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아'프로그램 정보
하이에나 하이에나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20. 02. 21 ~ 2020. 04. 11
방송 요일,시간 금 토 22:00~23:10

기획의도

하이에나. 무엇이 떠오르는가. 시커멓고 털에 윤기라고는 없으며, 다른 맹수들의 사냥감을 도둑질하는, 약삭빠르고 야비한 존재. 우리의 주인공들도 그렇게 불린다.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자본과 권력의 탑 클래스, 그들의 최측근에서 뒤치다꺼리를 해주는 대한민국의 엘리트들. 청소부나 다름없는 하이에나들이라고. 세상 사악하고, 세상 섹시하고, '돈'을 벌기 위해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변호사계의 변종, 잡초 같은 정금자. 법률 엘리트 중의 엘리트, 세상 잘난, 자만심과 자존심으로 쌓인, 변호사계의 금수저, 화초 같은 윤희재. 서로 완벽히 다른 그들이 하이클래스들을 대리하는 하이에나가 된다. 이 드라마는 그들과 그들을 둘러싼 각종 인간 군상들이 펼치는, 처절한 생존 게임이자 피! 튀기는 인간 극장이다. 자, 쇼가 시작되었다. 생존이라는 장기판에, 자신만의 말을 놓아보자. 인간의 욕망이라는 게임에, 자신의 길드를 개설해보자. 때로는 나와 다른 그들의 권력 싸움에 분노하고, 때로는 나와 같은 그들의 본성에 고개 끄덕이며, 때로는 상처와, 때로는 위안과, 때로는 즐거움이, 이 드라마와 함께 할 것이다. 나쁘지만 매력적인 드라마, 하이에나다.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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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3
시크릿 부티크 시크릿 부티크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9. 09. 18 ~ 2019. 11. 28
방송 요일,시간 수,목 22:00~23:10

기획의도

'불나방이 불꽃에 달려들어 타죽는 건, 불꽃을 달빛으로 착각했기 때문이다.' 인간이 욕망을 향해 달려드는 건 얻으면 행복해질 거라 착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하나를 얻으면 또 다른 욕망이 채워질 뿐, 욕망은 결코 충족되지 않는다. 돈, 권력, 사회적 성공. 우리 사회가 이상화하는 주입된 욕망. 그 '틀'이 잘못 됐다는 걸 깨달을 때야 욕망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다. 이 드라마는 돈과 권력 이란 욕망에 사로잡힌 사람들의 이야기다. 셀 수도 없는 돈을 갖고, 천하를 호령하는 권력을 가지고도, 더 가지고자.. 가진 걸 지키고자.. 빼앗긴 걸 되찾고자.. 사랑을 지키고자.. 때론 인간으로서 할 수 없는 일들을 자행하며 질주하는 불나방들의 이야기다. 그 처절한 행로 끝에서 스스로를 태우던 불나방 중 하나쯤은 그 너머에 진짜 달빛을 발견하지는 않을까? 타죽어 버리기 전에 불꽃에서 벗어날 수 있기를..! 진짜 달빛을 향해 날아오르길 희망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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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에나 하이에나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20. 02. 21 ~ 2020. 04. 11
방송 요일,시간 금 토

기획의도

하이에나. 무엇이 떠오르는가. 시커멓고 털에 윤기라고는 없으며, 다른 맹수들의 사냥감을 도둑질하는, 약삭빠르고 야비한 존재. 우리의 주인공들도 그렇게 불린다.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자본과 권력의 탑 클래스, 그들의 최측근에서 뒤치다꺼리를 해주는 대한민국의 엘리트들. 청소부나 다름없는 하이에나들이라고. 세상 사악하고, 세상 섹시하고, '돈'을 벌기 위해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변호사계의 변종, 잡초 같은 정금자. 법률 엘리트 중의 엘리트, 세상 잘난, 자만심과 자존심으로 쌓인, 변호사계의 금수저, 화초 같은 윤희재. 서로 완벽히 다른 그들이 하이클래스들을 대리하는 하이에나가 된다. 이 드라마는 그들과 그들을 둘러싼 각종 인간 군상들이 펼치는, 처절한 생존 게임이자 피! 튀기는 인간 극장이다. 자, 쇼가 시작되었다. 생존이라는 장기판에, 자신만의 말을 놓아보자. 인간의 욕망이라는 게임에, 자신의 길드를 개설해보자. 때로는 나와 다른 그들의 권력 싸움에 분노하고, 때로는 나와 같은 그들의 본성에 고개 끄덕이며, 때로는 상처와, 때로는 위안과, 때로는 즐거움이, 이 드라마와 함께 할 것이다. 나쁘지만 매력적인 드라마, 하이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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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버스 타고 점령지 구경…이스라엘, 시리아로 단체관광 논란 방탄버스 타고 점령지 구경…이스라엘, 시리아로 단체관광 논란 등록일2025.04.12 ▲ 골란고원에서 시리아 남부 일대를 내려다보는 이스라엘군 병사 이스라엘이 북부 국경을 접한 시리아 골란고원으로 민간인 단체 관광을 내보내면서 군사 점령에 이어 영유권을 확대하려는 야욕을 키운다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이스라엘군이 올해 유월절(4월 12∼20일) 연휴 기간 하루 두 차례 방탄 처리가 된 버스에 민간인들을 태우고 골란고원을 돌아보는 투어를 진행한다고 보도했습니다. 군부대의 호위를 받는 버스는 1974년 이후 비무장지대로 남아 있던 시리아 관할 구역에 2.5㎞ 가량 진입했다가 돌아오게 됩니다. 관광 코스에는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가 내려다보이는 전략 요충지인 헤르몬 산의 시리아쪽 사면이 들어있고 하이킹과 수영 등도 포함돼 있습니다. 가디언은 이스라엘 현지 언론 보도를 인용해, '유대인의 조상 아브라함이 하느님과 언약을 맺은 땅'이라는 골란고원 투어에 참가하려는 이스라엘인들이 많았던 까닭에 신청 접수가 시작되자마자 표가 매진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스라엘은 1973년 제4차 중동전쟁 당시 이집트와 시리아의 기습 공격에 한때 위기에 처했으나 이후 반격에 성공, 골란고원 거의 전역을 점령했습니다. 이후 1974년 시리아와 국경협정이 체결되면서 이스라엘은 골란고원의 약 80%를 실효지배하고 나머지는 비무장지대로 시리아가 관할해왔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튀르키예의 지원을 받는 반군 세력이 시리아를 철권통치하던 바샤르 알아사드 독재정권을 무너뜨리자, 이스라엘은 즉각 골란고원내 비무장지대로 군대를 밀어넣었습니다. 협정 상대인 아사드 정권이 패망하면서 자동적으로 무효화했다는게 이스라엘 측 주장입니다. 이스라엘은 반군 수장 출신으로 시리아 과도정부의 임시 대통령이 된 아메드 알샤라가 과거 알카에다 연계조직에 몸담았던 전력이 있다는 이유로 시리아 과도정부를 극단주의 세력이자 저지해야 할 대상으로 못박은 채 골란고원 점령지의 영유권을 굳히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시리아 과도정부의 지시를 받는 군대의 국경지대 접근을 용인하지 않겠다며 무효화한 기존 국경협정을 대체할 새로운 방안이 도출될 때까지 이스라엘군을 물리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현지 일간 하레츠의 질의에 대한 답변에서 이번 골란고원 관광 투어가 시리아보다는 '이스라엘 내'에서 이뤄지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스라엘군 제210 사단과 골란 지역위원회 등 주최측은 유월절 이후에도 추가로 투어를 진행할 수 있길 바란다는 입장입니다. (사진=AFP, 연합뉴스)
나토 총장, 러 우주 핵공격 경고… 우주조약 위반될것 나토 총장, 러 우주 핵공격 경고… 우주조약 위반될것 등록일2025.04.12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이 러시아가 우주에 핵무기를 배치해 인공위성을 공격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뤼터 총장은 현지시간 12일 독일 주간지 벨트암존타크 인터뷰에서 러시아의 우주 역량이 구식이고 서방에 비해 떨어진다며 그래서 우주공간의 핵무기 개발은 러시아가 그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 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러시아가 핵무기로 인공위성을 공격할 경우 1967년 체결된 유엔 우주조약 위반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우주공간의 평화적 탐사와 이용을 규정한 우주조약에는 러시아를 포함해 114개국이 서명했습니다. 미국은 러시아가 인공위성 공격용 핵무기를 지구궤도 상에 배치할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으나 러시아는 부인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러시아는 지난해 우주 군비경쟁을 막기 위한 결의안을 각각 만들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상정했으나 서로 거부권을 행사해 모두 부결됐습니다. 러시아는 지난해 개정한 핵교리에 잠재적 적의 항공기, 미사일, 드론을 이용한 대규모 항공 우주 공격에도 핵 보복을 고려할 수 있고 적이 우주에 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배치하는 것도 위협으로 간주한다고 명시했습니다. 나토는 2019년 우주를 육·해·공, 사이버 공간에 이은 다섯 번째 작전영역으로 인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인공위성과 다른 우주 자산에 대한 공격에도 나토조약 5조 집단방위 조항이 발동된다고 해석합니다. 뤼터 총장은 지난 몇 년 동안 우주는 더 복잡하고 위험하고 예측하기 어려워졌다. 우주에서 경쟁도 격해지고 있다 며 상업적 측면뿐 아니라 전반적 안보에도 영향을 미친다 고 말했습니다. 한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날 '우주비행의 날'을 맞아 자국 우주산업이 우크라이나 전쟁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칭찬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오늘날 러시아의 로켓·우주산업은 연구기술 역량 강화와 우주탐사를 위한 선진 장비 개발, 특별군사작전을 포함한 주요 국방계획 이행에 핵심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고 밝혔습니다. 러시아는 옛 소련 유리 가가린이 1961년 인류 최초로 우주비행에 성공한 이날을 '우주비행의 날'로 기념합니다. 유엔도 2011년 이날을 '세계 인간 우주비행의 날'로 지정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중 왕이 미국 제멋대로 행동하지 말아야…역사 후퇴 안 돼 중 왕이  미국 제멋대로 행동하지 말아야…역사 후퇴 안 돼 등록일2025.04.12 ▲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 중국 외교 사령탑인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외교부장 겸임)이 자국에 '관세폭탄'을 퍼부은 미국을 향해 제멋대로 행동하지 말라 고 경고했습니다. 왕 주임은 어제 베이징에서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과 만난 자리에서 미국발 관세전쟁에 대해 최근 미국이 곳곳에서 관세라는 위협을 휘두르며 자국의 이익을 각국 공동을 이익보다 앞세우고 다자무역 체제와 기존 질서를 공공연하게 무시하고 있다 고 말했습니다. 왕 주임은 국제사회는 이를 그대로 내버려 둘 수 없다. 미국은 제멋대로 행동해서는 안 되며 역사의 수레바퀴는 후퇴해서는 안 된다 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은 정정당당한 대국이자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구성원으로, 우리가 나서서 강권을 저지하는 것은 자신의 정당한 권익을 지키기 위한 것일 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의 공동이익을 수호하고 인류가 약육강식의 밀림으로 돌아가는 것을 막기 위한 것 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왕 주임은 또한 IAEA가 이란 핵 문제, 미국·영국·호주 핵잠수함 협력,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등 문제를 적절히 처리하는 데 있어 객관성과 중립성, 전문성을 계속 유지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중국이 유엔과 그 기구들의 지위와 역할을 확고히 지지해 불안정한 세계에 안정을 위한 힘이 되고 있다고 화답했습니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또 IAEA가 중국과의 협력을 전방위적으로 강화하고 이란 핵 문제 같은 당면 분쟁 이슈를 적절히 처리할 의지가 있다고 말했다고 신화통신과 APTN은 전했습니다. 미국은 앞서 현지시간 10일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중국에 대한 누적 관세율을 145%로 재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145%는 중국의 펜타닐 대응을 문제 삼아 부과한 20% 관세에 상호관세 125%를 더한 수치입니다. 이에 맞서 중국 당국은 84%로 상향한 대미 맞불 관세율을 12일부터 125%로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은 이밖에 미국 여행 및 유학 자제령, 미국 영화 수입 축소 등 비관세 조치에도 나섰습니다. (사진=중국 외교부 제공, 연합뉴스)
일본 작년 고독사 2만 2천 명, 남성이 80% …첫 정부 추계  일본 작년 고독사 2만 2천 명, 남성이 80% …첫 정부 추계 등록일2025.04.12 ▲ 일본의 노인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지난해 일본에서 사회와 단절된 채 살다가 홀로 죽음을 맞이한 '고립사'가 약 2만 2천 건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일본 내각부는 지난해 고립사 사망자가 2만 1천856명인 것으로 추계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내각부는 일본 경찰청이 지난해 홀로 집에서 사망한 것으로 집계한 7만 6천20명 중 사후 8일 이상 지난 뒤 발견된 사망 건을 '고립사'로 분류했습니다. 일본 정부가 공식 고독사 통계를 발표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런 수치는 지난 2023년 3천661명으로 조사된 한국 고독사 통계의 거의 6배에 달하는 수준입니다. 한국보다 높은 노인 인구 비중 등이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에서 고립사로 분류한 사망자를 연령대별로 보면 70대 8천321명, 60대 5천409명, 80대 이상 4천207명 등 60세 이상이 1만 7천937명으로 전체의 82.1%를 차지했습니다. 성별로는 남성이 1만 7천364명으로 79.4%에 달했습니다. 발견 시점을 보면 사후 1년 이상을 지난 경우도 253명에 달했고 한 달 이상 지나 발견된 경우는 6천945명이었습니다. 일본은 지난해 4월 시행된 '고독·고립 대책 추진법'에 따라 고독사 실태 파악을 진행해 왔습니다. 내각부 전문가 회의는 1주일간 아무도 사망을 파악하지 못했다면 사회적인 단절을 인정할 수 있다고 보고 사후 8일 이상 지난 뒤 발견되는 사망건을 이번에 고립사로 분류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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