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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금리인상 힘 받는다…미국보다 가파른 국고채 금리상승 한은 금리인상</font> 힘 받는다…미국보다 가파른 국고채 금리상승 등록일2026.06.02 [앵커] 대출금리의 기준이 되는 국고채 금리가 치솟고 있습니다. 물가가 전방위로 오르면서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인데요. 문제는 금리가 예상보다 더 빠르고, 더 크게 오를 수 있다는 겁니다. 신다미 기자입니다. [기자] 국고 3년 지표 금리가 장중 한때 2년 7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랐습니다. 오후 들어 상승분을 반납했지만 장중 고가 기준, 지난 2023년 11월 3.882% 이후 가장 높습니다. 어제(1일) 한국은행이 재차 금리인상 신호를 보낸데 이어, 5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이 지난 2024년 3월 이후 처음으로 3%대로 올라서자, 심리적 상단이 뚫린 겁니다. [신현송 / 한국은행 총재 (1일) : 주택 가격, 가계 부채, 환율 등 모든 지표가 같은 방향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연내 두 차례 금리 인상을 넘어 다음 달 빅스텝 가능성까지 거론됩니다. [윤여삼 / 메리츠증권 연구원 : 최근 한은의 물가 안정 대응이라든지 금리 인상에 대한 의지가 확연하기 때문에 7월에 이러다 한은이 빅스텝(0.5% p)으로 금리 인상에 나서는 것 아닌가…] 국고채금리 상승세는 다른 주요국과 비교해도 두드러집니다.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지난해 말 연 2.953%에서 최근 3.8% 안팎까지 오르며 80bp가까이 상승했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미국 3년물 국채 금리 상승폭은 50bp 수준에 그쳤습니다. 기업들의 주요 자금 조달 수단인 회사채 금리도 2년 6개월 만에 4.4%를 돌파했습니다. 국고채 금리가 상승 압박을 받고, 그 여파가 고스란히 회사채 시장으로 전이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SBS Biz 신다미입니다.
하반기 최대변수 '금리'…좋은 인상과 나쁜 인상 [이브닝 브리핑] 하반기 최대변수 '금리'…좋은 인상과 나쁜 인상 [이브닝 브리핑] 등록일2026.06.02 주식시장의 기세가 거침없다. 코스피가 장중 8900선까지 찍은 상황에서 6월의 향배에 관심이 쏠린다. 단기 급등한 주가에 차익실현 심리가 고조됐다는 '일반적' 분석이 나오지만, 조정이 와도 폭이 크지 않고 상승기조는 하반기로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거품이 있어도 자연스럽고 두께가 두껍지 않다는 식이다. AI산업 확장과 반도체 슈퍼 사이클에 대한 계속된 의심에도 시장의 신뢰는 지속되는 양상이다. 이런 상황에서 코스피 1만 돌파 여부를 가름할 하반기 금융시장의 최대 변수는 아마도 글로벌 금리인상일 것이다. 주가에 가려진 수출호황..올해 이미 1000억 달러 흑자 먼저 짚고 가야할 지표는 수출이다. 미국·이란 전쟁으로 인한 고유가, 코스피 랠리에 다소 묻혀 있지만 무역국가인 한국의 수출 호조는 기록적이다. 5월 수출은 또 역대 최고치인 877억5천만 달러로 월 기준 역대 최대치를 다시 기록했다. 석 달 연속 수출 800억 달러 돌파는 예상하기 힘든 성과였다. 반도체 수출은 371억6천만 달러로 42.3%의 비중을 차지했다. 한국의 주력 수출품인 DDR5 16Gb 가격이 전년보다 682%나 오른 효과가 반영됐다. AI서버에 필수적인 SSD 수출은 전년보다 3배가량 증가했다. 국책 연구기관인 산업연구원은 반도체 슈퍼 사이클이 내년 초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는데, 정부는 1∼5월의 호조세가 연말까지 지속될 경우, 연간 수출 '1조 달러'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하반기에 반도체 가격이 더 오를 가능성, 고유가의 지속 여부 등이 변수이다. 무역수지도 5월에 이미 연간 최대치를 돌파했다. 자동차 수출이 다소 감소했지만 화장품과 농수산식품 수출이 양호했고,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인한 유가 상승으로 석유제품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석유 및 석유화학 제품 수출이 크게 늘어났다. 전쟁 악재 속에서도 경제성장률이 상향 조정되는 배경이다. 신현송의 전격 '매파'선언..시장은 왜 담담했나? 지난 달 28일, 취임 후 첫 금융통화위원회를 주재한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망설임 없이 말했다. 이번에는 물가를 보나 성장을 보나 환율을 보나 부동산을 보나 갈 길이 비교적 명확하다 며 앞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함으로써 여러 요소를 일관성 있게 관리하는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한 것이다. 첫 회의에서, 모호하지 않은 표현으로 분명하게 방향성을 밝힌 셈이다. 사실상 이번에 금리를 올릴 수도 있었는데, 다만 확신을 위한 근원물가 통계가 더 필요했다는 설명도 시장에는 큰 뉴스였다. 금융통화위원 7명의 6개월 후 금리 전망을 반영한 '점도표'에선 전체 21개 점(전망) 중 19개가 '인상'으로 쏠렸다. 2회 인상 전망이 10개로 가장 많았고, 1회 인상은 7개, 3회 인상은 2개였다. 지난 2월엔 인상 전망이 단 1개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큰 변화였다. 당연직 금통위원인 유상대 부총재와 장용성 위원은 이번에 기준금리를 2.75%로 높여야 한다며 동결 결정에 반대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는데,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 소수의견을 표시하기 시작한 2000년 이래 총재 취임 후 첫 금통위 회의에서 소수의견이 나온 경우는 처음이다. 하지만 신 총재의 발언에 시장은 의외로 담담했다. 7월 기준금리 인상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였다. 더 나아가 올해 안에 2∼3회 인상도 가능해 보인다는 전망이 나왔다. 이날 코스피는 약보합 마감했지만 미국과 이란 간의 긴장 재고조가 영향을 줬고, 국내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는 커지지 않는 분위기였다. 韓기준금리 인상은 좋은 인상?..'고물가지만 성장세' 금리 상승은 주식시장엔 악재가 틀림없지만, 앞으로 나타날 한국은행의 금리인상은 악재로만 볼 수 없다는 분석이 나온다. 상황에 따라선 '좋은 인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분석이 나오는 이유는 무엇일까? 통화정책에서 금리인상은 수요 변수와 공급 변수를 고려한다. 경기가 활성화하면서 재화에 대한 수요가 강해지면 물가가 상승 압력을 받는다. 반면 공급 부족으로 가격이 오를 경우에도 물가가 상승한다. 먼저, 한국은행이 '매파 본색'을 전격적으로 드러낸 것은 물가 상승 요인이 가장 크다. 오늘(2일) 발표된 '5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소비자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3.1% 올랐다. 이는 작황이 좋지 않아 농산물 가격이 크게 올랐던 2024년 3월(3.1%) 이후 최대 폭 상승으로 3%대에 도달한 것도 2024년 3월 이후 처음이다. 중동 전쟁에 따른 국제 유가 상승이 결정적이었다. 석유류 물가가 24.2%나 올랐는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초기인 2022년 7월(35.2%) 이후 가장 높았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의 장기화가 요인이다. 신현송 총재는 생활물가 상승이 앞으로 물가가 더 높아질 수 있다는 '기대인플레이션'을 자극하고 다시 물가상승을 낳는 악순환을 경계하고 있는데, 이런 기대인플레 심리가 고착화하기 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지난달 28일 금통위가 열릴 때는 4월 물가지표를 참고로 했고, 이후 5월 물가지표가 예상대로 높게 나온 만큼 7월의 기준금리 인상은 더 확실해진 셈이다. 하지만, 한국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방침은 수요 변수의 영향도 받고 있다는 점이 미국이나 유럽과 다르다. 예상 밖의 강한 경제성장세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앞서 언급한 수출 호조가 역대 최고 수준으로, 경제성장률 전망치 자체가 상향조정되고 있다. 반도체 가격이 2분기에도 고공 행진하자, 한은은 이를 반영해 올해 경상수지 흑자 규모를 지난 2월 전망치(1천700억 달러)보다 대폭 높인 2천500억 달러로 전망했다. 종전 사상 최대치인 지난해의 1천231억 달러의 두 배가 넘는 규모다. 무엇보다 올해 연간 실질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0%에서 2.6%로 올려 잡았다. 이런 과정은, 통화당국이나 정부나 시장이 모두 우려했던 '스태그플레이션'(물가 상승세 속의 경기 둔화) 우려를 걷어내는 것이다. 오히려 경제적 수요에 뒷받침된 긴축 요인이 함께 생겨난 것이다. 명목 소득과 자본 소득이 함께 늘어나고 있는데, 초과세수를 거두는 정부의 재정확장 정책과 반도체 기업의 임금 상승도 수요 면에서의 인플레 자극 요소로 볼 수 있다. 다시 말해, 소득과 자산의 증가가 물가 압력을 높이고 있다는 것이다. 단순화하면 한국의 기준금리 인상 준비는 물가 상승 탓도 있지만 반도체 수출효과에 따른 경기 활성화 가능성 때문이기도 하다는 점이 다르다는 분석이다. 부동산 가격 억제 효과?..주식시장에도 영향 주나 신임 통화정책 수장의 데뷔 무대가 '매파 선언'으로 시작됐다면 시장엔 적지 않은 충격일 수 있었다. 하지만 28일 이후 주식시장은 한은 이슈에 상당히 덤덤했다. 채권시장이 들썩였지만,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 상단이 앞으로 한 달 안에 연 8%대에 진입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다시 말해 7월 금리인상이 부동산 매수세를 억제해 결과적으로 주식시장으로 자금이 계속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것이다. 또 고물가에 직면한 미국이 좀처럼 기준금리를 인하하기 어려워진 상황에서 한미 간 금리격차가 축소되는 상황은 외국인 자금유출을 제한하는 효과를 낼 수 있다는 기대도 나왔다. 또 고공행진 중인 원·달러 환율을 진정시키는 효과도 예상되면서 오히려 충격을 줄이는 양상이 나타났다. 물론 미국에서 현지시간 오는 16일 첫 FOMC 회의를 주재하는 '케빈 워시' 신임 미 연준 의장이 그랬다면 뉴욕증시는 물론 글로벌 증시에 큰 타격이 불가피할 것이다. 미국의 금리 인상 압력은 수요보다 공급(유가)의 변수의 영향이 더 크기 때문이다. '좋은 인상'과 '나쁜 인상'의 수식어가 나오는 이유이다. 한국은행 내부 실무자들 사이에선 그동안 긴축의 타이밍을 수차례 놓친 것이, 지난 연말부터의 환율 불안을 불렀다는 인식이 적지 않다. 여건이 허락할 때 금리를 선제적으로 올려 통화정책의 운신 폭을 확보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시장을 위하는 길이라는 원칙론이 오랜 기간 묻혀있었다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언어의 기술'과 같은 모호한 메시지가 아닌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한 신현송 신임 총재의 데뷔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다만 확장재정 정책 성향이 강한 현 정부와의 소통과 조율이 쉽지 않을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금통위가 오는 7월 16일 다음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금리를 인상할 경우 지난 2023년 1월 13일(연 3.25→3.50%) 이후 3년 6개월 만이 된다.
[셀럽의 한 수] 코스피, 사상 첫 8900선 돌파 후 숨고르기 [셀럽의 한 수] 코스피, 사상 첫 8900선 돌파 후 숨고르기 등록일2026.06.02 ■ 셀럽의 한 수 - 장재철 피나클경제연구소 대표 사상 첫 8900선 돌파에 성공한 코스피가 지금은 숨 고르기에 들어갔습니다만.. &'9천선 돌파&'에 대한 기대는 여전한데요. 하지만, 반도체 쏠림과 금리, 물가 부담도 함께 커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만 컴퓨텍스 2026 개막으로 AI 열풍은 뜨겁고, 중동 리스크는 끝나지 않았는데요. 기대와 경계가 교차하는 6월 시장, 어떤 전략이 필요할지.. 오늘(2일) 셀럽의 한 수, 장재철 피나클경제연구소 대표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 지금은 코스피가 숨 고르기에 들어갔습니다만.. 오늘 아침 8,900선까지 올라서 면서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시장에서는 이제 &'9천피&' 전망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현재 상승장을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이번 주 안에 9천선 돌파도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 코스피, 사상 첫 8900선 돌파 후 숨고르기 - 외국인 18일째 &'팔자&', 개인·기관은 순매수 - 코스피 8,800선…&'안착 VS 숨고르기?&' - 코스피 사상 첫 8,900선 돌파…&'9천피&' 시대 열리나 -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이번 주 방한…호재로 작용 - 중동 리스크 완화에 반등 성공…증시 9천선 정조준 - 단기 조정 딛고 반등 성공…코스피 9,000선 도약 준비 - 주간 증시 사상 최고치 경신…상승 랠리 이어지나 - 반도체주 강세…삼성전자 급등·SK하이닉스도 상승세 - 코스피, 급등장에 매수 사이드카 발동 - 글로벌 금융시장 안정세…국내 증시 상승세 재개 - 단기 급등 과열 부담 속…이번 주 9천선 돌파 가능할까 - 트럼프 이란 협상 타결 기대감…국내 증시 견인차 -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기대…투자심리 급속히 회복 - 6월 증시 첫 주…&'9천피&' 고지 점령 여부에 시선 집중 - 뉴욕증시 3대 지수 동반 상승…국내 증시 훈풍 지속 Q. 특히 이번 상승 과정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주가 시장을 이끌고 있습니다. 두 종목의 시가총액 비중이 코스피 절반을 넘는데요. 지수를 견인하는 든든한 버팀목이지만, 지수 왜곡이나 하락 전환 시 충격에 대한 우려도 나옵니다. 대표님께선 반도체 쏠림 현상, 어떻게 진단하십니까? 어디까지 긍정적으로 볼 수 있을까요? - 코스피 연일 최고치…삼전닉스 쏠림 심화 - 삼성전자·SK하이닉스 독주…증시 자금 쏠림 심화 - 삼성전자, 시총 2천조원 돌파…단일 종목 첫 기록 - SK증권, 삼전61만원·하이닉스400만원으로 목표가↑ - 삼전닉스, 미 AI기업 &'앤트로픽&'에 조단위 투자 - 삼성, 마이크론 등 메모리3사 중 가장 많이 투자 - 삼전닉스, AI 에이전트 인프라 핵심으로 부상 - 반도체 쏠림이 키운 변동성…시장 왜곡 우려 목소리도 - 반도체 제외한 업종 차별화 지속…시장 변동성 주의 - 반도체 두 종목 시총 비중 50.7%…코스피 절반 장악 - 삼성증권·노무라 &'코스피 11,000선으로 상향 조정&' - 시장 쏠림에 6월 속도조절론 대두…숨고르기 나서나 - &'반도체 사이클 종료 아닌 반도체 재충전 위한 숨고르기&' - &'순환매 확산 확인 전까지는 &'변동성 장세&'에 대비&' Q. 이런 가운데 글로벌 빅테크의 시선이 집중된 &'컴퓨텍스 2026&'이 대만에서 공식 개막했습니다. 엔비디아 젠슨 황 CEO의 기조연설이 진행됐고요. 엔비디아가 주최하는 &'코리아 파트너 나이트&'도 함께 열렸는데요. 발표된 내용 중 우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HBM 공급 및 협력 관계에 미칠 가장 결정적인 메시지는 뭐였다고 보십니까? - 대만 컴퓨텍스 2026 개막…글로벌 빅테크 시선 집중 - 엔비디아 젠슨 황 기조연설…HBM 협력 방향 제시 - 방한 임박 젠슨 황 CEO…제2의 &'깐부회동&' 재현되나 - 대만 일정 후 한국서 총수들과 만나…회동 장소 성수 유력 - 삼성·SK하이닉스 참석…엔비디아 공급망 선점 경쟁 - 젠슨 황이 던진 핵심 메시지…국내 반도체 영향은 - 코리아 파트너 나이트 개최…국내 대기업 대거 참여 - 젠슨 황 &'韓로보틱스 투자 검토…서울서 GTC 열 수도&' - 현대차·네이버·LG 등…엔비디아와 AI 협력 모색 - 반도체 넘어 자동차·가전으로…K-AI 생태계 확장 - 에이전틱·피지컬 AI 화두…국내 기업 시너지 기대 - 엔비디아 파트너십 강화…삼성·SK 실적 모멘텀 주목 - 글로벌 IT 대형 이벤트 개막…반도체 추가 상승 동력 - 엔비디아-한국 기업 동맹…AI 생태계 주도권 확보 Q.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HBM을 앞세워 AI 공급망의 핵심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최근 반도체 수출이 급증하면서 시장에서는 &'반도체 슈퍼사이클&' 기대가 커지고 있는데요. 이번 글로벌 IT 행사에서 나올 기술 로드맵과 협력 발표들이 국내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 전망을 얼마나 더 끌어올릴 수 있다고 보십니까? 또, 현재 주가에는 이런 기대가 어느 정도까지 선반영 됐다고 판단하시나요? - 5월에도 질주한 반도체…한국 수출 42% 돌파 &'역대 최고&' - 반도체 수출 169.4%↑…3개월 연속 300억달러 넘겨 - AI 공급망 핵심 거점 부각…슈퍼사이클 기대감 고조 - HBM 앞세운 국내 반도체…역대급 실적 전망 잇따라 - 글로벌 IT 이벤트 효과…국내 기업 실적 눈높이 상향 - 삼성전자·SK하이닉스…역대 최대 실적 가시화 - 반도체 슈퍼사이클 진입…현재 주가 선반영 되었나 - 기술 로드맵 추가 공개…실적 전망치 끌어올릴 변수 - 실적 모멘텀 매력적…밸류에이션 저평가 매력 지속 - 메모리 반도체 강한 수요…하반기까지 흑자 기조 예약 - 반도체 주가 단기 급등 부담…추가 상승 여력 충분 - AI 칩 수요 폭발적 증가…슈퍼사이클 장기화 가능성 - 슈퍼사이클 기대감 확산…주가 추가 랠리 무게 중심 Q. 또 하나의 핵심 변수가 바로 금리인데요. 지난주에 열린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신현송 총재는 물가와 성장, 환율, 부동산 등 주요 지표가 모두 금리 인상을 가리키고 있다고 밝혔고요. 사실상 하반기 금리 인상 가능성을 공식화했습니다. 시장에서는 &'동결보다 매파적 메시지가 더 강했다&'는 평가가 나오는데요. 대표님은 이번 금통위를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 한은 금통위 기준금리 동결…메시지는 매파적 색채 - 신현송 총재 &'물가·성장·부동산 모두 금리인상 신호&' - 한은 하반기 금리 인상 가능성 공식화…시장 긴장 - &'동결보다 매파적이었다&'…금통위 매파 행보 파장 - 물가·성장률 압박 고조…한은 금리 인상 카드 만지작 - &'올해 두 번 올릴 수도&'…고개 드는 추가 금리 인상론 - 매파 한은 기조 확인…증시 단기 변동성 확대 요인 - 중동발 물가 압력에…한은 통화정책 매파 전환 무게 - 연내 두 차례 금리 인상 가능성…시장 긴장감 고조 - 연내 두 차례 인상 현실화 시…국내 증시 영향은? Q. 무엇보다 문제는 기준금리가 아니라 시장금리가 먼저 움직이고 있다는 점입니다. 은행채 금리가 상승하면서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이미 7%를 넘어섰는데요. 향후 금리 인상까지 현실화된다면 가계와 국내 경기에는 어떤 영향이 예상되십니까? - 기준금리 묶였는데 시장금리 폭등…가계 대출 비상 - 은행채 금리 동반 상승…주택담보대출 상단 7% 돌파 - 주담대 금리 7% 돌파 충격…영끌족 이자 부담 가중 - 가계 대출 금리 고공행진…소비 위축 경제 전반 타격 - 금리 인상 현실화 우려…국내 경기 회복세 걸림돌 - 금리 인상 현실화 시…내수 침체·증시 조정 압력 가중 - 시장금리 선제적 상승세…부동산 시장 경색 가능성은? - 고금리 장기화 직격탄…내수 경기 침체 장기화 우려 Q. 이런 가운데 오늘 발표된 5월 소비자물가가 2년 2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인 3.1%나 치솟았습니다. 중동 전쟁 여파로 석유류가 무려 24.2% 급등하면서 전체 물가를 끌어올렸는데요. 하반기에 본격적인 &'도미노 인상&'이 나타날 거란 우려가 큰데.. 어떻게 보십니까? 또, 이번 물가 쇼크로 인해 한은의 금리인상, 힘을 받게 될까요? - 지난 달 물가 상승률 3.1%…2년2개월만에 최고 - 석유류 24.2% 급등…5월 소비자물가 3.1%↑ - 휘발유23.1%↑·경유33.3%↑…기름값 무서운 고공행진 - 국제항공료 33.5% 폭등…하늘길 이동 &'역대 최대폭&' - 생활물가 3.3%↑…2년1개월 만에 &'최고 상승&' - 기름값·항공료·장바구니 다 올랐다…멈춤 없는 물가쇼크 - 한은 &'물가상승률 3%대 불가피&'…금리 인상 힘받나? - 중동 리스크에 석유류 24.2% 폭등…전체 물가 견인 - 공공요금·외식비 등 하반기 &'도미노 인상&' 우려 확산 - 물가 쇼크에…한은 하반기 금리 인하 깜깜이 국면 - 스태그플레이션 경고음…복잡해진 한은의 &'통화 방정식&' - 5월 물가 지표에 쏠린 눈…6월 한은 통화정책 방향타 - 이번 주 목요일 OECD 세계경제전망 발표 예정 - OECD 지난 3월 한국 성장률 전망 1.7%로 하향 - 중동 에너지 의존도 주목했던 OECD…이번엔 바뀔까 - 반도체 호황·중동 종전 무드…성장률 상향 조정 기대 - OECD 성장률 상향 시…국내 증시 펀더멘털 신뢰 회복 - 물가 안정 여부가 핵심…한국 경제성장률 변곡점 마련 - 국내외 거시경제 지표 발표…6월 증시 방향성 결정 Q. 이번 주에는 미국 비농업부문 고용지표와 실업률 등 핵심 경제지표가 발표됩니다. 최근 시장의 관심이 미국 연준으로 이동하는 분위기인데요. 어떤 결과가 나와야 글로벌 증시가 안도할 수 있을까요? - 이번 주 미국 주요 경제지표 줄줄이 발표 대기 - 미국 ISM 제조업·서비스업 지수…경기 둔화 여부 주목 - 5월 비농업 고용지수·실업률…연준 금리 결정 분수령 - 최근 시장 관심 미국 연준 통화정책 방향으로 이동 - 미국 고용 지표 둔화 확인 시…글로벌 증시 안도 랠리 - 고용 시장 뜨거우면 인하 후퇴…증시 충격 가능성? - 미국 경제지표 결과 따른 국채 금리 방향성은? - 미 5월 고용지표 발표…금리 인하 불씨 살릴까? - 미 연준 금리 경로 안개속…이번 주 고용 지표가 해답 - 한국 증시 미 연준 금리 인하 타이밍에 동조화 지속 - 고용 지표 호조 시 매파 연준 부각…증시 하방 압력 - 미 고용·물가 둔화 신호 시…코스피 상승 탄력 이어가나? - 핵심 지표 줄줄이 대기…글로벌 증시 변동성 장세 예고 Q.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종전 협상이 사실상 최종 조율 단계에 들어섰다고 밝히면서 국제유가가 안정세를 보이고, 글로벌 증시도 안도하는 분위기입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최종 승인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만큼 협상 불확실성도 여전히 남아 있는데요. 만약 협상이 예상과 달리 결렬되거나 중동 리스크가 다시 확대될 경우 국제유가와 물가, 그리고 국내 증시에는 어느 정도 충격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십니까? - 트럼프 &'1주일 내 휴전연장·호르무즈 개방 합의 예상&' - 트럼프 &'종전 합의가 군사적 승리보다 나을 수도 있어&' - 이란발 협상 중단설에 유가 요동치자…트럼프 직접 진화 - 미·이란 협상 &'온도 차&'…&'지정학적 리스크&' 다시 불붙나? - 중동 협상 결렬 시…지정학적 리스크 재확산 - 협상 결렬 시 호르무즈 해협 우려…유가 재폭등 가능성 - 중동 리스크 재확산 시…국제유가 물가 동반 충격 - 금융시장 안도감 급반전 우려…안전 자산 쏠림 심화 - 이란 종전 MOU 무산 시…글로벌 인플레이션 재점화 - 트럼프 행보에 쏠린 눈…돌발 악재 가능성 항시 상존 - 중동 리스크 재발 우려…우리 시장 영향은? Q. 결국 지금 투자자들은 &'반도체 중심 강세장&'과 &'금리 인상 우려&'라는 두 가지 변수를 동시에 마주하고 있는데요. 새롭게 시작하는 6월에는 어떤 투자 기회를 눈여겨봐야 할지, 또 단기 변동성에 흔들리지 않기 위해 어떤 전략이 필요한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 반도체 강세장 속 금리 인상 우려…두 얼굴의 6월 - 호재와 악재 동시 공존…6월 증시 변동성 장세 예고 - 변동성 커지는 6월 증시…투자자들의 대응 전략은? - &'강세장 vs 금리 인상 우려&'…최선의 투자 전략은?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기름값 24% 뛰더니 물가 3% 급등…금리인상 힘 실리네 기름값 24% 뛰더니 물가 3% 급등…금리인상</font> 힘 실리네 등록일2026.06.02 [앵커] 지난달 국내 소비자물가가 지난해 5월과 비교해 3.1% 오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상승률 기준 2년 2개월 만에 최고치입니다. 중동 전쟁 여파가 본격적으로 영향을 미쳤습니다. 류선우 기자, 소비자물가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9.92로, 1년 전보다 3.1% 올랐습니다. 3%대 상승률은 지난 2024년 3월 이후 처음인데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초만 해도 2%까지 하락하며 안정세를 보이는 듯했으나, 3월부터 다시 상승폭을 키우더니 지난달엔 한 달 만에 0.5%포인트가 뛰었습니다. 석유류 물가가 24% 넘게 오르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초기인 지난 2022년 7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는데요. 휘발유와 경유, 등유가 일제히 20~30%대 상승률을 기록했고요. 유가 상승으로 유류할증료가 오르면서 국제항공료도 33% 넘게 폭등했습니다. 체감 물가를 나타내는 생활물가지수는 지난달 3.3% 올랐는데요. 식품 물가는 2.1% 올랐고, 식품 이외 물가는 4.2% 오르며 3년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앵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에 무게가 더 실리게 된다고 봐야 될까요? [기자] 그렇습니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지난달 말 금융통화위원회에서 4월 기준 2.9%였던 생활물가지수를 언급하며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했는데요. 신 총재가 기대인플레이션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고 지목한 생활물가지수가 더 치솟은 것입니다. 신 총재는 어제(1일) 한은 국제콘퍼런스 정책 대담에서 &'한국의 성장은 굉장히 강력하다&'며 &'경제가 강력할 때는 고려해야 할 딜레마가 적어진다&'고 말했는데요. 이어 &'주택 가격, 가계부채, 환율 등 모든 지표가 같은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며 &'인플레이션과 관련해 통화정책을 조정하는 데 있어 장애물이 적다&'고 기준금리 인상을 재차 시사했습니다. SBS Biz 류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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