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방송 시작일
2016. 03. 28 ~ 2016. 06. 14
방송 요일,시간
월,화
왕좌(王座), 단 하나뿐인 옥좌를 둘러싼 꾼들의 전쟁을 파헤친다. '투전, 골패, 바둑, 장기, 쌍륙, 검패, 승경도...' 조선시대를 풍미했던 찬란하고도 위험한 유희의 세계. 그리고 그 안에서 벌어지는 '꾼'들의 전쟁. 허나 도박은 그저 유희이며 시발점일 뿐, 목숨을 내건 타짜들의 목적은 오직 하나, 왕좌! 경종 '윤'을 등에 업은 불세출의 천재, 이인좌! 어심을 손에 쥔 '숙빈 최씨'와 그의 아들 영조, 이금! 조선 최고의 타짜, 대길! 이 무리들이 왕좌를 놓고 벌이는 전쟁이 바로 대박이다. 인생(人生), 한치 앞도 가늠 할 수 없는 인생사가 곧 도박이다! 에선 가지고 있는 돈 모두를 한 판에 걸고, 에선 패 한 장에 유일한 손목을 건다. 의 양생은 부처와내기를 하여 미인을 얻는다. 그리고 에선 조선의 임금 '영조'가 최고의 타짜로 거듭난 '대길'과 조선을 걸고 한 판 승부를 벌인다! 모든 이들이 갬블러가 되어 마약 같은 도박의 중독에 서서히 취할 것이다. 영조와 대길의 패 한 장에 환호하고 탄식할 것이며 상상을 뛰어넘는 짜릿함과 스릴을 느낄 것이다.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향연한 마법과도 같은 드라마가 바로 이다.
리멤버 - 아들의 전쟁
방송 시작일
2015. 12. 09 ~ 2016. 02. 18
방송 요일,시간
수,목
절대기억력을 가진 변호사의 이야기 '과잉기억증후군(Hyperthymetic syndrome)'을 앓고 있어 너무 많은 것을 기억해야 했던 아이. 남들이 보기엔 놀라운 기억천재였지만 정작 진우는 당시의 기쁨, 슬픔, 고통 같은 감정들을 일반인보다 몇 배 더 선명하고 강렬하게 기억하기 때문에 의사는 그의 능력을 '장애'라고 했다. 낙천적이며 긍정적인 진우가 자신의 장애를 딛고 천재변호사로 승승장구하기 시작할 때, 인생은 또다시 가혹한 운명의 질문을 던지는데... 사형수 아버지를 구해야 한다. 진우의 아버지가 사회고위층의 음모로 억울한 누명을 쓴 채, 전 국민적 사건인 '서촌 여대생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고 사형을 선고받는다. 아버지의 무죄를 밝히기 위해 변호사가 된 진우. 모든 증거가 사라지기 전에 아버지를 구해야 한다.
열애
방송 시작일
2013. 09. 28 ~ 2014. 03. 23
방송 요일,시간
토,일
삶의 방향이 다른 아버지와 아들 아들은 이런 인생을 살고 싶다. 목적이 수단을 지배하지 않는, 목적지까지 도달하는 그 과정이 떳떳한 인생을... 불의와 타협하고 비겁한 방법을 동원한 부의 축적이 아니라, 성실한 노력과 땀의 대가 라는 사실을 인정 받았기에, 건강한 방법으로 부를 이루어 왔기에 부자로 산다는게 비난과 질시의 대상이 아니라 존경의 대상이 되는 세상을... 그러나 부친은 그런 아들의 꿈을 정신 나간 망상이라며 비웃었다. 그는 부친이 망상이라 부르는 그 꿈을 이뤄내고 싶다. 그리고 자신이 옳았다는 것을 꼭 증명 해내고 싶다. 야망 때문에 자신의 첫사랑을 죽음에 이르게 하고 모친마저 토끼 사냥을 끝낸 사냥개처럼 처참하게 버린 부친을 상대로! 그렇게 철도의 레일처럼 만날 수 없는 평행선을 달리는 부자의 얽히고 설킨 관계는 점점 극단으로 치닫게 되고... 천륜이라 말하는 부자 간이면서도 아니 그러기에 서로에 대한 실망과 상처가 더 깊은 두 남자의 핏빛 전쟁이 시작된다. 이 드라마는 가족사의 비극을 딛고 부친과의 살벌한 전쟁을 이겨내고 성공한 기업가로 거듭나는 한 남자의 인생 성공기 이며,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모든 걸 내던지는 한 남자의 순애보다. 그 위에 남편으로부터 토사구팽 당한 한 여자의 홀로서기가 그려지며 추악한 욕심으로 남의 가정을 빼앗은 한 여자의 비참한 말로까지 인생사의 희노애락을 담아낸 휴먼 멜러 드라마다. 그 속에 부모자식 간의 사랑과 부부의 책임과 각자의 자리에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주변 사람들의 굴곡진 인생을 눈물과 웃음 속에 버무릴 것이다.
무사 백동수
방송 시작일
2011. 07. 04 ~ 2011. 10. 11
방송 요일,시간
월,화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진정한 영웅은 누구인가? 권력을 손에 쥔 대통령도, 부를 손에 쥔 기업가도 아니다. 단 발의 총성으로 민족의 자긍심을 지켜낸 안중근이 영웅이며, 열악한 환경을 딛고 일어나 금메달을 움켜쥔 김연아가 영웅이다. 1700년대의 조선... 피폐해진 백성들의 삶에 영웅이 될 자는. 가진 것 없이 맨몸으로 세상에 부딪혀 정의를 외쳐야 하고, 힘 있는 자들의 폭력에 고통 받는 백성들의 편에 우뚝 서야 하며, 손이 아닌 가슴에 정의의 검 한 자루를 품어야 한다. 그가 바로 조선의 백성들이 염원한 영웅이며, 드라마가 주목하는 것은 바로 이 영웅이 걸어가는 풍운의 길이다. 조선 최고의 협객이자 풍운의 삶을 살았던 남자, 백동수! 백성의 마음을 아는 자, 나라도 구할 수 있다고 했던가! 고아. 거지. 외톨이에서 전국을 들썩이게 한 민중의 검으로, 떠돌이 검객에서 왕을 호위하는 최고의 무인이 될 때 까지. 가지고 태어난 것이라곤 두 주먹뿐인 우리네 삶처럼, 완전한 無에서 궁극의 武를 이루어낸 조선제일검 백동수의 일대기는 우리에게 짜릿한 대리만족과 희망을 안겨준다. 물 위를 뛰고 하늘을 나는 가짜무협이 아닌, 치밀한 스토리 아래 펼쳐지는 절제된 활극액션! 미드를 능가하는 치밀하고도 짜임새 있는 스토리는 기존의 사극에 지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고, 조잡하고 격이 없던 무술씬에 진중한 의미를 부여함으로써 무술씬 한 컷 한 컷에 캐릭터의 감성을 담아낸다. 허구의 인물로 채워진 기존의 무협드라마와는 격이 다른, 팩트와 픽션이 적절히 조합된 팩션 사극! 드라마는 백동수의 역동적인 삶을 통해 조선 역사에 많지 않은 영웅 신화를 박진감 있고 스피디하게 그려낸다. 실제 인물인 백동수와 영, 정조 시대의 사료를 근간으로 하되 극성(劇性)을 위해 역사의 행간을 개연성과 설득력을 갖춘 상상력으로 메워 나갈 것이다. 답답했던 우리네 가슴을 뚫어줄 영웅! 그가 바로 조선 제일검 백동수다! 정의로운 협객으로 민중과 함께 숨쉬고. 조선제일검으로 민족 무예를 발전시키며. 최고의 무인으로서 주군을 지키는, 백동수. 그가 몸으로 부딪힌다면 온전히 몸으로. 그가 마음으로 부딪힌다면 온전히 마음으로. 드라마는 백동수가 걸어간 武의 인생을 재조명하고, 시청자들은 백동수와 함께 웃고, 울고, 소리치며.. 잊혀진 역사의 뒷골목을 온 몸으로 체험하게 될 것이다. 바로 지금! 무인 백동수의 땀방울이 흐르는 칼로. 잊혀진 조선 영웅들의 신화가 웅장하게 펼쳐진다.
싸인
방송 시작일
2011. 01. 05 ~ 2011. 03. 09
방송 요일,시간
수,목
우리는... 죽은 이의 몸을 해부하는 동시에.. 사회를 해부하고 끝이 없는 탐욕을 해부한다. 예기치 못한 범죄.. 살아있는 모든 사람들은 거짓을 말한다 단 하나 진실만을 말하는 자가 있으니… 그것은 바로 죽은 자이다. 당신은 그 목소리를 들을 준비가 되어있는가? 죄 지은 자에게는 처벌을, 부당하게 기소된 자에게는 자유를, 희생된 자에게는 마지막 유언의 기회를 선사하는 의학 분야의 미개척지 법의학 ! 그 중심에 서있는 국.과.수 부검의들의 인생과 성장 이야기가 지금부터 눈부시게 펼쳐진다.
태양을 삼켜라
방송 시작일
2009. 07. 08 ~ 2009. 10. 01
방송 요일,시간
수,목
미니시리즈 기획이 방향을 잃고 표류하고 있다. 수년째 멜로드라마는 실패를 거듭하고 있고 유행처럼 제작되었던 전문직 드라마도 작가 시스템과 제작 여건이 뒷받침 되지 못해 설 곳을 잃고 있다. 이러한 불확실성의 시대에 여전히 확실한 승부처는 강한 스토리다. 우리 현대사에 상처로 남아 있는 사실에서 극적인 모티브를 취해 주인공의 파란 만장한 인생 역정을 사실감 있게 그려 나갈 것이다.
방송 시작일
2007. 08. 27 ~ 2008. 04. 01
방송 요일,시간
월,화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내시가 된 후, 헌신적인 희생으로 자헌대부에 오르고 목숨을 던진 충절로 불후의 충신으로 이름을 새긴 실존인물 김처선의 생애를 통해 희생적 사랑과 충절로 이뤄낸 숭고한 인간승리의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사랑공감
방송 시작일
2005. 01. 28 ~ 2005. 04. 15
방송 요일,시간
금
지금 세태는 마치 젊은이들의 말랑말랑한 사랑이 사랑의 전부인 것처럼 떠들고 있다. 하지만 30,40대의 많은 사람들도 그들 나름의 사랑을 한다.어느 날 문득 찾아온 첫사랑과의 폭풍같은 로맨스,하지만 이미 세월속에서 삶의 동반자가 된 아내. 과연 난, 우리는 누구를 사랑하고 있는가? 이러한 중년의 사랑에 대한 의문을 제시하고 해답을 구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