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작일
2021. 04. 12 ~ 2021. 10. 01
방송 요일,시간
월,화,수,목,금
“가족이 전부인 여자 VS 성공이 전부인 여자” 인생 2막 레이스에 뛰어든 극과 극 두 여자의 치열한 한판승부와 절망의 순간, 다시 일어서는 사람들의 인생 리셋 힐링 드라마. 1) '엄마'라는 이름의 '여자' 이야기...그리고, 색다른 '가족의 탄생' 이 드라마는 '엄마'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여자'들의 이야기다. 엄마가 된 그 순간부터 자신을 온전히 희생하며 살아 온, 자기희생적 엄마. 자신의 행복과 성공에 대한 욕망으로 자식을 버리는 이기적 엄마. 피 한 방울 안 섞인 전남편의 자식을 끌어안고 끝까지 책임지는 품 넓은 엄마. 세상의 온갖 편견과 왜곡에 당당하게 맞서는 자발적 비혼모. 이렇듯 각양각색의 엄마를 통해 진정한 모성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자 한다. 또한, 최근 사회적 화두인 비혼, 졸혼, 해혼, 동성혼, 대안가족 등 다양한 형태의 '색다른 가족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혈연으로 엮인 엄마 아빠 자녀가 '정상 가족'이라는 낡은 관념에서 벗어나 피 한 방울 안 섞인 사람들이 '진짜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려낼 것이다. 2) 상처투성이 돌싱녀 VS 무일푼 싱글 대디! 쌍방 치유 로맨스 가족을 위해 제 살을 다 발리고, 끝내는 앙상한 뼈만 남은 '가시고기' 두 남녀가 만났다. 희망이라고는 없어 보이는 이들에게 과연 어떤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까? 평범하다 못해 평범 이하의 사람들이 만나 서로의 온기를 나누고 마침내 서로 손을 맞잡고 다시 일어서는 이야기. '혼자가 아닌' 너와 나, 우리가 힘을 합쳐 마침내 '작은 기적'을 이루어 가는, 두 사람의 새로운 출발을 박수치며 응원하는 드라마가 될 것이다. 아울러, 그 흔한(?) '백마 탄 왕자' 없이도 당당하게 현실과 맞장 뜨는 우리의 주인공들을 통해 '현실적 판타지'를 보여줄 것이다.
방송 시작일
2011. 05. 09 ~ 2011. 06. 28
방송 요일,시간
월,화
멜로드라마의 주인공이 되지 못하는 그녀들 언제나 공부 잘 한다는 엄마 친구의 딸. 얼굴도 예쁘다는 엄마 친구의 딸. 취직도 잘하고 어디서든 잘 나간다는 엄마 친구의 딸. 언제나 사정없이 우리 기를 죽이는 엄마 친구의 딸. 현실에선 모든 것을 할 수 있을 것 같은 그녀들이지만 정작 멜로드라마의 주인공으로는 환영받지 못 한다. 그래서 궁금해진다. 왜 우리 드라마에선 자존심은 드세나 현실적인 능력은 없으며, 제 앞가림도 못하면서 여전히 꿈만 꾸는, 영원히 철들지 못한 늙은 신데렐라들만 넘쳐나는 것일까? 좀 더 주체적이고 잘난 여자는 우리 드라마에서 아직도 설 자리가 없나? 이제라도 조금은 다른 모습으로 오늘을 살아가는 그녀들에게 주목해야지 않을까? 그녀의 이름은 공아정 아주 잘 났지만 결혼 같은 건 생각 없다. 결혼하지 않아서 영원히 자유로울 줄 알았는데 어느날 갑자기 이게 거추장스럽다. 아줌마란 이름으로 늙어가게 될 친구들을 비웃었는데, 이러다 한낱 아줌마보다 못한 인간이 돼버릴까 불안하다. 죽어라고 공부하고 죽어라 일하고 엄살떨지 않고 열심히 달렸는데 온갖 사회적 혜택에서 최하위 순위로 밀리고 차별 받고 있다. 결혼이 무슨 벼슬이냐가 아니라 결혼이 진짜 벼슬인 거 아냐? 사랑을 꿈꾸지만 언제나 사랑 그까짓 거 를 외치는 그녀. 사랑 하나만 믿기엔 너무나 영악해져버린 그녀. 그런 그녀가 고분분투 끝에 그 해답을 찾아낸다. 그저 그런 노처녀 김삼순의 이야기가 아니라 엄친딸 공아정의 이야기다. 사랑 같은 건 없어도 될 것 같은 그녀에게도 사랑은 참 잘 어울린다.
방송 시작일
2010. 08. 02 ~ 2010. 12. 31
방송 요일,시간
월,화,수,목,금
행복의 조건은 무엇일까? 아흔 아홉 개를 가지고도 없는 한 가지 때문에 불행한 사람이 있는 반면 한 가지를 가지고도 충분히 행복한 사람이 있다. 행복과 불행의 차이는 무엇을 얼마나 가졌나 보다는 가진 것에 대해 감사할 줄 알고 세상을 보는 긍정적인 시선에 달려 있다. 본처와 내연녀라는 악연으로 만난 두 여자의 행복 찾기에 관한 이야기다. 불행한 가족사를 가진 두 여자는 평범한 가정을 열망했고 진정한 가족을 추구했지만 그 방법은 확연하게 달랐다. 그래서 한 여자는 행복했고 또 다른 여자는 불행했다. 전자는 남편의 외도와 불임, 이혼의 아픔을 겪고 뒤늦게 생긴 전남편의 아이와 살면서도 감사해 하고 긍정적이다. 그래서 죽음이 찾아왔을 때조차도 원망하기보다는 남아 있는 시간에 감사하며 곁에 있는 사람들을 먼저 챙기는 모습에서 아름다운 감동과 울림을 남긴다. 하지만 후자는 내가 행복하기 위해 필요하다면 끊임없이 남의 것도 뺏을 수 있다. 남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고 남의 상처에 무심함으로 결국은 그것이 자신에게 부메랑으로 돌아와 불행을 가져다준다.
방송 시작일
2008. 03. 05 ~ 2008. 05. 21
방송 요일,시간
수,목
드라마속의 드라마! 드라마 PD와 작가, 연기자, 매니저들의 삶과 사랑 이야기.
방송 시작일
2007. 05. 12 ~ 2007. 06. 30
방송 요일,시간
토
퇴학직전 반항아의 파란만장 학교 생존기 왜 고등어인가? 싱싱하고 팔딱팔딱 뛰는 강한 고등학생을 말함 푸른 생성인 고등어 같은 우리 아이들이 하고 싶은 말을 최대한 생생하게 담아 전달하고자 함 강남의 초절정 명문사립고에 축구부로 들어가 축구를 그만둔 후 하루아침에 미운오리새끼가 되어버린 주인공 차.공.찬 그를 통해 기형적인 우리의 교육현실을 리얼리티 있게 보여줄 것이다. 어느날 우리반으로 전학온 여신과도 같은 그녀! 이제 경우 학교 갈 맘이 생겼는데.. 뭐? 하루만 더 결석하면 퇴학이라고??? 학교 좀 가겠다는데 왜 이리 태클 거는 인간들이 많아!!! 학교생활도, 사랑도, 절대 포기하지 않을 꺼야!!! 과연 우리의 공찬은 모든 난관을 헤치고 무사히 학교에 갈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끝까지 학교에 살아남아 윤서의 사랑을 얻을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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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02. 03 ~ 2007. 04. 01
방송 요일,시간
토,일
소설이나 영화, 드라마에서 수만 번은 족히 다뤄졌던 흔히디흔한 이야기가 바로 운명 그리고 운명에 얽힌 사랑이지만 그 흔하디흔한 이야기를 조금은 더 찐하게 조금은 더 아프게 조금은 더 독하게 그래서 정말 제대로 운명다운 이야기를 만들고 싶었다. 운명이 강하고 독하면 그에 맞서는 사람 역시 강하고 독해진다. 사람이 강하고 독하면 그들이 뿜어내는 사랑과 증오 역시 강하고 독해진다.
방송 시작일
2005. 01. 08 ~ 2005. 03. 13
방송 요일,시간
토,일
이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한한 인간들이 영원성을 믿어 의심치 않는 것이 있따. 바로 사랑이다. 순간의 열정으로 시작된 어설픈 사랑도, 어느덧 집착으로 변해버린 병적인 사랑도, 심지어 오랜 시간이 흘러 상대방이 이 세상에 존재하지 ㅇ낳는 낡은 사랑조차도 소중한 추억이 되어 가슴 속에서 영원히 빛나기를 바라고 또 갈구한다. 인간들은 도대체 사랑의 어떤 힘을 믿기에... 그렇게도 집착적으로 영원을 꿈꾸는 걸까?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버려지고, 사랑을 거부당하고, 왜곡된 욕심에 의해 뒤틀려 버린 가족관계 속에서 고통 받는 우리의 주인공들이 있다. 이들이 사랑을 한다. 드라마 속에서 우리와 똑같은 방식으로, 그 사랑이 영원하기를 바라며 사랑을 해나 간다. 때로는 소심하게, 때로는 격렬하게 자신의 사랑을 주장하며 서로에게 상처를 입혀가며 아프게 사랑을 한다. 하지만 이들에게 사랑을 단순한 열정도, 일방적인 희생도 아니다. 이들에게 사랑은 스스로의 상처를, 더 나아가 상대방의 상처를 치유해 나가는 아픈 과정이다. 어긋난 형제애로, 지켜지지 못한 약속으로, 대답없는 구애로 연결되어 있는 우리의 주인공들이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서로에게 상처 입히고 또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 가는 과정을 통해 치유고서의 사랑의 의미를 되짚어 보고자 한다.
방송 시작일
2001. 03. 14 ~ 2001. 05. 31
방송 요일,시간
수,목
각자 다른 상처를 품고 각자 다른 방식으로 상처를 씻어내려 애쓰는 네 명의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드라마
방송 시작일
1999. 04. 24 ~ 1999. 12. 26
방송 요일,시간
토,일
파도처럼 부서지며 살아가는 가족이야기. 홀몸으로 삼남매를 기르며 오직 자식들만을 위해 살아온 어머니와 사랑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어머니의 기대를 저버릴 수밖에 없는 모자 간의 엇갈리는 애증을 중심으로 한 가족 이야기. 밝고 건강하게 살아가려는 서민들의 애환을 쉽고 강렬하게 풀어가면서 평범한 인생의 진리와 부모 자식 간의 사랑이야기에 초점을 맞춘다.
방송 시작일
1997. 09. 15 ~ 1997. 09. 15
방송 요일,시간
월
예기치 못했던 아내의 죽음을 맞아 돌연 홀로 된 늙은 아버지의 서글픈 내면을 그린 작품. 원작 : 박완서 '오동의 숨은 소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