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리'프로그램 정보
낭만닥터 김사부 3 낭만닥터 김사부 3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23. 04. 28 ~ 2023. 06. 17
방송 요일,시간 금 토 22:00~00:

기획의도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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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12
낭만닥터 김사부 2 낭만닥터 김사부 2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20. 01. 06 ~ 2020. 02. 25
방송 요일,시간 월,화 21:40~23:00

기획의도

혐오의 시대다. 보수와 진보, 금수저와 흙수저, 갑과 을, 주류와 비주류, 심지어 남자와 여자에 이르기까지.. 모든것이 이분법으로 나뉘고 양쪽의 대립은 극한의 혐오로 바뀌고 있다. 각자 존재의 다양성은 무시된채 오로지 니편과 내편으로만 나눠 서로를 비방하고 비하하고 공격한다. 인간에 대한 이 사라지고 그 자리에 만 남았다. 다시 한번 따뜻한 격려와 위로가 필요한 이유다. 이 시대에 죽어가는 소중한 가치들, 촌스럽고 고리타분하다고 치부되어져가는, 그러나 실은 여전히 우리 모두 아련히 그리워하는 사람다운, 사람스러운것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이번 시즌에서도 가득 채워질것이다. 혐오가 아닌, 마땅히 존중하고 존중받는 세상을 꿈꾸며 사람은 무엇으로 살아가는지, 나는 지금 왜 이러고 살고 있는지... 길을 잃은 많은 사람들에게 여전히 아름다운 김사부의 낭만을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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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 3 낭만닥터 김사부 3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23. 04. 28 ~ 2023. 06. 17
방송 요일,시간 금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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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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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5억 벌고 13억 쓴 김민석, 8억 출처 소명해야 국힘  5억 벌고 13억 쓴 김</font>민석, 8억 출처 소명해야 등록일2025.06.19 ▲ 김민석 총리 후보자 재산 의혹 자료 제출 요구 국민의힘은 18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불법 정치자금 공여자와의 금전거래와 재산 증식 과정 등의 의혹을 제기하며 후보자 지명을 철회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후보자는 인사청문회 대상이 아니라 수사 대상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며 민생 회복과 통합이라는 과제를 위해 김민석 (후보자) 지명 철회를 요청한다 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오늘(19일) 당 소속 인사청문특위 위원들과 연석회의를 통해 대응 전략을 논의한다는 방침입니다. 국민의힘 인청특위 위원들은 1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후보자의 재산 형성 과정에 거듭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들은 김 후보자의 공식 수입은 최근 5년간 세비 5억 1천만 원이 전부인 반면에, 지출은 확인된 것만 최소 13억 원 이라며 5년간 공식으로 번 돈보다 8억 원이나 더 썼는데, 국민 앞에 성실히 설명해야 할 의무가 있다 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김 후보의 연말정산 자료를 분석했다며 김 후보는 5년간 사업 소득으로 800만 원을, 기타 소득으로 620만 원을 기재했다 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부의금이나 강연료 등 기타 소득이 8억 원이 돼야 (추가 지출이) 소명이 되는데, 세비 이외의 소득은 불과 1천420만 원 이라며 국세청에 감춘 소득이 더 있는 것인가 라고 따졌습니다. 주진우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김 후보가 전날 자신에게 돈을 빌려준 사람들에 대해 눈물 나게 절절히 고맙다 고 발언한 것을 두고 이대로 가면 국무총리의 비선 실세 시대에 살게 될지 모른다 고 꼬집었습니다. 김희정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김 후보자 모친 소유 빌라를 둘러싸고 후보자 측근은 물론 배우자·장모 등 가족들의 매매가를 상회하는 비싼 전세금, 이중전세계약 등 수상한 계약 내역이 드러나고 있다 며 시기가 21대 총선을 앞둔 시점인 것을 감안하면, 전세 계약을 가장한 불법 정치자금 의혹도 제기될 수 있다 고 주장했습니다. 국회는 오는 24∼25일 이틀간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합니다. 여야가 증인·참고인 명단을 놓고 협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의 불법정치자금 공여자 중 한 명인 강 모 씨를 비롯한 금전거래 의혹 관련자들에 대한 증인 채택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간사인 배준영 의원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은 입법 독재의 칼을 휘두르며 청문회를 희화화·무력화하면서 막무가내로 밀어붙였지만, 새 정부의 출범에 '발목잡기'라는 오명은 쓰고 싶지 않아서 참고 또 참았다 며 증인 채택 및 자료제출에 협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등을 포함한 민주당의 청문회 증인 명단에 대해 '내란 특검'을 김 후보 청문회장에서 하겠다는 것 이라며 민주당은 '맹탕 청문회'를 만들고, (여야 협상 불발로) 증인 없이 (청문회를) 하려는 것 같다 고 비난했습니다. 한편, 주진우 의원은 이날 자신과 가족들에 대한 재산 관련 의혹을 제기한 민주당 강득구·한준호·박선원 의원을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형사고발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주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아들 재산은 전액 고령인 조부가 증여한 것으로, 증여세를 완납했고, 영수증도 모두 갖고 있으며, 전액 저축 이라며 무엇을 근거로 증여세 탈루 의혹을 제기하나 라고 반박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연준 다시 금리 동결…트럼프 멍청하다 비난 연준 다시 금리 동결…트럼프  멍청하다  비난 등록일2025.06.19 &<앵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다시 한 번 기준금리를 동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네 번 연속 같은 결정을 내린 겁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독한 말을 쏟아내며 파월 의장을 비판했습니다. 뉴욕 김범주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국 중앙은행 연준이 기준 금리를 4.3% 수준에서 다시 동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네 차례 연속 동결 결정을 내린 겁니다. 기업들이 이익을 줄여가면서 관세를 흡수할지, 아니면 물건값에 얹어서 물가를 올릴지 더 지켜봐야 한다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협상 시한으로 못 박은 7월 8일 이후, 여름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제롬 파월/연준 의장 : 관세 영향에 대해서 여름 동안 많은 것을 알게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아직은 관세영향이 드러나지 않고 있습니다.] 연준은 올해 남은 기간 동안 두 번 금리를 내릴 수 있다는 전망은 유지했습니다. 시장 전문가들 예상치는 9월과 12월에 각각 한 번 씩 금리가 인하될 거란 전망이 50%를 넘어섰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올해 금리를 2% 포인트 내려야 한다면서, 금리 결정 발표 4시간 전에 파월 의장을 멍청하다고 미리 공격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 연준에 멍청한 사람이 있습니다. 똑똑하지 않은 정치적인 인간입니다. 나라에 해를 끼치고 있어요.] 그리고 9개월 뒤 파월 의장이 임기를 마치면 본인이 연준 의장을 맡겠다는 말도 내놨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 내가 연준에 가야 되겠네요. 내가 나를 지명 할 수 있나 모르겠는데, 그 사람들보다 내가 훨씬 일을 잘할 겁니다.] 하지만 연준에서 금리를 결정하는 이사들 임기가 길게는 13년까지 남아 있어서, 트럼프 대통령 뜻대로 될지는 미지숩니다. (영상취재 : 이상욱)
'김건희 특검' 특검보 임명…'3특검' 채비 속도 '김</font>건희 특검' 특검보 임명…'3특검' 채비 속도 등록일2025.06.19 &<앵커&> 이런 의혹을 이어받아 수사에 나설 김건희 특검팀은 특검팀 가운데 가장 먼저 특검보 4명이 임명됐습니다. 수사를 이끌 민중기 특별검사는 기존에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하고 있던 검찰청 3곳과 금융감독원을 찾아 검사 파견과 수사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다른 특검팀도 인력 구성에 속도를 내고 있고, 사용할 사무실도 그 윤곽이 드러났습니다. 한성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할 민중기 특검이 서울고검과 서울중앙지검을 잇따라 방문했습니다. 서울고검은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을 재수사하고 있고 중앙지검은 명태균 공천개입 의혹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민 특검은 또 건진법사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남부지검에 이어 금융감독원도 찾았습니다. [민중기/김건희 특별검사 : 넘겨받을 사건의 개요랄까요, 진행 상황. 그리고 어느 정도의 검사님들 또는 수사관님들을 파견받을지 그 부분에 대해서 얘기를 나누고 협조를 구했습니다.] 앞서 그젯밤 김건희 특검팀은 3대 특검 가운데 가장 먼저 특검보 4명이 임명됐습니다. 검사 출신 김형근, 박상진, 오정희 특검보와 판사 출신 문홍주 특검보입니다. 특검보들은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공정하고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8명의 특검보 후보를 추천한 조은석 내란 특검은 임명을 기다리고 있고, 이명현 순직해병 특검도 특검보 후보자 선정을 곧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수사 거점이 될 사무실 윤곽도 드러났습니다. 김건희 특검은 광화문 KT사옥 사용을 위한 절차를 밟고 있고, 내란 특검은 서울고검 청사 사용 방안을 협의하고 있습니다. 순직해병 특검은 3년 전 고 이예람 중사 특검이 자리했던 서초동 건물 가계약을 마쳤습니다. [이명현/순직해병 특별검사 : 사무실은 흰물결 빌딩 거기로 정했습니다.] 각 특검이 출범 준비에 속도를 내는 만큼, 준비기간 20일을 다 쓰지 않고 수사에 나설 가능성도 거론됩니다. (영상취재 : 김승태·김한결, 영상편집 : 김진원)
관리자에 수익 40% …'고수익' 사전에 알았나  관리자에 수익 40% …'고수익' 사전에 알았나 등록일2025.06.19 &<앵커&> 방금 들으신 것처럼 검찰은 김건희 여사와 증권사 직원 사이 통화 내용을 유심히 분석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목할 부분이 있습니다. 김 여사가 대화 도중에 계좌 관리자에게 수익의 40%를 주겠다 는 취지로 발언했는데, 여기에 어떤 의미가 있는건지 이어서 권지윤입니다. &<기자&> 검찰 재수사팀이 최근 확보한 김건희 여사와 미래에셋 직원 사이의 통화 녹음파일은 수백 개에 달합니다.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약 3년간 통화가 이뤄졌는데, 녹음시기는 김 여사 명의 미래에셋 계좌로 주가조작이 이뤄진 시기와 일부 겹칩니다. 특히 검찰은 녹음파일에서 김 여사가 계좌 관리자 측에 수익의 40%를 주기로 했다 는 취지의 발언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대화에 등장하는 계좌 관리자를 주가조작으로 이미 유죄 판단을 받은 투자자문사 블랙펄인베스트먼트로 파악하고 있는데, 수익 배분도 통상적이지 않다는 게 업계의 설명입니다. [증권사 관계자 : 고객이 개별로 계약을 맺고 (투자전문가에게) 자기 계좌를 맡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 일반적으로 (수익 배분은) 10%에서 20% 수준인 이 정도가 가장 흔한 수준인 것 (같습니다.)] 일반적 수준보다 최대 4배의 수익금을 제공하기로 한 건, 적어도 김 여사가 고수익이 보장된다는 걸 사전에 알고 있었다는 해석이 가능합니다. [이상민/변호사 : 40%는 통상적이지 않은 굉장히 고율입니다. 고율의 수익을 결국 약정했다는 것은 역으로 시세 조정으로 인한 고수익을 염두에 두었기 때문으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검찰은 관련 내용을 김 여사의 주가조작 사전 인지 사실을 입증할 유력한 정황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당초 김 여사는 '주가조작 사실은 몰랐고, 미래에셋 계좌는 제3자에게 맡겨둬 상세한 내용은 모른다'는 입장이었는데, 수백 건이 넘는 통화가 이뤄질 만큼 관심을 가진 점이 드러나 이 같은 해명의 설득력도 떨어졌다는 분석입니다. (영상취재 : 김승태, 영상편집 : 우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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