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슬기'프로그램 정보
끝에서 두 번째 사랑 끝에서 두 번째 사랑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6. 07. 30 ~ 2016. 10. 16
방송 요일,시간 토,일 21:55~23:10

기획의도

부디 무슨 일이든 일어나길 바라는 여자와 제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길 원하는 남자의 티격태격 활극 로맨스 수많은 선택을 해오며 자신의 선택에 책임 질 줄 아는 사람. 어른. 하지만 '다 자란 어른'에 '덜 자란 아이'가 살고 있다. 우리는 지금 어릴 적 꿈꾸던 어른으로 살고 있을까. '어쩌다 어른'이 되었지만 아는 게 많아 걱정이 많고, 수없이 넘어져봤기에 두려움이 더 크다. 사랑보다는 일이, 나보다는 자식이, 연애보다 건강이, 현재보다 노후가 우선이 되어버린 어른들의 웃픈 이야기. 죽도록 사랑도 해봤고 아프게 이별도 해봤던 여자와, 사랑을 잃고 평범한 삶을 택하는 데에도 용기가 필요했던 남자. 그 두 사람이 나누는 사랑이 인생의 마지막 사랑이 아니라,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이 되도록... 아직 끝나지 않는 사랑에 희망과 위로를 건네고자 한다. 10대보다 유치하고 20대보다 발랄하며 30대보다 뜨거운 중년들의 호쾌한 청춘 드라마! '정해진 원칙만 고집하는 남자'와 '예측불가능을 즐기는 여자'의 안티 에이징 중년 로맨스!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이 시작된다.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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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1
끝에서 두 번째 사랑 끝에서 두 번째 사랑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6. 07. 30 ~ 2016. 10. 16
방송 요일,시간 토,일

기획의도

부디 무슨 일이든 일어나길 바라는 여자와 제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길 원하는 남자의 티격태격 활극 로맨스 수많은 선택을 해오며 자신의 선택에 책임 질 줄 아는 사람. 어른. 하지만 '다 자란 어른'에 '덜 자란 아이'가 살고 있다. 우리는 지금 어릴 적 꿈꾸던 어른으로 살고 있을까. '어쩌다 어른'이 되었지만 아는 게 많아 걱정이 많고, 수없이 넘어져봤기에 두려움이 더 크다. 사랑보다는 일이, 나보다는 자식이, 연애보다 건강이, 현재보다 노후가 우선이 되어버린 어른들의 웃픈 이야기. 죽도록 사랑도 해봤고 아프게 이별도 해봤던 여자와, 사랑을 잃고 평범한 삶을 택하는 데에도 용기가 필요했던 남자. 그 두 사람이 나누는 사랑이 인생의 마지막 사랑이 아니라,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이 되도록... 아직 끝나지 않는 사랑에 희망과 위로를 건네고자 한다. 10대보다 유치하고 20대보다 발랄하며 30대보다 뜨거운 중년들의 호쾌한 청춘 드라마! '정해진 원칙만 고집하는 남자'와 '예측불가능을 즐기는 여자'의 안티 에이징 중년 로맨스!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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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64
주차난에 유심 교체까지…인천공항 종일 '북적' 주차난에 유심 교체까지…인천공항 종일 '북적' 등록일2025.05.03 &<앵커&> 다음 주 화요일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를 맞아, 인천공항은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들로 붐볐습니다. 주차하는 데도 시간이 꽤 걸렸고, 또 SK텔레콤을 쓰는 사람들은 유심까지 바꿔야 해 출국 시간을 맞추기가 빠듯했습니다. 엄민재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인천공항 장기 주차장은 이미 '만차'입니다. 주차구역이 아닌 곳까지 차들이 빼곡히 들어섰습니다. 겨우 자리를 찾았지만 늦었습니다. [늦어 가지고. (주차 때문에 오래 걸리신 거예요?) 네네.] 몇 바퀴 돌고도 주차에 성공하면 다행입니다. [신성호/서울 동대문구 : 지금 40~50분 돌았죠. 타이밍 놓쳐서 다른 자리 뺏기기도 하고….] [이자경/서울 송파구 : 지금 한 대여섯 바퀴는 돈 것 같아요. 저 좀 살려주세요.] 6만 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을 갖췄지만, 이런 연휴 때면 늘 주차 전쟁입니다. [이강산·김소영/여행객 : 간신히 그래도 (주차면이) 하나 있어 가지고 하나 발견해 가지고 주차하고….] 이 커플도 한참 만에 주차에 성공했는데, 유심을 바꾼다고 또 시간을 보냈습니다. [박병진·김슬기/여행객 : (주차장에) 20~30분 정도 돌았고 로밍(유심 교체) 신청하는 데도 한 20분 정도… 1시간 정도는 공항에서 더 있던 것 같아요.] 공항에 임시로 마련된 SK텔레콤 로밍센터에는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 [여행객 : 유심을 변경해도 로밍은 연결된단 말이죠? (네 맞습니다.)] 인천공항은 이번 연휴 하루 평균 21만 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3일) 출국자는 11만 3천 명으로 연휴 기간 중 가장 많습니다. [박지호/여행객 : 운영하는 업장은 좀 쉬고, 아이들과 함께 방콕 가서 재밌게 맛있는 거 먹고 수영도 하고….] 청사 앞 공연장과 헬기장 등 4천300여 개의 임시 주차면을 준비한 인천공항은, 혼잡 예상 시간대 이용객들에게 출발 3시간 전에는 공항에 도착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도 오늘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코레일과 SRT 예매 승객도 연휴 중 오늘이 가장 많습니다. (영상취재 : 최준식, 영상편집 : 박나영)
자리가 없어요 …주차 간신히 했는데 유심 바꾸려 하자  자리가 없어요 …주차 간신히 했는데 유심 바꾸려 하자 등록일2025.05.02 &<앵커&> 다음 주 화요일까지 이어지는 연휴를 맞아 외국 여행 가려는 사람들로 오늘(2일) 인천공항은 하루 내내 붐볐습니다. 그러다 보니 주차하는 데도 시간이 꽤 걸렸고, 또 SK 쓰는 사람들은 유심까지 바꿔야 해서 출국 시간 맞추기가 빠듯했습니다. 현장을 엄민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인천공항 장기 주차장은 이미 '만차'입니다. 주차구역이 아닌 곳까지 차들이 빼곡히 들어섰습니다. 겨우 자리를 찾았지만 늦었습니다. [늦어 가지고. (주차 때문에 오래 걸리신 거예요?) 네네.] 몇 바퀴 돌고도 주차에 성공하면 다행입니다. [신성호/서울 동대문구 : 지금 40~50분 돌았죠. 타이밍 놓쳐서 다른 자리 뺏기기도 하고….] [이자경/서울 송파구 : 지금 한 대여섯 바퀴는 돈 것 같아요. 저 좀 살려주세요.] 6만 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을 갖췄지만, 이런 연휴 때면 늘 주차 전쟁입니다. [이강산·김소영/여행객 : 간신히 그래도 (주차면이) 하나 있어 가지고 하나 발견해 가지고 주차하고….] 이 커플도 한참 만에 주차에 성공했는데, 유심을 바꾼다고 또 시간을 보냈습니다. [박병진·김슬기/여행객 : (주차장에) 20~30분 정도 돌았고 로밍(유심 교체) 신청하는 데도 한 20분 정도… 1시간 정도는 공항에서 더 있던 것 같아요.] 공항에 임시로 마련된 SK텔레콤 로밍센터에는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 [여행객 : 유심을 변경해도 로밍은 연결된단 말이죠? (네 맞습니다.)] 인천공항은 이번 연휴 하루 평균 21만 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내일 출국자는 11만 3천 명으로 연휴 기간 중 가장 많습니다. [박지호/여행객 : 운영하는 업장은 좀 쉬고, 아이들과 함께 방콕 가서 재밌게 맛있는 거 먹고 수영도 하고….] 청사 앞 공연장과 헬기장 등 4천300여 개의 임시 주차면을 준비한 인천공항은, 혼잡 예상 시간대 이용객들에게 출발 3시간 전에는 공항에 도착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도 내일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코레일과 SRT 예매 승객도 연휴 중 내일이 가장 많습니다. (영상취재 : 최준식, 영상편집 : 박나영)
검찰, '10·26 사건' 김재규 재심 결정 즉시 항고… 재심 사유로 보기 어려워 검찰, '10·26 사건' 김재규 재심 결정 즉시 항고… 재심 사유로 보기 어려워 등록일2025.02.25 ▲ 1979년 당시 김재규 중정부장이 박정희 전 대통령 시해사건 현장 검증에서 상황을 재연하는 모습. 검찰이 10·26 사건으로 사형을 선고받은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에 대한 법원의 재심 결정에 불복해 항고했습니다. 서울고검은 오늘(25일) 서울고법의 '김재규에 대한 내란목적살인 등 사건' 재심 개시 결정에 대해 즉시항고했다고 밝혔습니다. 항고의 한 종류인 즉시항고는 1주일 이내에 제기할 수 있습니다. 검찰은 재심 제도가 신중한 사실심리를 거쳐 확정된 사실관계를 재심사하는 예외적인 비상구제 절차이고, 형사재판의 법적 안정성이라는 형사법의 대원칙을 고려할 때 본건은 재심 사유의 존재가 확정판결에 준하는 정도로 증명됐다고 보기 어려운 점, 사안의 중대성과 역사성 등에 비춰 재심 개시 여부에 대해 대법원의 판단을 구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했다 고 밝혔습니다. 김재규는 1979년 10월 26일 박정희 전 대통령과 차지철 전 청와대 경호실장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돼 6개월 만인 이듬해 5월 사형됐습니다. 김재규의 유족들은 2020년 5월 김재규라는 인물에 대한 역사적 논의의 수준이 진화하고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법원에 재심을 청구했습니다. 재심 개시 여부를 검토한 서울고법 형사 7부 (이재권 송미경 김슬기 부장판사)는 지난 19일 재심을 열기로 결정했습니다. 재판부는 당시 수사 과정에서 계엄사령부 합동수사단 소속 수사관들의 폭행과 가혹행위가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해당 직무에 관한 죄가 사건의 실체관계와 관련이 있는지는 형사소송법상 재심 사유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판단하는 데 고려할 사정은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10·26 사건' 김재규, 45년 만 재심 개시… 가혹행위 인정 '10·26 사건' 김재규, 45년 만 재심 개시… 가혹행위 인정 등록일2025.02.19 ▲ 3군단(왼쪽)과 6사단 역사관에 걸린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 사진 10·26 사건으로 사형을 선고받은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의 재심이 열립니다. 1980년 김재규가 사형에 처해진 지 45년 만입니다. 서울고법 형사 7부(이재권 송미경 김슬기 부장판사)는 오늘(19일) 이 사건의 재심을 개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재판부는 기록에 의하면 계엄사령부 합동수사단 소속 수사관들이 피고인을 수사하면서 수일간 구타와 전기고문 등의 폭행과 가혹행위를 했음을 인정할 수 있다 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인신구속에 관한 직무를 수행하는 자가 그 직무를 수행하면서 피고인에 대해 폭행, 가혹행위를 한 것으로 형법상 폭행, 가혹행위죄에 해당한다 고 덧붙였습니다. 재판부는 또 직무에 관한 죄가 사건의 실체관계와 관련이 있는지 여부는 형사소송법상 재심 사유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판단하는 데 고려할 사정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법원은 재심대상 판결 중 피고인에 대한 부분은 공소의 기초가 된 수사에 관여한 사법경찰관이 그 직무에 관한 죄를 범한 것이 증명됐음에도 공소시효가 완성돼 확정판결을 받을 수 없는 때에 해당한다 며 형사소송법상 재심 사유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김재규는 1979년 10월 26일 박정희 전 대통령과 차지철 전 청와대 경호실장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돼 6개월 만인 이듬해 5월 사형에 처해졌습니다. 대한민국 헌정사상 초유의 국가원수 피살 사건이었습니다. 김재규의 유족들은 지난 2020년 5월 김재규라는 인물에 대한 역사적 논의의 수준이 진화하고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법원에 재심을 청구했습니다. 재심 청구 약 4년 만인 지난해 4월 첫 심문기일을 연 재판부는 10개월간 재심 개시 여부를 검토해 왔습니다. (사진=육군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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