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태'프로그램 정보
유니버스 리그 유니버스 리그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24. 11. 22 ~ 2025. 01. 24
방송 요일,시간 금 23:20~00:

기획의도

'유니버스 티켓'의 새로운 세계관, 소년들의 〈유니버스 리그〉가 시작된다! 데뷔의 꿈을 이뤄줄 프리즘 컵을 차지하기 위한 드림 매치! 〈유니버스 리그〉

프로그램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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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작일 2024. 11. 22 ~ 2025. 0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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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스 티켓'의 새로운 세계관, 소년들의 〈유니버스 리그〉가 시작된다! 데뷔의 꿈을 이뤄줄 프리즘 컵을 차지하기 위한 드림 매치! 〈유니버스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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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4
1,000원이라도 차곡차곡…'짠테크'가 바꾼 일상 1,000원이라도 차곡차곡…'짠테크'가 바꾼 일상 등록일2023.02.24 &<앵커&> 이렇게 경제상황은 어렵고 쉽게 나아질 거라고 기대하기도 어려운 요즘, 틈틈이 적은 돈이라도 모아보려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점심시간에 앱으로 포인트를 모으기도 하고 담배꽁초를 주워 현금을 받기도 합니다. 백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한적한 서울시립미술관 앞. 점심시간이 되자 풍경이 확 바뀝니다. 휴대전화 화면만 보는 사람들, 금융 플랫폼 앱을 켠 사용자끼리 만나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주는데, 그걸 모으고 있는 겁니다. 사용자가 많을수록 돈이 되기 때문에 회사와 공공기관이 많은 이곳이 '핫플레이스'가 됐습니다. [박일진/서울 서대문구 : 직장이 옆에 있어서 밥 먹고 한 바퀴 돌 겸 이렇게 왔습니다. 주변 사람들 물어보니까 될 때는 하루에 1천 원, 2천 원 번 사람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직접 포인트를 모아봤습니다. [백운/SBS 기자 : 5백 원을 넘기는 데 20분 정도 걸렸습니다.] 출시 초기보다 적립 금액은 줄었지만, 커피 값은 번다는 입소문에 사용자는 벌써 15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24년 전 가격으로 아메리카노를 파는 행사엔 마치 '오픈런' 하듯, 사람들이 줄지어 기다립니다. [김수미/서울 마포구 : 안 그래도 요즘 스타벅스가 조금 가격이 올랐었는데 2천5백 원에 행사를 한다고 해서 평소 즐겨 먹던 거라서 잘 됐다 해서….] [임진아/스타벅스 점원 : (커피 원두를) 평소 주문하는 것보다 한 3배 정도는 더 준비해 놨습니다.] 서울 용산구에서는 담배꽁초가 돈이 됩니다. 500g에 1만 원. 한 달 꼬박 주운 꽁초 3kg이 6만 원이 됩니다. [김효태/서울 용산구 : 보상을 받아서 친구하고 막걸리 한 잔이라도 먹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면 더 즐거운 거 같아서….] 1천 원, 2천 원에도 기꺼이 시간을 투자하는 사람들. 고물가와 경제난이 만든 사회상이겠지만 꼭 어둡게 볼 일만은 아닙니다. [이은희/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 : 나 혼자만 하는 게 아니라 작은 실천을 통해서 이 어려움을 극복한다는 것을 SNS에 올리고, '앱테크'를 함으로써 서로 격려하고 지지하고 힘을 얻는 그런 방법이다….] 팍팍한 현실을 일상 속 작은 행복과 재미로 돌파하는 우리네 모습일지도 모릅니다. (영상취재 : 김태훈, 영상편집 : 이홍명) ▶ 번 돈 98%를 대출금 갚는 데 쓰죠 …빚 못 갚는 가구 급증
[D리포트] 점심시간 쪼개 포인트…'짠테크'가 바꾼 풍경 [D리포트] 점심시간 쪼개 포인트…'짠테크'가 바꾼 풍경 등록일2023.02.24 [ 점심시간 쪼개 포인트..'짠테크'가 바꾼 풍경 ] 한적한 서울시립미술관 앞, 점심시간이 되자 풍경이 확 바뀝니다. 휴대전화 화면만 보는 사람들, 금융 플랫폼 앱을 켠 사용자끼리 만나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주는데, 그걸 모으고 있는 겁니다. 사용자가 많을수록 돈이 되기 때문에 회사와 공공기관이 많은 이곳이 '핫플레이스'가 됐습니다. [ 박일진 | 서울 서대문구 : 직장이 옆에 있어서 밥 먹고 한 바퀴 돌 겸 이렇게 왔습니다. 주변 사람들 물어보니까 될 때는 하루에 1천 원, 2천 원 번 사람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 직접 포인트를 모아봤습니다. 5백 원을 넘기는 데 20분 정도 걸렸습니다. 출시 초기보다 적립 금액은 줄었지만, 커피 값은 번다는 입소문에 사용자는 벌써 15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 '커피 2천 원 할인' 행사에 '오픈런' 줄 ] 24년 전 가격으로 아메리카노를 파는 행사엔 마치 '오픈런' 하듯, 사람들이 줄지어 기다립니다. [ 김수미 | 서울 마포구 : 안 그래도 요즘 스타벅스가 조금 가격이 올랐었는데 2천5백 원에 행사를 한다고 해서 평소 즐겨 먹던 거라서 잘 됐다 해서... ] [ 임진아 | 스타벅스 점원 : (커피 원두를) 평소 주문하는 것보다 한 3배 정도는 더 준비해 놨습니다. ] [ 용산구, 담배꽁초 주워오면 현금 보상 ] 서울 용산구에선 담배꽁초가 돈이 됩니다. 5백g에 만 원, 한 달 꼬박 주운 꽁초 3kg이 6만 원이 됩니다. [ 김효태 | 서울 용산구 : 보상을 받아서 친구하고 막걸리 한 잔이라도 먹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면 더 즐거운 거 같아서… ] [ 경제난이 만든 사회상… 어둡게 볼 일 아냐 ] 1천 원, 2천 원에도 기꺼이 시간을 투자하는 사람들 고물가와 경제난이 만든 사회상이겠지만 꼭 어둡게 볼 일만은 아닙니다. [ 이은희 |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 : 나 혼자만 하는 게 아니라 작은 실천을 통해서 이 어려움을 극복한다는 것을 SNS에 올리고, '앱테크'를 함으로써 서로 격려하고 지지하고 힘을 얻는 그런 방법이다… ] 팍팍한 현실을 일상 속 작은 행복과 재미로 돌파하는 우리네 모습일지도 모릅니다. SBS 백운입니다. ( 취재 : 백운 / 영상취재 : 김태훈 / 영상편집 : 이홍명 / 제작 : D뉴스플랫폼부 )
올림픽을 준비하는 중국내 한국인들 올림픽을 준비하는 중국내 한국인들 등록일2008.08.04 2008 베이징올림픽 개막을 30일 앞두고 국가 대표선수들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지만 중국 곳곳에서 올림픽을 준비하며 열심히 뛰고 있는 한국인들도 많다. 중국 국가대표 감독 가운데 4명이 한국인이고 13억 중국 응원단을 움직이는 총감독도 한국인이다. 중국에 살고 있는 한국 교민들도 선수단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특히 중국시장에 진출한 국내 기업들은 베이징올림픽을 앞두고 고조되는 중국인들의 민족주의를 헤쳐가며 올림픽마케팅을 강화, 세계 일류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몸부림치고 있다. ◇ 조수진 베이징올림픽 중국 공식 응원단 총감독 = 베이징 교외지역인 허베이(河北)성 다창(大廠)현 징둥(京東)제1온천리조트에 마련된 중국 응원단 전용연습장에는 경쾌한 음악이 끊일 날이 없다. 중국 전역에서 엄선된 미녀 치어리더 300여명이 올림픽 개막 30일을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며 막바지 연습에 몰두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올림픽 25개 종목에서 중국 응원단을 이끌어갈 치어리더들. 이들 중국 미녀들에게 화려한 춤동작을 지도하고 있는 여성은 중국인이 아닌 한국인이다. 조수진(34) 총감독이 바로 주인공이다. 조 총감독은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연습하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고 말했다. 조 총감독은 &'현장응원도 응원이지만 집단공연 준비에 여념이 없다&'면서 &'이번 베이징올림픽 농구나 비치발리볼 종목을 보다 보면 경기 도중 우리 응원단의 멋진 퍼포먼스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베이징올림픽에서 중국 대륙을 뒤흔들게 될 조 총감독은 베이징에서는 이미 치어리더의 여왕으로 통하고 있다. 에어로빅 강사로 힘겹게 출발했지만 뛰어난 춤 실력으로 중국 최고의 댄서로 성장했다.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지난 1994년 맨손으로 중국에 건너온 조씨는 1999년부터 베이징텔레비전(BTV) 에어로빅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중국 전역에 에어로빅 열풍을 불러일으킨 장본인이기도 하다. 조 총감독은 &'중국 치어리더들이 너무나 부자연스럽게 웃는 모습을 보여 미국풋볼협회에 요청해 미국 치어리더 9명을 이곳으로 불러들여 6일까지 밝은 웃음을 웃는 기술을 지도했다&'고 말했다. 과연 그녀가 이번 베이징올림픽을 통해 응원 문화 불모지인 중국을 어떻게 바꿔놓을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 재중국 한국교민 자원봉사자 600명 = 중국에 거주하는 한국 교민 600여명은 이번 올림픽 기간 한국 대표팀 응원은 물론 중국을 찾는 한국 관광객과 응원단에게 각종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교민 자원봉사자들은 베이징 뿐만 아니라 축구 예선경기와 요트경기 등이 열리는 상하이(上海), 톈진(天津), 칭다오(靑島) 한국인회와 연계해 한국인들에게 통역, 의료, 숙박 지원을 한다. 이들은 우선 베이징 서우두(首都)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한국 국민들에 대한 공항 안내를 실시하며 베이징 시내 곳곳에 데스크를 설치하고 관광 안내나 질문사항에 답변할 예정이다. 특히 재중국한국인회 올림픽지원단은 1만장 이상의 입장권을 확보해 한국에서 오는 응원단과 공동응원단을 구성하기로 했으며 축구 예선경기에는 버스를 전세로 빌려 단체 응원을 가기로 했다. 또 긴급상황에 대비한 24시간 안전콜센터를 운영하는 것은 물론 왕징신청(望京新城)병원과 306병원, 항공병원 등 3개 병원과 연계해 한국인을 위한 응급 의료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밖에 오는 10일까지 베이징올림픽 미디어센터를 이용하지 못하는 한국 취재진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통역 지원과 경기장 안내, 교통편 지원 등의 각종 지원 서비스도 마련한다. 자원봉사자들을 총괄 지휘하고 있는 김효태(48) 재중국한국인회 올림픽지원단 기획팀장은 &'이들은 중국을 찾는 한국 선수단과 국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각종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배재민 베이징얼상CJ식품 총경리 = 두부의 본고장인 중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 제품이 있다. 바로 CJ제일제당의 백옥두부가 그것이다. 이번 2008 베이징올림픽 선수촌에 납품되는 두부로 선정되기도 했다. 배재민(44) 베이징얼상CJ식품 총경리는 &'백옥두부가 인기를 끄는 비결은 고객이 원하는 것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특히 백옥두부는 맛과 품질은 물론 종류가 다양하다&'고 말했다. 백옥두부는 찌개용이나 부침용과 같은 딱딱한 두부에서부터 찌개용 두부, 중간 정도 딱딱한 두부, 손두부, 둥글게 모양을 만드는 남두부, 계란으로 만드는 계란 두부 등 종류가 다양하다. 이에 따라 시장 점유율 70%를 차지하고 있는 베이징얼상CJ식품의 올 상반기 두부 매출액은 15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0% 이상 급성장했으며 올 한해 300억원의 매출액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CJ제일제당이 중국에서 두부사업을 시작한 것은 지난해 3월. 베이징 최대 식품기업인 얼상그룹과 합작해 '얼상CJ'를 설립하고 '백옥두부'를 브랜드로 본격적인 영업활동을 개시했다. CJ제일제당이 중국에서 두부 사업을 시작하게 된 것은 두부 역사가 가장 길고 시장도 가장 큰 중국에서 두부로 성공하지 못한다면 세계에서 1등 가는 제품과 기업을 만들 수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배 총경리는 &'CJ제일제당은 20년 전 서울올림픽 때 올림픽 공식 공급업체로 선정되면서 많은 효과를 봤다&'면서 &'베이징올림픽 선수촌 납품업체 선정으로 브랜드 노출 효과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전필성 LG생활건강 마케팅부장 = LG생활건강이 중국 현지에서 생산해 판매 중인 잇몸질환 예방치약인 '죽염치약'이 베이징올림픽 중국 국가대표 선수 전용 치약으로 선정됐다. 전필성(42) LG생활건강 마케팅부장은 &'올림픽 공식 후원업체가 되기 위해서는 막대한 비용이 필요하다&'면서 &'반면 우리는 저비용의 독특하고 차별적인 올림픽마케팅 전략을 채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에서 죽염치약의 인기가 폭발하고 있는 것은 중국인들에게 친숙한 이미지를 갖고 있는 대나무와 치아 소독 및 항균 효과가 높은 한국의 전통적인 죽염의 약효가 소비자들에게 먹혀들었기 때문이다. 특히 죽염치약은 판매가격을 기존 다국적기업의 제품에 비해 비싸게 책정하고 중국 소비자들에게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면서 주요 대도시 대형마트를 거점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전 부장은 &'죽염치약이 2006년부터 2009년까지 3년간 중국 국가대표 선수단 전용 제품으로 선정된 것은 현지 직원들을 통해 중국 국가체육총국 당국자들과 관시(關系)를 구축한 결과&'라고 소개했다. LG생활건강은 베이징올림픽이 열리는 올해 브랜드 홍보활동을 더욱 강화해 죽염치약과 관련제품 매출을 2010년까지 1억달러로 끌어올리고 치약과 연계한 칫솔제품 판매도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베이징=연합뉴스)
[마켓&트렌드] 방과 후에는 아카데미로! [마켓&트렌드] 방과 후에는 아카데미로! 등록일2006.12.08 작년 9월부터 방과 후 아카데미를 운영 중인 고양시의 청소년 수련관.초등학교 4, 5학년 아이들을 대상으로 보육과 학습지도를 함께 해주는 이곳에는 학교수업을 마치고 혼자 집에 있어야 하는 맞벌이 가정이나 한 부모 가정의 아이들 41명이 함께 둥지를 틀고 있습니다. [전용수/고양시 방과 후 아카데미 팀장 : 국가청소년위원회에서 대상을 먼저 선별하고 학교장님의 추천서를 요한다.] 학교가 끝난 뒤 오후 3시부터 저녁 8시까지 진행되는 이곳의 교육과정은 총 4단계. 숙제지도는 기본이고 국어, 영어, 수학 과목별 선생님이 학교교육을 보충해주고 있어 높은 학습효과를 얻고 있습니다.[송이래/경기도 신능초등학교 4학년 : 모르는 거 있을 때마다 선생님이 가르쳐주시니까 좋다.] [김영석/경기도 신능초등학교 5학년 : 예전에는 성적이 많이 바닥이었는데 이번엔 성적이 많이 올랐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체력향상을 위한 헬스시간과 바둑, 미술, 댄스처럼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배울 수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김효태/경기도 신능초등학교 4학년 : 친구들이랑 같이 추니까 재미있고..] 특히 선생님과 친구들 모두 함께 어울려 먹는 저녁식사는 그간 집에서 끼니를 홀로 해결해야했던 아이들에게 정서적인 만족감까지 주고 있습니다. [김혜인/경기도 행신초등학교 4학년 : 엄마랑 같이 먹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여기서는 친구들이랑 선생님이랑 같이 얘기하고 먹으니까 아주 재밌고 즐겁다.] 지방자치단체와 국가청소년위원회가 예산을 절반씩 지원하고 전액 무료로 운영되는 방과 후 아카데미.현재는 전국 100여 곳에서 운영 중이지만 학부모와 학생들의 높은 호응으로 내년에는 그 수가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다만 방과 후 아카데미가 학교교육의 보충에 치중하고 있어 또 다른 사교육이 될 수 있다는 우려에는 귀를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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