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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동상이몽2' 김진수♥ 김정아, 부상 당한 남편 보며 심장이 다 녹아 없어지는 줄 알았다 고백 [스브스夜] '동상이몽2' 김진수</font>♥ 김정아</font>,  부상 당한 남편 보며 심장이 다 녹아 없어지는 줄 알았다  고백 등록일2024.03.19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진수의 아내가 홀로 이사와 출산을 했다고 고백했다. 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축구 선수 김진수가 1년 만에 아내 김정아와 함께 운명 커플로 등장했다. 이날 김정아는 둘째 출산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출산하던 날 남편이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있어서 혼자 가서 잘 낳았다 라고 했다. 이에 김진수는 미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고, 박주호는 난 출산 때 다 있었다. 시합이 있어도 가야 하는 거 아니냐 라며 후배를 나무랐다. 그러자 김진수는 평생 기억할 텐데. 가고 싶었는데 안 됐다. 가려고 노력은 했다 라고 했다. 이에 김정아는 조리원도 혼자 갔다. 남편은 출산 열흘째 되는 날 하루 왔다가 갔다. 조리원 나오는 날도 혼자 운전해서 집으로 돌아왔다 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2024 전북의 주장이 된 김진수의 모습도 공개됐다. 청소년 대표팀 이후 프로팀 첫 주장을 맡은 그를 위해 그의 아내와 딸이 객석에서 응원의 목소리를 전했다. 특히 그의 딸은 김진수 파이팅 사랑해 라며 아빠 집에 빨리 와 사랑해 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김진수는 이사 소식도 전했다. 그는 이사를 갔는데 아시안컵과 이사가 겹쳤다. 그래서 또 아내가 혼자 이사를 했다 라고 했다. 이에 김정아는 결혼 후에 다섯 번 이사를 했는데 다 없을 때 했다. 다섯 번 다 이사 후에 주소를 물어보더라. 저번에는 전 집으로 가기도 했다 라고 밝혔다. 김정아는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보았던 남편에 대한 이야기도 전했다. 그는 남편이 선임이 되다 보니 그라운드 밖에서도 바빠 보이더라 라며 부상 중에도 팀을 위해 노력하던 모습을 떠올렸다. 이에 김진수는 내가 못 뛸 때 어떤 게 팀에 도움이 될까 고민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더 소리 지르고 그랬던 것 같다. 앞으로 당연히 기회는 줄어줄 텐데 그때는 어떻게 해야 될지 배웠던 것 같다 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김정아는 둘째 임신 당시 서프라이즈가 실패했던 날을 떠올렸다. 그는 임신 4주 차에 둘째가 생긴 걸 얘기해 주려고 대표팀 경기에 갔다. 그런데 그날 남편이 허리를 다쳤다. 그래서 그날 말을 못 하고 다음 날 했다. 입덧 때문에 음식 냄새 참는 게 힘들었는데 남편이 병원 밥을 먹기 힘들어하니까 어떻게든 내가 끼니를 준비하려고 했었다 라고 했다. 이어 김정아는 임신 6개월 때 대전 월드컵 경기장에서 대표팀 경기가 있었는데 그때 남편이 또 부상을 당했다. 처음에는 크게 안 다친 줄 알았다 라고 했다. 이에 김진수는 동료 골반뼈에 얼굴이 부딪혔는데 심각한 부상이 됐다 라며 수술한 후에 입원을 했는데 그때 아내가 간이침대에서 자고 먹고 병간호를 해줬다. 아내에게 침대를 바꿔 주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했다. 너무 미안했다 라며 늘 자신을 먼저 챙기는 아내에게 미안함을 드러냈다. 그러자 김정아는 그런데 난 그때 심장이 다 녹아 없어지는 줄 알았다. 스타일이 거칠고 안 빼는 스타일이라 부상이 많은데 그래서 속상하다 라며 부상당한 남편을 걱정했음을 고백했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오정태 백아영 부부가 새로운 운명 커플로 합류하는 모습이 예고되어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아빠보다 손흥민 삼촌이 잘생겨 …'동상이몽2' 김진수, 4살 딸 돌직구에 진땀  아빠보다 손흥민 삼촌이 잘생겨 …'동상이몽2' 김진수</font>, 4살 딸 돌직구에 진땀 등록일2024.03.18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김진수가 오랜만에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출연해 반가운 근황을 전한다. 18일 방송될 '동상이몽2'에는 김진수-김정아 부부가 출연한다. 두 사람은 지난해 1월 '동상이몽2'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한 바 있는데, 1년 2개월 만에 다시 프로그램을 찾는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김진수-김정아 부부는 초호화 펜트하우스를 연상시키는 새 집에 이어, 아빠를 똑 닮은 둘째 아들 준이까지 최초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반가움도 잠시 김진수가 바쁘게 선수 생활을 하는 동안 아내 김정아의 '홀로 육아'가 공개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갓 백일이 지난 아들을 안고 만 4세 큰 딸 제이를 돌보던 김정아는 아이의 말 한마디에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켜보던 MC들은 역시 국대 아내 아무나 못 한다 며 혀를 내둘렀다고 해 이들 부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지 궁금증을 모은다. 또한, '국가대표 명품 수비수' 김진수가 소속팀에서 활약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전북 현대'의 새로운 주장이 된 김진수는 K리그 출정식을 위해 팬들 앞에 섰는데, 약 2천여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주장으로서 출사표를 던지려던 김진수는 누군가를 발견하고 급격히 표정이 어두워져 의문을 자아냈다. 그라운드 안팎에서 평정심을 잃지 않던 김진수를 당황하게 만든 깜짝 손님의 정체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진수-김정아 부부의 집에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다. 지난 출연 당시 김정아는 평소 남편의 축구 동료들을 많이 초대한다 며 25인 집들이 음식까지 손수 요리하는 등 '전주 장금이'다운 면모를 자랑한 바 있는데, 김정아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요리 실력으로 온갖 산해진미가 총동원된 초호화 밥상을 준비했다. 지켜보던 MC들은 엄청난 분이 오나 보다 , 대체 누가 오는 거냐 라며 한껏 기대에 부푼 모습을 보였다. 부부의 집을 방문한 초특급 게스트는 '전주 큰손' 김정아의 화려한 음식 솜씨에 감탄하며 본격 먹방을 선보였다. 그러나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잠시, 김진수의 딸 제이의 말 한마디에 순식간에 분위기가 얼어붙었다. 딸 제이가 아빠 김진수와 김진수의 오랜 절친인 손흥민 사이에서 경쟁심을 부추긴 것. 당황한 아빠 앞에서 제이는 아빠보다 흥민이 삼촌이 잘 생겼다 며 거침없는 폭로를 이어갔고, 자리에 있던 이들 모두 김진수의 눈치를 보느라 진땀을 뺐다는 후문이다. 1년 2개월 만에 돌아온 김진수, 김정아 가족의 180도 달라진 일상은 18일 월요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공개된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아빠보다 손흥민 삼촌이 잘생겨 …'동상이몽2' 김진수, 4살 딸 돌직구에 진땀  아빠보다 손흥민 삼촌이 잘생겨 …'동상이몽2' 김진수</font>, 4살 딸 돌직구에 진땀 등록일2024.03.18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김진수가 오랜만에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출연해 반가운 근황을 전한다. 18일 방송될 '동상이몽2'에는 김진수-김정아 부부가 출연한다. 두 사람은 지난해 1월 '동상이몽2'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한 바 있는데, 1년 2개월 만에 다시 프로그램을 찾는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김진수-김정아 부부는 초호화 펜트하우스를 연상시키는 새 집에 이어, 아빠를 똑 닮은 둘째 아들 준이까지 최초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반가움도 잠시 김진수가 바쁘게 선수 생활을 하는 동안 아내 김정아의 '홀로 육아'가 공개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갓 백일이 지난 아들을 안고 만 4세 큰 딸 제이를 돌보던 김정아는 아이의 말 한마디에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켜보던 MC들은 역시 국대 아내 아무나 못 한다 며 혀를 내둘렀다고 해 이들 부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지 궁금증을 모은다. 또한, '국가대표 명품 수비수' 김진수가 소속팀에서 활약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전북 현대'의 새로운 주장이 된 김진수는 K리그 출정식을 위해 팬들 앞에 섰는데, 약 2천여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주장으로서 출사표를 던지려던 김진수는 누군가를 발견하고 급격히 표정이 어두워져 의문을 자아냈다. 그라운드 안팎에서 평정심을 잃지 않던 김진수를 당황하게 만든 깜짝 손님의 정체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진수-김정아 부부의 집에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다. 지난 출연 당시 김정아는 평소 남편의 축구 동료들을 많이 초대한다 며 25인 집들이 음식까지 손수 요리하는 등 '전주 장금이'다운 면모를 자랑한 바 있는데, 김정아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요리 실력으로 온갖 산해진미가 총동원된 초호화 밥상을 준비했다. 지켜보던 MC들은 엄청난 분이 오나 보다 , 대체 누가 오는 거냐 라며 한껏 기대에 부푼 모습을 보였다. 부부의 집을 방문한 초특급 게스트는 '전주 큰손' 김정아의 화려한 음식 솜씨에 감탄하며 본격 먹방을 선보였다. 그러나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잠시, 김진수의 딸 제이의 말 한마디에 순식간에 분위기가 얼어붙었다. 딸 제이가 아빠 김진수와 김진수의 오랜 절친인 손흥민 사이에서 경쟁심을 부추긴 것. 당황한 아빠 앞에서 제이는 아빠보다 흥민이 삼촌이 잘 생겼다 며 거침없는 폭로를 이어갔고, 자리에 있던 이들 모두 김진수의 눈치를 보느라 진땀을 뺐다는 후문이다. 1년 2개월 만에 돌아온 김진수, 김정아 가족의 180도 달라진 일상은 18일 월요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윤진이, 금융맨 남편과의 결혼생활 최초 공개 …'동상이몽2', 月 예능 1위  윤진이, 금융맨 남편과의 결혼생활 최초 공개 …'동상이몽2', 月 예능 1위 등록일2024.03.12 배우 윤진이가 4살 연상 금융맨 남편과의 결혼 생활을 공개한 '동상이몽2'가 월요일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는 수도권 가구 시청률 5.6%로 상승세를 그리며 동시간대 및 월요 예능 1위를 기록했다. 특히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1.5%로 동시간대는 물론 이날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전체 1위를 차지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7%까지 올랐다. 이날 방송에는 '신사의 품격'을 시작으로 '연애의 발견', 5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했던 '하나뿐인 내편', '신사와 아가씨' 등의 드라마에서 맹활약했던 배우 윤진이가 새 운명부부로 합류해 관심을 모았다. 윤진이는 결혼했다는 소식을 모르시는 분이 많다 는 MC들의 이야기에 (결혼 소식을) 만천하에 공개했었는데, 피겨 여왕 김연아 씨와 같은 날 결혼했다. 센 게 있어서 제가 묻혔다 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윤진이는 4살 연상의 금융맨 남편 김태근을 최초로 공개했다. 윤진이는 남편에 대해 사람들이 다니엘 헤니 닮았다고 한다. 외국인같이 생긴 것 같다. 쌍꺼풀도 좀 진하고. 그 매력에 빠져서 여기까지 온 것 같다 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남다른 슈트핏을 자랑하며 등장한 윤진이의 '현실판 신사' 김태근은 윤진이의 말처럼 짙은 이목구비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태근은 혼혈이냐는 질문 많이 듣는데 토종 한국인이다. 본가는 경북 상주다. 유학도 간 적 없다 라고 설명했다. 이날 최초로 공개된 두 사람의 러브하우스는 냉장고, 팬트리부터 서재, 드레스룸까지 집안 구석구석 한치의 흐트러짐도 없이 칼각으로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윤진이는 물건을 늘여 놓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 대부분 안으로 수납해 뒀다 고 했고, 김태근 역시 정돈되어 있어야 마음이 편하다 라면서 (윤진이는) 정말 야무지다. 살림이든 육아든 뭐 하나 하면 완벽하게 해낸다. 저랑 같은 종족 같다. 갓생족이다 라며 윤진이와 '동상동몽'을 드러냈다. 실제로 출근을 위해 새벽 일찍 일어난 김태근은 출근 전 젖병 설거지로 하루를 시작했다. 이어 신중하게 고른 슈트를 갖춰 입고 신사의 모습으로 집을 나선 김태근은 출근길에도 영어 공부를 하는가 하면 뉴스를 보며 자투리 시간도 허투루 쓰지 않았다. 한편, 윤진이는 시어머니를 '엄마'라고 부르며 친모녀 사이 같은 모습을 보였다. 윤진이는 엄마(시어머니)가 진짜 자주 도와주신다. 컨디션이 안 좋거나 하면 엄마한테 먼저 SOS를 친다. 저는 엄마가 자주 오시면 좋겠다 며 모녀 사이 같은 다정한 고부 사이를 보여줬다. 시어머니가 직접 차린 아침상으로 식사를 마친 윤진이는 시어머니에게 아이를 맡기고 테니스장을 찾았다. 윤진이는 임신하고 20kg 가까이 쪘었는데 산후우울증도 온 것 같고 거울을 볼 때마다 내 자신이 싫었다 라며 출산 후 6개월 동안 홀로 육아를 전담하며 힘들었던 심경을 전했다. 윤진이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테니스와 요가를 시작하게 됐다며 육아로 바쁜 와중에도 부지런히 자신만의 '갓생'을 살게 된 계기를 밝혔다. 윤진이는 혼자만의 시간을 보낸 후에는 능숙한 엄마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아이를 위해 관리가 쉽지 않은 천 기저귀를 사용하는가 하면 아이를 업고도 청소, 기저귀 삶기, 이유식과 저녁식사 준비 등 잠시도 쉬지 않고 바쁘게 움직이며 집안일을 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윤진이는 육아도, 테니스도, 청소도 뭐든지 열심히 하려고 노력한다. 열심히 해야 '오늘 하루 잘 살았다' 생각 든다 고 덧붙였다. 이날 윤진이, 김태근 부부는 신박한 부부 싸움법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아이를 재운 후 오붓하게 저녁 식사를 하던 두 사람은 김태근이 어린이집 예약을 깜빡한 일로 서로 감정이 상하게 됐다. 잠깐의 냉전기를 가진 두 사람이 화해를 위해 꺼내든 카드는 '홈캠'이었다. 두 사람은 아이의 안전을 위해 설치한 카메라인데, 지금은 우리의 심판 역할도 한다 고 설명했다. 말다툼 당시의 녹화 화면을 함께 보며 각자 서운했던 점을 털어놓은 끝에 윤진이는 내 말투가 조금 짜증 날 만하겠다 며 쿨하게 인정했다. 덕분에 두 사람은 금방 화해하며 유쾌한 신혼부부의 모습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 말미 예고편에는 축구선수 김진수-김정아 부부가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 반가움을 자아냈다. 김진수는 경기도 많았고 새로운 가족도 생겼다. 둘째가 태어났다 며 근황을 전했다. 또한 김진수는 여러 가지 많은 일들이 있었다. 이기지 못한 것에 대해 화가 좀 났고 사실 창피했다 며 부상으로 아쉬움을 남긴 아시안컵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김진수-김정아 부부의 아시안컵 이후의 일상을 공개할 '동상이몽2'는 오는 18일 월요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된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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