많은 배정남을 대신해 장어를 손질하고 삼겹살을 굽다 연기 때문에 눈의 통증을 호소하던 변요한은 말만 앞서는 배정남의 지시에 결국 그만해라 운다 지금! 이라며 폭발했고, 눈물을 뚝뚝 흘리는 변요한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배정남은 힘든 시기에 자신을 케어해 줬던 변요한에게 진심에서 우러난 감사를 표했다. 변요한은 내가 늘 이야기했잖아. 벨 반드시 일어날 거라고 라며 배정남을 격려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라이머 이혼 후 교회서 눈물 펑펑, 안현모 잘 살았으면 …'미우새', 주간 예능 1위 라이머</font>  이혼 후 교회서 눈물 펑펑, 안현모</font> 잘 살았으면 …'미우새', 주간 예능 1위 등록일2024.10.07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프로듀서 라이머가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혼 후의 생활을 공개했다. 닐슨 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6일 방송한 '미운 우리 새끼'는 2049 시청률 3.6%,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13.7%을 기록하며 2주 연속 2049 및 수도권 가구 시청률 주간 예능 프로그램 1위를 사수했다. 이날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김정현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출연 드라마 '철인왕후'의 OST를 직접 부르기도 했다는 김정현은 母벤져스 앞에서 떨리는 마음으로 노래를 부르다 가사를 잊는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함께 출연한 현빈에 대해 김정현은 멋있다 생각하고는 있었는데 직접 만나니까 다시 태어나는 게 아니면 (그 외모에) 범접하기 힘들겠다 생각했다. 사실 윤회사상을 믿진 않아서, 이렇게 생긴 얼굴로 열심히 살아보려 한다 라고 밝혔다. 한편 김정현은 부모님이 제일 많이 하는 잔소리가 설탕, 밀가루, 나쁜 기름, 튀김을 절대 먹지 말라는 것이다. 햄버거를 시키면 어머니께서 '내가 먹어서 없애야겠다'라며 정말 맛있게 드신다. 효도와 불효를 동시에 하는 격 이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일일드라마 황태자' 1,2호를 다투는 이재황과 오창석이 '원조 황태자' 김승수를 만났다. 황태자 3인방의 만남에 스튜디오는 기대감으로 술렁였다. 경동시장으로 향한 세 사람이 이들을 알아본 상인들로부터 연신 서비스를 받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김승수는 양정아 씨랑 잘 되어가냐, 양정아 씨랑 결혼해라 라는 시민들의 덕담에 당황하면서도 즐거워했다. 김승수는 팬 연령대가 높다 보니 건강 관련 선물을 많이 받았다 라고 밝혔고 이재황 역시 침구 세트도 받았다 며 맞장구쳤다. 이어 김승수는 일본에서 '주몽' 팬미팅을 했는데. 편지인 줄 알고 받았는데 오백만 엔이 들어 있었다. 한국 돈으로 오천만 원이다. 암 투병을 하던 팬분이 큰 힘을 받았다고 주신 거였다 라며 내가 좀 그런 적이 있었다 라고 소소한 자랑을 늘어놓았다. 한편 오창석은 많은 등장인물이 사망 엔딩을 맞았던 '오로라 공주'에 출연하며 불안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세 명 정도 죽으니 기류가 좀 이상해지더라. 이건 누가 언제 어떻게 갈지 모른다. 우리는 회당 출연료를 받으니까 최대한 늦게 죽고 싶었다. 다행히 시체로 나온 한 회도 출연료를 받았다 라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이재황 역시 전 감자전으로 싸대기를 맞아봤다. 생각보다 기름기가 있다. 너무 세게 맞아서 침대에 주저앉았다 라고 밝혀 모두를 웃게 했다. '돌싱 11개월 차' 라이머가 이혼 이후의 '나 홀로 라이프'를 공개했다. 서장훈은 '동상이몽'에 나오다가 '미우새'에 나오기가 쉽지 않은데 라고 안타까움이 섞인 농담을 던졌다. 라이머의 집을 찾은 이상민에게 집을 구경시켜 주던 라이머는 혼자 살 때부터 있던 짐이다. (이혼했다고) 이걸 버리기도 그렇다. TV는 그 친구가 가지고 갔다 라고 머쓱하게 밝혔고, 이상민 역시 서로 셈을 잘 했구나 라며 어색하게 대답했다. 라이머는 교회에서 찬송을 부르다가 옆에 부모님이 계신데 펑펑 울었다. 부모님이 보시면 마음 아파하실까봐 몰래 울었다. 교회 가서 제가 그렇게 펑펑 눈물 흘릴 줄 몰랐다 라고 이혼 후의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이상민은 이혼 후 혼자 어디 가기가 너무 창피하지 않나. 상황도 안 좋고 사업도 망하고 이혼도 하고, 나도 교회에서 두 시간 오열했었다. 평일 저녁때 내가 힘들면 가서 울었다 라고 공감했다. 한편 라이머는 마음 정리가 어느 정도 되었을 때 마무리 단계에 부모님께 말씀드렸다. (이혼 소식에) 많이 놀라시지 않고 '네가 더 행복하게 잘 사는게 중요하다'라고 응원해 주셨다 라고 털어놓았다. 이상민은 이혼 후 20년이 지났는데 (전처를) 한 번도 마주쳐 본 적이 없다. '아는 형님' 녹화장에 인사하러 왔는데 내가 대기실에 없었다. '희한하다. 어떻게 이렇게 못 보지?'라고 생각했다 라며 너도 언젠가 마주칠 수 있다 라고 말했고, 라이머는 저는 그 친구가 지금껏 그래왔던 것처럼 잘 살았으면 좋겠다. 마주쳐도 상관없을 것 같다 라고 답했다. 전신마비 판정 이후 투병 생활을 함께 하며 다시 걷는 기적을 만들어낸 벨과 배정남. 지난 8주년 특집에서 한결 나아진 벨의 상태를 알렸던 배정남이 절친 변요한과 함께 반려견을 동반한 촌캉스를 떠났다. 반려동물 동반 펜션에 도착한 두 사람은 벨과 복자가 신나게 뛰어노는 모습에 흐뭇해했다. 지난 방송 이후 더 좋아진 벨이 수영장에서 복자와 함께 개헤엄을 신나게 치는 장면은 시청률 15.8%까지 오르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한편 변요한에게 대접하기 위해 살아있는 민물장어를 가져온 배정남. 장어들이 한꺼번에 탈출하는 비상상황에 당황하는가 하면, 장어를 만지고 질색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 폭소가 터져 나왔다. 겁 많은 배정남을 대신해 장어를 손질하고 삼겹살을 굽다 연기 때문에 눈의 통증을 호소하던 변요한은 말만 앞서는 배정남의 지시에 결국 그만해라 운다 지금! 이라며 폭발했고, 눈물을 뚝뚝 흘리는 변요한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배정남은 힘든 시기에 자신을 케어해 줬던 변요한에게 진심에서 우러난 감사를 표했다. 변요한은 내가 늘 이야기했잖아. 벨 반드시 일어날 거라고 라며 배정남을 격려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스브스夜] '미우새' 돌싱 라이머, 이혼 후 찬송가 부르다가 오열…그 친구 계속 잘 살았으면 솔직 고백 [스브스夜] '미우새' 돌싱 라이머</font>,  이혼 후 찬송가 부르다가 오열…그 친구 계속 잘 살았으면  솔직 고백 등록일2024.10.07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라이머가 이혼 후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이상민이 후배 라이머의 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이혼을 한 라이머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인 안현모와 2017년 결혼했던 라이머는 지난해 이혼했던 것. 돌싱 선배인 이상민은 그런 라이머에 대해 사실 내가 겪어봐서 네 속을 내가 안다 라고 했다. 이혼 20년 차인 이상민은 라이머와 통화 후 직접 얼굴을 보고 이야기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상민은 그의 집을 둘러보며 있어야 할 자리에 없는 TV는 어디에 갔는지 물었다. 그러자 라이머는 그건 그 친구가 가져갔죠 라고 했다. 이에 이상민은 서로 셈을 잘했구나 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라이머는 이혼 후 어디서도 말해본 적 없는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이번 일을 겪으면서 교회에서 찬송가를 부르다가 펑펑 울었다. 옆에 부모님이 계신데 보시면 마음 아파하실까 봐 남몰래 울었다. 교회 가서 제가 그렇게 펑펑 눈물을 흘릴 줄 몰랐는데 제 스스로 상처랑 아픔을 꺼내지 않은 게 있었나 보더라 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상민은 다 똑같나 봐. 이혼이라는 고통을 이겨내려면 자기가 믿는 신에게 가는 게 거의 루틴인가 봐. 혼자 어디 가기가 너무 창피했다. 상황도 안 좋고 사업도망하고 이혼하고. 그런데 진짜 여기가 나한테 천국인 거야. 아무것도 없어. 거기서 한두 시간 오열하고 하면서부터 평일 저녁때 힘들 때마다 가서 울었다 라고 라이머에 공감했다. 그리고 라이머는 성경을 보다가 마음에 드는 구절이 있었다며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러 새것이 되었노다 라는 구절을 언급했다. 이에 이상민도 감탄했다. 라이머는 아 이제 진짜 새 삶을 살게 되겠구나, 그걸 어떻게 살아내야 되겠구나를 너무 많이 느껴서 그렇게 살고 있다 라고 했다. 그리고 그는 이전에 이상민과 만났던 때를 떠올렸다. 라이머는 형님이랑 내가 살아온 길이 비슷하다. 그래서 형보고 따라왔다고 했었다. 그런데 그때 누가 끝까지 따라가면 안 되는데 그랬는데 제가 끝까지 온 거 같기도 하다 라며 쓴웃음을 지었다. 아직 끝까지 따라가지는 않았다는 라이머에 이상민은 그렇지. 네가 아직 사업은 망하지 않았으니까. 그런데 이후에 사업이 망하면 끝까지 따라온 거야 라며 웃었다. 이날 라이머는 이상민을 위해 직접 잡은 광어를 손질해 감탄을 자아냈다. 그리고 주꾸미 짬뽕과 벵에돔 찜까지 준비해 이상민의 식욕을 자극했다. 이상민은 부모님에게는 이혼에 관해 어떻게 이야기를 전했는지 물었다. 이에 라이머는 어느 정도 마무리가 되어갈 때 말씀 드렸다. 제 마음도 정리가 되고 그랬을 때 말씀드렸다. 엄청 놀라실 줄 알았는데 아 그랬구나 좋은 일이 생길 거다 네가 선택한 거면 네가 행복하게 잘 사는 게 중요하다 그렇게 말씀해 주시더라 라고 본인을 더 챙겨준 부모님께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상민은 행복하기 위해서 이혼한 거다 하지만 그런 상황을 맞이하고 3년까지는 서로가 되게 불행하다. 힘들고 라고 말했다. 이에 라이머는 자세한 걸 거의 다 잊어버렸다. 우리가 왜 헤어졌지 이런 건 생각이 안 난다. 5년 반 안에 많은 일이 있었다. 행복한 일도 있었고 힘든 일도 있었다. 그리고 저나 그 친구는 이런 상황을 원치 않았다 라며 이혼을 결정하기까지 많은 생각을 했음을 고백했다. 그러자 이상민은 누가 원하냐. 그런데 잘 될 거 같지 않다 이렇게 생각하다 보면 헤어지는 게 답이다 생각하게 된다. 누가 처음부터 그런 생각을 하겠냐 라며 라이머의 마음을 이해했다. 또한 이상민은 이혼 20년 차인데 전 부인과 단 한 번도 마주친 적이 없다며 둘 다 일하면서 열심히 살았는데 희한하다. 어떻게 이렇게 못 보지 라고 했다. 이에 라이머는 저는 마주쳐도 어색하지 않을 것 같다. 저는 지금처럼 그 친구가 잘 살았으면 좋겠다 라며 안현모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라이머, 안현모와 이혼 후 근황… 마음 힘들 땐 친한 사람 찾게 돼 라이머</font>, 안현모</font>와 이혼 후 근황… 마음 힘들 땐 친한 사람 찾게 돼 등록일2024.01.26 브랜뉴뮤직의 대표 라이머(46)가 방송인 안현모(40)와 이혼 후 근황을 공개했다. 라이머는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짐종국'에서 공개된 '이별보다 아픈 하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브랜뉴뮤직의 소속 아이돌 그룹 AB6IX와 선배 가수 김종국과 함께 운동으로 아픔을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라이머를 만난 김종국은 세상이 많이 변했다 라며 예전에는 진짜 좀 안 좋은 일이 있으면 많이들 쉬고 그랬는데 바로 활기차게 이렇게 파이팅 하는 모습(이 있다) 이라고 지난해 11월, 결혼 6년 만에 안현모와 이혼 소식을 전한 라이머에 대해 언급했다. 라이머는 무슨 일이 있어도 열심히 살아야한다 라며 저희 AB6IX 새 앨범이 나왔다. 이번 앨범은 내가 많이 애정을 쏟은 작품 이라며 남다른 애정을 엿보였다. 그런 라이머를 두고 김종국은 라이머의 아픔을 여러분들의 응원으로 많이… 라며 응원을 당부했다. 라이머는 사람이 좀 마음이 힘들 때 진짜 친한 사람을 찾게 된다 라며 종국이 형이 나한테는 그런 존재 라고 말했다. 이에 김종국은 마음이 아플 때라고 얘기했는데 얼마 전에 같이 녹음했는데 발라드곡인데 거기에 맞춰서 춤을 추고 있더라 라면서 노파심에 얘기하는 건데 이렇게 밝아도 괜찮나 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에 라이머는 운동이 이렇게 여러분을 즐겁게 한다 라며 힘들 때 운동하시라 라고 밝은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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