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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골때녀' 월드클라쓰, 스밍파 압도하며 '챔피언 매치 우승'… 우승의 맛은 맛있다 [스브스夜] '골때녀' 월드클라쓰, 스밍파 압도하며 '챔피언 매치 우승'… 우승의 맛은 맛있다 등록일2024.12.19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월드클라쓰가 챔피언 매치 우승을 차지했다. 18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월드클라쓰와 스트리밍파이터의 챔피언 매치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월클과 스밍파는 경기를 앞두고 긴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상대 전적 2승 2패로 박빙의 실력을 가진 두 팀은 서로를 경계했다. 이를 지켜보던 이영표 해설은 스밍파와 월클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보면 월클은 최근 3경기 3전 전승, 스밍파는 최근 3경기 3전 전패로 최근 분위기만 보면 월클이 스밍파를 압도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이어 이영표 감독은 이을용 감독이 스밍파를 이끌고 컵대회 우승을 시켰는데 지금은 박주호 감독이 스밍파를 이끌고 있다. 아무래도 김병지 감독보다 어깨가 무거울 것 같다 라고 평했다. 이에 박주호 감독은 괜찮아. 우린 감독이 둘이야. 오히려 좋아 라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첫 골은 월클에서 나왔다. 나티의 패스를 사오리가 골로 연결시킨 것. 원샷원킬 나오리 콤비의 플레이에 모두 열광했다. 이에 이영표 해설은 월클이 왜 챔피언인지 알려주는 역습의 골 이라 평했다. 스밍파는 심으뜸이 열심히 골문을 두드렸다. 하지만 골때녀 세계관 최강 골키퍼 케시의 선방에 번번이 막혀 아쉬움을 자아냈다. 월클은 얼마 지나지 않아 추가골을 만들어냈다. 카라인의 킥인이 나티의 골로 연결된 것. 월클이 한 발 더 달아나는 상황에서 스밍파는 운도 따르지 않았다. 스밍파의 슈팅은 골 포스트를 맞히고 튕겨나가거나 한 뼘 차이로 골문을 벗어나며 득점으로 연결시키지 못했던 것. 경기 막바지까지도 2대 0으로 월클이 경기를 압도했다. 하지만 스밍파도 분명 저력이 있는 팀이었다. 후반 9분 심으뜸이 클린시트로 선방쇼를 보여주던 케시가 굳게 막고 있던 월클의 골문을 가른 것. 이에 이영표 해설은 지금의 이 골은 상당히 의미가 있는 골이다. 월클을 몰아붙일 수 있는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라며 분위기 반전을 기대했다. 그러나 이런 기대도 오래가지 못했다. 월클이 또 추가점을 만든 것. 볼을 향한 월클 선수들의 집념이 골로 이어졌고 승부에 쐐기를 박은 것이다. 이에 김병지 감독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이를 지켜보던 타 팀 감독들도 월클 천하네, 월클 천하 라며 감탄했다. 결국 경기는 그대로 종료되었고 월클은 슈퍼리그에 이어 챔피언 매치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스밍파 일주어터는 아쉬움과 미안함에 눈물을 보였다. 그는 오늘 진짜 제가 뭘 많이 해주고 싶었는데 제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것 같아서 미안하다 라며 난 골때녀를 떠나지만 언제든 연락하고 다치지 않고 즐겁게 축구했으면 좋겠다 라고 선수들에게 마음을 전했다. 챔피언 매치 우승패를 받은 월클. 엘로디는 우승의 맛은 너무 맛있는 거 같다 라며 기뻐했다. 그리고 사오리는 내가 골때녀에서 축구를 함으로써 사람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고 열광할 수 있게 한다는 거 자체가 내가 지금 너무 행복한 일을 하고 있구나 하고 느끼게 된다 라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그리고 포병지의 완전히 벗어나 팀을 챔피언에 등극시킨 김병지 감독은 축구의 묘미가 안정적인 축구도 있지만 공격적이고 재미난 볼거리를 원하시는 것 같다. 앞으로도 김병지는 다양한 축구를 보여드릴 거다. 다음에도 재밌는 축구를 기대해 달라 라며 환하게 웃었다.
'골때녀' 세계관 최강자 가린다…'스트리밍파이터vs월드클라쓰' 챔피언매치 '골때녀' 세계관 최강자 가린다…'스트리밍파이터vs월드클라쓰' 챔피언매치 등록일2024.12.17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 세계관 최강자를 가려낼 제2회 챔피언매치가 공개된다. 오는 18일 방송될 '골때녀'에서는 제2회 SBS컵대회 우승 팀인 'FC스트리밍파이터'와 제5회 슈퍼리그 우승 팀 'FC월드클라쓰'가 진정한 '챔피언' 타이틀의 자리를 두고 벌이는 왕중왕전 대결이 펼쳐진다. '골때녀' 최강 라이벌로 꼽히는 두 팀의 매치업인 만큼, 역대급 치열한 혈투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특히 이날은 경기 오프닝을 장식한 화려한 '레이저 쇼'와 양 팀을 응원하기 위해 찾아온 서포터즈들의 응원전으로 더욱 뜨거운 열기가 흘렀다. 챔피언매치 우승 팀을 위한 특별 '방패 트로피'를 누가 들어 올릴지 관심이 쏠린다. 결승에서만 두 차례 만나 서로의 발목을 잡으며 일명 '발목 더비'라 불렸던 두 팀의 상대 전적은 4전 2승 2패로 동률을 기록 중이다. 전적으로는 팽팽한 균형을 이루고 있는 두 팀이지만, 최근 3연패를 기록한 '스트리밍파이터'와 달리 3연승으로 기세를 탄 '월드클라쓰'가 펼칠 경기력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과연 치열한 라이벌 '스트리밍파이터'를 상대로 '월드클라쓰'는 압도적인 화력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경기 전, 나티는 지난 제5회 슈퍼리그 내내 함께하며 우승까지 이끌었던 '행운의 라임'을 또다시 가져왔다. 이에 김병지 감독은 곧바로 주머니 속에 라임을 넣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제1회 챔피언매치를 포함해 총 세 번 우승을 경험한 '월드클라쓰' 선수들은 오늘 확실히 이겨서 강하다는 걸 보여 주겠다 며 최다 우승 팀의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강등 전문이었던 '포병지' 김병지 감독 또한 '월드클라쓰'를 네 번의 우승으로 이끌며 '포스타'로 거듭나겠다 예고했다. 과연 'FC월드클라쓰'는 무적 '나오리' 콤비의 맹공격은 물론, 신들린 선방 쇼를 선보이는 수문장 케시의 공격 가담까지 더해 '우승 콜렉터'라는 명성을 입증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FC월드클라쓰'와 'FC스트리밍파이터'의 맹렬한 세계관 'No.1 챔피언' 타이틀 쟁탈전은 18일 수요일 밤 9시 방송될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스브스夜] '골때녀' 디펜딩 챔피언 월드클라쓰, 탑걸 꺾고 '슈퍼리그 2연패'…김병지, 징크스 깼다 [스브스夜] '골때녀' 디펜딩 챔피언 월드클라쓰, 탑걸 꺾고 '슈퍼리그 2연패'…김병지, 징크스 깼다 등록일2024.09.26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월클이 슈퍼리그 2연패를 기록했다. 25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FC월드클라쓰와 FC탑걸의 슈퍼리그 결승전이 진행됐다. 이날 결승전에 앞서 양 팀 감독들은 행운을 가져다주는 라임을 챙겨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병지 감독의 좋은 기운을 보던 김태영 감독까지 선수들에게 행운을 전해주고 싶다며 라임을 챙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월클 덕에 결승전에 오른 김병지 감독은 4년이 걸렸네요. 오늘 결과는 알 수 없지만 목표는 챔피언이니까. 월클은 늘 챔피언이었다. 월클 덕택으로 우승 감독이 되어 보겠다 라고 각오를 밝혔다. 선제골은 월클에서 나왔다. 월클의 에이스 사오리가 깔끔한 슛으로 골문을 연 것. 초반부터 기세가 좋은 월클은 멈추지 않았다. 전방 압박으로 탑걸을 압박했고 이에 탑걸의 공격은 계속 막혔다. 추가골은 뜻밖의 상황에서 터졌다. 케시의 킥을 사오리가 헤더로 멀티골을 만들어낸 것. 이를 본 해설진은 이전에 메시가 헤더골을 넣은 적 있는데 헤더골은 높이뿐만 아니라 위치 선정이 중요하다 라며 사오리의 절묘한 위치 선정을 칭찬했다. 탑걸을 이를 만회하기 위해 계속 골문을 두드렸다. 그러나 좀처럼 골이 터지지 않았고 오히려 월클에게 추가골을 내주었다. 탑걸의 드리블을 가로챈 나티가 사오리에게 패스를 했고 이를 사오리가 골로 완성시키며 해트트릭을 기록한 것. 특히 이는 2021년 사오리가 기록한 해트트릭 후 3년 만의 해트트릭이라 의미를 더 했다. 이에 사오리는 자신을 도와준 팀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전반전이 3대 0으로 끝나자 여기저기서 걱정의 소리가 터져 나왔다. 그리고 전반전 막바지에 부상을 당하며 교체된 다영은 2등은 없고 1등 해야 한다. 탑걸이잖아요. 사실 경기를 하면서 난 아이돌이고 가수인데 라는 생각은 잠시 잊었던 거 같다. 난 축구선수야 그 생각밖에 없었다 라며 누구보다 진심인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탑걸은 만회골을 만들기 위해 맹공을 펼쳤다. 그러나 월클의 벽을 허무는 것은 쉽지 않았다. 그리고 이때 카라인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들어가는 행운까지 따라왔다. 온 힘을 다 해도 풀리지 않는 경기에 탑걸은 작전 타임을 불렀다. 김태영 감독은 제로로 끝나면 자존심 상할 거 같아. 4대 0과 4대 1은 달라 라며 선수들이 다시 한번 심기일전하기를 바랐다. 이에 주장 채리나는 솔직히 생각해 봐. 우리 처음에 5,6위전은 가지 말자는 목표로 왔어. 우리 즐겨야 돼. 한 골이라도 따라가면 돼 라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그리고 김태영 감독은 따라가서 희망을 보여주자 라며 끝까지 포기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탑걸은 끝까지 온 힘을 다했다. 하지만 그러나 끝내 득점에 실패하고 경기는 그대로 종료되었다. 4대 0으로 월클의 압승. 이에 김병지 감독은 연이은 강등의 불명예를 지우고 우승 감독에 등극했다. 그리고 월클 선수들은 서로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또한 김병지 감독도 그제야 환하게 웃으며 아내와 기쁨의 포옹을 나누었다. 이에 다른 팀 선수들도 그동안 힘들었던 거 다 씻어 내시겠다. 축하드려요 라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월클을 우승으로 이끈 김병지 감독은 드디어 해냈네요. 전혀 다른 포맷으로 월클을 대했는데 사실 시작에는 두드려 맞고 실패가 컸어요. 하지만 정말 멋진 팀이었다 라며 팀원들에게 모든 공을 돌렸다. 그리고 이날 진행된 시상식에서 이번 시즌 가장 활약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롱도르는 월클의 사오리가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다음 주 진행될 일본 대표팀과의 국가대항전이 예고되어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골때녀' 최초 슈퍼리그 2회 우승팀 나오나…월클vs탑걸, 대망의 결승전 '골때녀' 최초 슈퍼리그 2회 우승팀 나오나…월클vs탑걸, 대망의 결승전 등록일2024.09.25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골때녀'에서 최초로 슈퍼리그 2회 우승팀이 나올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5일 방송될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FC월드클라쓰'와 'FC탑걸'의 제5회 슈퍼리그 결승전이 공개된다. 이번 매치는 제4회 슈퍼리그 우승팀 'FC월드클라쓰'와 제2회 슈퍼리그 우승팀 'FC탑걸'이 펼치는 대망의 제5회 슈퍼리그 결승전이다. 이미 슈퍼리그 우승 이력이 있는 두 팀이 '골때녀' 최초 슈퍼리그 2연승을 위해 전력으로 맞설 예정이다. 그 가운데, 시상식 단골손님 'FC월드클라쓰'가 제4회 슈퍼리그, 챔피언 매치에 이어 또 한 번 우승컵을 거머쥘 수 있을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결승전을 앞두고 김병지 감독은 'FC월드클라쓰' 멤버들의 몸보신을 위해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많이 찾는다는 장어집을 방문했다. 식사 전 포크는 필요 없냐는 김병지 감독의 배려에 멤버들은 저희 다 한국에 오래된 친구들이에요 라며 전원 능숙한 젓가락질을 선보여 현장을 웃음케 했다. 글로벌한 국적과는 다르게, 멤버 전원이 한국식으로 쌈을 싸 먹는 등 먹방을 선보였다. 김병지 감독의 고급 장어 대접으로 원기 회복을 마친 'FC월드클라쓰'가 보여줄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빌드업이 주특기인 'FC탑걸'을 무너트리기 위해 김병지 감독은 '월드클라쓰'의 최대 장점인 피지컬을 앞세운 전방 압박을 강조했다. 전원 체력 맹훈련에 나선 멤버들은 최강 공격 듀오 '나오리 콤비' 사오리X나티를 필두로 업그레이드된 피지컬의 밀착 압박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 리그 김병지의 딸로 재탄생한 무적 골키퍼 일명 '김케시'가 다시 한번 빌드업을 시전해 역습을 노릴 계획이다. 과연 'FC월드클라쓰'는 전통 강호 'FC탑걸'을 뚫고 당당히 명예의 전당 가장 높은 자리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 것인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병지 감독을 위해 특별한 응원 영상이 도착했다. 현 K리그 최고 유망주이자 김병지 감독이 구단 대표로 있는 강원FC의 양민혁 선수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영상 속 양민혁 선수는 카메라가 어색한 듯 시종일관 경직된 모습으로 응원 멘트를 읊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과연 김병지 감독은 진심 어린 제자의 응원에 힘입어 과거 '포병지' 시절을 떨쳐내고 우승 감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우승 전문가 'FC월드클라쓰'와 함께하는 김병지 감독의 첫 우승 도전기는 25일 밤 9시 방송될 '골때녀'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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