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프로그램 정보
소금인형 소금인형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07. 01. 12 ~ 2007. 03. 16
방송 요일,시간 금 20:55~23:05

기획의도

생사의 기로에 선 남편의 수술비를 위해 자신을 짝사랑했던 남자와의 동침을 감행한 아내 아내의 사랑을 뼛속 깊이 느끼면서도 그 아내를 사랑으로 표용할 수 없었던 남편 '사랑은 움직이는 거야'라는 앙큼발칙한 카피가 판치는 요즘 '자신'을 버려 '당신'을 얻은 소금인형처럼 사랑때문에 기꺼이 형극 같은 십자가 진 한 여자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통해 '움직이지 않은 사랑'의 깊은 의미를 새겨줄 순도 100% 정통 멜로드라마를 쓰려고 한다. 젊은 하나로 당당하고 용감무쌍할 수 있었던 청춘의 불같던 사랑을 건너 생활에 쫓기고 결혼의 쓴맛 단맛에 울고 웃으며 작지만 소중한 행복을 가꾸어가던 평범한 30대부부 이들이 20대엔 사랑으로 기꺼이 무시할 수 있었던 '돈'때문에 비참하게 찢기고 흔들리면서도 끝내 그 사랑으로 다시 일어서는 감동의 드라마를 눈물이 쏙 빠지게 아름답고 드라마틱한 어른들의 동화로 그려내고 싶다.

프로그램5
서동요 서동요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05. 09. 05 ~ 2006. 03. 21
방송 요일,시간 월,화 21:55~23:05

기획의도

서동왕자와 선화공주의 설화, 한국 사학계에서 의견이 분분한 백제무왕의 특이한 출생과 신분, 성장과정, 그리고 치열했던 당시 백제의 왕위계승 투쟁! 국경을 넘은 러브스토리와 백제 신라 양국의 궁중이면사를 흥미 있게 극화한다. 그동안 사극에서 왕이 되는 과정은 권력투쟁에서 승리과정으로만 보여졌다. 이드라마에서는 권력투쟁의 승리자로서 왕이 아니라 최고 경영자로서 왕의 성공 스토리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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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

방송 시작일 2007. 01. 12 ~ 2007. 03. 16
방송 요일,시간

기획의도

생사의 기로에 선 남편의 수술비를 위해 자신을 짝사랑했던 남자와의 동침을 감행한 아내 아내의 사랑을 뼛속 깊이 느끼면서도 그 아내를 사랑으로 표용할 수 없었던 남편 '사랑은 움직이는 거야'라는 앙큼발칙한 카피가 판치는 요즘 '자신'을 버려 '당신'을 얻은 소금인형처럼 사랑때문에 기꺼이 형극 같은 십자가 진 한 여자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통해 '움직이지 않은 사랑'의 깊은 의미를 새겨줄 순도 100% 정통 멜로드라마를 쓰려고 한다. 젊은 하나로 당당하고 용감무쌍할 수 있었던 청춘의 불같던 사랑을 건너 생활에 쫓기고 결혼의 쓴맛 단맛에 울고 웃으며 작지만 소중한 행복을 가꾸어가던 평범한 30대부부 이들이 20대엔 사랑으로 기꺼이 무시할 수 있었던 '돈'때문에 비참하게 찢기고 흔들리면서도 끝내 그 사랑으로 다시 일어서는 감동의 드라마를 눈물이 쏙 빠지게 아름답고 드라마틱한 어른들의 동화로 그려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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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170
'리더십 논란' 전공의 대표 모든 직 내려놓겠다 사퇴 의사 '리더십 논란' 전공의 대표  모든 직 내려놓겠다  사퇴 의사 등록일2025.06.24 [사진=연합뉴스] 의료 파행 장기화 속에 최근 리더십 부재 지적을 받은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사퇴 뜻을 밝혔습니다. 24일 의료계에 따르면 박 위원장은 이날 각 병원 전공의를 대상으로 한 공지에서 &'모든 직을 내려놓고자 한다&'며 &'지난 1년 반, 부족하나마 최선을 다했으나 실망만 안겼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모든 것이 내 불찰&'이라며 &'모쪼록 사태가 조속히 해결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학생들 끝까지 잘 챙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했습니다. 그는 공지 글에서 &'오늘은 9·4 의정 합의 준수 및 의정 협의체 재구성을 요구하는 입장을 낼 생각이었고, 내일은 박주민·김영호 의원과 만남이 예정돼 있었다&'고 했지만, 자신을 둘러싼 리더십 논란 끝에 사퇴를 결심한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정부 당시 의정갈등 상황에서 목소리를 높여온 박 위원장은 대선 이후 대외적으로 계속 침묵을 지켜 내부에서 그의 역할에 의문을 제기해왔습니다. 새 정부가 출범했음에도 갈등의 실타래를 풀 해법 제시 등의 움직임을 보이지 않자 사직 전공의와 의대생 일각에서는 박 위원장을 &'패싱&'한 채 복귀를 위한 자체 설문을 하고 정치권 접촉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원광대병원 사직 전공의인 김찬규 씨를 포함한 전공의 30여명은 최근 박 위원장을 향한 성명에서 &'지금 대전협의 의사소통 구조는 누군가가 보기에는, 우리가 비난했던 윤석열 정부와 크게 다르지 않다&'며 &'지금처럼 끝내 자기 만족적인 메타포(은유)와 제한된 소통만을 고수하며 희생을 늘려간다면 다음이 있을 수 있을까&'라고 소통 부재를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때문에 박 위원장은 전날 공지에서 &'현재 정부의 보건 의료 책임자가 부재한 상황에서 당장 복귀 여부를 결정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대선이 끝났지만, 의료 사태는 여전히 막막하다. 대통령실과 더불어민주당은 의료 사태 해결을 우선순위에 두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고 내부 단속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박 위원장이 &'모든 직&'에서 내려오겠다고 했지만, 함께 맡고 있던 대한의사협회 부회장직 사임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의협은 먼저 박 위원장으로부터 의협 부회장 사퇴 여부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입니다.
윤 독대 후 '미래 없다' 직격했던 전공의 대표, 리더십 논란 끝 사퇴 윤 독대 후 '미래 없다' 직격했던 전공의 대표, 리더십 논란 끝 사퇴 등록일2025.06.24 의료 파행 장기화 속에 최근 리더십 부재 지적을 받은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이 사퇴 뜻을 밝혔습니다. 오늘(24일) 의료계에 따르면 박 위원장은 오늘 각 병원 전공의를 대상으로 한 공지에서 모든 직을 내려놓고자 한다 며 지난 1년 반, 부족하나마 최선을 다했으나 실망만 안겼다 고 말했습니다. 그는 모든 것이 내 불찰 이라며 모쪼록 사태가 조속히 해결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학생들 끝까지 잘 챙겨주시기를 부탁드린다 고 했습니다. 그는 공지 글에서 오늘은 9·4 의정 합의 준수 및 의정 협의체 재구성을 요구하는 입장을 낼 생각이었고, 내일은 박주민·김영호 의원과 만남이 예정돼 있었다 고 했지만, 자신을 둘러싼 리더십 논란 끝에 사퇴를 결심한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정부 당시 의정갈등 상황에서 목소리를 높여온 박 위원장은 대선 이후 대외적으로 계속 침묵을 지켜 내부에서 그의 역할에 의문을 제기해왔습니다. 새 정부가 출범했음에도 갈등의 실타래를 풀 해법 제시 등의 움직임을 보이지 않자 사직 전공의와 의대생 일각에서는 박 위원장을 '패싱'한 채 복귀를 위한 자체 설문을 하고 정치권 접촉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원광대병원 사직 전공의인 김 모 씨를 포함한 전공의 30여 명은 최근 박 위원장을 향한 성명에서 지금 대전협의 의사소통 구조는 누군가가 보기에는, 우리가 비난했던 윤석열 정부와 크게 다르지 않다 며 지금처럼 끝내 자기 만족적인 메타포(은유)와 제한된 소통만을 고수하며 희생을 늘려간다면 다음이 있을 수 있을까 라고 소통 부재를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이 때문에 박 위원장은 전날 공지에서 현재 정부의 보건 의료 책임자가 부재한 상황에서 당장 복귀 여부를 결정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며 대선이 끝났지만, 의료 사태는 여전히 막막하다. 대통령실과 더불어민주당은 의료 사태 해결을 우선순위에 두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고 내부 단속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박 위원장이 '모든 직'에서 내려오겠다고 했지만, 함께 맡고 있던 대한의사협회(의협) 부회장직 사임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의협은 먼저 박 위원장으로부터 의협 부회장 사퇴 여부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입니다. 김성근 의협 대변인은 당장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정확히 들어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 며 의정사태를 포함해 전공의 관련 현안이 많은 만큼 앞으로 어떤 역할을 할지에 대해서도 들어보고 후속 절차를 밟게 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2023년 제27기 대전협 회장으로 당선됐습니다. 그해 8월 그는 우리는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로, 우리는 건강하고 행복할 권리가 있고 안전한 진료 환경에서 보호받아야 하며 피교육자로서 충분한 교육과 근로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받아야 한다 며 전공의의 권익을 보호하고 바람직한 수련 환경을 이루기 위해 하나씩 차근차근 노력하겠다 고 말했습니다. 대전협 회장으로서의 그의 행보는 순탄치 않았습니다. 몇 달 뒤인 작년 2월 정부가 의대 정원 2천 명 증원 등을 포함한 의료개혁 방안을 발표하자 박 위원장은 곧바로 사퇴했고, 대전협이 비상대책위원회로 전환하자 위원장직을 맡았습니다. 박 위원장은 이후 정부와의 갈등 상황에서 의료개혁 전면 백지화 등을 외치며 내외부 모두에서 강경한 목소리를 내며 투쟁의 중심에 섰습니다. 한 발짝도 물러서지 않는 태도를 보이던 그는 지난해 4월에는 이례적으로 윤석열 당시 대통령과 140여 분간 면담하기도 했습니다. 만남 직후에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는 없습니다 라고 남기기도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내부 잡음도 끊이지 않았습니다. 그와 윤 전 대통령의 독대 당시 의협 회장 당선인 신분이던 임현택 전 의협회장은 박 위원장을 두고 '내부의 적'이라고 시사하기도 했습니다. 이후에도 임 전 회장과 박 위원장의 갈등은 계속됐습니다. 임 전 회장은 오늘 박 위원장의 사퇴 표명 직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철없고 무책임한 놈. 더 나쁜 배후의 내부의 적들 이라고 남겼습니다. 그가 페이스북에 글을 남긴 것은 지난 4월 18일 이후 두 달여 만입니다.
이 대통령 소모적 남북 적대행위 중단…대화 채널부터 빨리 복구 이 대통령  소모적 남북 적대행위 중단…대화 채널부터 빨리 복구 등록일2025.06.12 ▲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12일 서울 마포구 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에서 열린 6.15 남북정상회담 25주년 기념식에서 이재명 대통령 축사를 대독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12일) 평화, 공존, 번영하는 한반도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마포구 김대중도서관에서 열린 6·15 남북정상회담 25주년 행사에서 우상호 정무수석이 대독 한 축사를 통해 소모적인 적대 행위를 중단하고 대화와 협력을 재개하겠다 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우발적인 충돌을 방지하고 긴장을 고조시키지 않는 위기관리 체계를 하루빨리 복원하겠다 며 이를 위해 중단된 남북 대화 채널부터 빠르게 복구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평화가 흔들리면 경제도 안보도 흔들린다는 것은 역사적 교훈이다. 그래서 평화가 곧 경제 라며 이제 굳건한 평화를 바탕으로 남북이 공존, 번영하는 한반도를 만들어야 한다 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6·15 정신을 온전하게 이어가는 것이 그 시작 이라며 잃어버린 시간을 되돌리고 사라진 평화를 복원해 가자. 한반도 리스크를 한반도 프리미엄으로 바꿔내자. 그 길이 남과 북 모두를 위한 길 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6·15 남북 공동선언에 대해서는 반세기 동안 지속된 대립과 반목을 끝내고 화해와 협력을 통해 남북 관계의 획기적 대전환을 이끌어냈다 며 한반도 평화, 통일을 실현하기 위해 다짐한 25년 전의 약속은 단절과 긴장, 불신이 깊어진 오늘, 결코 잊지 말아야 할 역사의 교훈 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6·15 정신을 굳게 새기고 한반도에 사는 모두가 평화롭게 공존하며 번영하는 새로운 시대를 국민과 함께 열어내기 위해 대통령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적대와 대결을 화해와 협력으로 전환하고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 완화와 평화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 며 남북이 싸울 필요가 없는 확고한 평화를 만들어 가겠다 고 강조했습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축사에서 평화는 선택이 아니라 생존의 문제 라며 군사적 긴장과 대결 구도를 고조시키는 확성기 방송이나 전단 살포 같은 행위는 우리 스스로 평화의 문을 닫는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우 의장은 6·15 공동선언은 우리가 다시 배워야 할 평화외교의 본보기 라며 국회는 다시 대결에서 대화로, 단절에서 협력으로 평화의 물줄기를 바꿔내는 데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 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행사는 최근 군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단하는 등 대북 유화 조치가 이어지는 가운데 열리면서 주목받았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후 열린 첫 6·15 기념행사에 정무수석을 보내 축사를 전했습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임명된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오늘 기념식에 불참했습니다. 통일부 장관은 2023년 이후 3년 연속으로 기념식에 불참했으며, 별도의 메시지 발표도 없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6·15 공동선언 25주년을 맞은 정부의 입장에 관한 질문에 역대 정부의 남북관계 발전 노력을 계승하고, 기존의 남북 합의가 존중돼야 한다 고 답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주호 불참 속 국회 교육위 '리박스쿨' 공방 이주호 불참 속 국회 교육위 '리박스쿨' 공방 등록일2025.06.11 &<앵커&> 오늘(11일) 국회 교육위원회에서는 역사 왜곡 교육과 댓글 여론 조작 의혹을 받는 '리박스쿨'에 대한 긴급 현안 질의가 이뤄졌습니다. 교육부 차관을 포함해서 간부들이 출석했는데, 이주호 교육부 장관은 총리 권한대행의 업무 수행을 이유로 불참했습니다. 민경호 기자입니다. &<기자&>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 총리 직무대행 업무 수행을 이유로 현안질의에 참석하지 않은 이주호 교육부 장관에 대한 비판으로 시작됐습니다. [김영호/국회 교육위원장 : 수차례 출석 요구를 했음에도 교육부 장관으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무책임한 이유를 들며…] 민주당은 극우 성향 역사 교육 단체인 '리박스쿨'의 강의 영상을 재생하며 아이들을 상대로 한 부적절한 역사 교육이 이뤄졌다고 비판했습니다. [김복동 할머니가 그린 끌려가는 날, 거짓말이야 이것도. 전부 거짓말이야.] [김준혁/더불어민주당 의원 : 리박스쿨에서 다 지웠는데, 지금 저 영상에서 나오는 강의 내용이 맞는다고 생각하십니까?] [오석환/교육부 차관 : 매우 부적절한 내용이라고 봅니다.] 국민의힘은 리박스쿨 출신 강사들이 학교에서 진행한 수업은 과학과 예술 관련 프로그램이었다며 심각한 역사 왜곡 교육 가능성은 적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서지영/국민의힘 의원 : 두근두근 신나는 과학 실험 교실? 오감으로 느끼는 수업? 미술 교육? 여기에서 과연 역사관을 주입할 수 있는 그런 수업이 이뤄질 수 있을까….] 국민의힘은 리박스쿨의 지난 대선 기간 댓글 공작 의혹과 관련해 드루킹 댓글 사건에 연루됐던 김경수 전 경남지사를 국회에 부르자고 주장하기도 했는데, 이에 민주당에서 국정원 댓글 사건과 관련된 이명박 전 대통령 등을 부르자고 맞서 소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리박스쿨 늘봄 강사 파견 논란이 있었던 서울 지역 초등학교 10곳을 점검한 결과 교육 중립성 위반 관련 문제점은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상편집 : 위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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