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민'프로그램 정보
천일의 약속 천일의 약속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1. 10. 17 ~ 2011. 12. 20
방송 요일,시간 월,화 21:55~00:00

기획의도

사랑보다 부모끼리의 약속과 의리 때문에 결혼해야하는 여자를 가진 한 남자가 사랑하면서 결혼은 할 수 없었던 한 여자에 대한 순애보

프로그램1
천일의 약속 천일의 약속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1. 10. 17 ~ 2011. 12. 20
방송 요일,시간 월,화

기획의도

사랑보다 부모끼리의 약속과 의리 때문에 결혼해야하는 여자를 가진 한 남자가 사랑하면서 결혼은 할 수 없었던 한 여자에 대한 순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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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34
윤다훈, 딸 결혼식에서 눈물 펑펑 소중한 딸, 사랑 많이 못 줘 윤다훈, 딸 결혼식에서 눈물 펑펑  소중한 딸, 사랑 많이 못 줘 등록일2022.01.02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윤다훈이 딸의 결혼식에서 눈물을 쏟았다. 1일 방송된 KBS2TV 예능 '살림남2'에서는 윤다훈의 딸 남경민의 결혼식이 최초 공개됐다. 윤다훈은 딸의 결혼식을 앞두고 어린 시절 사진을 보며 과거를 회상했다. 또한 캐나다에 있는 아내가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하는 상황에 안타까움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결혼식 당일에는 환한 표정으로 하객을 맞았다. 김용건, 임하룡, 이수만, 김민종, 주영훈, 김수미 등의 지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결혼식 축사를 맡은 김민종은 경민이보다 윤다훈이 더 많이 울 거다 라고 했다. 윤다훈은 애들이랑 내기를 하기는 했다 며 자신이 먼저 울지, 남경민이 먼저 울지 걱정스럽다고 반응했다. 그러면서 많은 사랑을 주지 못했다. 나에게는 준비가 안 됐는데 딸은 나한테 왔고, 할머니, 할아버지 손에서 자란 아이다 라며 미안함이 더 크고 소중한 딸이다 라고 딸에 대한 미안함과 애정을 드러냈다. 윤다훈은 딸의 손을 잡고 버진로드를 걸을 때부터 뭉클해했다. 신부의 손을 신랑에게 넘겨준 후 혼주석에 앉아마자 눈물을 훔쳤다. 양가 부모에게 인사하는 순서가 됐고, 윤다훈 앞에 선 순간 남경민도 눈물이 터졌다. 윤다훈은 자리에서 일어나 딸의 눈물을 닦아주었고, 품에 안은 뒤 토닥였다. 부녀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먹먹함을 선사했다. 또한 새로운 출발을 하는 남경민 부부에 대한 축하 반응도 쏟아졌다. 윤다훈은 과거 시트콤 '세친구'에서 바람둥이 미혼남 캐릭터로 인기를 얻던 시절 자신이 미혼부임을 공개했다. 군 복무 시절인 1987년 갖게 된 딸이 남경민이었다. 남경민은 아버지의 뒤를 이어 2010년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학교 2013', '남자가 사랑할 때' 등에 출연했다.
인기 절정 때 '미혼부' 커밍아웃한 윤다훈… 고백 이후 더 큰 사랑 받아 인기 절정 때 '미혼부' 커밍아웃한 윤다훈… 고백 이후 더 큰 사랑 받아 등록일2021.03.30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윤다훈(본명 남광우)이 미혼부라고 밝혔던 당시에 대해 전했다. 윤다훈은 30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화요초대석'에 출연했다. 시트콤 '세친구'로 가장 인기가 많았던 2000년 당시 고등학생 딸이 있는 미혼부라는 걸 밝혔던 윤다훈. 그는 그때 당시 절친들은 제가 딸이 있는 걸 다 알고 있었다. 다만 세상이 궁금해하지 않았을 뿐이다 라고 말했다. 그런데 '세친구'가 인기를 얻고 많은 사랑을 받다 보니 뒤늦게 딸의 존재가 알려지기 시작했다며 윤다훈은 어느 날 전화를 한 통 받았다. 잡지사 기자인데 '윤다훈 씨 딸이 있으시네요. 딸이 있다는 기사가 나갈 겁니다. 지금까지 잘 숨기셨네요' 그러고 일방적으로 끊었다. 딸이 있는 건 맞지만, 어떻게 기사가 나갈 생각이지 싶어 전화를 다시 했다. 그분이 얘기하는 건 진실과 너무 달랐다 고 회상했다. 이에 이건 아니다. 진실을 알려야겠다 싶었다는 윤다훈은 당시 시트콤 팀에서는 알리지 말라고 했다. '시트콤에서 바람둥이 역할이고 미혼인데 애가 있으면 캐릭터와 맞지 않으니 안 된다. 굳이 한다면 시트콤에서 하차해야 된다'고 했다. 하지만 전 진실을 밝힐 필요성을 느꼈기 때문에 기자회견을 하게 됐다 고 전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미혼부 커밍아웃 이후 더 큰 사랑을 받게 됐다. 윤다훈은 다 위약금 물고 하차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다 뒤바뀌었다. 광고도 더 들어오고 더 많은 사랑을 받고 그 시트콤은 계속하게 됐다 라며 저희 딸이 정말 복덩이 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는 윤다훈의 딸 남경민 씨의 영상이 깜짝 등장했다. 현재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는 남경민 씨는 윤다훈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내가 옆에서 꼭 챙겨줄게. 우리 앞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이렇게 친구 같은 아빠와 딸로 지내자. 아빠, 많이 사랑해 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 KBS 1TV 방송 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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