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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8
운명과 분노 운명과 분노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8. 12. 01 ~ 2019. 02. 09
방송 요일,시간 토

기획의도

거짓으로 남자의 운명이 된 여자와 운명인 줄 알았던 여자의 거짓에 분노한 남자. 남자는 자신을 철저히 이용한 여자를 부숴버리려 하지만, 여자는 하필 돌아서려는 남자에게서 뒤늦은 사랑을 자각한다. 엇갈린 운명과 분노. 엇갈린 분노와 운명. 서로를 사랑하지 않았다면 복수와 단죄로 끝났을 두 사람의 이야기는 이 어긋난 사랑의 시점 덕에 강렬한 비극이 된다. 거짓에 싸여있는 사랑이 진실일 수 있을까? 여자는 거짓으로 운명을 만들었지만 그 거짓으로 인해 운명의 주인공이 되지 못하고, 분노 앞에 무너진다. 그러나 모든 사랑은 위대하다. 그 사람을 사랑하기 시작했을 때부터 운명은 시작되기 때문이다. 결국 사랑은 거짓과 운명과 분노와 후회 속에서 꿈틀거리고 욕망하는 생물이다.그러므로 엇갈린 운명도 사랑이고 분노 때문에 멈춰야 했던 것도 사랑이다. 야망, 운명, 복수, 비극의 여정 속에서 꿈틀거리는 궤적, 그 씨줄 날줄의 격정 멜로가 본 드라마 다.

집으로 가는 길 소이현입니다 집으로 가는 길 소이현입니다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8. 09. 10 ~ 2020. 09. 16
방송 요일,시간 월,화,수,목,금,토,일

기획의도

집으로 가는 길 소이현입니다

쓰리데이즈 쓰리데이즈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4. 03. 05 ~ 2014. 05. 01
방송 요일,시간 수,목

기획의도

전용 별장으로 휴가를 떠난 대통령이 실종되어 사라진 대통령을 찾아 사건을 추적하는 경호원과 대통령의 긴박한 내용을 그린 드라마. 3월 5일, 대통령이 사라졌다! 3일, 72시간, 4320분... 반드시 지켜내야 한다! 1. 사선(死線)에서... 1년 365일 죽음을 받아들이는 훈련을 하는 사람들. 대한민국의 국가원수를 지키는 살아있는 방패, 청와대 대통령 경호실 경호관. 그들의 원칙은 제 목숨을 바쳐 대통령을 지키는 것. 그 대통령이 어떠한 비리나 범죄를 저지르더라도 대신 죽을만한 가치가 없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경호관들은 대통령을 위해 기꺼이 목숨을 바친다. 국민들의 투표를 통해 선출된 대통령을 지키는 것이 대의민주주의를 지키는 것이기 때문이다. 집에서 나올 때도 “다녀올게” 라는 말을 아낄 수밖에 없는... 국가안보의 최전선에 서서, 대통령을 지키는 경호관들의 숨겨진 내면을 세밀하게 그려보고자 한다. 2. Three days 9일간의 기록 제 1장 전쟁의 서막 제 2장 결 전 제 3장 심 판 각각의 제한된 72시간, 9일간의 기록. 그 안에 누군가는 대통령을 죽여야 하고, 누군가는 대통령을 지켜야만 한다. 시시각각 조여 오는 날선 시간 위로, 다양한 인간 군상들의 이야기를 긴박감 넘치게 펼쳐보고자 한다. 3. 그들이 있기에 “진실은 전진 한다.” 대통령, 경호관, 정치인, 군인, 경찰, 변호사.. 누군가의 자식, 부모, 배우자, 친구... 얽히고설킨 극중의 수많은 인물들은 나쁜 사람이기도 하고 좋은 사람이기도 하며 소신과 원칙에 따라 움직이다가도 일순 흔들려 고뇌하기도 한다. 하지만 원칙과 소신을 지키며 제자리를 지키는, 진정성 있는 사람들이 있다. 쉬워 보이지만, 쉽지 않은 그들의 원칙. 그렇기 때문에 흔들리기도 하고, 더 쉬운 길을 생각해 보지만, 결국엔... 돌아올 수밖에 없는 사람들... 그들을 통해 포기하지 않은 1퍼센트가 세상을 조금이라도 바꿔나간다는 정의를 보여주고자 한다.

청담동 앨리스 청담동 앨리스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2. 12. 01 ~ 2013. 01. 27
방송 요일,시간 토,일

기획의도

남자 1억 337만원, 여자 5667만원. 미혼 직장인 남녀의 결혼 최소 비용. 그.러.나. 결혼 평균 연령인 30~33세 남자 중, 스스로 1억 337만원이란 돈을 모은 사람이 얼마나 될까? 부모의 도움 없이, 가히 살인적인 집값을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1억 337만원은커녕, 단돈(?) 337만원조차 없는 사람은 대체 결혼이란 걸 할 수는 있는 걸까? 평범한 집에서 자라, 평범한 대학, 직장을 다니고 있는 수많은 젊은 남녀들이, 남들이 다 하는 요즘 결혼 세태 풍습을 따라가느라 가랑이가 찢어질 지경이다. 결혼을 앞둔 남녀, 결혼 생활을 시작한 남녀들이 하나같이 말하기 때문이다. 결혼생활을 시작할 때, 부모님 도움을 받아 자기 집을 마련하느냐 아니면 대출 받아 빚으로 시작하느냐에 따라 앞으로 삶의 질이 달라진다고. 그 격차는 점점 벌어져, 잘 갖추고 시작한 사람은 점점 잘 살고, 없이 시작한 사람은 빚이 빚을 낳아 점점 더 가난해진다고. 그리하여 대한민국 사회는 상류층, 중산층, 서민으로 점점 계층화 되고 있다. 서울시 전체 서울대 합격자 중 31퍼센트가 강남에서 나오고, 그렇게 서울대를 졸업한 강남 출신들은 또 다시 대기업과 전문직으로 사회의 중심이 되어간다. 계층 잔존율은 상승하면서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고착화되고 있는 것이다. 이런 현실에서 한 단계 높은 신분계층으로 올라가기란 인생역전만큼이나 힘든 일이 되어버렸다.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하는 젊은이들, 이른바 삼포세대가 생겨나는 현실 속에 여기 두 남녀가 있다. 남자를 사다리 삼아 신분상승 하려는 여자들을 경멸하는 남자와, 부모복 없는 인생에, 남편복이라도 만들지 않는 이상 답이 없음을 깨달은 여자. 남자는 세상에 넘쳐나는 속물녀들 때문에 여자를 믿지 못하고, 여자는 여자를 어쩔 수 없는 속물녀로 만드는 세상을 믿지 못한다. 여자를 믿지 못해 사랑을 거부하는 남자와, 세상을 믿지 못해 사랑 따위 버리기로 한 여자. 이 드라마는 이 두 사람의 '사랑'에 관한 이야기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사랑보다 우선시 되는 것이 많은 이 시대에, '사랑이라는 환상'에 관한 이야기다. 멜로영화 같은 순수결정체의 사랑을 쫓는 남자의 '진정한 사랑 찾기 프로젝트'와 사랑을 가장한 비즈니스를 쫓는 여자의 '시집 잘 가기 프로젝트'라는 동상이몽. 하지만 그저 환상이라고 치부하기엔 여전히 신기루처럼 잡힐 듯 말 듯한 '사랑의 가치'에 대한 이야기다.

태양을 삼켜라 태양을 삼켜라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09. 07. 08 ~ 2009. 10. 01
방송 요일,시간 수,목

기획의도

미니시리즈 기획이 방향을 잃고 표류하고 있다. 수년째 멜로드라마는 실패를 거듭하고 있고 유행처럼 제작되었던 전문직 드라마도 작가 시스템과 제작 여건이 뒷받침 되지 못해 설 곳을 잃고 있다. 이러한 불확실성의 시대에 여전히 확실한 승부처는 강한 스토리다. 우리 현대사에 상처로 남아 있는 사실에서 극적인 모티브를 취해 주인공의 파란 만장한 인생 역정을 사실감 있게 그려 나갈 것이다.

애자언니 민자 애자언니 민자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08. 04. 21 ~ 2008. 10. 31
방송 요일,시간 월,화,수,목,금

기획의도

“당신 인생에서 가장 귀중하게 생각되는 것, 한가지만 적으시오.” 이런 설문을 내고 통계를 내봤더니 성별과 연령에 관계없이 그 대답은 모두가 가족이었다. 부귀영화나 출세가 '행복의 전부'인양 그걸 잡기 위해 우리 모두가 발버둥 치며 살면서도 설문지엔 정작, 그게 가장 귀중하다고 한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 그렇다면 그 많은 사람들이 '거짓'으로 대답을 했을까? 결코 아니다. 우리 모두는 삶에서 가장 귀중한게 바로 '가족'이라는 사실을 너무나 잘 알고 있으면서도 현실에서는 작은 유혹에 흔들려 하찮은 돈 몇 푼에도 부모자식이 반목하고, 형제간이 배신하고, 부부가 불화하는 어리석음을 반복하며 살아 가는 것 뿐이다. 이 드라마는 우리 모두가 이라는 그 사실을 일깨워주는 작업이다.

때려 때려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03. 10. 08 ~ 2003. 11. 27
방송 요일,시간 수,목

기획의도

법보다 주먹이 통하는 세상에서 비극적인 운명으로 만난 한 남녀가 주먹보다는 사랑을 선택하고, 희망을 찾아가는 이야기.. 때려!

선녀와 사기꾼 선녀와 사기꾼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03. 06. 04 ~ 2003. 08. 07
방송 요일,시간 수,목

기획의도

'정직한 사람이 잘사는 사회'란 말은 실제 현실과는 상당히 거리가 있다.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손해보지 않고 살아남으려면 거짓말을 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때론 선의의 거짓말이 사람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주기도 한다. “거짓말은 아름다운 것이다?”라고 주장하는 약장수 춘식을 따라 전국을 떠돌며 재경은 양아버지 춘식의 가르침을 충실히 실천하려고 애쓴다. 춘식은 '아름다운 사기'의 가장 대표적인 사례라며 '선녀와 나무꾼'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결국 어린 재경은 장차 멋진 사기꾼이 되리라 결심하게 이르고, 둘은 각각 교도소와 소년원으로 가면서 헤어진다.