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프로그램 정보
푸른물고기 푸른물고기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07. 04. 07 ~ 2007. 05. 27
방송 요일,시간 토,일 22:00~23:05

기획의도

태평양 깊은 바다 속에 사는 푸른 길잡이. 태평양 깊은 곳 차디찬 바다 속에서 사는 이 물고기는 눈이 퇴화되ㅣ어서 앞이 보이질 않는답니다. 그래서인지 이 물고기는 종종 자신과 같은 종이 아닌 다른종을 짝사랑 하는 일이 있습니다. 이 사랑이 어찌나 간절한지 사랑하는 물고기가 배가 고프다고 하면 앞이 보이지도 않는데 수면위로 올라가 낚싯대에 걸려있는 미끼를 물어다 주고 춥다하면 자신의 심장을 꺼내어 그가 따뜻하도록 온도를 높여준다고 합니다. 마지막 남은 그의 시신은 서서히 푸른빛을 내며 사랑하는 물고기가 어두운 바다 속에서 길을 잃지 않도록 안전한 곳으로 인도해 준다고 합니다. 당신의 깊고 깊은 가슴속 어디선가 푸른빛을 띠는것이 있다면 그것은 어디선가 당신을 항시 바른길로 인도해주는 푸른길잡이의 마지막 희생일 것입니다. 당신이 힘들고 지쳐서 더 이상 갈곳이 없다면 당신의 가슴속 어디선가 비치는 푸른색 빛만을 따라가십시오. 이 빛은 당신을 편안하고, 안락한 곳으로 안내해줄 것입니다.

출연진

더보기
프로그램3
여자 여자

방송일

방송 시작일 1997. 04. 07 ~ 1997. 10. 07
방송 요일,시간 월,화 21:55~22:55

기획의도

할머니, 어머니, 딸에 이르기까지 3대에 걸친 여자들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여자의 시각에서 재조명 한다.

더보기
프로그램3
푸른물고기 푸른물고기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07. 04. 07 ~ 2007. 05. 27
방송 요일,시간 토,일

기획의도

태평양 깊은 바다 속에 사는 푸른 길잡이. 태평양 깊은 곳 차디찬 바다 속에서 사는 이 물고기는 눈이 퇴화되ㅣ어서 앞이 보이질 않는답니다. 그래서인지 이 물고기는 종종 자신과 같은 종이 아닌 다른종을 짝사랑 하는 일이 있습니다. 이 사랑이 어찌나 간절한지 사랑하는 물고기가 배가 고프다고 하면 앞이 보이지도 않는데 수면위로 올라가 낚싯대에 걸려있는 미끼를 물어다 주고 춥다하면 자신의 심장을 꺼내어 그가 따뜻하도록 온도를 높여준다고 합니다. 마지막 남은 그의 시신은 서서히 푸른빛을 내며 사랑하는 물고기가 어두운 바다 속에서 길을 잃지 않도록 안전한 곳으로 인도해 준다고 합니다. 당신의 깊고 깊은 가슴속 어디선가 푸른빛을 띠는것이 있다면 그것은 어디선가 당신을 항시 바른길로 인도해주는 푸른길잡이의 마지막 희생일 것입니다. 당신이 힘들고 지쳐서 더 이상 갈곳이 없다면 당신의 가슴속 어디선가 비치는 푸른색 빛만을 따라가십시오. 이 빛은 당신을 편안하고, 안락한 곳으로 안내해줄 것입니다.

더보기
뉴스878
'신비주의' 베일 벗는 4050 여배우들…유튜브·예능도 점령 '신비주의' 베일 벗는 4050 여배우들…유튜브·예능도 점령 등록일2025.06.16 ▲ 배우 김남주·고소영·이민정 배우 고현정, 한가인, 이민정에 이어 김남주, 고소영까지... 그제(14일) 방송가에 따르면 사오십 대 여자 배우들이 보다 친근한 모습으로 유튜브 방송과 예능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며 대중과 적극 소통에 나서고 있습니다. 우선 배우 김남주는 데뷔 31년 만에 첫 단독 예능에 도전합니다. 지난달부터 방송 중 SBS플러스 '안목의 여왕 김남주'에 출연 중입니다. 김남주가 자신의 취향과 패션스타일 등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방송에서 본인의 대표작에서 입고 나왔던 소장품을 소개하기도 했고, 가족들과 20년 넘게 살고 있는 집 내부와 자녀들의 어릴 적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유튜브 방송에서 세상의 흐름이 많이 바뀐 것 같다 며 여러분과 친해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어떠한 꾸밈없이 '나'를 보여주자는 의미에서 유튜브를 시작했다 고 밝힌 바 있습니다. 배우 고소영도 33년 만에 고정 예능 프로그램을 맡게 됐습니다. TV 복귀작은 오는 23일 처음 방송되는 MBN 예능 '오은영 스테이'입니다. 예상치 못한 아픔을 온전히 회복할 기회를 갖지 못하고 감내하며 살아가던 사람들이 템플스테이에 입소해 1박 2일을 보내는 과정을 담아낸 프로그램입니다. 고소영이 예능에 출연한 것은 1997년 방송인 임백천과 KBS 예능 프로그램 '슈퍼선데이' 진행을 맡은 이후 처음입니다. 2017년 이후로는 연기 활동도 쉬고 있는데, 지난 4월부터 '바로 그 고소영'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친근한 모습으로 시청자들과 소통을 시작했습니다. 걸그룹 아이브 팬인 딸 때문에 콘서트를 세 번이나 갔다는 소소한 이야기를 하기도 하고, 영국 왕실 주최 파티에 초청돼서 갔다가 화장실에서 모유 유축을 해야 했던 이야기까지 서슴없이 털어놓기도 합니다. 배우 이민정도 본인 이름을 내건 첫 예능 프로그램, KBS 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시골 마을에서 생필품을 실은 이동식 편의점을 운영하고, 그곳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만나는 사람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관찰 리얼리티입니다. 이보다 조금 더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면 배우 고현정과 한가인도 있습니다. 둘 다 지난해부터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개인 일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고현정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여행을 다니거나, 화보를 촬영하는 등 스케줄을 소화하는 모습을 담아낸 브이로그를 선보이고 있고, 한가인은 다양한 유튜버들을 게스트로 초청해 토크를 진행하며 예능감을 뽐내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신비주의'가 여자 배우들 사이에서 하나의 덕목처럼 여겨졌지만,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발달로 인해 연예인과 팬들 사이의 직접적인 소통 창구가 열린 이후부터는 배우들도 대중과 눈높이를 맞추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SNS에 익숙한 젊은 배우들이 먼저 물꼬를 트기 시작한 데 이어 이제는 중년의 여성 배우들도 방송국 예능국 출신 PD들과 제작팀을 꾸려 유튜브를 통해 일상을 낱낱이 공개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배우 선우용여도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화제를 끌기도 했습니다.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요즘 대중은 배우들의 일상적인 영역과 연기적인 영역을 분리해서 볼 수 있기 때문에 배우의 사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게 더이상 연기 활동에 큰 해를 끼치지 않고, 오히려 인간다운 모습이 하나의 매력으로 받아들여지는 추세 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배우들은 대중과 가까운 거리를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데, 최근에는 과거처럼 작품이 많지 않다 보니 현실적인 이유로 유튜브와 예능에서 활동을 시작하는 경우도 많은 것 같다 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권청탁 의혹 중심 건진법사, '김여사 목걸이' 질문 묵묵부답 이권청탁 의혹 중심 건진법사, '김여사 목걸이' 질문 묵묵부답 등록일2025.05.12 김건희 여사에 대한 목걸이 선물 의혹 등 각종 이권 청탁 논란의 핵심 인물인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한 달여 만에 다시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전 씨는 오늘(12일) 서울남부지법 형사9단독 고소영 판사 심리로 열린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사건의 속행 재판에 출석했습니다. 지난달 7일 첫 공판에 출석하며 카메라 앞에 노출된 이후 35일 만입니다. 전 씨는 '통일교 청탁으로 김 여사에게 명품 가방과 목걸이를 준 것을 인정하나', '관봉권은 누구에게 받은 것인가'. '윤 전 대통령 부부와의 친분을 이용해 이권을 누렸다는 의혹을 인정하는가' 등 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습니다. 그는 한 손을 바지 주머니에 넣은 채 정면을 응시하며 변호인과 함께 법원 청사로 들어갔습니다. 전 씨는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당내 경선에 출마한 후보자 정 모 씨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1억여 원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돼 재판받고 있습니다. 오늘 공판에서 전 씨 측은 검찰이 제출한 모든 증거를 재판에서 사용하는 데 동의했지만 검찰의 입증 취지는 부인했습니다. 재판부는 검찰이 공소장을 재검토할 시간을 주기 위해 내달 23일 공판을 한 차례 더 열기로 했습니다. 전 씨는 재판이 끝난 후 정치자금 공여자로 기소된 정 씨와 악수하며 건강 잘 챙기시라 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검찰은 전 씨가 통일교 2인자로 불렸던 전 세계본부장 윤 모 씨로부터 '김건희 여사 선물' 명목으로 다이아몬드 목걸이 등 금품을 받고 통일교 측 현안을 대신 청탁해 준 게 아닌지 등도 수사 중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건진법사 '공천뒷돈' 현장, 이천수 목격…검찰, 법원에 제시 건진법사 '공천뒷돈' 현장, 이천수 목격…검찰, 법원에 제시 등록일2025.04.07 ▲ 2018년 지방선거 당시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무속인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7일 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 관련 재판을 마친 뒤 법원 청사를 나와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의 친분을 과시하며 각종 이권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는 무속인 '건진법사' 전 모 씨가 윤 전 대통령 파면에 대해 대한민국 국민이 다 안타까워하고 그런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전 씨는 오늘(7일) 서울남부지법 형사9단독 고소영 판사 심리로 열린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첫 공판이 끝난 뒤 윤 전 대통령 파면에 대한 질문을 받자 일반인한테 그런 거 묻는 거 아니다 라는 반응을 보이면서도 이같은 심정을 밝혔습니다. 전 씨는 윤 전 대통령 부부와 어떤 관계인가 라는 등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습니다. 전 씨는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당내 경선에 출마한 후보자 정 모 씨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1억여 원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당시 전 씨는 국민의힘 윤한홍 의원과의 친분을 내세워 돈을 받아 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오늘 전 씨 변호인은 전 씨는 2018년 정치활동을 하는 사람이 아니었다 며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가 성립하지 않는다 고 주장했습니다. 재판 증거 채택 여부를 정하기 위한 증거조사 과정에서 전 축구 국가대표 이천수 씨가 언급되기도 했습니다. 이 씨는 전 씨가 1억여 원을 수수한 당시 현장에 동석했고 이에 관한 내용을 검찰에서 참고인 신분으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법원에 진술조서를 제시했습니다. 이 씨는 축구선수 은퇴 후 건진법사를 알게 돼 친분을 유지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재판부는 내달 12일을 다음 공판일로 잡았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