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환'프로그램 정보
닥터 이방인 닥터 이방인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4. 05. 05 ~ 2014. 07. 08
방송 요일,시간 월,화 22:00~23:15

기획의도

이 드라마는, 이방인인 남자가 그의 여자를 찾기 위해 벌이는 길고 험난한 여정을 그리고 있다. 남북 이념의 갈등, 권력자에 대한 복수는 그저 부수적인 이야기일 뿐. 이 드라마를 관통하는 것은, 한 여자를 향한, 한 남자의 숭고하고 지독한 사랑이다. 병원의 진짜 주인은 환자라고 믿는 이방인 의사, 환자는 그저 병원을 스쳐가는 손님이라는 기존의 관념에 통렬한 일침을 가한다. 환자를 귀하게 여기는 그의 진심과 열정은 지금까지 봐왔던 의학드라마와는 전혀 다른 감동과 전율을 선사할 것이다. 명우대학병원이라는 특정한 공간에서 벌어지는 의사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만 결국은 우리들의 사랑, 도전, 좌절, 성장 등 인생의 희로애락(喜怒哀樂)을 담고 있다. 그래서 닥터 이방인은, 자신이 이방인임을 모르고 사는 우리들 모든 이방인들의 삶을 담은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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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1
닥터 이방인 닥터 이방인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4. 05. 05 ~ 2014. 07. 08
방송 요일,시간 월,화

기획의도

이 드라마는, 이방인인 남자가 그의 여자를 찾기 위해 벌이는 길고 험난한 여정을 그리고 있다. 남북 이념의 갈등, 권력자에 대한 복수는 그저 부수적인 이야기일 뿐. 이 드라마를 관통하는 것은, 한 여자를 향한, 한 남자의 숭고하고 지독한 사랑이다. 병원의 진짜 주인은 환자라고 믿는 이방인 의사, 환자는 그저 병원을 스쳐가는 손님이라는 기존의 관념에 통렬한 일침을 가한다. 환자를 귀하게 여기는 그의 진심과 열정은 지금까지 봐왔던 의학드라마와는 전혀 다른 감동과 전율을 선사할 것이다. 명우대학병원이라는 특정한 공간에서 벌어지는 의사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만 결국은 우리들의 사랑, 도전, 좌절, 성장 등 인생의 희로애락(喜怒哀樂)을 담고 있다. 그래서 닥터 이방인은, 자신이 이방인임을 모르고 사는 우리들 모든 이방인들의 삶을 담은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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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5
한국대중음악상 빈지노 '올해의 음반'…뉴진스·실리카겔 3관왕 한국대중음악상 빈지노 '올해의 음반'…뉴진스·실리카겔 3관왕 등록일2024.03.01 ▲ 래퍼 빈지노 제21회 한국대중음악상(KMA) 시상식에서 래퍼 빈지노가 최고 영예인 올해의 음반을 비롯한 2개 부문을 수상하며 이번 시상식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그룹 뉴진스와 실리카겔은 각각 3관왕에 올라 또다른 주인공이 됐습니다.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회는 어젯 저녁 온라인 중계를 통해 종합·장르·특별 분야 26개 부문 수상자를 발표하고 시상했습니다. 빈지노는 지난해 7월 발표한 정규 2집 앨범 '노비츠키'로 올해의 음반, 최우수 랩/힙합 음반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뉴진스는 히트곡 '디토'로 올해의 노래·최우수 케이팝 노래 상을, 두번째 미니앨범 '겟 업'으로 최우수 케이팝 음반 상을 받았습니다. 뉴진스는 이로써 2년 연속 3관왕이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요즘 주목받는 밴드 실리카겔은 올해의 음악인과 최우수 모던록 음반·노래 부문에서 수상했습니다. 지난해 정규 3집 앨범 '희극'을 발표한 포크 듀오 여유와 설빈은 최우수 포크 음반과 노래, 2개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공로상은 재즈 색소폰 연주자 강태환이 받았고, 재정난과 김민기 대표의 건강 문제로 오는 15일 폐관을 앞두고 있는 대학로 학전 소극장이 선정위원회 특별상을 받았습니다. (사진=프리즘 제공, 연합뉴스)
화려한 의상·배우들의 변신까지…뮤지컬 '프리실라' 화려한 의상·배우들의 변신까지…뮤지컬 '프리실라' 등록일2014.07.09 [FunFun 문화현장] &<앵커&> 문화현장, 오늘(9일)은 공연 소식 전해드립니다. 조지현 기자입니다. &<기자&> [뮤지컬 &'프리실라&' / 9월 28일까지 / LG아트센터] 화려한 무대와 배우들의 변신, 인기 팝 28곡을 엮은 노래까지, 눈과 귀가 즐거운 뮤지컬 &'프리실라&'입니다. 여장 남자 3명의 우정과 가족애를 그린 작품으로 2006년 호주에서 초연됐고, 한국 공연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뮤지컬에 처음 도전한 배우 조성하 씨의 변신을 비롯해 고영빈, 김다현, 마이클 리, 조권, 김호영 등 캐스팅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 19일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국내에 말러 열풍을 몰고 왔던 지휘자와 꾸준히 말러를 연주해온 오케스트라가 만났습니다. 올해 초 지휘자 임헌정 씨를 예술감독으로 맞은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말러의 마지막 교향곡인 9번을 연주합니다. 연주회 시작 30분 전, 음악칼럼니스트 최은규 씨의 친절한 해설은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여줍니다. --- [&'여우락 페스티벌&' / 28일까지 / 국립극장] 국악을 좋아하는 사람도, 몰랐던 사람도 빠져들게 되는 &'여우락 페스티벌&'이 올해로 5회째를 맞았습니다. &'여기 우리 음악이 있다&'의 줄임말인 여우락 페스티벌은 2010년 시작 이후 장르와 악기, 밴드를 넘나드는 협업으로 신선한 조화를 보여주며 매진 행렬을 이어왔습니다. [양방언/여우락 페스티벌 예술감독 : 평소 볼 수 없는, 만날 수 없는 그런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그것을 상상하기만 해도 저도 설레임이라 할까, 떨리고….] 올해도 페스티벌 음악감독인 양방언 씨를 비롯해 강태환, 원일, 한승석, 정재일, 장영규 씨 등 쟁쟁한 음악가들의 연주가 28일까지 이어집니다.
이종석, 진짜 '이방인' 취급에도 환자만 생각하는 뚝심 '감동' 이종석, 진짜 '이방인' 취급에도 환자만 생각하는 뚝심 '감동' 등록일2014.06.24 SBS 월화극 &'닥터 이방인&'(극본 박진우 김주, 연출 진혁 홍종찬)의 이종석이 생명 앞에서 흔들리지 않는 의사의 뚝심을 드러내며 &'진짜 의사&' 면모를 과시했다. 23일 방송된 &'닥터 이방인&' 15회에서는 박훈(이종석 분)이 손을 다친 와중에 왼손으로 세이버 수술에 성공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훈은 본쏘(수술용 의료톱) 날에 오른손이 찢어지는 큰 부상을 당했지만, 오로지 수술에 집중했고 왼손으로 초고난이도 수술인 세이버 수술을 집도해 수술을 지켜보던 많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박훈은 상처부위가 커 피가 철철 흐르는 상황에도 &'다른 장갑 준비해 주세요&'라고 단호히 말하면서 &'환자 바이탈은?&'이라며 환자의 상태를 체크하기 바빴다. 박훈은 덧씌운 장갑 안쪽으로 피가 흥건히 고일 정도가 된 후에야 &'꿰매고 다시 하죠&'라고 말해 자신의 상처보다는 언제나 환자의 생명이 우선임을 드러냈다. 수술실에서 급하게 자신의 손을 치료하고 난 후 왼손으로 수술을 집도해 보는 이들을 다시 한 번 놀라게 했다. 박훈은 어떤 위기 상황에도 당황하기 보다는 환자를 위한 마음으로 수술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로 하여금 &'훈타르시스&'(박훈+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했다. 하지만, 수술이 끝난 후 박훈은 또 한 번 위기를 맞았다. 진정 치료에 들어간 환자를 본 보호자가 박훈을 향한 불신을 드러내며 소송까지 언급한 것. 오상진(강태환 분)으로부터 박훈이 &'북한 출신&'이며 의료계에서 사장된 수술을 보호자 동의 없이 한 것이라는 사실을 들은 보호자는 당장 환자를 깨우라며 박훈을 몰아세웠다. 박훈을 위기로 몰아넣는 것은 보호자의 불신만이 아니었다. 그는 동료 의사들로부터도 철저히 외면당했다. 컨퍼런스에 참석한 박훈은 위험부담이 큰 세이버 수술을 하게 된 경위를 밝혔지만, 오히려 의사들로부터 &'사장된 세이버 수술은 왜 한 겁니까?&' &'어디서 세이버 수술을 많이 해봤다는 겁니까?&' &'북한에서 입니까?&' 등 비아냥 담긴 질문을 받았다. 특히 한재준(박해진 분)은 &'그 환자들 다 살아났습니까? 죽을 수도 있는 수술을 멋대로 했다는 말이군요&'라고 말해 박훈을 궁지로 몰아넣었다. 하지만 박훈은 이런 상황에서도 기가 죽기 보다는 자신의 행동에 큰 후회가 없음을 드러냈다. 박훈은 &'거긴 수술한 환자가 모두 살아났수?&'라고 맞받아치며 의사로서 자신의 마음에 품고 있던 뚝심 있는 한마디를 던졌다. 그럼에도 흉부외과장인 한재준은 &'보호자 동의&' 없이 위험 부담이 큰 세이버 수술을 진행한 사안에 대해 문제 삼았다. 특히 &'환자를 살려야 할 겁니다. 아니면 살인범이 될 테니까&'라고 말하며 환자가 깨어나지 못할 경우 보호자가 의료 소송을 제기할 것임을 밝혔다. 이어 당장 환자를 깨우라는 한재준과 이틀만 더 시간을 달라는 박훈의 첨예한 대립이 그려져 시청자들을 긴장케 했다. 보호자와 동료 의사들에게 불신과 무시를 받고, 자신은 위기상황에 처해있으면서도 박훈은 오직 환자의 회복만을 생각했다. 자신의 안위보다는 환자의 건강을 위해 의식을 깨우는 것을 계속 미뤘고, 그 시간만큼 보호자의 가시 돋친 말과 동료의사들의 의심의 눈초리를 고스란히 자신이 받아내며 한 단계 더 성장했다. 이 같은 박훈의 모습은 오직 환자를 위해 북으로 간 아버지 박철(김상중 분)과 닮아 있었고, &'진짜 의사&' 그 자체였다. 이종석은 명우대학교병원 내에서 이방인인 박훈의 모습을 그대로 전해주며, 캐릭터의 작은 감정까지도 표정과 행동으로 보여줘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 냈다. 특히 의사로서 그의 고뇌와 불안, 그리고 뚝심을 고스란히 시청자들에게 전해줬다. 시청자들은 박훈의 상황과 그의 감정에 공감했고, 이종석의 연기에 찬사를 보냈다. 방송 이후 네티즌은 &'박훈 왼손 수술이 나오다니! 감격&', &'수술신 나름 쫄깃! 박훈과 보호자 갈등도 괜찮았다&', &'박훈이 점점 아버지 박철의 마인드를 빼다 박음&', &'이종석 오늘 표정이 제대로 이방인. 컨퍼런스 신에서도 한과장님이랑 대면신에서도 외로움이 묻어나옴&', &'보호자와 의사 앞에서 자세가 다르다. 이종석 디테일 연기 진짜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닥터 이방인&' 15회는 닐슨코리아 집계 전국 기준 11.9%의 시청률로 월화극 왕좌의 자리를 수성했다. &'닥터 이방인&'은 24일 밤 10시 16회가 방송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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