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작일
2016. 03. 05 ~ 2016. 05. 08
방송 요일,시간
토,일
막강한 경찰 아줌마 이야기의 성공적인 시작 생물학적으로 여성이지만 외모와 행동이 변하면서 '여성'이 아닌 '엄마'라는 이름으로 살아야 했던 이들이 바로 '아줌마'다. 내 가족의 건강과 재산을 위해서라면 쪽 팔릴 것 없고 못 할 것 없는 가족의 수호자인 아줌마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민중의 지팡이가 되었다. 이렇게 시작한 경찰아줌마 '미세스 캅'은 지난해 하반기 첫 발을 디뎠고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아 또 다른 도전을 하게 되었다. 더욱 매력적인 캐릭터를 통한 도약 '미세스 캅2'는 이전 시즌의 기본적인 드라마의 포맷과 세계관은 유지하되 한층 더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통해 도약을 시도한다. 기존 형사의 고정관념을 깬 매력적인 여주인공과 함께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함으로써 극적인 재미와 수사극으로서의 짜릿한 긴장감을 주고자 한다. 이를 통해 '미세스 캅'은 한국 수사 드라마하면 사람들이 딱 떠 올릴 수 있는 아줌마 형사물로서 브랜드화 될 것이다.
방송 시작일
2015. 06. 08 ~ 2015. 07. 28
방송 요일,시간
월,화
계급이 다른 4남녀가 꿈꾸는 트루로맨스! 미스테리 청춘멜로 '아프니까 청춘이다'란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과연 이 시대의 청춘들이 아파하는 이유는 뭘까? 아마도 이 사회가 점점 갑과 을, 정규직과 비정규직, 더 본질적으로는 가진 자와 못 가진 자로 나뉘는 계급사회로 고착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청춘이 간직한 열정은 공통적이다. 사랑과 꿈을 위해 죽어도 좋다는 청춘의 열정. 하지만 그 열정이 각기 다른 계급을 향해 있다면? 사랑을 갖기 위해 모든 걸 다 던지는 윤하. 자신의 욕망을 성취하기 위해 모든 걸 다 던지는 준기. 우정과 사랑,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지이. 모든 걸 가질 수 있지만, 단 하나 가질 수 없는 여자 때문에 인생 전체가 흔들리는 창수. 계급이 다른 4남녀의 사랑의 결과는? 상생일까? 파멸일까? 이 드라마는 재벌 딸과 아주 가난한 부모를 둔 남자의 이룰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사랑을 통해 돈의 가치, 사랑의 가치, 인간다움이란 뭔가에 대한 물음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위로와 공감, 분노를 함께 나누며 고단한 인생에 즐거움을 주고자 한다.
방송 시작일
2013. 12. 02 ~ 2014. 02. 25
방송 요일,시간
월,화
우리는 모두 위험한 여자가 될 수 있다. 19세기 안나 카레니나는 불륜의 대가로 기찻길에 몸을 던졌다. 21세기 은진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남편의 외도로 상처받고 다른 남자를 돌파구로 찾은 은진. 그 돌파구로 가족을 최고의 가치로 여겼던 미경에게 지옥을 선사한다. 두 여자는 한 남자로 인해 서로 알게 되고 자신에게 내재되어 있던 욕망과 분로를 분출하며 자신의 다른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이 드라마는 두 여자가 서로 갈등하고 반목하면서 자신의 삶을 이해하게 되는 과정을 통해 결혼 생활을 하거나 결혼을 앞두고 있는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이해를 이끌어 냄으로서 결혼과 이혼에 대한 의미를 성찰해 보고자 한다.
방송 시작일
2013. 06. 05 ~ 2013. 08. 01
방송 요일,시간
수,목
한 도시에 찬란한 보석으로 치장된 왕자의 동상이 있었다. 왕자는 도시 한가운데에서 가난한 이들의 슬픔을 지켜보며 눈물을 흘렸지만 움직일 수 없기에 그들을 도울 수가 없었다. 그러던 어느날, 남쪽으로 가던 제비를 잡고 왕자는 부탁을 한다. 자신의 몸에 있는 보석들을 떼어 저 불쌍하고 착한 이들에게 나눠주라고.. 제비는 왕자의 간곡한 부탁에 마음이 움직이고.. 그 부탁을 들어주기로 한다. 오스카 와일드의 단편 '행복한 왕자'의 줄거리다. 이 소설에 나오는 시절이나 지금이나 착하고 가난한 사람이 행복해지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귀에 들어가는 게 쉬운 세상이다. 때문에 우리는 세상 어디쯤에 왕자와 제비같은 영웅이 살고 있기를.. 그런 영웅을 만나기를 꿈꾸는 건 아닐지.. 남의 마음을 읽는 초능력을 가진 소년이 있다. 그 능력 때문에 세상이 얼마나 불합리한지.. 세상에 얼마나 억울한 사람이 많은지 알아버렸다. 소년은 자신의 능력으로 그들을 돕고 싶다. 문제는 소년이 아직 미성년자라는 것! 소년은 영웅이 되기에는 너무나 무력하다. 가난이라는 역경을 극복하고 국선전담변호사가 된 여자가 있다. 돈없고 억울한 이들을 돕는 21세기의 영웅.. 국선변호사! 문제는 이 여자의 꿈이 정의가 아닌 돈과 명예라는 것! 여자는 영웅이 되기에는 너무나 속물이다. 착한 초능력 소년과 냉정한 변호사가 만나 왕자와 제비처럼 세상의 억울하고 가난한 이들을 돕기 시작한다. 따로는 50% 부족했던 이들이 하나가 되어 완벽한 영웅이 된다. 착한 부모를 필리핀에 갖다 버린 나쁜 자식들이 그 유산으로 떵떵거리면서 사는 요즘.. 착한 노동자들의 눈물이 나쁜 기업주들의 웃음이 되어가는 요즘.. 상과 벌에 있어 공정하지 못하고 힘없는 사람이 억울함을 면치 못하는 요즘.. 우리가 가장 듣고 싶고 보고 싶은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이 이야기는 억울하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행복을 찾아주는 영웅을 만날 수 있는 21세기의 동화다.
방송 시작일
2012. 11. 05 ~ 2013. 01. 07
방송 요일,시간
월,화
드라마의 왕국이라 불리는 대한민국. 치열한 드라마 제작 현장에 만나서는 안 될 인물들이 만났다! 돈과 명예, 성공을 위해 모든 것을 버리는 비열함과 뻔뻔스러운 거짓말의 소유자인, 악명 높은 드라마제작사 대표와, 드라마는 인간愛라고 부르짖는 신인작가, 타협을 모르는 똘기 충만의 국내 톱스타 배우, 그리고... 이 드라마의 투자자인 췌장암 말기 일본 거대 야쿠자 보스까지... 드라마보다 더 발칙하고 막장드라마보다 더 막장까지 치닫는 그들의 코믹한 드라마제작기는 TV브라운관 밖, 드라마를 만들어 내는 사람들을 2프로 살짝 비틀어진 각도로 우아하게 스포트라이트를 비추며 시청자의 기대를 산뜻하게 배반할 반전과 삶의 권태를 가로지르는 유쾌한 재미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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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1. 06 ~ 2011. 04. 24
방송 요일,시간
토,일
“엄마는 무엇으로 사는가”라는 물음에 답할 수 있는 드라마.. “딸의 성공만을 위해 끝없이 딸과 대립했던 독재자 같던 엄마가, 딸이 언 제 죽을지 모르는 불치병에 걸린 걸 알고, 그 딸을 위해 인생에서 가장 행 복한 시간을 만들어주려는 눈물겨운 분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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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0. 06 ~ 2010. 12. 23
방송 요일,시간
목
금
만약 당신이 정치가가 꿈이라면? 모두들 색안경을 낀 채 이렇게 말할 것이다. 정치에 환장해 장차 패가망신할 인간이라고... 정치가 타락했다고 손가락질하지만, 자기 분야에서 한가닥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정치가를 지향하고 주변에서도 그렇게 펌프질한다. 우리 모두 정치에 대해 철저히 이 중적이다. 국가를 위한 비젼을 갖고 출마한 정치가에게 “너 찍어주면 나한테 뭐해줄껀데?”하는 유권자. 목욕탕에서 유권자의 등을 밀어주지만 당선만 되면 국민의 등껍데기를 벗겨 먹으려는 정치가. 3류 정치가는 3류 유권자들이 만들었다. 정치가 3류인 이상 대한민국의 미래도 없다. 우리는 1류 정치를 원하는 1류 국민이다! 정치가는 더 이상 정치 브로커가 아니다. 사람과 사람, 집단과 집단의 갈등을 해결하는 지혜로운 조정자여야 한다. 대통령은 국가 사회에 비젼을 제시하는 가치 철학자라야 한다. 한국사회의 환부를 과감하게 도려내는 행동가여야 한다. 그리고 자신의 비젼에 국민을 끌어들이는 큰 포용력을 가져야 한다. 그런 대통령이라면 출신 지역이 어디든, 믿는 종교가 무엇이든, 늙었든 젊었던, 남자든 여자든 무슨 상관이랴! 대한민국의 국격을 드높여줄 1류 대통령 만들기 프로젝트... 지금부터 1류 국민들의 희망사항을 열거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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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09. 26 ~ 2010. 03. 07
방송 요일,시간
토,일
경제난국을 대처하는 드라마의 자세는? 돈을 드릴 수는 없습니다. 물가를 내려드릴 수도 없습니다. 환률? 못 떨어뜨립니다. 다만 이럴 때 일수록 더욱 필요한 건강 위해 '유쾌한 웃음'과 '따듯한 위로',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가난한 사회,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나? 걱정하는 분들을 위해 잘 먹고 잘사는 노하우를 전격 공개해 드리겠습니다. 어떻게? 이 드라마가 바로 그렇게 사는 사람들 이야기입니다. 너도나도 힘든 세상. 가슴 뻥 뚫리게 외쳐 보고 싶었습니다. 돈이 쉽게 벌어준 돈으로 흥청망청하는 껍데기 부자들이 정신 좀 차렸으면 좋겠다! 조선시대도 아닌데 부와 가난을 잣대로 신분차이 운운하는 사람들이 없었으면 좋겠다!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 부자 되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 가족, 친구, 이웃 모두가 힘들 때 어깨를 빌려주는 따듯한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런 마음으로 준비했습니다. 가난이 준 선물을 감사히 받아들이는 사람들 이야기. 코믹과 훈훈함으로 마음을 정화시키는 가족 재생 프로젝트. 드라마를 보면서 힘내세요! 그리고.......그대, 웃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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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07. 30 ~ 2008. 09. 18
방송 요일,시간
수,목
나도 친정엄마가 있었으면 좋겠다~~위킹맘의 친정엄마 만들기! 잘 나가던 캐리어 우먼, 육아휴직 후, 직장에 컴백할려는데 애 맡길 데가 없다.남들은 모두들 친정엄마가 봐둔다는데 홀아버지에 외동딸. 이런 씨~~나는 뭐야? 아냐. 결핍은 발명의 어머니라고 했다. 그깐 친정엄마, 없으면 만들면 되지! 홀아버지 장가보내 효녀 소리 듣고 공짜로 애 봐줄 짝퉁 친정엄마를 구하자!! 나는 평생 자식 A/S를 거부한다~~ 짝퉁 친정엄마의 육아파업 선언! 아무리 맛있는 걸 먹어도, 아무리 좋은 옷을 입어도 헛헛함은 채워지지 않았다.금술 좋은 여편네들을 보면, 갱년기 지난 지가 언젠데…얼굴에 열기가 치솟았다.과부생활 30년 만에 나도 남편이 생겼다! 그 사람 손만 잡고 자도 찌부덩하던 몸이 씻은 듯 개운했다. 안 먹어도 배가 불렀고 자다가도 웃음이 났다. 그런데 뭐..? 날더러 애보기를 하라고?…..내…내가 도대체 그딴 걸 왜??? 이혼할래, 애 키울래?~~연하남편 인간 개조 프로젝트! 이렇게 쌩까시면 이 결혼 무효예요. 엄마! 그렇게 윽박지르지만 말고 뭐 좋은 방법이 없을까? 니 연봉 얼마냐? 그 돈 엄마가 대신 주면 안될까?, 딸? 내가 단순히 돈 때문에 이러는지 아세요? 애는 여자 혼자서 낳나요? 같이 낳아놓고 육아는 왜 여자만의 책임이냐구요, 엄마! 니 남편 연봉 내가 준다. 애 키울 사람은 니 남편이야. 그럼 되지..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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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10. 10 ~ 2007. 12. 26
방송 요일,시간
수,목
로비스트들의 화려하면서도 냉혹한 삶, 로비가 성사되거나 좌절되는 과정들을 디테일한 스토리로 흥미롭게 펼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