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강한 경찰 아줌마 이야기의 성공적인 시작 생물학적으로 여성이지만 외모와 행동이 변하면서 '여성'이 아닌 '엄마'라는 이름으로 살아야 했던 이들이 바로 '아줌마'다. 내 가족의 건강과 재산을 위해서라면 쪽 팔릴 것 없고 못 할 것 없는 가족의 수호자인 아줌마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민중의 지팡이가 되었다. 이렇게 시작한 경찰아줌마 '미세스 캅'은 지난해 하반기 첫 발을 디뎠고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아 또 다른 도전을 하게 되었다. 더욱 매력적인 캐릭터를 통한 도약 '미세스 캅2'는 이전 시즌의 기본적인 드라마의 포맷과 세계관은 유지하되 한층 더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통해 도약을 시도한다. 기존 형사의 고정관념을 깬 매력적인 여주인공과 함께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함으로써 극적인 재미와 수사극으로서의 짜릿한 긴장감을 주고자 한다. 이를 통해 '미세스 캅'은 한국 수사 드라마하면 사람들이 딱 떠 올릴 수 있는 아줌마 형사물로서 브랜드화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