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문'프로그램 정보
신의 신의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2. 08. 13 ~ 2012. 10. 30
방송 요일,시간 월,화 21:55~23:05

기획의도

판타지와 역사가 만난다. 시공의 이동이라는 것이 이 이야기의 출발선이다. 수백년, 어쩌면 수천년의 시공을 넘어 만나게 된 인연의 이야기며, 사랑의 이야기. 그리고 왕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프로그램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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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2. 08. 13 ~ 2012. 10. 30
방송 요일,시간 월,화

기획의도

판타지와 역사가 만난다. 시공의 이동이라는 것이 이 이야기의 출발선이다. 수백년, 어쩌면 수천년의 시공을 넘어 만나게 된 인연의 이야기며, 사랑의 이야기. 그리고 왕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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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03
한국 모빌리티 기술 중국에 선보여…KIC중국, 청두 K-데모데이 개최 한국 모빌리티 기술 중국에 선보여…KIC중국, 청두 K-데모데이 개최 등록일2025.06.12 우리나라 혁신기업들이 글로벌혁신센터(KIC중국) 등의 지원으로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모빌리티 혁신 기술을 선보이며 투자 유치에 나섰습니다. KIC중국은 오늘(12일) 청두시에서 열린 '중국 일대일로 과학기술교류대화' 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 혁신기업 로드쇼 K-데모데이'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엔퓨처, GCS, GST, JJNS, 디메이커스, 삼성테크, 탑툴링시스템즈, VSPACE, 블루플래닛 등 한국 모빌리티 분야 9개 기업이 참여해 AI 기반 스마트 주차 솔루션, 친환경 전기이륜차, 초정밀 금형 기술, 차세대 배터리와 충전 인프라 등 특화 기술을 중국 측에 소개했습니다. 이진수 주중한국대사관 과학기술정보통신관은 축사에서 한국은 기술 기반의 품질과 신뢰, 중국은 규모 기반의 속도와 생태계를 바탕으로 단순한 부품 조달이나 생산 협력을 넘어 서로의 강점이 조화되는 협력 관계를 구축해야 한다 고 밝혔습니다. 김종문 KIC중국 센터장은 모빌리티 산업은 스마트 기술, 친환경 에너지, 인공지능 등이 융합된 핵심 산업 이라며 커넥티드카, 자율주행, 전기차 등 신기술 영역은 한중 양국이 공동으로 도전하고 협력할 수 있는 산업 분야 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KIC중국 홈페이지 캡처)
세월호 참사 11주기…곳곳서 추모 행사 세월호 참사 11주기…곳곳서 추모 행사 등록일2025.04.17 &<앵커&> 세월호 참사 11주기인 어제(16일), 희생자들을 기리는 추모 행사가 전국 곳곳에서 이어졌습니다. 사랑하는 가족을 떠나보낸 뒤 11번째 봄을 맞은 유족들은, 진도 앞바다를 찾아 그리운 이름을 불렀습니다. 전연남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사랑하는 아이들이 잠든 전남 진도 앞바다. 유가족들은 안산 단원고에서 꺾어온 벚꽃과 국화를 바다에 던지며 그리운 이름을 부르고, 또 불러 봅니다. [박영배/故 박지윤 양 아버지 : 우리 아들 우리 딸 사랑한다. 그 얘기밖에 할 게 없습니다.] [지금 사이렌이 울리고 있습니다. 마음으로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 오후 4시 16분, 경기 안산시 전역에 추모 사이렌이 울려 퍼집니다. 11주기 기억식에 참여한 유가족들은 떠나간 가족을 기리며 눈물을 흘립니다. 노란 나비 스티커를 붙인 채 기억식을 찾은 시민들도 묵념으로 희생자들을 추모했습니다. [김종문/추모객 : 그들의 아픔을 돌아보고 그들의 상처를 어루만지는 데 사회가 함께 했으면 좋겠다는 그런 마음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기억식에 참여한 세월호 참사 생존 학생은, 먼저 떠나간 친구들을 향한 그리움을 편지에 담아 낭독합니다. [장애진/단원고 세월호 참사 생존학생 : 단 한 번만, 모습이 아니더라도 목소리만이라도 들을 수 있다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유가족들은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뿐 아니라 더 이상 우리 사회에 아픈 비극과 참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안전한 사회가 만들어지기를 염원했습니다. [김종기/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 : 기억하고 행동해야 우리의 생명과 안전이 보장되는 안전한 사회에서 일상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세월호가 출항했던 인천에서도, 추모 물결이 이어졌습니다. 일반인 희생자 44명의 영정을 모신 채 추모식이 엄수됐습니다. 서울시의회 앞에 마련된 세월호 기억공간에서도 오후 4시 16분부터 시민 기억식이 열렸습니다. [최희신/추모객 : 아픔 그 이상으로 서로 손잡고 좀 편안한 세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마음으로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참사 이후 11번째 돌아온 봄날, 희생자 304명의 넋을 기리는 추모 물결이 전국 곳곳에서 이어진 하루였습니다. (영상취재 : 김남성·장창건 KBC, 영상편집 : 이상민, VJ : 이준영)
세월호 참사 11주기…전국 곳곳 추모 물결 세월호 참사 11주기…전국 곳곳 추모 물결 등록일2025.04.17 &<앵커&>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전국 곳곳에서는 304명의 희생자들을 기리는 추모가 이어졌습니다. 사랑하는 가족을 떠나보내고 11번째 봄을 맞은 유족들은 진도 앞바다를 찾았습니다. 전연남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사랑하는 아이들이 잠든 전남 진도 앞바다. 유가족들은 안산 단원고에서 꺾어온 벚꽃과 국화를 바다에 던지며 그리운 이름을 부르고, 또 불러 봅니다. [박영배/故 박지윤 양 아버지 : 우리 아들 우리 딸 사랑한다. 그 얘기밖에 할 게 없습니다.] [지금 사이렌이 울리고 있습니다. 마음으로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 오후 4시 16분, 경기 안산시 전역에 추모 사이렌이 울려 퍼집니다. 11주기 기억식에 참여한 유가족들은 떠나간 가족을 기리며 눈물을 흘립니다. 노란 나비 스티커를 붙인 채 기억식을 찾은 시민들도 묵념으로 희생자들을 추모했습니다. [김종문/추모객 : 그들의 아픔을 돌아보고 그들의 상처를 어루만지는 데 사회가 함께 했으면 좋겠다는 그런 마음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기억식에 참여한 세월호 참사 생존 학생은, 먼저 떠나간 친구들을 향한 그리움을 편지에 담아 낭독합니다. [장애진/단원고 세월호 참사 생존학생 : 단 한 번만, 모습이 아니더라도 목소리만이라도 들을 수 있다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유가족들은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뿐 아니라 더 이상 우리 사회에 아픈 비극과 참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안전한 사회가 만들어지기를 염원했습니다. [김종기/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 : 기억하고 행동해야 우리의 생명과 안전이 보장되는 안전한 사회에서 일상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세월호가 출항했던 인천에서도, 추모 물결이 이어졌습니다. 일반인 희생자 44명의 영정을 모신 채 추모식이 엄수됐습니다. 서울시의회 앞에 마련된 세월호 기억공간에서도 오후 4시 16분부터 시민 기억식이 열렸습니다. [최희신/추모객 : 아픔 그 이상으로 서로 손잡고 좀 편안한 세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마음으로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참사 이후 11번째 돌아온 봄날, 희생자 304명의 넋을 기리는 추모 물결이 전국 곳곳에서 이어진 하루였습니다. (영상취재 : 김남성·장창건 KBC, 영상편집 : 이상민, VJ : 이준영)
세월호 참사 11주기…전국 곳곳 추모 물결 세월호 참사 11주기…전국 곳곳 추모 물결 등록일2025.04.16 &<앵커&>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은 오늘(16일), 세상을 떠난 304명의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행사가 전국 곳곳에서 이어졌습니다. 11년째 시린 봄을 보내고 있는 유족들은 가족을 떠나보낸 진도 앞바다를 찾아 그리운 이름들을 불렀습니다. 전연남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사랑하는 아이들이 잠든 전남 진도 앞바다. 유가족들은 안산 단원고에서 꺾어온 벚꽃과 국화를 바다에 던지며 그리운 이름을 부르고, 또 불러 봅니다. [박영배/故 박지윤 양 아버지 : 우리 아들 우리 딸 사랑한다. 그 얘기밖에 할 게 없습니다.] [지금 사이렌이 울리고 있습니다. 마음으로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 오후 4시 16분, 경기 안산시 전역에 추모 사이렌이 울려 퍼집니다. 11주기 기억식에 참여한 유가족들은 떠나간 가족을 기리며 눈물을 흘립니다. 노란 나비 스티커를 붙인 채 기억식을 찾은 시민들도 묵념으로 희생자들을 추모했습니다. [김종문/추모객 : 그들의 아픔을 돌아보고 그들의 상처를 어루만지는데 사회가 함께 했으면 좋겠다는 그런 마음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기억식에 참여한 세월호 참사 생존 학생은, 먼저 떠나간 친구들을 향한 그리움을 편지에 담아 낭독합니다. [장애진/단원고 세월호 참사 생존학생 : 단 한 번만, 모습이 아니더라도 목소리만이라도 들을 수 있다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유가족들은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뿐 아니라 더 이상 우리 사회에 아픈 비극과 참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안전한 사회가 만들어지기를 염원했습니다. [김종기/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 : 기억하고 행동해야 우리의 생명과 안전이 보장되는 안전한 사회에서 일상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세월호가 출항했던 인천에서도, 추모 물결이 이어졌습니다. 일반인 희생자 44명의 영정을 모신 채 추모식이 엄수됐습니다. 서울시의회 앞에 마련된 세월호 기억공간에서도 오후 4시 16분부터 시민 기억식이 열렸습니다. [최희신/추모객 : 아픔 그 이상으로 서로 손잡고 좀 편안한 세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마음으로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참사 이후 11번째 돌아온 봄날, 희생자 304명의 넋을 기리는 추모 물결이 전국 곳곳에서 이어진 하루였습니다. (영상취재 : 김남성·장창건 KBC, 영상편집 : 이상민, VJ : 이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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