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석'프로그램 정보
소금인형 소금인형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07. 01. 12 ~ 2007. 03. 16
방송 요일,시간 금 20:55~23:05

기획의도

생사의 기로에 선 남편의 수술비를 위해 자신을 짝사랑했던 남자와의 동침을 감행한 아내 아내의 사랑을 뼛속 깊이 느끼면서도 그 아내를 사랑으로 표용할 수 없었던 남편 '사랑은 움직이는 거야'라는 앙큼발칙한 카피가 판치는 요즘 '자신'을 버려 '당신'을 얻은 소금인형처럼 사랑때문에 기꺼이 형극 같은 십자가 진 한 여자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통해 '움직이지 않은 사랑'의 깊은 의미를 새겨줄 순도 100% 정통 멜로드라마를 쓰려고 한다. 젊은 하나로 당당하고 용감무쌍할 수 있었던 청춘의 불같던 사랑을 건너 생활에 쫓기고 결혼의 쓴맛 단맛에 울고 웃으며 작지만 소중한 행복을 가꾸어가던 평범한 30대부부 이들이 20대엔 사랑으로 기꺼이 무시할 수 있었던 '돈'때문에 비참하게 찢기고 흔들리면서도 끝내 그 사랑으로 다시 일어서는 감동의 드라마를 눈물이 쏙 빠지게 아름답고 드라마틱한 어른들의 동화로 그려내고 싶다.

프로그램4
내사랑 못난이 내사랑 못난이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06. 08. 11 ~ 2006. 10. 13
방송 요일,시간 금 20:55~00:00

기획의도

이 이야기는 서른이 넘도록 행복의 그림자도 밟아보지 못한 지지리 복 없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고아로 태어나서 가방끈도 짧고, 타고난 재주도 없어서 다단계 판매 같은 허황된 직업을 전전하다 결국은 이땅에서 살지 못하고 사이판으로 떠나야 했던 진차연과 이호태 이제는 불운에 익숙해져 그저 별일 없이 하루하루를 연명하는 것이 생의 목표가 되어버린 채 행복을 보는 시력을 잃어버린 사람들의 이야기다. 그러나 무겁고 어두운 절망 속에서도 별빛처럼 빛나는 희망이 있다. 환장할 것 같은 인연이어도 옆에 없으면 죽을거같은 못말리는 사랑속에 진정한 행복은 있었다. 초라하고 작아서 찾지 못했던 행복, 너무 가까이 있어 알지 못했던 행복, 우리가 이미 갖고도 찾지 못하는 그 행복을 찾는 방법을 이 드라마를 통해 보여주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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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인형 소금인형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07. 01. 12 ~ 2007. 03. 16
방송 요일,시간

기획의도

생사의 기로에 선 남편의 수술비를 위해 자신을 짝사랑했던 남자와의 동침을 감행한 아내 아내의 사랑을 뼛속 깊이 느끼면서도 그 아내를 사랑으로 표용할 수 없었던 남편 '사랑은 움직이는 거야'라는 앙큼발칙한 카피가 판치는 요즘 '자신'을 버려 '당신'을 얻은 소금인형처럼 사랑때문에 기꺼이 형극 같은 십자가 진 한 여자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통해 '움직이지 않은 사랑'의 깊은 의미를 새겨줄 순도 100% 정통 멜로드라마를 쓰려고 한다. 젊은 하나로 당당하고 용감무쌍할 수 있었던 청춘의 불같던 사랑을 건너 생활에 쫓기고 결혼의 쓴맛 단맛에 울고 웃으며 작지만 소중한 행복을 가꾸어가던 평범한 30대부부 이들이 20대엔 사랑으로 기꺼이 무시할 수 있었던 '돈'때문에 비참하게 찢기고 흔들리면서도 끝내 그 사랑으로 다시 일어서는 감동의 드라마를 눈물이 쏙 빠지게 아름답고 드라마틱한 어른들의 동화로 그려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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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현학술원-日국제문화회관, '스타트업·에너지' 경협 공감대 최종현학술원-日국제문화회관, '스타트업·에너지' 경협 공감대 등록일2024.11.04 한일 정·재계가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등 정부 차원의 실질적인 경제협력 방안 추진이 필요하다는 데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최종현학술원은 오늘(4일) 서울 강남구 한국고등교육재단빌딩에서 일본 국제문화회관(IHJ)과 함께 &'한·일 경제협력&' 콘퍼런스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내년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앞두고 열린 오늘 행사에는 김현욱 대통령실 경제안보비서관, 윤덕민 전 주일대사, 미야자와 겐 야후재팬 전무이사, 정철 한국경제연구원장, 스즈키 가즈토 도쿄대 교수 등 양국의 정·재계 인사와 경제 전문가들이 참석했습니다. 김유석 최종현학술원 대표는 개회사에서 &'최종현학술원이 최근 두 달간 양국 국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 &'1년 내 한일관계가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을 높은 수치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가 한일 간 지속가능한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제임스 콘도 국제문화회관 회장도 &'양국이 힘을 합치면 또 하나의 힘의 집단이 될 수 있다&'며 &'한일 관계 개선에 대한 모멘텀이 활발한 지금, 한일 재계뿐 아니라 정부 차원에서 구체적인 경제협력 실행 방안을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대담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양국이 각자 장점을 활용해 스타트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고 제언했습니다. 마에카와 나오유기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 서울사무소장은 &'두 나라의 스타트업 생태계의 연결이 더욱 강화되어야 하며 특히, 창업교육부터 인큐베이팅, 자금조달·엑시트(투자금 회수)까지 비즈니스 모델의 전 단계에 걸친 협력 강화가 필요하며 궁극적으로는 한국과 일본의 스타트업이 양국에서 동일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정은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이사는 &'일본의 원천 기술과 부품은 세계적인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데 이를 활용하기 위한 플랫폼으로 한국 스타트업 시장에 대한 니즈(요구)가 크다&'며 &'한국 소비자들은 변화에 매우 민감하기 때문에 테스트베드(시험대)로 활용하기 좋은 환경&'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한주 뉴베리글로벌 대표이사 회장은 양국이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협력하는 것이 글로벌 시장 장벽을 낮추는 것은 물론 공동 연구·개발 프로젝트 증가, 스타트업 지원과 접근성 확대, 글로벌 투자 유치 등의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양국이 에너지 안보를 위해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았습니다. 김 비서관은 &'한국과 일본은 반도체, 배터리, 핵심 광물 등의 공급망 안정, 핵심 신흥기술 협력, 기술 보호 공조 방안 등 다양한 경제 안보 분야의 협력을 위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고 있다&'며 &'이를 통해 공급망 다변화와 안정화를 도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스즈키 교수 역시 &'미래 에너지 산업의 핵심요소인 청정수소와 암모니아의 저장과 운송, 연소 등을 위한 양국의 기술 협력과 비용절감을 위한 협력을 통해 양국의 전략적 불가결성을 강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대담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한일 양국이 지난 수십 년간 양국이 독립적인 에너지 공급 밸류체인을 구성을 하고 있기 때문에 민간의 협력을 통해 벨류체인을 공유하려는 작업이 우선 시작돼야 한다는데 공감했습니다.
최태원 50년간 이어진 지식 선순환, 향후 50년도 이어갈 것 최태원  50년간 이어진 지식 선순환, 향후 50년도 이어갈 것 등록일2024.10.03 ▲ 최태원 SK 회장이 SK텔레콤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한국고등교육재단 홈커밍데이 행사에 참석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한국고등교육재단의 지난 50년을 돌아보며 지식과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이 다음 50년에도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습니다. 최 회장은 경기 이천 SK텔레콤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한국고등교육재단 홈커밍데이에서 지난 50년 동안 한국고등교육재단을 통해 대한민국의 수많은 지성이 쌓여왔으며, 지금도 위상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고 있다 고 말했습니다. 최 회장은 이어 한국고등교육재단은 자발적으로 환원하는 선순환의 플랫폼을 만들고, 다음 50년에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 이라며 한국고등교육재단의 비전을 강조했습니다. 행사에는 최 회장과 김유석 재단 대표, 150여 명의 장학생 동문이 참석했습니다. 재단 이사장인 최 회장은 해마다 재단 홈커밍데이에 참석해 장학생을 격려하고 있습니다. 한국고등교육재단은 최 회장의 선친인 고 최종현 선대회장이 '10년을 내다보며 나무를 심고, 100년을 내다보며 인재를 키운다'는 신념으로 1974년에 설립했습니다. 재단은 해외유학장학제도, 대학특별장학제도 등을 통해 한국의 우수한 학생이 해외 최고 수준 교육기관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데, 50년간 장학생 5천여 명을 지원했고, 세계 유수 대학의 박사 947명을 배출했습니다. (사진=SK 제공, 연합뉴스)
병장 월급 200만 원 …내년 예산 어디에 더?  병장 월급 200만 원 …내년 예산 어디에 더? 등록일2024.08.20 &<앵커&> 정부와 여당이 당정협의회를 열고, 내년 예산안의 기본 방향을 공개했습니다. 군 병장 월급이 많게는 200만 원 넘게까지 오를 것으로 보이고, 소상공인 지원도 늘리기로 했습니다. 권영인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 병장 월급은 125만 원. 자산형성 프로그램에 따른 정부 지원까지 더하면 165만 원까지 받습니다. [김유석/세종시 : 최저 임금이 (병장 월급보다) 더 높지 않나요? 최저 임금은 줘야죠. 전 그렇다고 봅니다.] 내년에도 군 장병 처우 개선에 투입되는 예산은 늘어, 병장 월급은 최대 205만 원까지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와 여당은 소상공인 지원 예산도 늘려 잡았습니다. 온누리상품권 발행 규모를 5조 5천억 원으로 늘리고 사용처도 대폭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소상공인의 채무조정을 위한 '새출발 기금'도 30조 원에서 40조 원 이상으로 늘릴 계획입니다. 소상공인의 키오스크 수수료를 반값으로 내리는 방안은 연내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사회적 현안 예산도 추가했습니다. 전세사기 피해 주택 매입을 기존 5천 호에서 7천500호로 늘리고, 전기차 화재예방 충전기 보급을 9만 대 늘리기로 했습니다. 다자녀 가구에 대한 혜택도 늘어납니다. 다자녀 가구의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최대 2배, 600만 원까지 늘리고, 승합차 등 모든 차종에 보조금을 적용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다자녀 가구 K-패스 할인율도 최대 50%까지 확대됩니다. 연구개발 예산 복원 방침도 재확인했습니다. [최상목/경제부총리 : R&&D 투자를 선도형으로 전면 개편해 지원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AI 바이오 반도체 등 첨단산업 도약과 수출 모멘텀 확산 위한 기반도 조성합니다.] 2년 연속 세수 결손이 유력한 상황에서 정부는 국가채무 증가를 최소화하는 건전재정 기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어서, 내년 예산안의 총지출 증가율은 3% 안팎, 올해보다 20조 원 정도 늘어나는데 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상취재 : 최호준, 영상편집 : 김윤성)
김유석 최종현학술원 대표, 한국고등교육재단 신임 대표로 발탁 김유석</font> 최종현학술원 대표, 한국고등교육재단 신임 대표로 발탁 등록일2024.07.01 [김유석 한국고등교육재단 신임 대표이사(사진=SK)] 김유석 최종현학술원 대표이사가 SK그룹이 후원하는 한국고등교육재단의 오늘(1일)부터 신임 대표를 맡습니다. 한국고등교육재단은 고(故) 최종현 SK그룹 선대회장이 1974년 설립한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현재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습니다. 최종현 선대회장은 &'나무를 심듯 인재를 키운다&'며 &'30~40년 후에는 이 나무가 거목으로 자라날 것이다&'이라고 인재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습니다. 최 선대회장은 이러한 철학으로 사재를 출연, 한국고등교육재단을 설립했습니다. 올해 50주년을 맞는 한국고등교육재단은 설립 이래 4천200여명의 장학생을 지원했고, 민간 최초로 해외유학 장학사업을 추진해 세계 유수 대학의 박사 학위자 900여명을 배출했습니다. 재단 장학생 출신으로는 한국인 최초 하버드대 종신교수인 박홍근 교수를 비롯해 하택집 하버드대 교수, 천명우 예일대 교수, 이대열 존스홉킨스대 교수, 한국 여성 최초로 스탠퍼드대 종신교수가 된 이진형 박사 등이 세계적 석학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김유석 신임 대표는1996년 외교부에서 커리어를 시작하여, 대통령 비서실 의전 행정관을 지낸 외교관 출신입니다. 예일대 MBA를 마친 후, 맥킨지 경영 컨설턴트·글로벌 에너지 회사인 BP그룹에서 임원 등을 역임한 후 SK가스, SK차이나 기획실장, SK에너지 글로벌 사업개발실장·전략본부장, SK온 마케팅본부장·경영전략본부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바 있습니다. 지난 3월부터는 최종현학술원 대표이사를 맡아 한국고등교육재단과 최종현학술원을 겸임하며 두 기관의 선순환 시너지가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방점을 둘 계획입니다. 김유석 대표는 &'향후 한국고등교육재단은 세계적 수준의 학자를 배출하는 역할을 넘어 우리 사회가 직면한 글로벌 난제를 해결할 창의적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발전시킬 예정&'이라며 &'재단이 양성한 다양한 분야의 인재들이 세계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기여할 수 있도록 기존 협력국과 기관을 확대하고, 최종현학술원이 구축한 지식 네트워크를 활용하며 앞으로의 50년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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