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누리'프로그램 정보
브라보 마이 라이프 브라보 마이 라이프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7. 10. 21 ~ 2018. 02. 03
방송 요일,시간 토 20:55~23:15

기획의도

누가 뭐래도.. 난.. 내 길을 갈 거다. 내가 가는 이 길이.. 유일한 길이니까. 살면서 기쁜 일보다는 힘든 일들을 한 번에 마주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청천벽력 같은 일들과 마주했을 때, 피하기만 할 것인가? 그러면 한 번 뿐인 인생이 지루하지 않을까? 여기, 생각지 못했던 현실과 맞닥뜨린 인물들이 있다. 7년째 데뷔도 못한 김범우를 연기자로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중 자신도 몰랐던 친엄마를 만나게 된 열정과다 조연출 도나 수많은 좌절 끝에 도나를 만나 함께 성장하며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범우 여왕 같은 삶에서 추락해 밑바닥부터 다시 시작하는 라라 일에만 빠져 진정 소중한 게 무엇인지 깨닫지 못했던 동우 안하무인,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 법을 모르는 도현 라라가 자기 곁을 떠난 뒤에야 그녀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였는지 깨닫는 영웅 모두 각자의 상처와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마주하여 자신만의 알을 깨고 나와 변화하고 성장한다. 이 드라마는 주인공들이 자신의 삶을 변화시키는 과정을 통해 힘들고 외로운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자 한다. 그리고 내일은 더 나을 거란 희망으로 서로 사랑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여러분의 인생이야말로 충분히 멋지고 아름답다고 말하고 싶다.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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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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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작일 2017. 10. 21 ~ 2018. 02. 03
방송 요일,시간

기획의도

누가 뭐래도.. 난.. 내 길을 갈 거다. 내가 가는 이 길이.. 유일한 길이니까. 살면서 기쁜 일보다는 힘든 일들을 한 번에 마주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청천벽력 같은 일들과 마주했을 때, 피하기만 할 것인가? 그러면 한 번 뿐인 인생이 지루하지 않을까? 여기, 생각지 못했던 현실과 맞닥뜨린 인물들이 있다. 7년째 데뷔도 못한 김범우를 연기자로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중 자신도 몰랐던 친엄마를 만나게 된 열정과다 조연출 도나 수많은 좌절 끝에 도나를 만나 함께 성장하며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범우 여왕 같은 삶에서 추락해 밑바닥부터 다시 시작하는 라라 일에만 빠져 진정 소중한 게 무엇인지 깨닫지 못했던 동우 안하무인,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 법을 모르는 도현 라라가 자기 곁을 떠난 뒤에야 그녀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였는지 깨닫는 영웅 모두 각자의 상처와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마주하여 자신만의 알을 깨고 나와 변화하고 성장한다. 이 드라마는 주인공들이 자신의 삶을 변화시키는 과정을 통해 힘들고 외로운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자 한다. 그리고 내일은 더 나을 거란 희망으로 서로 사랑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여러분의 인생이야말로 충분히 멋지고 아름답다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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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33
오방기·방울·카드·점통…'신들린 연애2', 점술 용품 들어간 메인 포스터 공개 오방기·방울·카드·점통…'신들린 연애2', 점술 용품 들어간 메인 포스터 공개 등록일2025.02.12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신들린 연애2'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25일 두 번째 시즌으로 돌아오는 '신들린 연애2'는 각 분야별 용한 MZ세대 점술가들이 자신과 타인의 운명을 점쳐보며 운명의 상대를 찾아 나서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신들린 연애2' 측은 최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오방기, 방울, 카드, 점통 등 '신들린 연애'만의 시그니처인 다양한 점술 용품들이 컬러풀하게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분홍빛 색감으로 점술 남녀들이 펼칠 로맨틱한 무드까지 그려내며 점술과 로맨스를 넘나드는 프로그램의 콘셉트를 한눈에 선사,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특히 이번 포스터는 전통 채색과 그래픽 아트를 통해 민화를 현대적으로 작업하는 김누리 작가가 제작해 완성도를 높였다. 자유분방함과 생동감 있는 색채로 새로운 민화를 그려가고 있는 그는 보그, 마리끌레르, 국가유산청 등과 인터뷰를 진행한 것은 물론, 스트레이키즈, 아이브 등 유수의 K팝 아티스트와 협업을 선보이며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을 통해 한층 더 과감해진 로맨스를 예고하며 '도파민 맛집'의 컴백을 알린 '신들린 연애2'. 영험하고 매혹적인 MZ 점술가들과 더불어 지난 시즌에 이어 또 한 번 뭉친 MC 군단이 더욱 차진 케미스트리로 찾아오는 만큼, 시청자들의 흥미를 책임질 첫 방송을 향해 관심이 높아진다. 뒤엉킨 운명의 실타래 속 신묘한 러브라인을 그려낼 '신들린 연애2'는 오는 25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전교 1등 의사 홍보물…교육 파탄 드러내는 역사적 기록  전교 1등 의사 홍보물…교육 파탄 드러내는 역사적 기록 등록일2024.03.22 당신들은 어떤 의사에게 진료받고 싶습니까. 전교 1등을 놓치지 않기 위해 공부에만 전념한 의사인가요, 아니면 실력은 한참 모자라지만 추천에 의해 공공병원 의사가 된 의사인가요. 코로나 시기 문재인 정부가 의대 정원을 1년에 400명씩, 10년간 4천 명을 늘린다고 발표했을 때, 한 의사단체가 반발하며 발표한 홍보물 내용입니다. 중앙대 김누리 독문과 교수는 이 내용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합니다. 여기서 '전교 1등'이라는 말이 왜 나올까요? 어떻게 다 큰 성인이 유치하게도 오로지 학창 시절의 성적을 자신의 정체성으로 삼을 수 있을까요…초등학생이 써도 이런 천박하고 어리석은 글을 쓰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이는 대한민국 교육이 길러낸 엘리트 집단이 얼마나 미성숙한지를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이 성명서(홍보물)는 대한민국 교육이 실패한 정도가 아니라, 완전히 파탄에 이르렀음을 보여주는 역사적 기록입니다. 2022년 기준 한의사를 제외한 한국의 의사 수는 인구 1천 명당 2.1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꼴찌입니다. 코로나 시절 정부가 의대 정원을 늘린다고 발표했을 때, 의료 서비스 수요자인 국민 상당수가 정부 시책에 찬성한 이유는 의사 수를 늘리면 더 쉽게 의사를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의료 서비스 공급자인 의사들의 반응은 사뭇 달랐습니다. 그들은 정부가 의대 정원을 늘린다고 밝히자 극렬한 반대 투쟁에 나섰습니다. 4천 명이 아니라 단 1명도 늘리지 못한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그렇다면 OECD 기준으로 우리보다 인구 1천 명당 의사 수가 2배 이상 많은 독일(4.4명) 의사들이 의대 정원 확대에 대해 보인 반응은 어땠을까? 코로나를 혹독하게 겪은 독일 정부가 전체 의대 정원의 50%를 늘리겠다고 발표했을 때, 독일 의사협회는 정부의 정책은 너무도 타당하다. 지금 의사들이 과중한 업무로 인해 과로사 직전의 상태에 놓여 있다. 의료서비스의 질도 급격히 떨어졌다. 그러니 의사 수를 파격적으로 늘리는 것은 당연한 일 이라며 지지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어떻게 비슷한 사안을 두고 이처럼 극명한 차이를 보일 수 있었을까? 김누리 교수는 독일 의사가 다른 의사를 보호하고 연대해야 할 동료라고 생각한 반면, 한국 의사는 다른 의사를 '경쟁자', 심지어는 '적'이라고 생각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학교에서부터 (입시) 전쟁을 치른 한국 의사들은 이런 트라우마에서 평생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고 덧붙였습니다. 김 교수에 따르면 의사와 정부의 갈등은 실패한 한국 교육의 맨얼굴을 드러낸 상징적 사건입니다. 경쟁과 능력주의, 공정이라는 야만의 트라이앵글 속에서 살아남은 승자들의 단면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입니다. 이들 한국 교육의 승자는 자신이 누리는 모든 부와 권력은 곧 자신이 전쟁터에서 쟁취한 '전리품'이라고 생각 합니다. 김 교수는 오늘날 한국 교육이 길러낸 '전교 1등'들이 거의 예외 없이 미성숙하고 오만한 엘리트가 되는 것은 바로 이런 '사활을 건 경쟁 교육'의 필연적 결과 라고 지적합니다. 김 교수는 신간 '경쟁 교육은 야만이다'를 통해 이 같은 경쟁 교육의 부작용을 조명합니다. 그는 한국 교육의 실패 사례를 가감 없이 전하면서 학벌 계급사회, 민주주의를 가로막는 학교 현실, 자본의 노예가 된 대학 상황 등을 준열히 비판합니다. 아울러 의사를 포함해 경쟁 교육의 승자들인 엘리트들을 향해서도 비판의 메스를 가합니다.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환자의 목숨을 볼모로 의료 파업을 일삼는 의사들, 사법 농단을 저지른 고위 판사들에 대해 무죄 판결로 일관하는 판사들, 고위 검찰 간부들에 대한 '봐주기 수사'에 부끄러움을 모르는 검사들의 행동은 한국 엘리트들의 민낯을 꾸밈없이 보여줍니다. 보편적 정의의 편에 서기는커녕, 이처럼 집단적 이기주의에 매몰된 미성숙하고 무책임한 엘리트가 지배하는 나라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사진=해냄 제공, 연합뉴스)
티아라 출신 박지연, '화녀'로 스크린 컴백…톱 여배우 변신 티아라 출신 박지연, '화녀'로 스크린 컴백…톱 여배우 변신 등록일2024.01.30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티아라 출신 배우 박지연이 영화 '화녀'로 스크린에 컴백한다. '화녀'는 한 번의 실수로 나락에 떨어진 배우 '수연'(박지연)이 취해 잠든 사이, 함께 살던 후배 배우가 살해되며 시작되는 스릴러. 박지연이 주연을 맡았다. 2009년 걸그룹 티아라로 데뷔해 가요계를 강타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박지연은 2010년 영화 '고사 두 번째 이야기: 교생실습'으로 스크린 데뷔를 치렀다. 이후 영화 '정글피쉬2', '강남좀비', 드라마 '이미테이션' 등으로 연기활동을 이어왔다. 박지연이 '화녀'에서 연기한 '수연'은, 넘치는 재능으로 연기대상까지 수상했지만, 한 번의 실수로 모든 인기를 잃은 유명 여배우다. 연기 데뷔 이후 스릴러 장르에 첫 도전해 지금껏 본 적 없는 강렬한 이미지로의 변신을 예고했다. 또한 걸그룹 시크릿 출신의 배우 송지은이 '수연'의 오랜 팬이자 비밀을 감춘 '지민'으로 출연하며, 배우 김누리가 '수연'의 뒤를 이어 떠오르는 신예 여배우인 '가영' 역을 맡아 당차고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화녀'는 영화 '마녀','여곡성'을 연출하고, 영화 '날 보러와요', '디바' 등의 각본을 쓴 유영선 감독의 신작이다.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 속 담긴 '수연'의 모습은, 헝클어진 머리, 퀭한 눈, 노려보는 시선까지, 불안과 분노에 휩싸여 그녀가 빠지게 될 사건이 심상치 않은 것임을 예상케 한다. 누군가와 통화를 하는 듯한 '수연'의 모습과 그러게 나한테 왜 그랬어 라는 카피가 한 데 어우러지며, 과연 재기를 앞둔 수연을 살인 사건 속에 밀어 넣은 이는 누구인지, 이유는 무엇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화녀'는 3월 개봉해 관객과 만난다.
[SDF다이어리] 민주주의 얘기 지겹지만… 안하기가 쉽지 않아요 [SDF다이어리] 민주주의 얘기 지겹지만… 안하기가 쉽지 않아요 등록일2022.07.30 코로나를 겪으면서 마스크를 써야 하는지, 아닌지 같은 개인 삶에 밀접한 이슈가 사실은 정치의 영역이었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는 나날인데요.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에 대한 비난을 멈출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왜 더 이상 우리가 추구해야 할 목표는 '통합'이 아니고 '다양성'이어야 할까? '토론 배틀'은 어떻게 민주주의 합의의 문화를 저해하고 있을까? 그리고 독일은 왜 민주시민 육성을 위해 '경쟁 교육'을 금지하게 되었을까? 등 이 시대 우리가 '민주주의'에 다시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를 유혜영 뉴욕대 정치학과 교수, 신기욱 스탠퍼드대 아시아태평양연구소장, 김만권 경희대 비교문화연구소 학술연구교수, 김누리 중앙대 독어독문학과 교수에게 들어봅니다. 00:00~00:22 유혜영 뉴욕대 정치학과 교수 소개 00:22~00:43 김누리 중앙대 독어독문학과 교수 소개 00:44~01:05 신기욱 스탠퍼드대 아시아태평양연구소 소장 소개 01:05~01:20 김만권 경희대 비교문화연구소 학술연구 교수 소개 01:22~01:25 Q. &<우리는 이 시대 민주주의를 어떻게 봐야 하는가?&> 01:26~02:11 -우리 삶에까지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 정치 (유혜영 교수) 02:12~02:47 - 경제적 불평등의 근원은 결국 교육의 문제 (김누리 교수) 02:48~03:30 - 민주주의 위기의 핵심은 비자유주의, 포퓰리즘, 정치적 양극화 (신기욱 교수) 03:31~04:32 - '공통 감각'의 상실로 커진 외로움은 정치적으로도 위험한 현상 (김만권 교수) 04:33~04:37 Q. &<그렇다면 어떻게 다르게 '민주주의'를 들여다봐야 할까요?&> 04:38~05:16 - 정치가 왜 내 삶에 도움을 주지 않을까? (유혜영 교수) 05:17~05:37 -이제는 '통합'보다는 '다양성'이 중요해진 시대! (신기욱 교수) 05:38~06:31 - 학교 조별과제에서부터 협력에 대한 불신을 갖게 되는 경험 (김만권 교수) 06:32~07:31 -1970년 독일 교육개혁의 모토는 왜 '경쟁교육은 야만이다'였을까? (김누리 교수) 07:32~07:36 Q. &<사실에 기반하지 않고 내 편, 네 편으로 가르는 문제가 민주주의에 미치는 영향? &> 07:37~08:36 -자신과 생각이 다른 사람에 대한 공격을 막는 방법? (유혜영 교수) 08:37~09:05 - 교육받은 시민들이 서로 존중하지 않는 시민 압박해야 (김만권 교수) 09:06~0:10:09 - 비판은 하더라도 선은 지켰으면 (신기욱 교수) 010:10~0:11:32 - 인간을 경쟁 안 시키면 어떻게 될까? (김누리 교수) 0:11:33~ 0:11:36 Q. &<그렇다면 무엇을 다르게 해봐야 할까요?&> 0:11:37~0:12:25 - 일상에서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지를 묻는 게 정치의 시작 (유혜영 교수) 0:12:26~0:14:20 - 토론 배틀이 민주주의의 합의 문화 저해 (김만권 교수) 0:14:21~0:14:39 - 민주주의가 성숙하려면 책임 있는 존재되어야 (신기욱 교수) 0:14:40~01:15:58 -'능력주의'에서 '존엄주의로! (김누리 교수) 01:15:59~0:16:12 엔딩 크레디트 #민주주의 #다양성 #합의 #존엄 #공통감각 #외로움 [1] 제목의 '안하기가 쉽지 않아요'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OST 중 수지가 부른 '안하기가 쉽지 않아요'에서 시작돼 요즘 소셜미디어에서 밈이 되고 있는 문장을 인용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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