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작일
2021. 06. 04 ~ 2021. 09. 18
방송 요일,시간
금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린 이야기!
방송 시작일
2021. 02. 19 ~ 2021. 04. 03
방송 요일,시간
금
토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린 이야기!
방송 시작일
2020. 10. 26 ~ 2021. 01. 05
방송 요일,시간
월,화
“어떤 인간의 욕망도 절대 충족되지 않는다. 인간은 더 많은 것을 갖기 위해 끝없이 오르려 하기 때문이다!” 최고의 조망과 뛰어난 프라이버시 보호로 많은 자산가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는 펜트하우스! 아파트 로열층의 판도를 뒤흔든 그곳엔 과연 누가 살고 있을까? 그들은 무엇으로 돈을 모았고, 그들의 욕망의 끝은 어디까지일까? 끝없이 높은 곳으로....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고 싶었던 이유는 무엇이고, 그들이 꿈꾸던 맨 꼭대기 층에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 꼭대기 층까지 오른 그들은 과연 지금 행복할까? 저마다의 은밀한 비밀이 숨어있지는 않을까? 여기 자식을 위해서라면 온갖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정상을 향해 질주하는 세 여자가 있다. 내 아이의 삶을 처참하게 짓밟아버린 나쁜 어른들에게 철저한 복수를 다짐하며 피의 눈물을 흘리는 펜트하우스 쌍둥이의 엄마, 심수련 자신에 비해 모든 면에서 실력이 부족한 딸에게 본인의 명예와 스포트라이트를 물려주려 애쓰는 한국 최고의 프리마돈나 출신 엄마, 천서진 딸에게 가난을 물려주지 않고자 국내 최고급 주상복합아파트 헤라팰리스 입성을 목표로 인생을 걸고 질주하다 괴물로 변해가는 엄마, 오윤희 이 이야기는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여자들의 일그러진 욕망과 부동산 성공에 관한 이야기다. 우리는 이 세 여자의 삶을 통해 지금 이 순간에도 책임과 정의, 양심은 뒤로 한 채 상층만을 바라보며 위로 올라가고자 애쓰는 인간의 끝없는 욕망에 대해 생각해보고자 한다. 펜트하우스 : 아파트, 호텔, 주상복합 등 고층 건물 상층부의 고급스러운 주거공간으로, 대개 꼭대기 층에 위치함. 최고층이라는 이점으로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이는 전망과 함께 고급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음.
방송 시작일
2015. 11. 11 ~ 2015. 11. 12
방송 요일,시간
수
천 년 전의 사랑을 다시 만난다. 전생의 꿈을 꾸는 두 남녀의 판타지 멜로. 설연화(雪蓮花) 설산의 눈 속 바위 틈에 핀다는 전설의 꽃. 암꽃과 수꽃이 따로 자라지만, 밑줄기로는 수 미터씩 서로 연결이 되어 있다. 장소가 멀리 떨어져도, 시간이 오래 멀어져도... 언제나 연결되어 있는 단 하나의 인연을 상징하는 꽃이며, 동시에 이 극의 두 주인공의 운명적인 사랑을 상징한다. Lucid Dream(자각몽) 꿈을 꾸는 도중에 스스로 꿈임을 인지하고 있는 꿈. 같은 전생을 가진 두 남녀... 그들은 매일 꿈에서 전생을 만난다. 두 사람의 꿈은 끊임없이 반복되는 두 사람만의 루시드 드림, 자각몽이다. 하지만 남자의 꿈에서 전생은 정확히 매일매일 시간순서대로 일어난다. 남자에게 꿈은 사랑의 시작이다. 여자의 꿈에서 전생은 그와는 정반대로 역순으로 일어난다. 여자에게 꿈은 사랑의 종말이다. 언젠가 두 사람의 꿈이 만나는 날... 시간과 공간이 만나는 날! 그들에게는 기적이 찾아올 것이다.
방송 시작일
2013. 11. 09 ~ 2014. 03. 30
방송 요일,시간
토,일
평범한 집안 두 자매의 현실적인 결혼을 다루는 이야기. 결혼관과 달라진 결혼의 의미, 가족의 의미까지 되새겨 보면서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이 시대의 사람들과 사랑법을 말해보려 한다. 결혼이란 누구에게나 인생의 큰 전환점이자 누군가와 일상과 가치관을 나누는 새로운 삶의 시작이다. 그러나 어떠한 일이 있어도 한 사람만을, 서로를 죽을 때까지 사랑하겠다는 결혼식장에서의 서약이 늘 지켜지는 것은 아니다. 또한, 결혼을 함으로써 비롯되는 가족 간의 결합, 거기에서 오는 가족 간의 가치관과 문화의 차이는 참기 힘든 강도의 수많은 결함들과 문제점들을 흔히 만들어 내고, 죽도록 사랑했던 두 남녀가 이혼으로 치달을 수밖에 없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결혼이란 아름다운 서약이기도, 행복이기도 하지만 때론 그 제도에 얽매여 살아간다는 것이 누군가에겐 평생의 족쇄로, 불행으로 점철되는 경우도 있어 그들은 이혼이라는 불가피한 선택을 하게 되기도 한다. 그러나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지 못했던 이들에게는 또 다른 누군가와의 삶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날마다 이혼율이 증가하는 지금 이혼녀, 이혼남이라는 딱지는 이제 불명예가 아니게 되었다. 개인의 행복 추구권에 대한 자의식이 이제는 결혼생활이 더 이상 옛날처럼 어느 한쪽의 희생, 복종, 인내만으로 유지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이해할 수 있을 만큼 높아진 까닭이 아닐까. 그래서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은 이혼이나 재혼에 대해 조금 더 성숙하게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한 시대이기도 하다. 이 작품은 새로운 상대와 재혼을 한, 그리고 지금 재혼을 하려 하는, 부부였던 두 사람과 결혼식장에서 뛰쳐나가는 한 남자, 그리고 묵묵히 한 남자를 바라보는 한 여자 등의 여러 관점에서 출발한다. 이 드라마는 결혼이라는 제도에 대한 비판을 하려는 것이 아니다. 삶의 중요한 순간에 중요한 선택을 해야 했던 사람들이 그 선택에 따른 결과와 갈등들을 온전히 감수하고 대처하는 일상의 모습들에서 결혼, 이혼, 재혼이라는 명제를 각자 어떻게 수용하고 풀어 가는지, 그리고 그러한 과정 속에서 그들이 자신들의 미래를 어떻게 용기 있게 일구어 가는지를 보여줄 뿐이다. 그리고 여자는 어머니이기 위해 한 여자, 한 사람으로서의 삶을 온전히 포기해야 하는 걸까라는 은밀히 금기시된 명제에도 조용히 의문을 던져본다. 평범한 집안의 두 자매를 통해 결혼에 대한 현실적인 인식을 바탕으로 부모세대와는 또 다른 결혼관과 달라진 결혼의 의미, 나아가 가족의 의미까지 되새겨 보면서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이 시대의 사람들과 사랑법을 말해보려 한다.
방송 시작일
2010. 12. 13 ~ 2011. 02. 21
방송 요일,시간
월,화
멀지 않은 미래의 한반도, 남과 북의 노력으로 통일은 거스를 수 없는 역사의 흐름처럼 여겨진다. 통일을 위한 막대한 자금이 필요했던 정부는 획기적인 신기술인 TWR이라는 고속화 원자로 개발에 성공, 세계 여러 나라로부터 원자력 발전 기술 이전 요청을 받는다. 이에 정부는 세계 에너지 역사를 바꿀 수 있는 TWR 개발의 여파로 생길 수 있는 테러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범국가적 위기 방지 기관인 NTS(National anti-Terror Service)를 창설한다. 국정원에서 NTS로 차출된 정우(정우성)는 오랫동안 그려왔던 진정한 첩보원의 삶이 드디어 펼쳐지리라 기대했다. 하지만 국정원 최고의 특수요원이었던 정우가 NTS에서 맡는 주된 업무는 고작 탈북자 감시가 전부. 그런 그에게 어느 날 이탈리아로 건너가 북한 출신의 테러리스트들의 동향을 파악하라는 임무가 하달된다. 정우는 자신이 감시하던 전직 북한 대외정부 조사부 요원 출신의 탈북자이자 유럽의 정보통이었던 기수(김민종)와 함께 이탈리아를 찾는다. 하지만 정우가 쫓던 테러리스트들은 현 정권 대통령(이정길)의 딸인 수영(이보영)을 납치하고 대한민국은 이 같은 초유의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재희(이지아)를 중심으로 한 본국의 NTS 요원들을 급파한다. 하지만 사건 해결을 위해 테러리스트들과 협상을 벌인 이는 갑작스럽게 등장한 혜인(수애)이었다. 혜인은 정우가 마음에 품고 있었지만 말조차 붙이지 못하는 국정원 전시관의 안내원이었기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자신에 대해 아무 말도 하지 않는 혜인의 등장에 이어 미 국토 안보부의 동아시아 지부장인 손혁(차승원)의 등장으로 NTS 요원들은 혼란스럽기만 하다. 정우가 이 과정에서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은 NTS 내에 존재하는 'solution'이라 불리는 비밀 조직. 하지만 그 조직의 존재 자체보다 그를 더욱 놀라게 한 것은 첩보 기관들조차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을 해결하는 집단에 혜인이 소속되어 있다 것이었다. 하지만 그녀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solution'의 정체에 접근해갈수록 의문의 사건들이 계속되고, 이 모든 배후에 자신이 상상할 수 조차 없는 거대한 힘이 존재함을 직감한다. 세계의 권력 구조를 재편할 거대한 음모의 실체, '아테나'가 바로 그것. 하지만 정우가 '아테나'의 실체에 다가갈수록 진실은 멀어지고 그조차 감당하기 힘든 비극이 가까워지고 있었다. 과연 '아테나'의 정체는 무엇일까, 그리고 'solution'을 둘러싼 혜인과 손혁이 감추고 있는 비밀은 무엇일까…
방송 시작일
2009. 08. 01 ~ 2009. 09. 20
방송 요일,시간
토,일
누구에게나 스타일이 있다. 배고프면 일 못하는 스타일. 여행으로 모든 스트레스를 푸는 스타일. 신상구두는 절대로 그냥 못 지나치는 스타일. 사랑을 위해 모든 걸 거는 스타일. 꿈꾸지 않으면 불행한 스타일. 하지만, 문득 뒤를 돌아보면 모두가 나와 똑같은 색깔을 입고 하루를 살아가고 있음을 알게 된다. 세상 속에서, 생활 속에서 부딪치고 깎이는 동안 조금씩 진짜 나를 잃어가며 똑같아지는 것. 다들 그렇게 사는 거란다, 그게 인생이란다, 라고 사람들은 말한다. 하지만 한 번쯤은 진짜 내 스타일대로 살아보고 싶단 생각. 우리 모두의 꿈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