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프로그램 정보
상속자들 상속자들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3. 10. 09 ~ 2013. 12. 12
방송 요일,시간 수,목 22:00~23:15

기획의도

이른바 명문사립귀족학교로 불리는 제국고. 교훈은 '평등 박애 정의'지만, 애석하게도 그 곳에는 '갈등 박애 불의'를 근간으로 하는 네 개의 계급이 존재한다. 경영상속자집단 - 그룹을 물려받을 진정한 재벌 2,3세 집단 주식상속자집단 - 경영에서는 배재된 서자 집단 명예상속자집단 - 돈보다는 명예를 중시하는 법조계, 학자, 정치인 2,3세 집단 사회배려자집단 - 사회적 이목 때문에 어쩔수 없이 뽑은 편부모자녀, 경제적 소외계층 등 말 그대로 사회배려자 집단이다. 은, 경영상속자집단과 주식상속자집단 그 중간 어디쯤의 김탄, 네 계급 중 그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는 찬영, 뼛속부터 경영상속자집단인 라헬, 보나, 김원, 영도, 명예상속자집단인 효신과 어느 날 갑자기 그들 속에 던져진 사회배려자집단인 은상의 이야기다. 그리고 그 계급을 만든 부모들의 이야기다. 모든 것을 다 가진 열여덟의 일탈은 깨진 유리조각 같고, 남부러울 것 없는 열여덟의 질투는 날 선 칼날 같고, 많은 것을 누리는 열여덟의 음모는 성글어서 더 치명적이다. 그들 속에서 깨지고 부서지는 은상을 탄이는 과연.. 지켜낼 수 있을까.. 그래서, 날개를 가졌다고 모두 천사가 아니듯, 행복 또한 조건의 문제가 아니라 태도의 문제임을.. 깨달을 수 있을까... 누군가는 이 드라마를 신데렐라 스토리로 볼 것이고, 또 누군가는 최상류층 10대들의 숨겨진 이야기로 보겠지만, 단언컨대 은 우리가 지금까지 단 한번도 본 적 없는 아주 섹시하고 사악한 격정 하이틴 로맨스다.

프로그램3
아름다운 그대에게 아름다운 그대에게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2. 08. 15 ~ 2012. 10. 04
방송 요일,시간 수,목 21:55~23:05

기획의도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시기를 살고 있는 다양한 청춘 군상들의 무공해 성장 드라마 세상의 모든 '청춘'들은 아름답다. 작렬하는 태양을 마주 보는 걸 두려워하지 않고, 무언가 새롭게 시작하는 걸 두려워하지 않고, 누군가의 이름을 부르는 걸, 누군가와 사랑에 빠지는 걸 두려워하지 않기 때문이다. 속 청춘들은 아름답다. '재희'는 자신이 가장 힘들때 힘이 되어 주었던 '태준'이 다시 뛰게 돕기 위해 앞뒤 가리지 않고 미국에서 한국으로, 그것도 남자체고로 들어온다. '태준'은 부상과 심리적 압박으로 인해 높이뛰기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하고 마음의 문까지 닫아버리지만 자신을 위해 자신에게 와 준 '재희'로 인해 마음을 열게 된다. 남장소녀 '재희'에 대한 사랑으로 성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하는 '은결'과 기록과 경쟁을 벗어나 '즐겁게' 운동하기를 원하는 체육소년들의 아름다운 '청춘'의 모습이 속에 있다. 이 드라마는 인간의 악한 모습만을 단편적으로 보여주는 막장드라마에서 벗어나, 가장 아름답고 깨끗한 '청춘'들의 청정 무공해 성장 드라마를 지향함으로써, 시절을 추억하는 모든 이들에게 잃어버렸던 젊음을 일깨워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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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3
상속자들 상속자들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3. 10. 09 ~ 2013. 12. 12
방송 요일,시간 수,목

기획의도

이른바 명문사립귀족학교로 불리는 제국고. 교훈은 '평등 박애 정의'지만, 애석하게도 그 곳에는 '갈등 박애 불의'를 근간으로 하는 네 개의 계급이 존재한다. 경영상속자집단 - 그룹을 물려받을 진정한 재벌 2,3세 집단 주식상속자집단 - 경영에서는 배재된 서자 집단 명예상속자집단 - 돈보다는 명예를 중시하는 법조계, 학자, 정치인 2,3세 집단 사회배려자집단 - 사회적 이목 때문에 어쩔수 없이 뽑은 편부모자녀, 경제적 소외계층 등 말 그대로 사회배려자 집단이다. 은, 경영상속자집단과 주식상속자집단 그 중간 어디쯤의 김탄, 네 계급 중 그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는 찬영, 뼛속부터 경영상속자집단인 라헬, 보나, 김원, 영도, 명예상속자집단인 효신과 어느 날 갑자기 그들 속에 던져진 사회배려자집단인 은상의 이야기다. 그리고 그 계급을 만든 부모들의 이야기다. 모든 것을 다 가진 열여덟의 일탈은 깨진 유리조각 같고, 남부러울 것 없는 열여덟의 질투는 날 선 칼날 같고, 많은 것을 누리는 열여덟의 음모는 성글어서 더 치명적이다. 그들 속에서 깨지고 부서지는 은상을 탄이는 과연.. 지켜낼 수 있을까.. 그래서, 날개를 가졌다고 모두 천사가 아니듯, 행복 또한 조건의 문제가 아니라 태도의 문제임을.. 깨달을 수 있을까... 누군가는 이 드라마를 신데렐라 스토리로 볼 것이고, 또 누군가는 최상류층 10대들의 숨겨진 이야기로 보겠지만, 단언컨대 은 우리가 지금까지 단 한번도 본 적 없는 아주 섹시하고 사악한 격정 하이틴 로맨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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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567
'오늘도 불장' 코스피 2,900선 근접…외인 순매수 지속 '오늘도 불장' 코스피 2,900선 근접…외인 순매수 지속 등록일2025.06.11 ▲ 11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가 표시돼 있다. 코스피가 오늘(11일) 2,880대에서 상승 출발하며 엿새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2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3.30포인트(0.81%) 오른 2,895.15를 나타냈습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15.47포인트(0.54%) 오른 2,887.32로 출발한 뒤 점차 상승폭을 키워 장중 2,897.34까지 올랐습니다. 지난해 7월 11일에 세운 고점인 2,896.43을 넘어서며 지난 2022년 1월 18일(2,902.79)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382억 원, 236억 원을 순매수 중입니다. 기관은 550억 원어치를 순매도했습니다. 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7원 오른 1,365.0원에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간밤 뉴욕증시는 미중 무역협상 진행 소식에 3대 주가지수가 나란히 강세를 보였습니다. 미국이 희토류의 안정적 공급을 보장받고 반도체 기술 규제를 완화하는 방안이 추진되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반도체 관련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2.06% 급등했습니다. 김지원 KB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이 1배에 근접하며 종목별 매물 소화가 진행될 것 이라며 외국인 순매수 속도는 조절될 것 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86포인트(0.89%) 오른 778.06입니다. 지수는 전장 대비 4.23포인트(0.55%) 오른 775.43으로 출발한 뒤 오름폭을 점차 키우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허니문 랠리' 코스피 장중 1.2% 올라 2,840대…외인 순매수 지속 '허니문 랠리' 코스피 장중 1.2% 올라 2,840대…외인 순매수 지속 등록일2025.06.09 ▲ 코스피가 강세 출발한 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 원/달러 환율이 표시되고 있다. 코스피가 오늘(9일)에도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며 랠리 연장의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28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5.55포인트(1.26%) 오른 2,847.60을 나타냈습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29.51포인트(1.05%) 오른 2,841.56으로 장을 시작한 뒤 장중 2,863.19까지 상승하기도 했습니다. 코스피 지수의 장중 고가가 2,86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7월 17일(2,868.58) 이후 약 11개월 만입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천159억 원을 순매수했고 기관은 484억 원, 개인은 570억 원어치를 순매도 중입니다. 오늘 서울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 대비 원화는 전장 대비 2.6원 오른 1,361.0원에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국내 증시가 휴장이었던 지난주 말(6일) 뉴욕 증시에서는 시장 예상보다 견조한 고용지표에 3대 주요 지수가 나란히 1% 넘게 상승했습니다. 김지원 KB증권 연구원은 미중 간 고위급 협상이 진행되며 미중 갈등에 돌파구가 마련될지 주목된다 며 외국인 순매수 흐름이 뚜렷해 당분간 정책 수혜 기대감이 연장될 수 있다 고 전망했습니다.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는 1.69% 오른 6만 100원에 거래 중입니다. 삼성전자 주가가 장중 6만 원 선을 회복한 것은 지난 3월 28일(6만 1천100원) 이후 2개월여 만입니다. SK하이닉스는 3.56% 오른 23만 2천500원에 거래 중입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5.50포인트(0.73%) 오른 761.73입니다. 지수는 전장 대비 3.04포인트(0.40%) 오른 759.27로 출발한 뒤 점차 상승폭을 키우는 모습입니다. (사진=연합뉴스)
'6년 적자' 한세엠케이, 나이키로 돌파구?…키즈 확 늘린다 '6년 적자' 한세엠케이, 나이키로 돌파구?…키즈 확 늘린다 등록일2025.04.28 [사진=한세엠케이] 6년째 적자를 이어가고 있는 패션기업 한세엠케이가 국내 판권을 보유한 &'나이키 키즈&' 사업 확장을 통해 분위기 반전에 나섭니다. 오늘(28일) 업계에 따르면 한세엠케이는 최근 예비투자설명서에서 &'부진한 재무건전성의 개선을 위해 수익성이 좋은 &'나이키 키즈&'에 물적·인적 자원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세엠케이는 지난 11일 이사회를 열고,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총 120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을 추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가운데 46억 원은 &'매장 신규 오픈 및 리뉴얼 인테리어 비용&'에, 74억원은 &'의류 및 신발 사입대금&'에 사용할 계획입니다. 특히, 자금의 상당량은 한세엠케이가 지난 2022년부터 전개하고 있는 유아동복 브랜드 &'나이키 키즈&'의 확장에 집중됩니다. 33억 원의 자금을 &'나이키 키즈&' 오프라인 매장 확장에 투입하고, 74억원은 나이키 키즈의 의류 및 신발 사입대금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기존에 나이키, 조던, 컨버스 등을 판매하는 키즈 스포츠 멀티 스토어 &'플레이키즈-프로&'의 11개 매장도 &'나이키 키즈&' 전용 매장으로 리뉴얼하는 등 주요 백화점과 프리미엄아울렛을 중심으로 올해 모두 13개 이상의 나이키 키즈 매장을 오픈할 계획입니다. 한세엠케이 관계자는 &'&'나이키 키즈&' 브랜드가 당사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잡을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세엠케이에 따르면 나이키키즈 매장은 매장당 월평균 약 1억8천만원 이상의 매출이 발생해 &'플레이키즈-프로&' 매장보다 약 3배 많습니다. 나이키 키즈와 함께 한세엠케이는 주요 유아복 브랜드인 &'모이몰른&'도 오프라인 신규 매장 오픈을 통한 매출액 확대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올해 하반기 22곳의 신규 매장을 오픈할 예정인 &'모이몰른&'의 경우 마트와 할인점 위주의 유통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유통채널의 수수료율이 높지 않아 매장수의 증가가 곧 매출 증가와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는 구조를 갖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한세엠케이는 유아동복 비중을 늘리며 선택과 집중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해 한세엠케이의 유·아동복 매출액 비중은 57.7%로 전년(48.5%) 대비 9.2%포인트(p) 상승했고, 성인복 비중은 31.2%에서 29.0%로 2.2%p 하락했습니다. 주력 골프 사업 부문이었던 LPGA와 PGA의 매장 수도 기존 28개에서 20개로 줄이고 온라인 판매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김동녕 한세예스24홀딩스 회장의 막내 딸인 김지원 대표가 취임한 지난 2019년부터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한세엠케이는 이번 자금 수혈을 통해 실질적인 수익 개선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앞서 한세엠케이의 지난해 매출액은 2563억원으로, 전년(3168억원) 대비 19.1% 줄었습니다. 한세엠케이는 지난 2019년 영업손실 239억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한 이후 △2020년 188억원 △2021년 120억원 △2022년 211억원 △2023년 42억원 등 손실이 이어졌으며, 지난해에는 216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 폭이 확대됐습니다.
공매도·상호관세 경계감…코스피 2600선·코스닥 700선 붕괴 공매도·상호관세 경계감…코스피 2600선·코스닥 700선 붕괴 등록일2025.03.28 코스피가 코앞으로 다가온 공매도 재개와 미국 상호관세를 둘러싼 경계감에 장 초반 하락해 2600선을 내줬습니다. 코스닥지수도 내림세를 보이며 3개월 만에 700선을 내줬습니다. 오늘(28일) 오전 10시 42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1.4%% 내린 2570.43입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14.52포인트(0.56%) 내린 2592.63으로 출발해 하락폭을 키우고 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0.7원 오른 1466.0원에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천252억원, 607억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반면 개인은 3천602억원 순매수 중입니다. 간밤 뉴욕증시는 자동차 관세 발표 이후 사안에 따라 오락가락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발언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유럽연합(EU)과 캐나다가 협력해 미국에 경제적 피해를 주면 훨씬 더 큰 과세를 물리겠다&'며 관세 압박을 지속했다. 그러면서도 내달 상호관세는 &'매우 관대할 것&'이라고 하는가 하면, 틱톡의 미국 내 매각 진행을 위해 중국에 대한 관세를 낮출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미국 정부의 대중국 첨단 반도체 수출 규제 압박과 중국 정부의 환경·에너지 규제 압박에 엔비디아가 2% 넘게 내리면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2.07% 하락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코앞으로 다가온 미국 상호관세 부과와 공매도 재개 등을 앞두고 경계감이 커진 분위기입니다. 원·달러 환율 상승 및 AI(인공지능) 시장 불안에 더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가 계속해서 지연되는 점도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는 요인입니다. 김지원 KB증권 연구원은 &'미국 관세 압박 지속에도 관대한 상호관세를 시사하는 등 정책 혼란에 피로감이 누적됐다&'며 &'다음 주 상호관세 발효 및 국내 공매도 재개(31일)가 예정돼 있어 관망세가 유지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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