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준혁'프로그램 정보
유니버스 리그 유니버스 리그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24. 11. 22 ~ 2025. 01. 24
방송 요일,시간 금 23:20~00:

기획의도

'유니버스 티켓'의 새로운 세계관, 소년들의 〈유니버스 리그〉가 시작된다! 데뷔의 꿈을 이뤄줄 프리즘 컵을 차지하기 위한 드림 매치! 〈유니버스 리그〉

프로그램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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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작일 2024. 11. 22 ~ 2025. 0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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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스 티켓'의 새로운 세계관, 소년들의 〈유니버스 리그〉가 시작된다! 데뷔의 꿈을 이뤄줄 프리즘 컵을 차지하기 위한 드림 매치! 〈유니버스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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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32
이웃나라까지 덮친 '한파·폭설'…유독 길어진 이유는 이웃나라까지 덮친 '한파·폭설'…유독 길어진 이유는 등록일2025.02.10 &<앵커&> 지난주 한반도를 얼어붙게 했었던 2월의 한파가 그 끝을 보이고 있습니다. 내일(11일)부터는 평소 이맘때 날씨를 되찾을 걸로 보입니다. 사실 이번 추위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일본과 타이완도 많이 괴롭혔는데, 그 이유를 서동균 기자가 분석해 봤습니다. &<기자&> 여전히 바람은 차갑지만, 조금 풀린 날씨에 사람들의 옷차림은 조금 가벼워졌습니다. [강준혁/서울 마포구 : 지난주에 날씨가 너무 추워서 러닝을 잘 못 뛰었는데, 이번 주부터 영상으로 또 최고 기온 오르고 해서 지금 오늘 처음으로 나왔네요.]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은 2.6도, 평년 수준으로 올라서면서 입춘 한파도 끝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한파의 특징은 1주일간 쭉 이어졌다는 겁니다. 이번 겨울 들어 얼지 않았던 한강도 어제 첫 결빙이 관측됐습니다. 길었던 한파의 원인은 절리 저기압입니다. 절리 저기압은 북쪽의 찬 공기를 그대로 머금고 떨어져 나온 소용돌이성 바람을 말하는데, 입춘 한파가 시작되기 전 한반도 기압계를 보면, 한기를 머금은 중심, 즉 절리 저기압이 2개 보입니다. 첫 번째 중심이 우리나라를 통과하면서 우리나라에는 한파, 일본에는 폭설이 시작됐습니다. 이후 2번째 절리 저기압이 영향을 주면서 정체하던 첫 번째 저기압과 합쳐졌고 한일 양국에 또다시 한파와 폭설을 불러왔습니다. 일본 홋카이도에는 12시간 동안 무려 120cm 이상의 눈이 쏟아졌고, 닷새간 아오모리현 등 곳곳에서는 3~4m의 적설이 기록됐습니다. 지속적으로 내려오는 찬 공기에 중국의 대륙 고기압도 강화됐습니다. 이 때문에 타이완에 영향을 주는 공기의 성질도 평소보다 더 차갑게 변해, 타이완 기온은 평소보다 5도에서 10도 정도 떨어졌습니다. [SET뉴스 보도 : 최근 10년 동안 가장 추운 겨울로 꼽힙니다.] 최저 기온이 영상 5도였지만, 난방 기구를 잘 두지 않는 타이완에서는 단 하루 만에 78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내일부터는 우리나라의 기온이 평년 수준을 회복하면서 기상청은 당분간 영하 10도 아래의 강한 추위는 없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영상취재 : 양지훈, 영상편집 : 정용화, 디자인 : 방민주, 영상출처 : SET뉴스)
'2부 리그 최다 관중' 수원, 수적 열세 딛고 첫 승 '2부 리그 최다 관중' 수원, 수적 열세 딛고 첫 승 등록일2024.03.03 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구단 사상 첫 K리그2 경기에서 수적 열세를 딛고 승리했습니다. K리그2 역대 최다 관중 앞에서 이룬 '정식 사령탑' 염기훈 감독의 첫 승입니다. 수원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1라운드 홈 경기에서 충남아산FC를 2대 1로 물리치고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습니다. 지난 시즌 K리그1 꼴찌로 충격의 강등을 당한 수원은 승점 3을 챙기며 '승격 도전'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대행 신분으로 2부 강등을 경험한 염 감독은 정식 감독이 된 후 공표한 약속을 첫 경기에서는 지켰습니다. 염 감독은 지난달 26일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먼저 때리는 축구'를 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1부 38경기에서 8승에 그쳤던 지난 시즌, 전반부터 리드를 내주곤 했던 아쉬운 모습을 확 바꾸겠다는 공언이었습니다. 사령탑의 호언장담처럼 수원은 전반 21분 선제골을 터뜨려 앞서갔습니다. 2m가 넘는 장신 외국인 공격수 뮬리치가 수원의 'K리그2 첫 골'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충남아산의 강준혁이 공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자, 오른 측면을 파고든 이상민이 재빨리 낚아채 페널티지역으로 달려들며 문전으로 전달한 공을 뮬리치가 침착하게 차 넣었습니다. 전반 30분까지 공 점유율에서 64%대 36%로 앞서는 등 충남아산을 압도한 수원에 전반 40분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충남아산의 역습 상황에서 페널티지역으로 쇄도한 주닝요를 조윤성이 뒤에서 밀어 넘어뜨렸습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충남아산에서 이적한 조윤성에게 비디오판독(VAR) 끝에 레드카드가 주어졌습니다. 이른 시점부터 수적 열세에 처한 수원이지만 전반을 마치기 전에 추가 골도 넣었고, 이번에도 뮬리치가 나섰습니다. 전반 추가시간 페널티아크 뒤편에서 파고들며 반칙을 이끌어낸 뮬리치는 프리킥 키커로 직접 나서 절묘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대 구석을 찔렀습니다. 후반 수적 우위를 살려 공세를 펴기 시작한 충남아산은 후반 23분 만회 골을 넣었습니다. 2005년생 신인 미드필더 정마호가 페널티박스 깊숙한 지역까지 파고든 박대훈의 패스를 침착하게 마무리해 프로 데뷔골을 터뜨렸습니다. 충남아산의 공세를 잘 막아낸 수원은 2대 1 승리를 거뒀습니다. 국내 최고 인기 구단으로 꼽히는 수원의 K리그2 첫 경기에는 1만 4천196명이 입장해 지난해 K리그1 개막전(1만 348명)보다 많은 관중이 수원월드컵경기장을 찾았습니다. 1만 4천916명은 유료 관중 집계 이후 K리그2 최다 기록입니다. 지난 시즌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부산 아이파크와 부천FC의 경기(1만 3천340명)를 넘었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삼성전자-KAIST '반도체시스템공학과 설립' 협약…5년 500명 육성 삼성전자-KAIST '반도체시스템공학과 설립' 협약…5년 500명 육성 등록일2021.11.25 카이스트는 삼성전자와 &'채용조건형 계약학과&'인 반도체시스템공학과 설립 협약을 체결하고 반도체 특화 인재 양성에 나선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지난 7월에 평택시, 삼성전자와 &'반도체 인력양성 및 산학협력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따른 후속 조치입니다. 입학 정원은 내년부터 오는 2027년까지 500명 내외이고 내후년부터 매년 100명 내외의 신입생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학생들은 2학년 진학 시점에 반도체시스템공학과로 진입할 수 있고 학과 학생 전원에게는 특별장학금이 지원됩니다. 교육 과정은 ▲반도체 시스템 기초 ▲반도체 시스템 심화 ▲현장 체험 및 실습으로 구성됐고 삼성전자 견학과 인턴십, 공동 워크샵 등의 활동이 진행됩니다. 강의·실험·양방향 토론을 결합한 새로운 유형의 수업이 이뤄지고 인문 사회 교육을 병행해 삼성전자의 차세대 융합 리더로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는 설명입니다. 이광형 총장은 &'산학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국가 과제인 K-반도체 전략 실현에 기여하게 되어 의의가 크다&'며 &'전문성과 실무 리더십을 강조하는 교육 철학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카이스트 측에서 이광형 총장, 이승섭 교학부총장, 이동만 공과대학장, 강준혁 전기 및 전자공학부장 등과 삼성전자 강인엽 사장, 최완우 부사장, 정기태 부사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월급은 찔끔 오르는데…'쓸 수 있는 소득' 10년만 첫 감소 월급은 찔끔 오르는데…'쓸 수 있는 소득' 10년만 첫 감소 등록일2019.05.23 [앵커] 자유롭게 소비나 저축에 쓸 수 있는 수입을 가처분 소득이라고 하는데요. 앞서 보신 것처럼 올 1분기 가구별 소득은 조금 늘었는데, 세금이나 이자처럼 내야할 돈을 빼고 보니, 실제 쓸 수 있는 돈은 10년 만에 줄어든 것을 나타났습니다. 정인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시민들에게 한 달에 쓸 수 있는 돈에 대해 물어봤습니다. [강준혁 / 서울시 강북구 : 학자금 대출 한 달에 40만 원씩 갚고 있고, 부모님 용돈 20만 원씩 드리고 있는데, 한 달에 쓰는 건 한 70만 원 정도 되는 것 같아요.] [김지영 / 서울시 서초구 : 월급은 그대로잖아요. 오르지도 않았고, 세금은 세금대로 올랐고, 교육비는 교육비대로 오르고, 물가는 물가대로 오르고 지금 정말 많이 빠듯하죠.] 통계청이 발표한 1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482만6000원이었습니다. 그러나 실제 쓸 수 있는 처분가능소득은 374만8000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0.5% 줄었습니다. 처분가능소득이 줄어든 것은 금융위기를 겪던 지난 2009년 이후 처음입니다. 은행이자와 보험, 세금 등 매달 고정적으로 나가는 비소비지출이 크게 늘어난 게 이유입니다. 올 1분기 비소비지출은 지난해보다 8.3%가 늘면서 통계 작성 이후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이자비용은 11만2400원을 기록해 1년 사이 가장 많이 늘었습니다. [박상영 / 통계청 복지통계과장 : (비소비지출 증가는) 연금 및 사회보험 등 공적 비소비지출을 비롯하여 금리인상 등에 따라 이자비용이 크게 증가한 데 기인하고 있습니다.] 생활비도 빠듯한데 쓰지도 못하고 나가는 돈까지 많아, 가계의 소비여력이 더 위축되고 있습니다. SBSCNBC 정인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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