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것이 알고싶다
  • 런닝맨
  • 낭만닥터 김사부 3
  • 인기가요
  • 야인시대
  • 귀궁
  • 자이언트
  • 모범택시
  •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 연개소문
프로그램11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21. 11. 12 ~ 2022. 01. 08
방송 요일,시간 금 토

기획의도

패션디자이너는 일 년에 4번의 디자인을 한다. 누구나 영원히 기억될 클래식을 원하지만 유행은 빠르게 소비되고 철 지난 옷들은 과거가 되어버린다. 어쩌면 산다는 것도 마찬가지 아닐까. 변치 않을 영원한 사랑을 꿈꾸며 수없이 많은 만남과 이별을 반복하지만 그 어떤 만남도, 그 어떤 사랑도 영원한 건 없다. 결국엔 인연이 다해서, 허락된 시간이 여기까지여서 헤어지게 되는 것이 순리요, 인생. 어쩌면 산다는 건, 죽음을 향해가는 여정이며 함께 한 이들과 헤어지는 과정이 아닐까. 하지만 이별이란 예감도 예고도 없이 불쑥 닥쳐와 수많은 자책을, 회한을, 미련을 남긴다. 그러니 피할 수도, 미룰 수도 없는 이별이라면 베르사체의 말처럼 가장 나다운 옷을 입고 남이 원하는 삶이 아니라, 내가 살고 싶은 삶을 살자. 설사 실패한 인생일지라도, 부족한 사랑일지라도 적어도 이별의 순간에 후회나 미련은 남지 않을 테니. 이별이란 끝이 아니라, 내 사랑의, 내 삶의 완성일 테니까.

시크릿 마더 시크릿 마더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8. 05. 12 ~ 2018. 07. 07
방송 요일,시간 토

기획의도

대한민국 엄마들은 지금 전쟁 중이다. '조기맘' '엄마주도학습' '엄마사정관제' '생기부스터' 등등의 말처럼 엄마의 지대한 개입과 영향력을 요구하는 입시전쟁의 한복판에서 아이의 성적에 따라 '성공한 엄마 VS 실패한 엄마'를 가르는 맹렬한 '입시대리전'을 벌이고 있다. 이 드라마는 아이의 성적과 사교육 수준에 따라 엄마의 품격이 정해지는 요즘, 엄마로서의 마땅한 역할과 누구의 엄마도 아닌 그저 한 인간으로서의 나약한 감정 사이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채 흔들리는.. 이 시대 모든 맘들의 이야기다. 엄마, 아내, 가족이란 이름 뒤로 숨어버린 그녀들이 정체를 알 수 없는 묘한 입시보모의 등장으로 인해 온작 위기와 암투, 갈등을 거쳐가며, 결국 자신만의 삶의 중심을 잡아가는 여정이다. 감정을 자제하면서 가족과 아이에겐 극도로 헌신하는, 정신과의사 출신 전업맘 VS 화려한 해외파 커리어와는 달리 아이교육은 뒷전 엄마를 더주시하는, 의문의 입시보모 각자의 비밀을 간직한 두 여자가 적인지 동지인지 모를 우정과 위기를 오가며 상처를 회복해가는 수상한 두 여자의 워맨스 스릴러

아임쏘리 강남구 아임쏘리 강남구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6. 12. 19 ~ 2017. 06. 09
방송 요일,시간 월,화,수,목,금

기획의도

상처투성이 인생, 그러니까 사랑.. '아임쏘리 강남구'에서 '아이러브 강남구'로! 로또를 맞은 사람 중에 행복한 사람이 몇이나 될까. 오히려 불행해진 사람이 있을 것이다. 그들에게 있어 로또가 축복이었을까, 악마의 유혹이었을까. 여기 평생을 서로 의지하고 사랑했던 고아 부부가 있다. 가난하고 고달픈 인생이지만 행복했다. 어느 날 갑자기 남편의 친부모가 나타나기 전까진. 그것도 그냥 부모가 아니라 세상이 다 아는 어마무시한 재벌가! 축복인 줄 알았는데 재앙이 될 줄 누가 알았을까. 이 드라마는 재벌 부모를 찾게 된 남편의 배신으로 모든 것을 잃은 한 여자가 강남구의 진실한 사랑을 통해 '아임쏘리 강남구'에서 '아이러브 강남구'로 거듭나는 이야기이며, 화려한 미래 대신 사랑과 가족을 지키는 강남구의 고군분투기다. 사랑보다 정(情)이, 정보다 한(情)이 강하다 했다. 하지만 그 한을 치유하는 것도 결국엔 사랑이라고 말하고 싶다. 新 가족 열전 혈연만이 가족일까. 아니다. '인연'으로 맺어진 가족도 있다. 이 드라마 역시 다양한 가족형태가 존재한다. '가족을 진정으로 엮어주는 것은 피가 아니다. 서로의 삶에 대한 존경과 환희다'라고 했듯, 얽히고설킨 가족 간의 갈등과 화해를 통해 각박한 이 시대에 가족애가 그 어떤 것보다 값진 가치임을 이야기 한다.

미세스 캅2 미세스 캅2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6. 03. 05 ~ 2016. 05. 08
방송 요일,시간 토,일

기획의도

막강한 경찰 아줌마 이야기의 성공적인 시작 생물학적으로 여성이지만 외모와 행동이 변하면서 '여성'이 아닌 '엄마'라는 이름으로 살아야 했던 이들이 바로 '아줌마'다. 내 가족의 건강과 재산을 위해서라면 쪽 팔릴 것 없고 못 할 것 없는 가족의 수호자인 아줌마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민중의 지팡이가 되었다. 이렇게 시작한 경찰아줌마 '미세스 캅'은 지난해 하반기 첫 발을 디뎠고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아 또 다른 도전을 하게 되었다. 더욱 매력적인 캐릭터를 통한 도약 '미세스 캅2'는 이전 시즌의 기본적인 드라마의 포맷과 세계관은 유지하되 한층 더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통해 도약을 시도한다. 기존 형사의 고정관념을 깬 매력적인 여주인공과 함께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함으로써 극적인 재미와 수사극으로서의 짜릿한 긴장감을 주고자 한다. 이를 통해 '미세스 캅'은 한국 수사 드라마하면 사람들이 딱 떠 올릴 수 있는 아줌마 형사물로서 브랜드화 될 것이다.

괜찮아 사랑이야 괜찮아 사랑이야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4. 07. 23 ~ 2014. 09. 11
방송 요일,시간 수,목

기획의도

우리가 인생에서 반드시 만나야할 단 한 사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로 나 자신. 몸에 대한 우리의 관심은 거의 집착증에 가깝다. 그런데, 마음에 대한 우리의 관심은 어떠한가? 마음이 감기에 걸리고, 마음이 암에 걸리고, 마음이 당뇨와 고혈압에 걸린다고 한번이라도 생각해 본 적 있는가? 누구나 행복을 원하면서, 행복의 열쇠를 쥐고 있는 마음에 대해선 얼마나 많은 편견을 가지고 방치하고 함부로 대하고 있나? 이 드라마는 우리가 그간 쓸데없이 숨겨왔던, 다 안다고 하지만 사실은 잘 모르는, 우리 마음의 상처, 마음의 병에 관한 이야기다. 나만 힘든 게 아니다, 너도 힘들었구나, 나만 외로운 게 아니었구나, 사람이란 게 원래 그렇게 외로운 것이었구나, 죽고 싶은 게 아니라 살고 싶었던 것이구나, 나도 너도 알고 보니 참 괜찮은 사람이었구나, 내가 이상한 게 아니라 조금 특별했구나를 노래하는 즐겁고 마음이 따뜻한 이야기가 될 것이다.

야왕 야왕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3. 01. 14 ~ 2013. 04. 02
방송 요일,시간 월,화

기획의도

한 인간을 움직이게 하는 힘 사랑 또는 복수심 둘 중에 하나가 아닐까? 그러나 사랑과 복수, 이 두 가지를 동시에 품게 되는 남자가 있다 생명처럼 사랑했던 여자에게 목숨을 걸고 복수하는 남자 그렇다면 과연 사랑과 복수, 이 극단의 감정이 한 사람의 가슴에 나란히 품어질 수 있는 것인가? 남자는 여자에 대한 복수의 여정의 끝에서 알게 된다 남자에게 있어서 사무치는 복수심 또한 사랑이었다 한 남자의 인생을 관통하는 한 여자에 대한 처절한 사랑을 통해서 이 시대 인스턴트 사랑에 의문을 던져본다

다섯 손가락 다섯 손가락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2. 08. 11 ~ 2012. 11. 25
방송 요일,시간 토,일

기획의도

베토벤의 운명 교향곡 같은 파란만장한 인생의 연주가 시작된다. 알에서 깨어난 새끼는 처음 자신을 돌봐준 이를 무조건 '엄마'라고 믿는 본능이 있다” 극단화된 개인주의화와 더불어, 불특정 다수와 손쉽게 소통하는 것으로 자신의 존재를 확인하는 소셜 미디어 세계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가족이니 핏줄이니 그 의미를 묻는다면 과연 헛된 일일까? 맞다. 시대착오적인 일일지 모르겠다. 그런데 여기. 한 집안의 가족이 되고 싶어 죽을 것 같은 한 남자가 있다. 불길 속에서 친아들을 두고 밖에서 낳아온 자신을 구한 새 엄마! 엄마가 아닌 엄마에게, 아들이 되고 싶어 미칠 것 같은 남자. 동생이 아닌 동생에게, 형이 돼 주고 싶어 자신의 인생을 바치는 남자, 유지호의 이야기. 모성이란 이름의 두 얼굴.. 내 자식한텐 가장 아름답고 위대한 모성은, 남의 자식한텐 가장 이기적이고도 잔인한 모성이라는 양면성을 갖고 있다” 자신의 평생의 꿈을 접고 천하의 바람둥이 재벌 남편을 위해 한평생 지고지순하게 내조를 해야만 하는 착한 아내로, 자신을 싫어하는 괴팍한 시어머니까지 지극정성으로 봉양을 해야만 하는 착한 며느리로 살아야 하는 천형. 모욕을 참아낼 수 있었던 건 단 하나, 이 모든 시절을 보상해 줄 수 있는 유일한 혈육, 아들이 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청천벽력 같은 일이 생겨버렸다. 남편이 밖에서 낳아 데려온 아이, 한 순간에 집안의 장남으로 그룹의 후계자로 정해져 버린 남편의 아들. 내 아들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걸어버린 지독한 모성의 소유자 채영랑의 이야기. 영원한 숙명의 라이벌!! 모차르트 vs 살리에르 , 대결은 끝나지 않았다 타고난 피아노 천재 모차르트 의 운명을 타고 난 지호, 뛰어난 실력이지만 늘 가려질 수밖에 없는 살리에르 의 운명을 타고 난 인하. 88개의 건반 위에서 열 개의 손가락이 춤을 추듯 연주해내는 아름다운 선율. 다른 운명의 매력적인 두 남자가 펼쳐나갈 피아노 연주의 대결. 살리에르는 영원히 모차르트를 이길 순 없는 걸까? 아름다운 연주에 취해 마법 같은 사랑에 빠진다 처음 건반을 누르면 울려 펴지는 음의 진동. 그 설레임과 같이 찾아온 첫 사랑의 기억. 피아노로 만났던 우연은 인연으로 그 인연은 다시 사랑으로 이루어지는데.. 달콤면서도 톡 쏘는, 뜨거운 그들의 사랑이 지금 연주된다. 주인공들이 자신에게 닥친 불행과 상처를 극복하고 자신의 꿈과 사랑을 찾아가는 이야기이자, 위대한 모성이란 궁극적으로 무엇이며 누구에겐 아름다운 모성이 다른 누구에겐 더 없이 잔인하고 폭력적인 이름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만들어 줄 이야기.

보스를 지켜라 보스를 지켜라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1. 08. 03 ~ 2011. 09. 29
방송 요일,시간 수,목

기획의도

초짜 여비서가 초강력 불량 재벌 2세를 보스로 만나 벌어지는 전대미문, 달콤살벌 “불량 재벌 길들이기 프로젝트” 보스를 모시는 비서'에서 '비서를 모시는 보스'로! 관계의 역전 또 역전을 하며 벌어지는 달콤 살벌 유쾌한 “밀땅 로코” 개구리 왕자가 공주의 키스에 진짜 왕자로 변하다? 아니, 불량 왕자 비서의 키스에 진짜 왕자로 변하다! 가장 허드렛일부터, 킹메이커 역할까지. 클린턴과의 스캔들로 유명한 르윈스키부터 잭웰치의 비밀병기라 불리는 배더우스키까지. 비서실, 익숙하지만 낯선 그곳을 '제대로'들여다보다 어제까진 적이었다가, 오늘은 동지로 내일은 또 적으로. 필요에 의해 보스는 보스들대로 비서는 비서들대로 뭉쳤다 헤쳤다, 각양각색의 오월동주의 난. 스펙에, 취업난에, 살벌한 조직생활에 울고 웃는 이 땅의 청춘들을 향한 따스하고 유쾌한 위로.

나는 전설이다 나는 전설이다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0. 08. 02 ~ 2010. 09. 21
방송 요일,시간 월,화

기획의도

어떤 인생을 살던... 어디서 누구와 어떤 일을 하며 살던... 내가 진심으로 원하는 곳에서 내가 진심으로 원하는 사람과 내가 진심으로 원하는 일을 하며 사는 것이야말로... 진정 멋진 인생이다. 1. 거대한 법조가문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는 한 여성의 자아 찾기. 최 상류층 명문 법조가 며느리였던 전설희! 더 이상 시댁의 위선을 견디지 못한 그녀가 독립선언을 한다. 집안의 명예를 위해 이혼을 거부하는 시댁과 남편. 거대한 법조가문인 시댁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는 그녀! 고졸 학력에, 결혼 전 로펌 사환 근무가 고작인 그녀가 변호사도 없이 혼자 힘으로 어떻게 법조명문가를 상대로 이혼소송을 펼쳐 가는지 지켜보자. 이혼 후 개인법률사무소 사무장으로 새 출발, 새로운 인생을 개척해나가는 그녀의 열정적인 인생이야기가 펼쳐진다. 2. 컴백 마돈나! 한때 화려한 꿈을 꾸었던 마돈나들! 여상시절 왕십리를 주름 잡았던 전설희의 마돈나밴드. 녹록하지 않은 삶에 지치고 상처받은 30대의 그녀들이 다시 뭉쳤다! 컴백 마돈나밴드의 핵심은 “변화 와 열정 ! 음악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인생의 즐거움을 찾아가는 여자 밴드의 인생 성장기를 그린다. 3. 결혼에 실패한 남녀가 만들어가는, 삶의 동반자로서의 진정한 이성 관계! 컴백 마돈나밴드와 본의 아니게 얽혀든 기타리스트 작곡가 장태현! 결혼에 실패한 전설희와 장태현이 다시 가꾸어가는 사랑을 통해 삶의 진정한 동반자로서의 남녀이야기를 따뜻하고 유쾌하게 그리고자 한다.

시티홀 시티홀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09. 04. 29 ~ 2009. 07. 02
방송 요일,시간 수,목

기획의도

우리가 초중고 사회책에서 배운, 혹은 대학에서 더 어려운 전문 서적으로 배운 '정치'는 위와 같은 것이고 위와 같아야만 한다. 하지만 2008년 현재, 정치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가. 이제 더는 꿈도 희망도 없는 것일까. 이 드라마 은 아직 버리지 못한 그 '꿈과 희망'에 관한 이야기다. 여기, 한 시장님이 있다. '정치'는 모르지만 '정(情)은 많은 시장님. '시정(市政)'은 서툴지만 늘 자신의 잘못을 바로바로 '시정(是正)'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시장님. 틈만 나면 장바구니를 들고 재래시장을 찾는 시장님. 관용차의 기름 값이 너무 비싸다며 자전거를 타고 시정을 살피는 시장님. 작업복을 입고 농민들과 함께 벼 베기를 하는 시장님. '돈'은 안 받아도 '도움'은 늘 받고 또 늘 주는 시장님. 부정과 부패에 온 몸으로 맞서 시민을 보호하는 시장님. 권모술수와 당리당략을 과감히 떨쳐버린 이 시대의 '목민관'이자 새로운 영웅인 어느 작은 소도시, 의 엉뚱하고 유쾌한 시장님의 좌충우돌 성공스토리를 통해 정치를 바라보는 국민들의 냉소와 외면이 기대와 희망으로 바꿔지길 꿈꿔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