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정'프로그램 정보
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 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25.09.05
방송 요일,시간 금 토 21:50~00:

기획의도

한 여인이 오래전 연쇄살인범으로 수감된 가운데, 누군가 그녀를 모방한 연쇄 살인을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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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인이 오래전 연쇄살인범으로 수감된 가운데, 누군가 그녀를 모방한 연쇄 살인을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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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305
LG유플러스, 아리랑TV와 글로벌 방송 협력 강화 LG유플러스, 아리랑TV와 글로벌 방송 협력 강화 등록일2025.07.21 LG유플러스가 아리랑TV와 글로벌 방송 유통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북미 FAST 시장 진출과 아프리카·중남미 지역 위성 송출 협력을 본격화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LG유플러스가 지난 6월 아리랑TV의 북미 FAST 진출 및 아프리카·중남미 위성 송출 프로젝트를 수주한 데 이어, 향후 중장기 글로벌 방송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공식화한 것입니다. 양사는 아리랑TV의 글로벌 송 출망을 위성과 IP 기반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모델로 확장하도록 공동 개발해 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아프리카와 중남미 지역에서의 시청 가능 지역 확대를 위해 LG유플러스의 위성 인프라 및 마케팅 역량과 아리랑TV의 글로벌 송출 네트워크를 연계하고 국내 방송 콘텐츠의 글로벌 유통 허브 구축도 함께 추진할 방침입니다. 또한 LG전자의 &'LG채널&'을 통해 아리랑TV의 FAST 채널을 신설하는 한편, 북미 지역에서 최초로 공공미디어 기반 한국 FAST 채널 론칭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FAST(Free Ad-supported Streaming TV)는 광고 기반의 무료 방송 서비스로, 최근 유료방송과 OTT를 대체하는 신흥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양사는 LG유플러스의 AI 기술력을 기반으로, 음성 인식(STT), 실시간 번역, 자막 자동 생성 기술 등을 공동 개발해 아리랑TV 콘텐츠에 실시간 다국어 자막 및 번역 기능을 시범 적용할 계획입니다. 해당 기술은 향후 FAST를 넘어 IPTV, 위성방송, OTT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확장될 수 있어, 국내 콘텐츠 기업 전반에 적용 가능성이 기대됩니다. 양사는 향후 중동, 동유럽 등 송출 지역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FAST 채널 내 프로그램 편성 다양화 및 광고 수익모델 고도화를 통해 콘텐츠 수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김태정 아리랑TV 대표는 &'이번 협력은 공공미디어로서 아리랑TV의 글로벌 위상 강화는 물론, 기술 기반 콘텐츠 유통의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의미 있는 발걸음&'이라며 &'LG유플러스와 함께 더 많은 글로벌 시청자에게 대한민국의 다양한 소식을 전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고객그룹장(전무)은 &'통신망, 플랫폼, 인공지능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콘텐츠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실질적으로 돕는 유통 파트너가 되겠다&'며 &'FAST 및 위성 기반 유통 모델 고도화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뇌졸중이 심장 멈춰 세웠다 …의료 전문가가 본 사인  뇌졸중이 심장 멈춰 세웠다 …의료 전문가가 본 사인 등록일2025.04.24 ▲ 프란치스코 교황 추모 교황청이 21일(현지시간)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직접 사인이 '뇌졸중'과 그에 따른 '심부전'이라고 밝히면서 두 질환의 연관성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교황은 뇌졸중으로 혼수상태에 빠진 후 회복 불가능한 심부전을 일으켜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는 게 바티칸 보건위생국장의 설명입니다. 대한뇌졸중학회에 따르면 뇌졸중은 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면서 뇌 조직이 손상되는 질환을 모두 아우릅니다. 뇌혈관이 막혀 뇌 일부가 손상되면 '뇌경색(허혈성 뇌졸중)'이고, 뇌혈관이 파열돼 뇌 속에 혈액이 고이면서 뇌가 손상되면 '뇌출혈'입니다. 뇌경색의 골든타임은 증상 발생 후 4.5시간입니다. 뇌경색 초급성기 치료 중 첫 번째인 '정맥 내 혈전용해제'를 4.5시간 이내에 투약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뇌출혈의 경우는 골든타임이 3시간 이내로 뇌경색보다 좀 더 빠릅니다. 머리를 직접 절개하는 방식의 즉각적인 수술 또는 혈관 내 중재술(수술 대신 가는 관을 넣어 막힌 곳을 뚫어주는 시술)로 출혈과 머리뼈 내 압력을 조절해야만 생명을 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발생한 뇌졸중이 뇌경색인지, 뇌출혈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전문가들은 이번 뇌졸중이 뇌경색이든, 뇌출혈이든 상당한 중증이었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서울대병원 신경과 김태정 교수는 오늘(24일) 공식 사망 원인을 뇌졸중에 따른 심부전으로 밝힌 점으로 미뤄볼 때 꽤 큰 크기의 뇌졸중이 갑작스레 발생했고, 이에 따라 뇌 기능이 멈추면서 심부전으로 이어진 게 아닌가 생각해 볼 수 있다 고 말했습니다. 심부전(心不全)은 여러 원인으로 심장 기능이 떨어져 심박출량을 충족하지 못하면서 신체 각 부분에 혈액 공급이 제대로 안 되는 질환입니다. 심장 기능의 마지막 단계라는 의미에서 '심장질환의 종착역'으로 불립니다. 주목되는 건 뇌졸중이 최종 사인으로 거론된 심부전을 직접 일으켰는지 여부입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서는 선을 긋고 있습니다. 뇌졸중이 직접적으로 심부전을 일으켰다기보다는 뇌졸중으로 뇌 기능이 멈춘 후 마지막 단계에 심부전이 발생한 것으로 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신용삼 교수는 일반적으로 뇌졸중이 선행 사인이고 심부전이 직접 사인일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뇌졸중이 심부전을 일으켰다고 보지는 않는다 면서 뇌졸중으로 몸 전체를 컨트롤하는 뇌가 멈추게 되면서 이후 자연스럽게 심부전이 온 것으로 볼 수 있다 고 설명했습니다. 뇌졸중이 심부전과 연관성이 큰 '스트레스성 심근병증'을 일으켰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스트레스성 심근병증은 정신적·신체적 스트레스로 유발되는 급성 심장질환 증후군입니다. 흉부 통증 및 호흡 곤란과 함께 나타나는 심근 효소 상승, 심근 허혈을 의심하게 하는 심전도 변화, 특징적인 좌심실 운동장애 양상 등이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한 연구에서는 스트레스성 심근병증 환자 256명 중 4명의 유발 요인으로 뇌졸중이 지목됐습니다. 김태정 교수는 비단 뇌졸중뿐만이 아니고 전신의 쇼크, 패혈증, 호흡 부전 등의 질환이 스트레스가 돼 우리 몸 속 여러 자율신경계에 나쁜 영향을 미치고 결과적으로 심부전으로 악화할 수 있다 고 지적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초고령사회에 접어들면서 뇌졸중과 심부전 모두 환자가 급증하는 만큼 평소 예방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심부전의 원인으로는 흡연, 비만, 고지방식, 운동 부족 등의 나쁜 식생활 습관에서부터 관상동맥 질환이나 고혈압, 당뇨병, 심장근육병증, 선천성 심장질환,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 등이 거론됩니다. 따라서 평소 이들 위험 요인을 적극 관리하고 질환의 진행을 늦추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뇌졸중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원인을 들여다보면 결코 느닷없이 생기는 병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수년에 걸쳐 서서히 뇌혈관에 문제가 쌓이고 쌓여 더는 견딜 수 없을 정도가 되면 비로소 혈관이 터지거나 막혀서 증상이 발생하는 만큼 뇌혈관에 손상을 줄 수 있는 원인을 빨리 발견하고 조절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입니다. 뇌졸중 치료 전문 에스포항병원 김문철 원장은 고령 환자의 경우 뇌졸중이 오면 심장 기능도 함께 나빠지면서 사망에 이르거나, 반대로 심부전이 뇌졸중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 면서 이를 예방하려면 노년기에도 고혈압·심방세동·당뇨병·고지혈증 등의 만성질환 관리에 힘쓰고, 운동과 금연을 꼭 실천해야 한다 고 당부했습니다.
李, 우클릭 행보…반도체법 '주52시간 제외' 포함되나 李, 우클릭 행보…반도체법 '주52시간 제외' 포함되나 등록일2025.02.03 [앵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반도체 연구개발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주 52시간 예외를 적용해 달라는 재계의 법 개정 요구에 공감을 표했습니다. 노동계 불신을 해소하면 &'몰아서 일하기&'는 문제 되지 않는단 입장을 밝혔는데요. 김한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재명 대표는 반도체특별법 토론회에서 &'오해와 의심을 제거하면 나름 합리성이 있다&'며 재계의 노동시간 유연화 필요성에 공감했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 노동계에서는 법 개정을 통해서 노동 착취를 하려는 거 아닐까 (생각합니다.) 구더기를 제거하면 되는 거지 장을 아예 담그지 마라고 하는 건 옳지 않잖아요.] 또 이 대표는 &'일정 시간 집중적으로 해야 될 때 법으로 막는 게 타당하냐는 지적은 일리가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총 노동 시간을 늘리자는 것은 논의의 대전제를 깨는 것&'이라며 전체 노동시간을 늘리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명확히 했습니다. 재계도 반도체 산업 경쟁력 회복을 위해 집중근로가 필요하다고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김태정 / 삼성글로벌리서치 상무 : 월말로 갈수록 근로시간이 부족해서 출근하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을 합니다. 근로시간제한 이런 것들로 검증 횟수가 줄면서 완성도 저하 우려가 있는 상황입니다.] [김재범 / SK하이닉스 R&&D 담당 : 기술 개발이 점점 더 어려워지면서 문제가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고 반복해서 해야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길게는 1년의 기간이 걸리게 됩니다. 만약 그 시기를 놓치면 비즈니스 기회를 상실하게 되고….] 반면 노동계는 근로시간과 기술력은 관계가 없다며 법 개정에 반대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손우목 /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위원장 : 노동력 착취를 위한 시도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장시간 노동은 혁신을 가져오지 않습니다.] 이 대표 등 당 지도부는 오늘(3일) 양측 입장을 토대로 조만간 반도체특별법 관련 입장을 정리할 계획입니다. SBS Biz 김한나입니다.
민주, 심우정 검찰총장 탄핵키로…사상초유 검찰총장 탄핵안 의결될 듯 민주, 심우정 검찰총장 탄핵키로…사상초유 검찰총장 탄핵안 의결될 듯 등록일2024.10.18 ▲ 심우정 검찰총장 더불어민주당은 검찰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를 불기소 처분한 데 반발하며 심우정 검찰총장에 대한 탄핵소추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오늘(1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검찰총장 탄핵에 대해 지도부 차원에서 공유가 있었고, 진행하는 것으로 결론 냈다 고 발표했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탄핵소추의 절차와 시기는 원내 지도부와 협의하기로 했다 고 덧붙였습니다. 검사 탄핵소추는 재적의원 3분의 1 이상의 발의, 재적의원 과반의 찬성이 있어야 가결됩니다. 170석으로 과반 의석을 보유한 민주당이 심 총장을 탄핵하기로 방침을 확정한 만큼 심 총장 탄핵소추안의 국회 의결은 사실상 기정사실로 보입니다. 검찰총장 탄핵안이 발의된 적은 있지만 아직 국회 문턱을 넘은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민주당이 심 총장 탄핵안을 발의하면 검찰총장 탄핵 시도는 헌정사 7번째이자, 김대중(DJ) 정부 이후 23년 만입니다. 첫 검찰총장 탄핵안은 김영삼(YS) 정부 시절인 지난 1994년 민주당이 김도언 전 검찰총장을 대상으로 발의했으나 본회의에서 부결됐습니다. 이어 한나라당은 DJ 정부 때인 1998년과 1999년 김태정 당시 검찰총장 탄핵안을 냈으나 각각 폐기·부결됐고, 1999년과 2000년 박순용 당시 검찰총장, 2001년 신승남 당시 검찰총장에 대해 탄핵안을 발의했으나 모두 폐기된 바 있습니다. 현 정부 출범 이후 국회에선 민주당 주도로 5명의 공직자에 대한 탄핵안이 의결된 바 있습니다. 지난 2022년 12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탄핵됐으나 이듬해 헌법재판소가 탄핵심판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2023년 9월 서울시 간첩 조작 사건과 관련한 안동완 검사, 같은 해 12월 '고발 사주' 의혹으로 손준성 검사장과 이정섭 차장 검사가 나란히 탄핵됐고 이 중 안동완·이정섭 검사의 탄핵은 기각됐습니다. 최근엔 지난 8월 이진숙 방통위원장의 탄핵안이 가결돼 헌재 판단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이밖에 현직 검사 4명의 탄핵도 추진 중입니다. 앞서 민주당은 검찰이 김 여사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결정한 직후부터 김 총장 탄핵을 시사해 왔습니다. 전날 김민석 최고위원은 기자회견에서 심 총장과 이 중앙지검장 등 김건희 범죄 은폐 공범 전원을 탄핵하겠다 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는 당내 '김건희 가족 비리 및 국정농단 규명 심판본부' 본부장을 맡고 있습니다.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도 검찰이 김 여사에 '면죄부'를 줬다며 탄핵의 당위성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쏟아졌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민심을 무시하고 이재명을 죽이려는 검찰이 김건희를 놓아줬다 며 노아의 홍수 같은 민심의 노도가 저항하는 권력과 호위하는 검찰을 쓸어갈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대한민국 검찰이 김 여사 개인 로펌인가. 검찰의 수사 보고서는 한 편의 변호인 변론 요지서를 보는 듯했다 며 부끄러움도 잊은 채 권력의 손바닥 위에서 춤추는 정치 검찰에 국민은 이미 기대를 접었다 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이제 국민은 정치 검찰을 해체해야 한다고 말한다. 당은 국민 명령에 충실히 따르겠다 고 강조했습니다. 김병주 최고위원 역시 검찰이 기다렸다는 듯 재보선 직후 김건희 여사에게 면죄부를 줬다 며 국민의 눈높이에 전혀 맞지 않는다 고 가세했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인 박지원 의원도 라디오에서 챗GPT에 서울고법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 판결문을 넣어 돌려보니, '내가 서울중앙지검 검사라면 부장에게 김 여사는 구속기소 해야 한다'고 나왔다 며 국가와 검찰 조직을 살리기 위해서라도 (심 검찰총장 등을) 탄핵해야 한다 고 주장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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