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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골프] 박인비-김세영, '금' 향한 순항
등록일
2016.08.18
▶리우올림픽 여자골프 박인비-김세영 1R 명장면 보기 박인비와 김세영이 올림픽 여자골프 첫날 경기에서 공동 2위를 기록했다. 18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 골프 코스(파71·6천245야드)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골프 여자부 첫날 1라운드에서 박인비와 김세영은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쳐 5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특히 박인비의 트레이드 마크인 컴퓨터 같은 퍼팅이 빛난 1라운드였다. 5번 홀(파5)에서 세 번째 샷을 홀 40㎝에 붙이면서 첫 버디를 낚은 박인비는 7번 홀(파4)에서는 약 6.5m 긴 거리 버디 퍼트에 성공하며 전반 2언더파를 기록했다. 박인비는 10번 홀부터 세 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순식간에 5언더파까지 타수를 줄이더니 12번 홀(파4)에서약 10m 장거리 버디 퍼트에 성공해 갤러리들의 박수를 받았다. 공동 2위에 자리한 김세영 역시 보기 없는 깔끔한 플레이를 펼쳤다. 특히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기분 좋은 마무리까지 해냈다. 김재열 SBS 골프해설위원들은 이번 올림픽 골프의 변수로 &'바람&'을 꼽으면서 &'1라운드에서는 바람이 많이 불지 않은 날이어서 선수들 경기력이 좋았다&'고 평가했다. 이어 덧붙여 &'2, 3, 4라운드 역시 바람이 경기력을 좌우할 것&'이라고 전만했다. 김영 위원 역시 &'우리 선수들이 좋은 성적은 바람이 약했던 게 큰 역할을 했을 것&'이라고 설명하면서도 &'남은 라운드에서 선전을 기대하고, 바람과 함께 컨디션 조절에 집중했으면 한다&' 고 당부했다. 한국 선수 중 가장 먼저 출발한 전인지(22, 하이트진로)는 1언더파 70타로 공동 19위를, 양희영(27, PNS)은 공동 39위를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공동 11위를 기록했다. 한편, 리우 올림픽 골프 2라운드는 양희영이 18일 오후 8시41분에 경기를 시작하고 김세영이 오후 9시03분, 전인지는 오후 9시47분에 각각 1번 홀을 출발한다.박인비는 오후 10시58분에 2라운드 경기에 나선다. (SBS 골프 이향구 기자)
리우올림픽 효자는 골프 …골프 마케팅 특수 기대
등록일
2016.07.19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여자 드림팀의 코리안 돌풍으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골프 관련 광고주들의 마케팅 특수가 기대된다고 19일 분석했다. 올림픽 기간에는 시차에 관계없이 평소보다 시청률이 상승하는 데다, 금메달 유망 종목인 골프 경기의 경우 오후 7시 30분 이후 황금시간대에 편성돼 생중계 특수를 가장 톡톡히 노릴 종목으로 꼽힌다. 골프는 112년 만에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돌아왔다. 역사상 처음으로 맞붙게 된 올림픽 골프 중계방송을 놓고 방송사들도 뜨거운 장외 전쟁에 돌입했다. KBS는 PGA챔피언십 우승자인 양용은이 조우종 아나운서, 임상혁 KBS 골프해설위원과 호흡을 맞춘다. MBC는 국민캐스터 김성주와 서아람 프로가 만나 중계방송을 예고하고 있다. 코바코는 &'올림픽 기간 시청자들이 TV 광고를 보고 구매욕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며 &'특히 성장세를 달리고 있는 골프웨어가 아웃도어 시장을 대체할 업종으로 성장 중&'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최경주 선수, 우즈에 도전장
등록일
2002.05.08
PGA 첫승을 달성한 최경주가 이번엔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에 도전장을 냈습니다. 최경주는 9일 밤 개막되는 바이런넬슨 클래식에 출전해 우즈와 가르시아, 비제이 싱 등 톱스타들과 샷 대결을 펼칩니다. 김영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첫승의 쾌거를 달성하기 전까지만 해도 최경주는 골프의 지존으로 불리는 타이거 우즈와 같은 조에서 라운딩 하는 것을 상상 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상황은 달라졌습니다. 최경주는 우승상금이 11억여원에 이르는 바이런넬슨 대회의 조 편성에서 당당히 챔피언의 대우를 받았습니다. 우선 1라운드에서 우즈, 가르시아, 싱 등 톱스타들과 함께 골든타임인 현지시각 오전 9시대에 티오프하는 특혜를 누리게 됐습니다. 1, 2라운드때 같이 라운딩하는 파트너도 PGA투어 4승씩을 거둔 로버트 앨런비와 케니 페리 등 유명선수들로 등급이 올라갔습니다. 최경주가 전대회 우승의 흥분을 가라앉히고 차분히 상승세를 이어 상위권에 랭크된다면 3, 4라운드에서 우즈와의 맞대결도 가능하게 됩니다. 3개 대회 연속 톱 10에 들며 샷감각이 절정에 올라 있음을 감안할 때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얘기입니다. {김재열/SBS 골프해설위원} 자신감만 유지한다면 앞으로 몇번 더 우승할 수 있을 것... 상금 랭킹 15위인 최경주가 이 대회에서 상위권에 오를 경우 랭킹 10위 이내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대망의 US오픈 출전권에도 한발 더 다가서게 됩니다. PGA무대에서 위상이 크게 높아진 최경주가 세계 톱스타들과 겨루게 될 한판 승부에 골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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