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프로그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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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의도

강하늘의 출연 작품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강하늘 스타채널》입니다.

프로그램5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6. 08. 29 ~ 2016. 11. 01
방송 요일,시간 월,화 22:00~23:10

기획의도

유연천리래상회 무연대면불상봉 有緣千里來相會 无緣對面不相逢 인연이 있으면 천리를 떨어져 있어도 만나고, 인연이 없으면 얼굴을 마주해도 만나지 못한다. - 한비자 달그림자가 태양을 검게 물들인 날. 상처 입은 짐승 같은 사내, 4황자 '왕소' 와 21세기 여인 '고하진'의 영혼이 미끄러져 들어간 고려 소녀 '해수'가 천 년의 시공간을 초월해 만난다. 고려 건국 초. 태조의 과도한 혼인 정책이 부른 처절한 황위 다툼이 곧 예고 되지만, 아직은 청춘을 만끽 중인 8명의 황자들은 당찬 현대 여성의 영혼을 지닌 해수를 순식간에 주목한다. 황위를 둘러싼 치열한 궁중 암투 속에서 해수와 황자들의 인연은 끈끈하게 이어지고... 해수는 역사에 기록된 황자들의 운명에 끼어들 것인가 고민한다. 누구보다 장차 피의 군주 '광종'이 될 4황자 왕소. 차라리 만나지 않았으면, 그토록 고통스럽게 서로를 그리워하지 않았을 4황자와의 짙은 사랑이 고려 황실을 배경으로 아름답게 펼쳐지는데... 는 고려의 실제 역사를 바탕으로 찬란하게 빛나고 처절하게 부숴져 나간 청춘의 핏빛 성장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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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736
전주 배경 드라마, OTT 타고 글로벌 인기… 촬영 지원 확대 전주 배경 드라마, OTT 타고 글로벌 인기… 촬영 지원 확대 등록일2025.06.17 &<앵커&> 전주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 '당신의 맛'이 큰 화제를 모으며 막을 내렸습니다. 드라마를 통해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의 매력이 전 세계에 알려지며 많은 사람들을 전주로 이끌고 있는데요. 전주의 감성은 영상도시 전주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주인공이 한옥마을 구석구석을 돌아다닙니다. 요리에 필요한 고기와 채소를 사기 위해 전주 남부시장도 찾아갑니다. 드라마 '당신의 맛'이 이번 주 막을 내렸습니다. 전주를 배경으로 하는 이 드라마는 글로벌 OTT 비영어권 TV쇼 부문에서 3주 연속 2위, 마지막 화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전체의 80%가 전주에서 촬영됐고, 작품의 배경이 된 공간은 명소가 됐습니다. [김유진/전북 전주시 식당 종업원 : 물어보기도 하고, 휴대전화로 보여주기도 해요. 그리고 강하늘 팬도 있고 많더라고요.] 전주에서 학교를 다닌 정수윤 작가는 일상의 경험이 묻어 있는 곳이 배경이라 시청자들의 공감을 끌어낼 수 있었다고 말합니다. 전북 사람들의 말은 대사에 녹아들었습니다. [정수윤/드라마 '당신의 맛' 작가 : 남부시장 상인분들 그리고 어르신들 말투를 녹여내고 싶었어요. 임실이나 고창, 익산, 순창, 남원에서 올라와서 상가를 운영하시는 분들도 아주 많았거든요.] 영화 '기생충',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 이어서 전주의 지명이 나온 '당신의 맛'까지 촬영되면서 전주의 감성과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호기를 맞고 있습니다. 전주시는 영상 촬영 지원 사업의 규모를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오병목/전주시청 영화영상팀장 : 기금 조성이나 문화 펀드 조성 이런 걸 해서 로케이션 인센티브를 다른 시·도보다는 강화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해마다 40여 편의 영상물이 전주에서 촬영됐고 올 들어서는 11편이 이미 촬영됐거나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주의 감성, 알려지지 않은 로컬의 매력이 강력한 소프트파워가 되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이동녕 JTV, 화면제공 : 넷플릭스·스튜디오지니) JTV 강훈
황동혁 '오징어게임' 성공은 기적…스핀오프 생각도 황동혁  '오징어게임' 성공은 기적…스핀오프 생각도 등록일2025.06.09 ▲ 9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글로벌 흥행작 '오징어게임' 시즌3 제작발표회에서 감독 및 출연 배우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징어게임' 시즌2·3을 통해 메시지를 주기보다는 질문을 하고 싶었어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벌어지는 여러 부작용 속에서 '인간이 좀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을까', '뒷세대에게 지속 가능한 세상을 물려줄 수 있을까' 같은 질문을 던지고 싶었죠. (황동혁 감독) 넷플릭스 최고 흥행 TV 시리즈로 꼽히는 '오징어게임'이 긴 이야기에 마침표를 찍습니다. '오징어게임' 시리즈의 각본·연출을 맡은 황동혁 감독은 오늘(9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이 시리즈를 통해 우리 사회에 하나의 화두를 던지고 싶었다고 밝혔습니다. 주인공 성기훈(이정재 분)과 프론트맨(이병헌)은 인간성에 대한 기대를 놓고 끊임없이 대립합니다. 황 감독은 이를 두고 인간의 믿음에 대한 대결이자 가치관의 승부 라고 표현하며 시즌2 초반에 기훈과 프론트맨이 나눴던 '인간에 대한 믿음'에 관한 대화가 시즌3에서 어떻게 마무리될지 지켜보면 재미있을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병헌도 시즌2·3이 한 이야기여서 시즌3은 마지막 클라이맥스와 결말이 담겨 드라마적으로 강렬한 이야기가 될 것 이라고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그는 이어 문화와 언어가 다른 세계 각국에서 '오징어게임'을 사랑하는 것은 이 드라마가 이야기하는 정치·사회적인 이슈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공감하는 주제이기 때문일 것 이라며 인기 요인을 꼽았습니다. 시즌2에서 반란을 일으켰다가 실패한 기훈이 다시 일어서는 이야기가 시즌3에 담길 예정입니다. 황 감독은 가장 친한 친구 정배를 잃은 기훈이 죄책감과 절망감으로 바닥에 떨어졌다가, 그 바닥에서 어떻게 다시 헤쳐 나가는지를 담았다 고 설명했습니다. 이정재는 (기훈이) 처음에는 '이 게임을 멈추겠다', '이 게임을 만든 사람들을 벌하겠다'는 마음으로 들어왔다면, 이제는 '게임장 안에서 내가 무엇을 해야 할까'를 고민하고 변모해간다 고 했습니다. '오징어게임' 시리즈는 2021년 시즌1을 선보인 이래로 전 세계 시청자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오징어게임'은 시즌1 공개 당시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상인 에미상 시상식에서 6관왕을 달성해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비영어권 작품이 에미상에서 작품상을 받은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또, 미국배우조합(SAG)상 시상식에서 이정재가 남우주연상, 정호연이 여우주연상을 받으며 비영어권 배우의 첫 연기상 수상 기록도 세웠습니다. 황 감독은 말도 안 되는 기적 같은 일들이 벌어졌다 며 성공을 꿈꾸면서 작품을 만들기는 하지만 이런 수준의 성공까지 기대하고 만드는 건 아니다. 작품을 만들며 느낀 많은 것들이 제가 성장하는 데 거름이 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오징어게임'의 모든 이야기는 시즌3으로 마무리됐다고 다시 한번 못 박으면서도 스핀오프(파생작) 가능성은 열어놨습니다. 황 감독은 시즌4를 만들 계획은 없다. 지금 머릿속으로 준비 중인 (다른) 영화가 하나 있다 면서도 앞으로 절대로 '오징어게임' 이야기로 돌아올 생각이 없냐고 묻는다면, 그건 아니다. 기회가 되면 스핀오프 같은 것을 해볼까 생각하고 있다 고 덧붙였습니다. 시즌1 속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와 구슬치기, 시즌2의 '둥글게 둥글게' 등에 이어 시즌3에서도 한국 사람들이 어릴 적에 했던 놀이를 서바이벌 형식으로 바꾼 새로운 게임들이 등장합니다. 황 감독은 예고편에 나온 대로 높은 다리를 건너다가 줄에 발목이 걸려 떨어지는 게임, 미로 같은 곳에서 술래잡기와 숨바꼭질, '경찰과 도둑' 놀이 요소가 조금씩 들어간 새로운 게임이 등장한다 며 마지막에는 숨겨진 게임도 기다리고 있다 고 귀띔했습니다. 그는 지난 시즌 출연 배우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일으킨 물의에 대해서도 짧게 언급했습니다. 지난 1월 한 출연 배우는 촬영장 사진을 공개했다가 스포일러 논란을 불렀고, 또 다른 배우는 실수로 SNS에 '오징어게임'을 성인물로 패러디한 이미지를 공개해 구설에 올랐습니다. 황 감독은 누구나 실수한다. (실수한 당사자들이) 너무 오래 고통받았고, 다시는 벌어지면 안 된다는 것을 본인들이 제일 잘 알고 있다 며 작은 스포일러가 여러분의 감상을 방해하지 않을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이 있다 고 유쾌하게 덧붙였습니다. 토니상 6관왕을 차지한 한국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을 두고 축하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황 감독은 미국 4대 시상식 가운데 에미상, 오스카상은 한국 작품이 받았지만, 토니상이 제일 거리가 멀 것이라고 생각했다 며 한국 창작 뮤지컬이 브로드웨이에서 엄청난 평가를 받고 있다는 것을 알게 돼 뿌듯하고 자랑스럽다 고 말했습니다. 제작발표회에는 황 감독과 이정재, 이병헌을 비롯해 임시완, 강하늘, 위하준, 박규영, 박성훈, 양동근, 강애심, 조유리, 채국희, 노재원 등 주요 출연진이 참석했습니다. 특히 시즌2에서 죽은 것으로 암시됐던 박경석 역의 이진욱, 조연으로 여겨졌던 민수 역의 이다윗도 자리해 이들이 시즌3에서 중요한 역할로 등장할지 기대를 모읍니다. '오징어게임' 시즌3는 오는 27일 공개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성기훈, 또 우승할까…'오징어 게임3' 포스터로 엿본 마지막 운명 성기훈, 또 우승할까…'오징어 게임3' 포스터로 엿본 마지막 운명 등록일2025.05.23 '오징어 게임' 시즌3가 오는 6월 27일 공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징어 게임' 시즌3는 자신만의 목적을 품고 다시 참가한 게임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고 만 '기훈'과, 정체를 숨긴 채 게임에 숨어들었던 '프론트맨', 그리고 그 잔인한 게임 속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그린 이야기?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비장한 표정으로 선두에 선 '기훈'(이정재), 그리고 새로운 게임을 앞두고 두려움과 경계심이 가득한 표정을 한 '명기'(임시완), '대호'(강하늘), '현주'(박성훈), '용식'(양동근), '금자'(강애심), '준희'(조유리), '선녀'(채국희)의 모습이 담겼다. 지난 게임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뒤로 펼쳐진 새로운 게임장은 어린아이가 물감으로 그린 것 같은 수많은 별로 가득 찬 벽으로 둘러싸여 있다. 이는 어린 시절의 추억과 동심을 자극하는 게임을 배경으로 가장 잔혹한 일들이 벌어지는 '?오징어 게임'만의 상징적인 설정을 한눈에 보여준다. 여기에 한 발자국만 더 내딛어도 떨어질 것만 같은 아찔한 난간 위 '용식', '금자', '선녀'의 모습, 그리고 456억을 건 마지막 게임 ?이라는 카피는 시리즈의 마지막 피날레인 시즌3에서는 또 어떤 기상천외한 게임이 진행될지 호기심을 한껏 고조시킨다. '오징어 게임?' 시즌3는 6월 27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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