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의 는 서막에 불과했다 이제 진짜 진검승부가 시작된다! '터줏대감' 이경규, 이승엽을 필두로 연예계 소문난 골프 고수 총출동! 총상금 3천5백만 원과 우승 트로피를 두고 연예계 최강 골퍼 12명이 6팀이 되어 펼치는 진검승부! 그 누구도 피할 수 없다! 패배하면 그 즉시 필드를 떠나야 한다! 그리고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스페셜 중계진의 등장! 의 유일무이 스타플레이어 '유현주' 프로 구력 15년 차, 준비된 중계 루키 '박미선'이 선보이는 환상적인 케미와 입담 터지는 경기 해설! 한층 업그레이드된 '내 편'과의 찰떡궁합부터 예측 불가! 반전의 반전을 거듭한 레전드 명장면까지! 과연, 골프 고수들의 전쟁에서 단 하나의 트로피를 거머쥘 최강 편은 누구?
이 드라마는 달콤하지만 금새 스러지는 솜사탕 같은 사랑이 아니라 쓰리고 아프지만 죽음조차 두려워하지 않는 불멸의 사랑에 관한 대 파노라마이다. 우린 누구나 사랑을 한다. 하지만 때때로 그것은 얼마나 가볍고 논리적이며 산술적인가. 일생에 있어 단 한번뿐인 사랑. 가슴이 미어지는 슬픔에 온몸을 흔들다. 한 방울 눈물로 떨어지는 그런 사랑. 참혹한 고통에 맞서다 목숨을 버리어도 그를 위한, 또한 그녀를 위한 것이었기에 통곡은 노래가 되고 절망의 몸짓은 오히려 너울너울 춤이 되는 승화된 사랑. 여기 이들의 사랑은 그렇기에 처연히도 아름답다. 깃털 같은 사랑이 판치는 이 시대에 인내와 희생을 두려워하지 않는 순수하고 열정적인 사랑… 그것을 복권시키고자 한다
소설이나 영화, 드라마에서 수만 번은 족히 다뤄졌던 흔히디흔한 이야기가 바로 운명 그리고 운명에 얽힌 사랑이지만 그 흔하디흔한 이야기를 조금은 더 찐하게 조금은 더 아프게 조금은 더 독하게 그래서 정말 제대로 운명다운 이야기를 만들고 싶었다. 운명이 강하고 독하면 그에 맞서는 사람 역시 강하고 독해진다. 사람이 강하고 독하면 그들이 뿜어내는 사랑과 증오 역시 강하고 독해진다.
한 남자가 인생의 정점에서 음모에 빠져 살인자,탈주범의 누명을 쓴다 우여곡절 끝에 죽은 자로 사람들의 뇌리에서 사라져버린 그 남자가 피나는 모험 끝에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자신의 어머니를 죽음으로 몰고, 사랑하는 연인의 원수가 되게 만든, 마땅히 응징되어야 할 사람들에게 벌이는 통쾌한 복수극이다 이 드라마는 여러고전 플롯의 장점을 수용하며, 더불어 시청자의 가슴에 울림을 줄 수 있는 서정성을 강조하고자 한다 기쁨과 슬픔,희망과 절망,모든 감정들마저도 눈물겨운 아름다움으로 승화시키는 것이 이 드라마의 궁극적 지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